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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인류를 창조주 아래 하나가 되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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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인류를 창조주 아래 하나가 되게 하심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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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파56 11/1 203-215면

전 인류를 창조주아래 하나가 되게 하심

당신이 읽고저하는 이 항목은 특별한 관심을 이르킨다. 이것은 펜실봐니아의 왙취타워 성서 책자협회 회장인 엔 · 에취 · 노-아씨가 10주의 여행을 통하여 남서 태평양과 극동의 중요도시에서 많은 청중들에게 전달한 공개강연이다. 그의 10주 동안의 여행은 금년 2월 29일에 시작되어 하와이,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타이랜드, 인도차인나, 필립빈 군도, 대만, 한국 그리고 일본과 알라스카를 방문하였다. 이것을 읽고 그의 강연이 우리를 위하여 얼마나 적절한것인가를 보도록 하라.

1. 인류의 가족으로서 어떻게 인류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가? 그러나 인류의 실제적 상태는 어떠한가?

전(全) 인류는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 전 인류는 머지않어 하나가 될 것이다. 그때에는 행복할 것이다! 전 인류를 하나가 되게한다는 것은 교통과 통신 그리고 국제적 동맹에 의하여 인류를 함께 결합시키는 것보다도 더 큰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처럼 교통이나 통신에 의하여 인류가 서로 밀접하게 결합된적은 결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처럼 인류가 위급하게 분렬된때도 이전에는 결코 없었다. 사람들은 가끔 『인류의 가족』을 주장하나 하나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인종적 차별 민족적 차이, 종교적 차이, 언어, 금전, 사회, 전통 등등과 같은 많은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 점은 인류사회의 모든 표준과 활동과 사상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게 많은 지장을 가져왔다. 이 모든 차이점(差異點)의 결과는 너무나 비참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참된 방법으로써 인류를 하나로 빨리 만들어야 될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2. 그리스도인의 스승이신 예수께서 발표하신 확실한 원칙에 의하여 만약 인류의 분렬된 상태가 계속된다면 어떠한 일이 생길 것인가?

2 여러가지 분렬시키는 영향 때문에 인류는 점차 조각 조각으로 분렬되어 가고 있다. 이 세상 지도자들이 분렬된 상태 때문에 심히 걱정하고 있으며 우리가 원자탄과 수소 폭탄으로 말미암아 더 조그만 조각이 되어 가루가 되기 전에 인류를 통일시키고저 노력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인류 사회의 가장 큰 죄는 「분렬」이라고 최근 어떤 종교의 교직자는 말하였다. 인류를 각 방향으로 조각 조각내서 날려 보내므로서 그리스도인의 성경에서 예언한 『각 사람의 손이 그 이웃을 칠것이라』고 한 상태가 우리에게 가까워 오도록 하고저하는 어떠한 세력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 (스가랴 14:13; 이사야 19:2) 오늘날 인류는 악독한 이기주의를 조장(助長)시켰으며, 결국 그것은 인간의 정신으로써는 억제치 못하게끔 되었다. 전세계를 통한 분렬의 계속과 유포는 결국 나중에 하나의 커다란 결과로써 끝을 맺고야 말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위대한 스승이신 예수는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분렬하는 나라는 멸망에 이를것이며 도시나 가정이 스스로 분렬하면 서지못하게 되고 사탄마귀가 만일 스스로 분별하면 어떻게 사탄의 나라가 설수있겠느냐? (마태 12:25, 26)라고 말씀하였다. 그 원칙 혹은 그 규칙은 흥미가 없을지 모르나 역사는 그것이 참되다는것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스스로 분렬된 인류는 결코 계속하여 존재할수 없다.

3. 인류를 하나로 만들고저 하는 인간들의 계획은 사실상 어떠한 결과를 초래 하였는가?

3 인간들은 자기들이 제안하는 여러가지 종류의 계획으로써 오늘날 커다란 분렬 상태를 완화시키고저 노력한다. 그러나 계획들을 좀 쳐다 보라! 그 계획 내에 벌써 커다란 차이가 있어서 인류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인간 계획은 더욱 더 큰 분렬을 가져올 뿐이다. 1918년이래 전체주의는 전 세계를 휩쓸었으나 그것으로 인하여 인류 사이에는 더 큰 분렬이 생기게 되었다.

4. 가장오래된 전체주의적 종교의 조직제도는 무엇이며 그조직은 그의 최종적 목표를 변경하였는가?

4 전체주의적 정치의 통치는 최근에 생긴것일지 모르나 전체주의적 종교지배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즉 전체주의적 통치 방법을 사용하는 종교적 조직제도들이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역사가 알려주는 바에 의하면 이러한 조직제도중 가장 오래된 것은 로마 캐톨릭 종교제도이다. 그 종교제도의 대변자는 모든 인류의 구원은 모든 사람이 바티칸시에 있는 교황에게 복종하는데 달려있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그 제도가 스스로 인류 구원을 위한 유일한 대리기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종교 조직은 세계 정복의 계획을 착수하여왔다. 정복하지 못하고 여러번 실패를 본 오늘날에도 그것은 마치 로시아 사회 연방이 그들의 최종적 목적 즉 세계 공산화의 목적을 변경치 않은 것과 같이 그조직의 최종적 목포 즉 세계 캐톨릭화(化)의 목표를 변경치 않었다.

5. 전체주의적 종교조직제도가 종교적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 행동하여 왔으며, 그 성공은 어떠한가?

5 전체주의적 종류의 종교 조직제도들은 스스로 엄격히 종교적 방법으로써만 세계 지배를 이룰수는 없다. 그들은 사람들이 그들의 종교적 사상, 교리와 요구에 일치 조화하도록 강요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나라의 강한 무력에 의지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전체주의적 종교가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이 권력을 사용하여 다른 종교를 배척하였으나 그러한 자들이 적은 곳에서는 자기네 종교에 대하여 다른 종교의 관용을 요구하며 관용해줄것을 믿고 있다. 그들이 우월해지는 즉시 그들은 자기네 권력과 지위를 남용하며 그들 자신이 다른 종교를 배척하며 다른 자들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빼았기 위하여 모든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그들은 하나가 되지 못하였다.

6. 동 서 양 진영과 또한 종교는 민주주의 인가에 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여 왔는가?

