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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례를 받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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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례를 받어야 하는 이유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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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정받은 표상(表象)
  • 두번째 받는 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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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한 분의 참 하느님을 숭배하라
  • 침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수적이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 당신이 받는 침례의 의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연합된 숭배
  • 왜 침례를 받읍니까?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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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파57 1/1 8-14면

침례를 받어야 하는 이유

1. 인간은 어떤 본능적 욕망을 가졌는가? 또 어떻게하면 그것을 참으로 만족시킬수 있는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섬기고저 하는 욕망은 하등동물보다 뛰어난 인간의 마음속에있는 여리가지 성품중의 하나이다. 이욕망은 본능적(本能的)이며 유전받어온 것인 동시에 전인류가 소유하고 있는것이다. 가장 야만적인 족속으로부터 가장 고등(高等)하게 발달한 인간들—심지어는 소위 인간 사회의 무신론자(無神論者)들—까지도 우월한 자 혹은 자기보다도 높고 존경할만 하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어떠한 대상을 경배코저하는 타고난 욕망을 어느정도라도 소유하고 있다. 이 욕망을 첫 인간 부부에게 심어 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었다. 그들이 창조주(創造主)를 경배하도록 그는 이렇게 행하셨던 것이다. 이것은 그들을 위하고 그들의 옳은 지도가 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지 않어 반역자 사단은 처음 부부의 경배를 그들의 창조주로부터 돌이키는 일에 성공하였으며 그 이래로 인류의 대부분은 경배하고저 하는 자기들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많은 거짓 종교에 이바지 하여왔던 것이다. 따라서 진실한 사람이 진리를 배우면 거짓 종교를 기뻐 내던지고 『여호와라 이름하시는』 지존하신 하나님께대한 순결하고 깨끗한 경배로 귀의(歸依)하는 것이다.—시편 83:18.

2. 진리로 자유케 될 이들이 취할 처음 세가지 단계(段階)는 무엇인가?

2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금 지휘하시는 광범위한 탈옥운동(脫獄運動)의 결과로서 매년 수만명에 달하는 남녀 또는 매 주일 평균 천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거짓 종교의 감옥으로부터 자유를얻고 있다. 어떻게 거짓 종교로부터 뛰쳐 나올 수 있는가? 여러분 각인은 먼저 『여호와께 도라와』야 한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의 소중한 약속에 믿음을 두지 않으면 안된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여호와와 그의 길을 배우기 위하여 새로히 도라온 각인은 성경공부를 계속할 것이다. 성경 속에 인간에 관한 여호와의 목적이 밝혀져있다는 것과 생명을 얻기 위하여는 여호와께서 무엇을 요구하시는 가를 기록한 사실을 당신이 인식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갈라디아 5:1; 고린도 후 3:16, 17; 히브리 3:12; 11:6, 신세.

3. 점차 헌신으로 인도하는 지식과 이해에 있어서 각인은 어떠한 발전을 더욱 하게 되는가?

3 점진적 성경공부를 하는 가운데서 당신은 여호와의 의로운 조직제도의 기본적 교리를 배울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것까지도 이해할수 있게 성장(成長)한다. 당신은 오래전에 여호와의 적의 괴수인 악마 사단이 이르킨 큰 문제를 인식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과 이름을 임박한 「아마겟돈」 전쟁에서 온전히 밝힐 필요성을 알게 된다. 공부함으로써 우리가 시대의 조류(潮流)의 어느부분에 살고 있는가를 알게된다. 즉 우리가 이 사단의 시들어가는 낡은 조직 제도의 『말세(末世)』에 산다는 사실과 종말이 이루기 전에 온 나라에 증거되기 위하여 여호와의 승리적 천국의 기쁜 소식이 먼저전파되고 있다는것을 배운다. 이 모든것이 시간을 요한다. 왜냐하면 성경의 교리와 율법 성경 역사 그리고 예언을 조직적으로 열심히 공부한 후에야 이 큰 진리를 이해하고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자는 훈련을 받음으로써 이러한 방식의 연구를 남에게 봉사하는데 자격을 구비하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하는 동안에 당신의 심중에 이 전도사업에 참례하고저 하는 불붓듯 하는 욕망이 생기게 된다. 이 사업은 세상적인 남녀를 고용(雇用)하여 이루워지지 않는다.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 임명받은 전도인들 즉 여호와의 성령이 임하심을 받은 사람만이 이일에 가담한다. 당신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무조건 전적으로 헌신한 자들에게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배운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임으로 당신은 엄숙한 헌신을 최근에 하였거나 그렇지 않으면 장차 할 것이다.