6 전체주의 통치와 반대되는 조직제도가 소위 「민주주의」라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정의는 구구하다. 미 합중국과 다른 서양국가들은 민주주의에 관한 그들 자신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와 그 위성국가들은 진정한 민주주의 즉 「인민의 통치」가 무엇인가에 관한 그들 자신의 정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동서 양쪽으로 베르린을 나누는 바로 경계선 위에 러시아측에는 「큰 베르린의 민주주의적인 지역이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라고 써진 표식이 서있다. 그러므로 한 집단이 「민주주의」에 관하여 말하고 또 다른 집단이 「민주주의」에 관하여 말하여도 그들은 전혀 반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주의에 관한 정치적 정의가 있는것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종교적 정의 즉 로마 캐톨릭의 정의(定義)가 있다. 만약 우리가 캐톨릭 백과사전을 들쳐보아서 민주주의에 대한 항목을 읽어본다면 우리는 1901년에 교황 레오 13세가 전세계에 있는 모든 캐톨릭 사제(司祭)에게 편지를 발표한 것으로 알수있다. 그 편지 속에 그는 민주주의를 캐톨릭교리에 일치시켜 정의를 내렸다. 민주주의는 「캐톨릭적 행동」이라고 그는 요약하여 말하였으며 캐톨릭적 행동에 참례하는자는 「그리스챤 민주주의 자」라고 말하였다. 그리스챤 민주주의 자들이 오늘날 구라파의 무대 위에서 활발한 운동을 하고있다는 것을 최근의 신문이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모든것은 민주주의적 통일을 가져오지 못한다.

7. 오늘날 논쟁의 중심이되는 대단히 큰 문제는 무엇이며 어떠한 세계적 조직이 그 문제를 해결코저 노력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7 오늘날 논쟁 중에 있는 큰 문제는 다음과 같다. 인류가 민주주의적 조직제도와 공산주의적 조직제도, 그 두가지 제도 아래서 하나가 될수있는가? 이두 제도가 공존(共存)하면서 동시에 지상을 통치할수 있는가? 그 두가지 조직제도를 공존시키려는 정치적 시도(試圖)가 국제연합조직이다. 오늘날의 국제연합은 사실상 이전에 실패된 국제연맹의 계승자이다. 국제 연맹은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손이 제창한것이 었으나 미국은 그 연맹에 가입하지 않었었다. 1955년에는 국제연합에 가입한 나라가 76개국이 되었으며 더 많은 국가들이 가입코저 노력하나 오랫동안 가입할 길이 여러가지 이유로 막혀져있다. 모든 가입국(加入國)들이 자기네 국가의 주권을 강력히 보전하여 왔으므로 굳게 하나로 연합되지 못하였다.

8. 하나가 되기위한 어떠한 다른 계획들을 제창 하였으며 행동하여 왔는가?

8 국제 연합에 만족치 못하게된 어떤 사람들은 세계 정부를 제창(提唱)한다. 그래서 세계수도(世界首都)를 세우고 국가주권이 없이 모든 지구를 주(州)로 나누어 놓차고 한다. 방위상(防衛上) 이유나 기타의 이유 때문에 어떤 자들은 연합 구라파를 제창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자들은 모하멧드교 나라들이 한 정치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연합 하도록 하자는 범(汎) 마호멧트 주의를 제안한다. 그러는 동안에 세계 지배권을 획득키 위한 야망은 전쟁후인 평화시에도 냉전(冷戰)이 벌어지게한다. 이와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기 위한 전쟁이 계속되어 왔다. 그래서 대대적인 선전의 연막이 다른 나라까지 퍼지게되어서 그곳에 있는 자들의 마음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저 하였다. 언어의 장해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으로써 국제연합은 언어학자의 위원회를 임명하였는데 그들은 최근에 「국제 언어」라는 새로운 언어를 발명하였다.

시간이 증명하였다

9, 10. (ㄱ) 공산주의 지배에 관하여 시간은 무엇을 증명하여 주었는가? (ㄴ) 오늘날 왜 전체주의 조직제도를 두려워 하는가?

9 세계를 하나로 하고저 하는 또는 더 분렬되지 못하게 하는 인간들의 여러가지 계획들과 방안들이 얼마나 효과 있는 것인가는 시간이 증명하였다. 38년간 공산주의자의 지배가 축복으로써 가득차게 되어 오늘날 우리는 모든 인류가 전체주의적 통치아래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 자들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사실상 공산주의는 경찰국가를 만들어 낸다. 전체적으로 볼때 그것은 공포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다. 공포는 높은 사람에게나 낮은 사람에게나 지배하는 위치에 놓여진 고위층의 인간들은 일반백성들의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가 하는 공포에 사로 잡혀있으며, 그들은 서로 의심을하고 있다. 그들은 무의식적인 과실로 말미암아 당으로부터 숙청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숙청의 공포에 쌓여있다. 아래있는 백성들도 역시 항상 공포의 상태속에 놓여있다. 만약 그들이 권력을 쥔 인간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들은 형벌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큰소리로 자랑하는 자유는 다만 공산당에 참가하는 자유 또는 공산당의 입후보자에게 투표하는 자유 뿐이다. 그러므로 아래에 속한 각자에게는 꼭 같은 형태가 강제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종교적, 정치적, 문학적, 교육적, 신문적, 사업적, 농업적, 의학적, 사회적, 연예적, 모든 요소, 인간활동의 모든 분야가 기계화 되었으며, 모든것이 고위층의 몇몇 인간 아래 비석처럼 나란히 서 있다. 지배를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국가숭배가 요구되어 있으나 그들이 자진적으로 국가를 숭배하지는 않는다.

10 전체주의 조직제도는 강제로 억압되지 않을 수 없기때문에 그것은 자유기업과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민주주의의 모든 개별성(個別性)과 항상 대립되어 있다. 오늘날 『자유세계』는 그 제도에 대하여 위협을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침략적이고 무자비한 방법을 쓰며, 그 국가 자체가 법률이며 옳고 그른 것을 국가 자체가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동서양 진영으로 분렬된 명백한 주성분(主成分)은 전체주의적 통치이다.

11. 미국식 민주주의에 관하여 어떠한 사실들이 나타나며, 왜 미국식 민주주의 아래 실제적 하나가 될수없는가?

11 자 그렇다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민주주의를 원하는가 그렇지도 않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라하여 모든것이 다 좋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에 있어서 민주주의는 자기 자신들의 이기적 이익을 얻고져 하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악용(惡用)되었다. 인민의 통치는 간교한 정치가들에 의하여 악용되었으며, 자기 이익을 꾀하는 자들에 의하여 그르쳐졌다. 물론 자유기업이 허락되었지만 그것은 다른자를 꺼꾸러 트리는 살인적 경쟁 또는 독점과 국제적 상업연합을 형성하게 하였을 뿐이다. 지구의 어느 부분에서는 그지방의 유력한 사람들에 의하여 자유가 억압을 받고 있다. 지난 1952년에 아이젠하우워 장군이 대통령에 출마하었을 때 미조리 주(州) 센트루이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부패되지 않을 정부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현 행정부(現行政府)의 뿌리와 가지를 모조리 잘라버리고 그대신 「썩지 않을 남녀」로 대치시키는 것이다.』 (뉴욕 타임스 1952년 9월 21일) 그가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된후에 그의 정치적 공화당은 그러한 부패하지 않는 정부를 이루워 놓았는가? 사회당에게 물어보라! 민주당에게 물어 보라! 우리들에게 묻지말고 정치에 관계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그러면 당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전체주의 국가에 존재하는 것처럼 한 당(黨)만을 가지는 것을 민주주의는 반대한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는 각정당에 의견을 달리하는 다른 정당이 대립되어 있으며 이 대립된 당들은 공통적 이익을 위한 비 이기적인 연합을 방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하나가 될수 없다.