4. 침례와 헌신에 대하여 어떤 질문이 때때로 이러나는가?

4 이 헌신을 결심함에 있어 먼저 자기가 가진 전부와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앞으로 봉사 하겠다는것을 마음속으로 결심 하여야 한다. 당신은 이렇게 헌신을 함으로써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여호와로부터 생명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헌신의 심각성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서약하고 지키지 않는 자를 기뻐하시지 않는다. 헌신의 중요성과 심각함을 당신은 이해하고 충분히 인식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왜 살아계신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속으로 엄격한 헌신을 비밀히 기약한 후에도 물의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물의 침례는 꼭 필요한 것인가? 그것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며 전부 물속에 잠김으로 공중앞에서 침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가.

5. (ㄱ) 『침례』의 기본적 뜻은 무엇인가? (ㄴ) 침례를 왜 증인들 목전에서 행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5 영어로 「바프티즘」(baptism)이라는 말은 희랍어 「바프티스마」(baptisma) 에서 나온 말로서 동사(動詞) 『잠기다 침몰하다 물에잠기다』 라는 뜻이다. 액체를 뿌린다는 의미는 조금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런고로 물의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머리부터 다리까지 완전히 물속에 잠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숨은 곳이나 떨어진 격지에서 행할 비밀의 의식(儀式)으로 행할 것이 아니다. 성경에 의하면 마치 결혼식과 같이 일개인이 자기 마음과 가슴속에서 이미 결정한 것을 합법화 하기 위하여 증인들 목전에 발표 혹은 증거로써 대중앞에서 행하는 것이다. (고린도 후 13:1; 마태 18:16; 신명기 19:15) 여호와께 무조건 헌신을 한 사람은 이 낡은 악마의 세상에 대하여는 외국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헌신은 신세계로 시민권을 옮기는 것과 같은 것이며 형식상의 침례식은 실상 이 사실을 증인들 목전에서 확증하는 서약(誓約)인 것이다.—히브리 11:13; 베드로전 2:11.

6. 침례자 「요한」은 언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떠한 사람에게 왔었는가?

6 침례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19세기 전에 그리스도의 선구자(先驅者)인 『침례 「요한」이 (주후 29년 봄에) 이르러 광야에서 죄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침례를 전파』하였다. (마가 1:4; 사도 13:24, 신세) 「이스라엘」 나라는 「시내」산에서 이루워진 율법의 언약아래 있었으나 그들을 「메시아」에게로 인도하고저 하여 베프신 목적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언약을 범(犯)하였던 것이다. (갈라디아 3:24) 이미 「메시아」가 오실 때가 되었는 고도 언약을 파한 유대인들은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므로 「요한」이 전하는 전도는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여호와 앞에 회개한 사람들을 「요한」은 증인들 앞에서 공개적 증거로서 침례를 주었던 것이다. (누가 1:16, 17, 신세) 그러므로 「요한」의 침례는 특별한 기간에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특별한 사람들에게 베풀은 침례였든 것이다.

7, 8. (ㄱ) 「요한」은 예수께 침례 주기를 왜 거절하였는가? (ㄴ) 왜 물의 침례는 예수께서 헌신한 것을 합당하게 표상할수 있는가?

7 때가 이르러 예수는 이 동일한 「요단」 강의 물에 나아와서 「요한」에게 침례받기를 청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율법의 언약을 범한 죄인은 아니었다. 더욱 그는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율법을 파하는 자가 아니라 이루는 분이었다. (히브리 7:26; 마태 5:17, 신세) 「요한」은 이런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거룩한 자에게 침례주는 것을 거절하고저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대답하셨다. 예수는 30세가 된 때에 여호와의 뜻을 앞으로 영원히 주저치 않고 행하기로 헌신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의 표상으로써 침례 받는것이 가장 『합당하고 의로운』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였던 것이다.—마태 3:13-15.

인정받은 표상(表象)

8 어찌하여 예수의 헌신을 표상하는데 물의 침례가 합당하였는가? 침례 주는 자의 손에 자기를 맡길 정도로 자신을 완전히 준다는 것으로 예수께서는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던것을 표시하였다. 「요한」에 의하여 뒤로 누어서 물속에 들어가 완전히 잠긴것은 예수께서 지상에서의 자기의 종전의 길을 매장하여 없이 하는것을 잘 표시하였다. 만일 물속에서 나오지 못하였다면 그는 그곳에서 사망하였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킴을 받은 것은 앞으로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다시 살리움을 받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느 점으로나 물의 침례는 각 개인의 헌신을 『적당』하고 『의로웁』게 표상하는 것이다.

9. 침례에 관하여 예수는 어떤 명령을 하셨으며 그것은 어느 정도로 실천되어왔는가?

9 예수께서는 물의 침례를 자기 자신이 침례받는 것으로만 인정하였을뿐 아니라 승천하시기 얼마 전에 말한 특별한 계명으로도 확인하였던 것이다. 그의 충성된 추종자들에게 『하늘과 땅과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 하였다. (마태 28:18-20, 신세) 얼마 후 오순절(五旬節)에 「마음에 찔리는」 「베드로」의 헌신에 관한 열열한 연설을 듣고 약 3천명의 「유대」인이 「그의 말을 진심으로 듣고 침례를 받었던 것이다. 약 3년반 후에 할례받지 않는 「유대」인 아닌 (이방인) 백성중에서 처음으로 「이달리아」의 군대 백부장 「고넬료」가 『자기 일가와 가까운 친구』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물의 침례를 받고 하나님께대한 전적 헌신을 표시하였다. 우리는 지금 『이 제도의 종말』에 처하여 있으며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약속하신 바와 같이 대다수의 만국 백성들로 제자를 삼고 침례주는 일을지도하고 계시다.—사도 10:22, 24, 27, 47, 48, 신세.

10.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물의 침례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10 그렇다면 침례는 오늘날의 참된 그리스도인들 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의 경우와 똑 같은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밀접히 좇아가야 할 본을 남기셨다. (베드로 전2:21, 신세)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던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형주를 지고 나를 좇을것이니라』 실로 『누구든지 … 나를 좇지 않는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 9:23; 14:27, 신세)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을 자기가 주관하는 것을 버리고 대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그의 종으로 자기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께서는 끝까지 이렇게 행하였으며 감람산에서 보낸 마지막 저녁에도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몇번씩 말씀 하셨다. 『내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마태 26:39, 42; 마가 14:36; 누가 22:42, 신세) 예수의 경우나 우리 경우에 있어서는 침례로 율법의 언약에 대한 회개를 표상 하고저 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의 침례는 「아담」의 유전 죄를 사함받기 위한것이 아니며 우리가 받는 침례도 그것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예수와 또 오순절 이후의 추종자들은 물의 침례로써 헌신을 표상하는 것이다. 즉 침례 받는 사람이 어떤일이 있드라도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로 헌신한 것을 증명하는 남에게 대한 확정적 표상인 것이다.

11. 『아버지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받으라고 한것은 무슨 뜻인가? 첫째 아버지의 『이름』은 히브리어 네글짜로부터 번역된 『여호와』라는 스스로 지으신 이름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의 이름』이란 어버이 되신 권리 즉 여호와께서 소유하시는 무쌍하신 권위와 정당하신 지존성을 지적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우주 주권자이시며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전능하고 지고하신 생명의 원천이시다. 「아마겟돈」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안될 전 우주적인 큰 문제는 진리와 빛의 영원하신 이 아버지의 권능과 지위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침례 받는다는 것은 위대하신 신권자(神權者) 여호와의 유일무이한 지위와 세력과 권능을 인정 시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12. 『아들의 이름으로』 침례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

12 둘째로 아들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사랑하는 아들 그리스도 예수가 부활(復活)받은 이후로 소유하고있는 높은 지위와 권세를 인식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그 충성된 아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대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이사야 9:6) 그러므로 여호와를 신뢰하는 여러분에게 이 거룩하신 아들은 구원자가 되며 대속 구출자가 될뿐아니라 신세계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시며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오 또 여호와의 우주주권과 성호(聖號)를 나타낼 분이되는 것이다.

13.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어떤 기능이 충만하여 지는가? 따라서 그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어떠한 뜻인가?