12, 13. (ㄱ) 『민주주의를 위하여 안전한 세계를 만들라』라는 표어를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해 하였는가? (ㄴ) 민주주의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 위임을 갖지 못했는가?

12 모든 민주주의가 다 같지 않다. 모든 사람이 미국식 민주주의를 더 좋아하는것도 아니다. 오늘날 「민주주의」라는 말은 유행하는 술어가 되고 말았다. 일차 대전 중에 미국 대통령 우도로 윌슨은 「민주주의를 위하여 안전한 세계를 만들라」라는 표어를 창안하였다. 그후부터 지상의 여러 부분에서 민주주의적 노력이 진행 되었었다. 많은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위하여 안전한 세계를 만들라」라는 표어를 「세상을 민주주의로 만들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였다. 그러나 전세계가 다 민주적으로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민주주의적으로 되고져하는자 전부가 미국을 모범적 민주주의라고 따르기를 원하지않는다. 미국에 있는 기독교 연합회의 외국 선교국의 대회가 오하이오 주(州) 데-이톤에서 열렸는데 인도에서 온 교직자인 엠 · 에 · 토미스 씨는 말하기를 「여러 지역에서 인종차별이 보통 행해지는 한 미국식 민주주의와 미국의 그리스도교 어느편도 환영을 받지못한다.」 (뉴욕타임스 1955년 12, 6) 오하이오 주(州) 클리브랜드에서 열린 연합교회부인 제7회 전국총회에서 여러명의 교직자들이 강연 하였다. 1955년 11월 9일 뉴욕 타임스지에 의하면 『합중국은 자기 자신들의 운명을 지배하고져 하는 아시아와 아후리카에 있는 대중들의 희망을 이해치 못하므로써 공산주의자들의 술책에 직접적으로 빠지고 있다 라고 신학박사 제임스 · 에이 · 로빈손 목사는 3천명의 대표자들에게 말하였다. … 신학박사 엠 · 에 · 토마스 목사는 철저한 사회적 또 경제적 조정이 곧 일어 나지 않는한 아세아 에서는 민주주의가 눈꼽만치도 가망이 없으리라고 경고하였다.』

13 민주주의는 이 세상을 민주화(民主化)시키라는 위임을 받지 못하였다. 민주주의는 전 세계에있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자신의 지방적 혹은 국가적 정부를 택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그들의 권리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이도 이것은 인류를 하나로 만들지 못하였다.

14. (ㄱ) 1950년에 종교적 통일에 관하여 교황 피오 12세는 어떻게 실망했는가? (ㄴ) 1952년 스웨덴의 린드에서 열린 종교적 회의는 종교적 통일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었는가?

14 종교적 교직자들은 비난을 하지만은 세상의 종교도 역시 인류의 문제에 아무런 해결책을 제공할수 없다. 1950년 로마 캐톨릭은 『성년(聖年)』을 축하하였다. 로마 교황 피오 12세는 그해를 신교(新敎)도 각종파가 소위 『어머니 교회』라는 로마 캐톨릭의 종교적 울타리안으로 돌아오리라고 원하며 기도하는 『커다란 돌아오는 해(年)』라고 불렀다. 1950년이 지났어도 바티칸 시(市)와 하나가 되기위한 신교 각 파의 『커다란 돌아옴』은 발생되지 않았다. 신교도들은 바티칸 시(市)로부터 분렬되었을 뿐 아니라 그들 자신 가운데서도 분렬되었다. 1952년 8월에 신앙과 규률에 관한 제3차 세계회의가 스웨덴의 런드에서 개최되었는데 『교리, 숭배와 친교에 관하여 그리스챤교회들 내에서 어떻게 통일 할수 있는가』에 대하여 5개의 분과위원회는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이 보고서들은 의견과 해석에 있어서 광범위한 차이점이 있다는것을 폭로하였는데, 1952년 8월26일부의 뉴욕타임스를 인용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사이프러스의 그리시아 정교회(正敎會)의 대감독 아텐 · 아고라스 씨는 단언하기를 우리들은 지금 교회의 통일을 기대할수 없으며 지금부터 2세기 후래야 교회의 통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2주간에 걸친 회의의 종막을 내린 후 8월 29일부의 뉴욕타임스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세계의 분렬된 교회는 통일된 그리스도교국을 위한 계획안을 작성하고져 하던 그들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그들의 대표자들은 두주간(二週間)에 걸친 대회의 결론을 오늘 선언하였다. 우리는 우리들의 차이점들을 해결하지 못하였으며 온 세상앞에 통일을 성취시키는 간단한 방법을 가져오지도 못했다」고 신앙과 규률에 관한 제3차 세계회의는 보고서를 발표 하였다.』 이제 큰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교국의 백성들과 그외의 인류들이 인류족속이 하나가 되기 위하여 2세기를 기다릴수 있는가? 위기가 절박하여오는 미래를 보고 그들은 아니다! 라고 대답한다.

15.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인간의 계획과 제안에 관하여 무엇을 알게되었는가?

15 그러므로 인간의 가장 유력한 계획과 제안을 조사하여 볼때 우리는 그것중의 어느것도 전세계를 흔들지는 못했다는것을 알았다. 그것 중의 어느것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과제를 위하여 단독적으로 충분치 못하였으며 그것들 전부를 합친것도 충분치 못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한 계획들은 인간의 노력을 분렬시켰으며 찢어 놓았다.

다만 꿈이 아니다

16. 왜 인류를 형제애로써 하나로 만드는 것은 조롱 할만한 꿈이 아니며 인간들의 어떠한 실패가 이점에 있어 그들자신의 계획을 실패하도록 하였는가?

16 그렇다면 인류를 형제의 사랑으로써 하나로 만들고져하는것은 조롱할만한 꿈에 지나지 않는가? 아니다! 왜 아니라 할수 있는가? 이 『인류의 형제애』로써 하나로 만드는것을 꿈의 세계로부터 실현 시키고져하였든 인간의 모든 계획과 노력이 실패하지 않었는가? 물론이다. 그러나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것은 꿈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가장 중요하신 통치자의 뜻이기 때문이다. 그분을 인간이 고려 해보지도 않았다. 그분은 바로 인류 자신의 창조주 이시다. 불완전하고 이기적이며 죽어 가는 인류에게 불가능하다고 증명된것도 우리들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에게는 가능한 것이다. 확실히 그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진바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것이다. 그는 모든 인류에게 유일한 공통적 생명을 주셨다. 아시아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이된 바울이 1900년 전에 희랍의 아테네에서 구라파 사람들인 철학자들에게 무엇을 말했던가를 들어보자.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神)께서는 천지의 주(主)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며, 또 무엇이 부족한것 처럼 사람의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것을 주시는 자 이심이니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사람으로 부터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하시고 정하신 계절을 선포하시고 거주의 한계를 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찾게하려 하심이라 …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들 중에도 어떤 사람들이 말한바와 같이 우리가 역시 그의 자손이니라.』 (사도 17:24-28, 신세) 인간은 이 하나님을 찾기를 실패하였으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실패하였다. 그러므로 그들 자신의 계획들도 실패하였다.