13 셋째는 하나님의 성령에 충만한 직분과 기능을 옳게 인정하는 것이다. 성령은 세 머리를가진 이교도들의 삼신(三神)중의 셋째 위(位)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일치하게 이루기 위하여 자진하는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여호와의 활동력이다. 성령(聖靈)은 옛날의 선지자들을 감동(感動)케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쓰게한 힘인 것이다. 또한 그것은 성령의 지도를 받으시든 머리 되시는 주께서 승천하신 후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인도하시든 힘이었다. (누가 4:18-21; 사도 2:16-18; 베드로 후 1:21, 신세) 성령은 오늘날 지상에있는 신권조직을 인도하며 하나님께 헌신한 전도인들 전부를 도웁고 계속 활동케 하는 동일한 하나님의 활동력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침례 받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활동력을 인정하며 그 활동에 자진적으로 순복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언제나 성령의 인도와 통제(統制)받기를 기뻐한다는 것을 표시하며 증명하는 것이다.

두번째 받는 침례

14. 전에 침례를 받었드라도 여호와께 헌신을 한후에 다시 침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는가?

14 이미 다른 어떤 종교단체에서 시행된 의식(儀式)에서 침례 받은 사람이 정확한 진리의 지식을 갖게되어 여호와께 헌신할 때 다시 침례를 받을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이 흔히 나온다. 이상에 말한것으로 인하여 그렇다고 대답지 아니할 수 없다. 즉 그러한 사람들도 침례를 다시 받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종교 제도에 의하여서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침례를 받었다면 참되신 높은 권세의 지위와 권능을 인식 하였을 것이다. 또 이전에 여호와께 헌신하였다면 그 사람이 침례를 받기 전에 이러한 하나님께 불손한 「바빌론」 제도로부터 자신을 구별하였어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침례받는다는 행동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표상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욱 중요한 것이다.

15. 「에베소

15 이런 일이 사실로 일어났던 기록이 성경에 기록 되어있다. 「에베소」에서 한 「유대」인이 침례에 관한 소식을 전함으로 약 열두명의 사람이 흥미를 갖게되었다. 그러나 이「유대」인은 「요한」의 침례에 관한 것만 알었는 고로 그것을 전하였던 것이다. 얼마 후에 사도 「바울」이 이 도시를 방문하였을때 그들을 발견하여 성령을 받은 일이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그들은 「바울」이 도모지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고백하였다. 「바울」은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었느냐?』고 그들에게 물은즉 그들은 말하기를 『「요한」의 침례로라』 하였다. 「바울」은 이점을 옳게 인식시켰을때 「요한」의 침례가 율법의 언약을 범한 「유대」인을 위한 침례라는 것과 이제는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그리스도의 형주(刑柱)에 못박으시고 성취 시킨고로 더 이상효과가 없다는 것을 틀림 없이 설명하였을 것이다. 『저희가 듣고 (다시 새로히 이번에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었다고 계속하여 기록하였다. 그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활동력을 풍부히 받었던 것이다.—사도 18:24, 25; 19:1-7; 마태 5:17; 로마 10:4; 골로새 2:13, 14, 신세.

16. 참 그리스도인에게는 침례가 왜 그렇게도 심각한 문제인가?

16 우리가 고려하여온 것 전부로부터 참 그리스도인의 물의 침례가 한 인간 조직에 입문하는 정도의 간단하고 사소한 것이 아님을 확실히 알게 된다. 오히려 침례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서약하는 것을 내포하기 때문에 생명에 비하리 만치 심각한 행동인 것이다. 전도서 5:4-6은 이같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던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 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 「내가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자기가 한 말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는 『사형(死刑)에 해당한다』고 「바울」은 우리에게 말하였다 (로마 1:31, 32; 민수기 30:2-4, 신세) 그러므로 연설하는 전도인이 침례를받기 원하는 이들을 이러서게하여 어떠한 질문에 대답하도록 청하는 것은 적합한 일이다. 전도인은 질문하기 전에 자원자들이 일어설 시간을 준 다음에 이하의 점에 대한 주의를 줄것이다.

침례 받기를 자원하는 이에게

17. 여호와의 증인들은 무슨 권능을 가지고 온 족속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침례를 주고 있는가?