17. 육체, 몸, 주검, 결혼과 피에 관하여 왜 우리는 모두 하나인가?

17 혈육을 가진 인간은 모두 하나이다. 사람들이 지구 어느부분에 살든간에 비록 그들이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육체에 관해서는 우리가 모두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만 한사람 『아담』으로부터 시작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 첫사람의 안해인 해와는 하나님께서 아담의 몸으로부터 취한 갈빗대로써 만드셨다. 이것이 어리석은 생각인가? 결코 그렇지 아니하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자신께서 말씀하신바 『사람을 지으신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아내에게 합하여 그들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것을 [성경에서]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이제 둘이 아니오 한몸이니』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마태 19:4-6; 창세기 2:21-24)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같은 육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모든 인류가 다 같은데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의 흙으로써 된 육체인 것이다. 죽은후에 우리는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 절대적으로 흰색이 없으므로 진한색의 종족은 물론이려니와 연한 색의 종족도 역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 종족이 죽는것과 같이 저종족도 죽으니 둘 다 꼭같은 공통적 사망의 저주아래 있으므로 이점에 있어서는 다른 종족보다 우월한 종족이 없다. (전도서 3:18-21) 우리는 서로 다른 종족과도 결혼할수 있다. 어떠한 종족 또는 색갈을 가진자라도 다른 종족과 결혼하여 자녀들을 낳을수 있다. 비록 이 자녀들의 부모의 가계(家系)는 다를지라도 혼합된 피의 자녀들이 아니고 한피의 자녀들이다. 특정한 친족간에 결혼 하는것은 그러한 친족 간에서 출생된 자녀들에게 어떠한 특징과 특색 그리고 다른점이 더한층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역시 피는 한 인류의 피이다.

18. 인간 발생의 발상지가 어디이기 때문에 서양이 동양을 지배해서는 안되는가? 누구의 지배가 곧 끝날것이라고 예언되었는가?

18 그렇다면 왜 우리는 모두 하나가 아닌가? 인간이 유롭이나 아후리카의 발상지로부터 생긴것이 아니다. 아시아의 발상지로 부터 생긴것이오 서양문명의 발상지로부터 생긴것이 아니라 동양문명의 발상지로부터 발생한 것은 명백하다. 그러면 서양이 동양을 지배할 이유가 어디 있단말인가? 『백색인종의 지배』의 종말은 대단히 가까웠다고 최근 뉴욕에서 한 유명한 독일 목사 니이멜러 씨는 예언하였다. (1955년, 11월 12일, 뉴욕타임스 8면) 그러나 특정한 인간 집단이 지배하여야할 이유가 어디있는가? 왜 모든 사람이 하나와같이 살지 못하는것일가?

19, 20. 누가 하나님의 대 가족안에 분렬을 시작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를 무엇이라고 부르셨는가 또 왜 그렇게 부르셨는가?

19 우리의 현재 모든 분렬(分裂)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지상의 인류가 맨처음에는 하늘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보이지 않는 영적아들들과도 일치하였었다. 우리가 누구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알도록 창조주의 이름을 알아야한다. 애굽의 남방에서 거의 35세기전에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 예언자 모세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하라고 분부하셨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자 이제 이 이름을 경멸하여 무시하지 말라. 애굽의 지배자 바로는 모세에게 호령하기를 『나는 여호와를 알지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그 결과로써 바로와 바로의 나라 애굽은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터 왔던 어마어마한 벌을 당하였으며, 결국 바로의 많은 병거와 군대는 덫에 걸린 쥐모양으로 홍해바다에 파묻치게 되었다.—출애굽 3:13-15; 5:1, 2; 14:23–15:19.

20 여호와의 천적이며 영적인 아들중 하나가 하나님의 하늘과 땅에있는 커다란 대가족에 분렬을 시작하였다. 마치 바로가 이스라엘을 그의 노예로써 계속하여 지배하기 위하여 여호와를 대적하였든바와 같이 이 자도 인류를 지배하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스스로 대항하였었다. 히브리 말로 여호와 하나님은 이 불충성한 아들의 이름을 사탄(Satan)이라고 불렀는데 이 말의 뜻은 『반항자, 적대자』라는 것이다. 이 반대하는 영이 모든 인류의 어머니인 해와를 속여서 하나님께 범죄케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비방함으로써 맨첫번의 거짓말을 했기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말쉰(Malshin) 즉 (마귀)라고 불렀다. 이름은 「비방하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욥기 1:6, 7; 계시록 12:9; 20:2) 먼저 사탄 악마와 그의 추종자들이 멸망한 후에야 완전하며 우주적인 통일이 올 것이다.

21. 어떠한 가족으로부터 인간은 새롭고 의로운 출발을 하였는가? 그리고 언제 또 어디서?

21 첫사람 아담의 10대손은 노아 였었는데 노아는 하나님과 일치하여 행하였다. 전 세계적인 대 홍수가 왔을때 하나님과 분렬상태에 있었던 모든 자들은 빠져죽고 말았다. 홍수는 인류가 새롭고 의로운 시작을 할수있도록 한가족 즉 노아의 가족만을 살려남겨두었다. 노아의 세아들 셈 함과 야벳으로 부터 인류 족속의 3대 종족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것은 노아의 가족들이 그 안에서 홍수를 통과할수 있었던 커다란 방주가 머물렀던 아시아의 아라랏 산으로 부터 시작되었다.—창세 8:4, 15-18; 9:18, 19.

22. 또다시 인류의 분렬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우리의 많은 언어와 세계 통치와 바벨론은 어떠한 관계를 가졌었나?

22 그후 잠시동안은 하나님과 인류사이에 일치(一致)하는 상태가 계속되었었다. 그러자 마귀 사탄이 인간의 자유의사와 유전된 죄를 이용하여 노아의 후손들과 하나님 사이의 일치(一致)를 깨트리기 시작하였다. 그후 서남 아시아에 있는 바벨론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분렬된자들이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좋은 목적에 대항하는 계획안에서 저희들끼리 연합하고자 하였다. 악한 계획속에서의 그들의 일치된 상태를 깨트리기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그들이 갑자기 노아가 사용했던 언어와 다른 여러가지 언어를 말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유일한 언어를 혼잡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통역도 준비하지 않으셨었다. 그래서 서로 이해할수 없게 되니까 그들은 바벨론으로부터 흩어지게 되었다. 불란서 학술원의 학자가 계산한 바에 의하면 오늘날 2,796개의 언어가 존재하여 있다. 그후에 바벨론은 바벨론 제국을 세울만치 강대하여져서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1세기가 지나기도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적 세계강국을 멸망되게 하셨다. 바벨론에 포로되었었던 그의 증인들은 예루살렘에서 그의 참된 경배를 회복하도록 그는 그들을 석방시켰다. (이사야 43:8-21) 홍수후에 노아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증인들은 하나님과 일치되기를 계속하여 왔다.

23. 악마 사탄은 어떻게 그의 세상을 통일하고자 했으며 어떠한 성공을 했는가?

23 그리스도인 사도 요한은 그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쓴바 『또 아는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 하였다. (요한 1서 5:19) 이 기록이 너무나도 참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다시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악한자 마귀 사탄은 그의 세상과 함께 하나가 되지 않는 여호와의 증인들을 말살시킴으로써 그 자신의 세상의 통일을 가져오고자 노력하여 왔다. 그는 여호와의 위대하신 증인 즉 하늘로부터 왔던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3일후에 죽은자들 가운데서 그의 『충성되고 참된 증인』을 일으키였으며 그후 얼마있다가 하늘로 돌아 오게 하였다. (계시록 1:5; 3:14; 요한복음 18:37) 악마 사탄은 결코 여호와의 증인들을 말살시키지 못하였으며 사탄 자신의 종졸들 조차 통일하지 못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탄의 종졸들과 섞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정치, 종교, 사회적 제도나 상업주의에 참례하지 않는다.

24. (ㄱ) 왜 사탄이 결코 그의 지적 조직을 통일시킬수 없는가? (ㄴ) 사탄의 조직은 어떠한 대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누가 그 대 문제를 결정하실 것인가?

24 사탄은 지상에 있는 그의 보이는 조직을 결코 통일하지 못할 것이다. 완전한 인간 아담이 그의 낙원의 집인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을때 운행되는 우주의 일치(一致)를 스스로 깨트린 자가 어떻게 통일할수 있을 것인가? 사탄은 완전 결합의 띠를 공급할수 없다. 결합의 띠는 성실한 사랑이다. 그는 사랑을 미워하기 때문에 그러한 일치 결합시키는 사랑을 공급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이신 하나님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라.』 (요한 1서 4:7, 8-16) 오늘날 사탄의 보이는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모든 인류가 민주주의 밑에 있을 것이냐 공산주의 아래있을 것이냐 라는 문제도 아니다. 그 대 문제는 다음과 같다. 모든 인류가 사탄 악마 아래 분렬상태로 있을것인가? 혹은 모든 인류가 그들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래 하나가 될 것인가? 인간이 이 대 문제를 결정할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영원한 축복을 의미하는 것이다.

25. 어떻게 한 구속주를 통하여 순종하는 모든 인류의 구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독생자가 그러한 구속주가 되었는가?

25 완전했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데 그의 아내 해와를 따렀다. 그의 불순종한 죄는 그 자신에게만 불완전과 사망을 가져온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를 포함하는 그의 후손 전부에게 가져왔다. (로마서 5:12) 우리는 인류족속으로서 하나이고 우리의 죄와 사망의 근원이 한사람이기 때문에 다만 하나의 완전한 인간 구속주 또는 구조자에 의하여 모든 순종하는 인류의 구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한 구속주는 죄인 아담의 자손이 될수 없다. 그러한 분은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이라야만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늘로 부터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셨다. 어떻게? 그는 그의 아들이 완전한 인간 피조물로 탄생될수 있도록 그의 아들의 생명을 하늘로부터 유대의 처녀 마리아의 배속으로 옮기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스스로 그에게 예수라는 이름을 주셨는데 이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이다. (마태 1:18-25; 누가 1:26-35)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는 30세때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후에 그리스도가 되셨다. 왜냐하면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써 예수를 기름부어 주심으로써 의로운 신세계의 대제사장과 왕이 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26. 왜 하나님의 아들이 영원히 완전한 인간으로 계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던 것이 아닌가? 따라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사는 무엇인가?

26 하나님의 아들은 완전한 인간으로 영원히 계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것은 아니었었다. 완전한 인간이 되기위하여 그는 그의 천적 영체와 권력과 지위를 포기하여야 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는 영자로서 다시 하늘에 돌아가기 위하여 그의 완전한 인간 육체와 뼈와 피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었었다.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수 없고.』 (누가 24:39과 고린도 전 15:50) 인류에 관한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은 예수로 하여금 그의 완전한 인간 생명을 하나님께 희생을 드림으로써 순종하는 모든 인류를 죄와 죄의 형벌인 사망으로부터 도루 사오도록 하신 것이었다. 따라서 하나의 완전한 인간 (우리의 첫 조상)의 죄를 통하여 사망이 우리 모든 사람에게 미친것 처럼 하나의 완전한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주검을 통하여 그의 속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이 임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의 구절이 얼마나 참된것인가를 우리는 인식할수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를 통한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신세.

27. (ㄱ) 그러므로 어떠한 소망을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놓아 두셨으며 그것을 사실로 이루기 위하여 그는 어떠한 방법을 갖고 계신가? (ㄴ) 왜 하나의 정부만이 있게될 것이며,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는 자들은 누구아래 정렬해야 할 것인가?

27 그러므로 공의와 사랑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가 그들의 창조주와 그의 그리스도 아래 하나가 될것이라는 감격적인 소망을 우리앞에 놓아 주셨다. 그가 그렇게 계획하시고 성경에 예언하여 놓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아온것 처럼 그는 이것이 사실 이루어 지도록 할 의로운 방법을 가지고 계신다.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나님 아래 하나로 되는 것을 실현시키실분이 어떻게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될것인가에 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읽을수 있다. 『[예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형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 2:8-11, 신세) 그 외에도 로마서 13장 1절에 보면 『각 영혼은 높으신 권세들에 복종하게하라 하나님의 권세 밖에는 다른 권세가 없느니라.』 물론이다.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시편 62:11) 그러므로 장래 어떤날에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즉 모든 창조물의 전능하신 통치자 아래 모든 우주는 통일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는 하들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이 허리를 굽히고 인정하며 복종하여야 할 하나의 정부를 창조하신다. 그는 이에 그 정부를 위한 통치자를 임명하셨다. 그 통치자는 한때 희생되었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스릴 충분한 능력과 권위를 잡으시고 하늘에서 영광을 받으셨다. 하늘과 땅에 살어있는 모든 자들은 그들이 천사거나 인간이거나 다 그 아래 정렬하지 않으면 안되며 영원한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현명한 자들은 지혜롭게 그렇게 할것이다.

28. 어떻게 하나님께서 신속히 인류 가운데 있는 분렬의 원인을 없게 하실것인가?

28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물을 하나로 만들기 위하여 이 천적정부를 세우실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는 또한 그러한 정부의 통치에 적대하는 반대를 이 지구로부터 제거해버리실 능력도 갖고 계신다. 그는 인류 가운데 있는 분렬의 모든 원인을 처치하실 것이다. 어떻게? 모든 분렬된 세력들에게 탄원하심으로써 그렇게 하실것인가?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은 그가 닥쳐오는 우주전쟁 아마겟돈에서 신속한 일격을 가하시므로써 분렬된 이 현재의 낡은 세상을 쓸어 버리시므로 그일을 하실 것이다. 악마 사탄이야 말로 이렇게 분렬된 세상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사탄의 조직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오늘날 지상에 있는 모든 악과 불일치의 배후에는 하늘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의 조직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것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정치와 이기적인 상업 그리고 거짓 종교에 의하여 지배되며 인류의 마음을 억제하는 눈에 보이는 사탄조직에 관하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조직을 깊이 뿌리 박힌 지위에서부터 뽑아 내어 지구를 깨끗이 하실 것이다. 그리고나서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통치와 새로운 지적 사회를 가진 완전한 신세계를 창조하실 것이다.

29. (ㄱ) 어떤 성품을 공급하시므로써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조직제도를 가지고 계신가? (ㄴ) 그러므로 어떠한 2대계명을 우리는 지키지 않으면 안될 것인가?

29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조직제도를 가지고 계신다. 그는 필요한 일치 결합의 띠를 공급하시는데 그 띠는 사랑이다. 모든 인류는 참으로 사랑에 굶주리고 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이며 다음에는 이웃 사랑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을 인류에게 나타내셨다. 어떻게?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요한 3:16) 이러므로 모든 인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며 서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진술하신 우주의 2대 계명을 순종하게 된다. 『네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몸 같이 사랑하라.』 그리고 예수께서는 당신의 이웃은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비록 그 사람이 당신과 다른 민족의 사람이라도 유대인 또는 사마리아 사람의 구별 없이 다 이 원칙이 적용된다. (마태 22:37-39, 신세; 누가 10:29-37) 인류가 하나가될 것을 구하는 자들은 그들의 위대하신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수여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공통적 사랑으로 서로 모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인류를 위한 희생과 대속주로써 준비하셨으며 신세계의 왕으로 임명하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공통적 사랑으로 서로 모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역시 그들의 동료 인간들을 사랑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 그들이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지상에서 같이 살지 않으면 안될 그들의 동료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볼수없는 하나님을 사실상 사랑할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이웃을 사랑하신다. 우리도 역시 우리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

30. (ㄱ) 왜 전 인류가 새로운 아버지를 필요로 하는가? (ㄴ) 하나님은 누가 아버지가 되도록 준비 하셨으며 이분이 어떻게 유대인과 다른 민족 사이에 있었던 구분을 없애 버렸는가?

30 그뿐아니라 전 인류를 하나로 만들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신세계에서 우리를 위하여 새로운 아버지를 준비해 주신다. 첫 사람 아담은 에덴 동산에서 당시 준비해 주셨던 아버지였었다. 그러나 그 아버지는 완전하며 주어진 생명에 머물러 있지않으므로써 우리 모든 사람에게 사망을 갖어왔다. 그는 그의 창조주의 명령과 율법을 파괴하였다. 그러므로 아담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자가 되지 못하고 사망을 주는자가 되었다. 그는 그의 죄 때문에 죽었다. 그의 후손의 모든 세대는 계속적으로 죽어왔으며 지금도 죽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아담은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 우리의 창조주께서 준비해 주시는 아버지는 살아있는 그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는 완전한 인간으로 우리를 위하여 죽었으나 지금은 그의 본래의 천적 처소에서 불멸의 영으로서 살아 계신다.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느니라.』 (고린도 전 15:45, 신세) 지상에 오셨을때 예수 그리스도는 국적상으로는 유대인이 었었다. 그리고 유대인은 그들의 하나님이 주신 율법으로 다른 민족과 구별되어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그 율법의 목적을 이루셨다. 희생물로서 유대인 뿐만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그는 유대인과 다른 민족사이에 있는 구분을 없애 버렸다. 그는 모든 민족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결합된 경배속에서 한 무리가 되게 하셨다.—에베소 2:11-19.

31. 구원받는 인류는 한 아버지를 통하여 어떻게 하나가 될 것인가?

31 앞으로 오는 신세계에서 예수께서는 지상낙원에서 완전한 인간 생명을 인류에게 주시기 위하여 전 인류의 불멸의 아버지가 되실 것이다. 여호와 자신의 예언은 말씀 하시기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부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 임이라 그 정부와 평화의 더함이 무궁하리라.』 (이사야 9:6, 7, 미표) 완전한 인간으로써 탄생하였으며 그의 인간 생명을 희생하셨으므로 대제사장으로써 그는 우리와 우리의 창조주 사이에 있는 불화(不和)를 화해시키셨다. 오늘날 전 인류가 첫 사람 아담으로 부터 나왔기 때문에 한 육체와 한 족속인것 처럼 모든 구원을 받는 인류는 통치자이며 평강의 왕 되시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의 자녀들이 됨으로써 신세계에서 하나가 될것이다. 그분 자신의 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모든 인류는 예수를 통하여 하나의 위대하신 아버지 여호와를 모시게 될것이다.

32. 왜 그 곳에서는 인류족속 끼리의 투쟁과 증오가 없을 것이며 왜 그들은 한 언어만을 가진 한 인종이 될것인가?

32 모든 인류는 먼저 생명의 원천이되시며 만물의 창조주되시는 분과 일치단결하는 관계를 갖지않으면 안될 것이다. 만약 모든 인간이 사랑으로써 창조주와 일치연합하고 있다면 인류는 한가족 처럼 사랑으로써 서로 엉켜질 것이다. 그 때에는 인류 족속끼리의 투쟁과 증오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어떠한 인간 아버지로부터 그들의 영생을 받을것이 아니라 각자가 직접 『생명을 주는 영』인 영존하시는 아버지로 부터 영생을 얻게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을 한 국적 한 인종으로 만들것이며 그들의 영존하시는 아버지는 그들에게 한개의 언어를 가르치실 것이다.

33, 34. 창조주 아래에서 일치가 오늘날 지상의 어떤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가?

33 신세계 정부의 창조주께서는 하늘에 있는 영존하시는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위에 그것을 두셨다. 이것은 예수가 그의 추종자들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신 기도와 일치하는 것이다. 『주의 왕국이 임하옵소서! 주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마태 6:9, 10, 아메리카역) 1914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정부를 그의 아들의 어깨위에 메게 하셨다. 성경 예언을 성취시키는 세계적 사건들로 말미암아 지지된 성경의 시간표가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전 인류를 그들의 창조주 아래 하나가 되게하시는 것은 이제는 소망뿐이 아니라 즐거운 사실로써 곧 있게 될것이다. 하늘에 건설된 왕국은 그곳에서 조그만치도 불일치(不一致)를 허락하지 않었다. 왕국은 하늘로부터 악마 사탄과 마귀들로서된 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조직을 쫓아내었다. 왕국은 그들을 우리 지구 근처로 떨어트렸다. 이 악한 사탄과 그의 마귀들의 영적세력이 오늘날 세상에 많은 환난을 가져온 것이다. 이 현재 세상이 통일되어 있는 유일한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어깨위에 있는 그의 정부를 대적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세계의 하나님께서 이 낡은 세상을 멸망시키시는 것은 당연하다. 이 낡은 세상 즉 이 세상 조직제도는 사탄 악마가 하나님이 되며 지배자이다. (계시록 12:7-13, 17; 고린도 후 4:4) 하늘로부터 사탄과 그의 마귀들을 내쫓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하늘에서 조금도 분렬이 허용되지 않았던것 처럼 지금 너무나도 가까워진 아마겟돈의 우주전쟁후에 이 지구위에서도 분렬이 조금도 허락되지 않을 것이다.—계시록 20:11–22:3.

오늘날 일치(一致)를 즐기는 사람들

34 분렬된 이 세상에서 인류의 창조주 아래 인간들의 일치가 하나도 없는가? 정녕있다! 그러한 일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신권적인 무리 안에 존재한다. 그의 무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에 다음과 같이 표시하는 사람들이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증인들은 근본적으로는 예수의 기름부음을 받은 추종자의 남은자들 이었다. 이들은 지상에 있는 모든 족속의 축복을 위하여 그의 천적보좌에서 예수와 같이 통치하도록 천적 불리움을 받은자들 이다. 이사람들 외에도 위대하신 목자의 무리에게 오늘날 지상의 모든 족속으로부터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포함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사람들을 그의 『다른양』이라고 불렀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때가 이르게되면 그가 그의 왕국의 공동 후사들의 남은 자와함께 이 『다른양』들도 모아서 남은 자들과 다른양들이 모두 『한목자』 아래 『한 무리』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도 경건한 일치가 그들 사이에 계속된다.

35. 1953년에 뉴욕시에서 이 사실의 어떠한 공적 증거가 있게 되었는가?

35 여호와의 백성의 일치의 공적 증거로서는 1953년 7월에 뉴욕시 양키 스태디움에서 개최된 『신세계 사회 대회』라고 알려진 그들의 8일간의 국제 대회를 주의하여보라. 이 대회에는 인종과 언어가 다른 12만5천명의 대표자들이 96개국으로부터 참석하였었다. 이 대회의 월요일은 북 아메리카의 날(日)이라고 불리웠고 화요일은 대서양 제도(諸島)의 날 수요일은 남 아메리카의 날(日), 목요일은 아시아의 날, 금요일은 아프리카의 날, 토요일은 구라파의 날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태평양 제도(諸島)의 날(日) 이라고 불리워졌다. 그리고 그러한 날들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보고와 경험담이 있게 되었다. 1953년 7월 26일 일요일에는 『아마겟돈후의 하나님의 신세계』라는 공개 강연을 듣고져 참석한 사람의 수는 165,829명에 달하였다.

36. 1955년에는 이것의 어떠한 증거가 대 규모적으로 있게되었는가?

36 지상에 있는 창조주의 무리가 더 대규모적으로 일치단결한 좀더 최근의 증거로서는 1955년 6월 22일부터 8월 28일에까지 사이에 여호와의 증인들에 의하여 열려진 『승리적 왕국』 대회들의 기록을 살펴보라. 이 대회들은 북아메리카 영국과 구라파의 13개의 중요도시에서 9개국어로써 연속적 10주(週)동안에 열렸었다. 이 대회들에는 신세계 사회의 여호와의 백성들이 6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30만명의 대표자들이 모였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13,016명이 물에서 침례를 받았으며, 도합 402,628명이 『하나님의 왕국에 의한 세계 정복은 임박하다』라는 공개강연을 들었다.

37. 무엇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일치는 오늘날까지도 깨트려질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는가?

37 여호와의 증인들은 여호와의 신세계 사회의 성원들로써 이 전 세계적인 일치를 유지 시키고져 결의하였다.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일치는 깨질수 없다는것이 증명되었다. 그들이 당한 모든 핍박에도 불구하고 구교도, 신교도 유대인들을 분리시켜 왔던 모든 정치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구교도들이 구교도 끼리 싸우게 하고 신교도들이 신교도들 끼리 싸우게 만들었든 세계대전과 그외의 전쟁들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의 일치(一致)는 깨지지 않는다. 사탄 세상의 정신은 그리스도교국을 스스로 분렬되게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의 정신은 여호와의 증인들을 전 세계적으로 하나로써 지켜왔다. (에베소 4:3, 6) 그들은 현재 158개국에서 할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어느 나라에서 살던지 그들의 색갈이 어떻던지 그들이 어떠한 국적을 가졌던지 그들이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던지간에 그들은 서로 일치 단결한다. 오늘날 그들의 일치는 시험 된 사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38. 신세계가 목전에 다달았다는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멸망이 언제 홀연히 이 낡은 세상에 임하게 될것인가?

38 이러한 일치는 하나님의 신세계로 옮겨지게 될것이다. 성경에 있는 모든 증명 그리고 그러한 증명을 지지하는 모든 이 세상의 사건과 상태로써 우리는 신세계가 목전에 다달았다는 것을 안다. 이낡은 세상을 하나로 만들고 이 낡은 세상을 계속해서 운영하고져 하는 인간의 노력은 실패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류족속을 통일시키고져 하는 인간들의 노력이야 말로 우리가 이 낡은 세상의 종말에 도달하였으며 사탄의 세상조직을 멸망시킬 아마겟돈 전쟁이 임박하였고 또 하나님의 신세계의 문턱에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증조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명시하여 준다. 그의 말씀은 이세상 인간들이 마치 그들이 그들의 목적인 세계통일을 이룬것 처럼 『평안타 안전타』 할 때가 반드시 오리라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그들이 그렇게 말할때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고통이 임하듯이 홀연한 멸망이 순식간에 그들에게 임하게 될것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 당하는 완전한 멸망을 결단코 피할수 없다고 하였다.

39. 아마겟돈때 어느 세계가 승리할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편에 선자들 모두를 위하여 무엇을 가져 올 것인가?

39 아마겟돈 때의 전쟁은 우주적인 전쟁이 될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조직의 모든 자들은 사탄의 조직에 적대할것이기때문이다. 그것은 두세계 즉 낡은 세계와 신세계가 충돌하는 전쟁이 될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인 신세계는 승리자로써 나타날 것이며 인류를 전 세계적으로 하나가 되게 할것이다 아니 그뿐만 아니라 우주적인 일치를 가져올 것이다! 일치는 하늘에 가득차게 될 것이다. 하늘에서는 모든 천사들이 하나님의 왕 예수 그리스도아래 정렬할 것이며, 그와 함께 그들은 아마겟돈의 전쟁을 싸울 것이다. 지상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전쟁에 조금도 참가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들에게 말씀된바 『이 전쟁은 너희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하였다. (역대 하 20:15, 신세)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싸우시고 그의 주권을 온 우주에 입증하신 것을 믿고 있다.

40. 하나님의 기뻐하는 바가될자들은 아마겟돈때 무엇을 경험할 것이며 누구로써 『새땅』이 시작할 것인가?

40 그러므로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와 그리스도의 어깨위에 있는 그의 정부와 하나가 되는 자들은 그의 기뻐하는 바가 될것이며 따라서 아마겟돈때에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게될 것이다. 그들은 대 변동이 이 세상을 멸망으로 휩슬때에 하나님의 능력아래 숨김을 받을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을 찾으며 그의 뜻을 알고져 노력하고 그의 뜻을 행하고져 힘쓰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존하여 주실것이다. 마치 노아와 그의 가족이 그당시에 있었던 악한 세상을 휩쓸어버렸던 홍수를 통하여 살아남았던 바와 같이 그들은 한 무리로서 신세계로 살아넘어 들어갈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증인들과 종들의 일치연합된 이 무리로서 『새땅』이 시작할 것이다. 그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다. 사도 베드로가 이 현재 세상의 멸망을 기록한 후에 말하기를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義)의 거하는바 새하늘들과 새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 후 3:13.

41. 아마겟돈 생존자들의 일치에 어떠한 것이 발생할 것이며 어떻게 지상에서 그들과 또 다른 자들이 하나가 될것인가?

41 영원한 아버지인 평강의 왕의 정부는 『새하늘』로써 『새땅』을 통치 할것이다. 아마겟돈을 살아넘을 자들은 이미 여호와의 증인으로써 그의 『한 무리』가 되었으며 신세계 사회가 이미 조직되었다. 살아 남은 모든 자들은 창조주와 그의 왕 아래서 완전히 일치될 것이며 그 일치는 결코 깨트려지지 않을것이다. 평강의 왕은 생존자들의 평화스러운 일치를 보존하실 뿐만 아니라 다른 자들도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다. 그 다른 자들이란 누구인가? 지금 사망의 세력은 기억의 무덤 또는 무덤에서 자고있는 모든자들과 산자들을 분리 시키고 있다. 영존 하시는 아버지인 예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하나님의 기억속에 있는 무덤으로 부터 모든 자들을 부활시키므로써 산자와 죽은자들을 하나로 만드실 것이다. 1900년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생명으로 부활시키셨을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기름부음 받은 추종자들을 불멸의 천적생명으로 부활시키시겠다는 보증이었을 뿐만아니라 그가 또한 지상에서 무덤에 들어 있는 모든 자들을 『새땅』에서의 생명으로 부활시키시겠다는 보증도 되었던 것이다. (요한 5:28, 29; 고린도 전 15:12-20) 예수 그리스도는 아마겟돈 후에 천년을 통치하실 것이며, 이 부활된 자들은 그들의 재창조주(再創造主)와 그의 왕 아래 살아 있는 모든 자들과 하나가 될 풍부한 기회를 그의 통치기간중에 갖게 될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일치(一致)되기를 거절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이 있을 뿐이다.

42. 그들의 왕 아래서 인류의 일치와 해없는 평화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어떠한 말로써 표현 하셨는가?

42 그들의 창조주의 왕 아래서 인류들의 일치와 해(害)가 없는 평화를 말로써 표현하기 위하여 그의 예언은 말씀하신 바 『공의로 그의 [왕의] 허리띠를 삼고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염소와 함께 누으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는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5-9.

43. 그러한 일치의 신세계를 얻기 위하여 왜 지식이 필요하며 지식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가까이 어디있는가?

43 우리의 창조주 아래 인류의 영원한 일치의 신세계를 얻기 위하여 우리가 지금 즉 아마겟돈 전쟁전에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을 증명하여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괴롭히는 자들에게 환란으로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불꽃중에 나타나실 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앞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 후 1:6-9) 또한 기록된바 『내 백성이 지식이 부족하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왜 아마겟돈때 지식이 부족하므로 멸망을 받고저 하는가? 생명을 주는 지식은 바로 당신에게 가까이있다. 어디있는가? 여호와의 증인들 사이에있다. 왜냐하면 만약 창조주께서 그들에게 지식을 주시지 않았었다면 그는 그들에게 『너희는 나의 증인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44. 이제부터 더많은 지식을 위하여 왜 여호와의 증인들과 일치 연합할 것인가?

44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하여 이제부터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사회와 일치연합하라. 그것은 오늘날 지상에서 한목자 예수 그리스도 아래 경건한 조화와 일치를 실제로 행하는 단하나 조직이다. 그것은 오늘날 결단코 피하지못할 아마겟돈 때의 세계적 파멸을 살아넘어서 하나님의 신세계로 살아 들어갈수 있는 소망과 확증을 제공하는 단 하나의 눈에 보이는 조직이다.

45. 여호와께서 『모든 순종하는 인류를 그들의 창조주 아래 하나로 되게 하시』는 것을 시작하신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하라는 권고를 받았는가?

45 이 기쁜 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드리라. 이것이 진리 즉 절대적으로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진리임을 증명하라. 여호와의 증인들과 계속하여 집회를 가지라. 그들과 성경을 공부하라. 그들이 당신에게 전하는 성경 출판물을 받으라. 그들이 청하는대로 그들을 당신의 집안으로 들어오게하여 당신과 함께 가정성경연구를 하도록 하라 그래서 성경에 있는 영광스럽고 소망을 주는 진리를 더 많이 배우라.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도록 하라. 그들로 하여금 신세계에서의 영생을 위하여 당신의 삶을 변경시키도록 하라. 당신의 소망을 하나님의 약속위에 두고 그것에 충실하라. 그리하여 창조주와 하나가 되도록 당신 자신을 헌신하라. 세상적 인간에게 섬기기보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를 섬기라. 그리하여 당신이 이 소식을 읽으므로써 당신 자신이 발견한 길을 계속하여 걷도록 하라. 창조주의 증인들의 일치 연합된 신세계사회와 항상 하나가 되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서 「모든 순종하는 인류를 그들이 창조주 아래 하나가 되게 하시는 것을 시작하신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과 함께 그를 사랑하고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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