17 부활받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직 지상에 계셨을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늘과 땅과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느니라.』 이 말을 하신것은 승천하시기 얼마전이었다. 그말에 이어 제자들에게 확실히 부가하여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처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였다. (마태 28:18-20, 신세) 이 명령하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세계에 퍼져 모든 족속의 사람들로 제자를 삼는 것이다.

18. 침례받고저 하는자는 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 받기를 원하는가?

18 침례받기를 원하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배우고 제자가 됨으로 따라서 아버지를 알게 되었다. 여러분은 아버지의 이름을 받았음으로 각자가 여호와의 증인이라 부른다. 그런고로 여러분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침례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예수는 자기 제자들이 아들의 이름으로도 침례받도록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이미 그의 이름을 받아드렸으므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운다. 그리스도는 항상 아버지의 뜻을 행하였고 그를 위하여 증거하셨는고로 여러분도 그가 고수(固守)한 높은원칙을 따르며 그의 발자취를 좇을것을 갈망할 것이다.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받는다는것은 여러분이 그것이 여호와의 활동력이라는 것과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만 작용한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서 공급을 받을수 있는것이다. 요한 14:15-17 (신세)에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게 주어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예수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리라는 것도 가르쳐 주셨으며 여러분은 진리인 그의 말씀을 항상 연구하는 것으로 여호와의 뜻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요한 17:17)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시행하시고 지금도 행하고 계신 눈부신 사업을 알게 되며 여호와의 영의 힘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19-22. (ㄱ) 침례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어떤 두가지 질문을 할 것인가? (ㄴ) 이런 질문에 『네』 하고 대답할수 있으면 그 사람은 침례받기를 주저하거나 지체할 것인가?

19 따라서 이제 여러분에게 내가 질문하는 두가지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여러분의 입으로 가진 믿음을 대중앞에 설명하라. 여러분은 들리게 답변하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엄격한 선언에 대하여 증인이 되도록 하라.

20 (1) 여러분은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 목전에 구원 받기를 필요로 하는 죄인임을 인정하며 이 구원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아는가?

21 (2) 하나님과 그가 마련하신 구원을 믿음으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빛에 의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밝히시는 대로 이제부터 그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아낌 없이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였는가?

22 이 질문에 『네』 하고 대답한 사람은 전부 주저하거나 지체함이 없이 침례를 받을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취하는 행동에대한 충분한 지식과 이해를 가졌으며 하나님은 물의 침례로써 그의 뜻 행하는 일에 책임을 여러분이 지도록 하신다.

23. 침례 받은 후에는 무엇을 항상 기억할 것인가?

23 여호와의 승리적 천국과 우리의 지도자이며 사령관(司令官)으로서 길을 빛나게 한 그 영광스런 왕 그리스도 예수를 명심(銘心)하라. 시편 40:8에 묘사된바 그가 여호와를 향하여 소유하였던 동일한 정신적 태도를 가지라. 『나의 하나님이어 내가 주의 뜻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그렇다! 여호와의 법 그의 결함없는 말씀 성경을 기억하라! 그것을 조심히 연구하고 그의 지도와 인도하는 대로 행하라. 성경은 여러분의 길에 빛취이는 빛인 것이다. 여호와의 성령을 상기(想起)하라! 이 영은 악마의 영보다 훨씬 강함으로 그것으로 여러분의 행동 전부를 주관하게 하라. 여호와의 조직을 기억하라! 언제나 그 조직과 밀접히 거하라. 그 조직은 여러분께 어머니와 같아서 보양하고 키우며 징계하고 보호하여 주기 때문이다.

24, 25.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만족과 마음의 평화와 더브러 최대한 행복을 갖도록 하는 길은 어떠한 길인가?

24 여러분은 물의 침례받은 이날을 기억하기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차 참조할수 있도록 영구한 기록을 하여두라.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임명과 사명 받은 사실과 관련되는 이 날은 참으로 각자의 생애에 있어서 크고 행복한 날인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여러분은 많은 증인들 앞에서 여러분이 종전의 거짓 종교의 길을 버리고 여호와의 참 증인들과 함께 하나님 경배하기를 영원히 택함을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창조주께 순결한 경배와 봉사를 돌리는 가운데 많은 축복을 하나님의 풍성하신 손으로부터 받아왔다. 이 모든것이 여러분을 매우 행복하게 하였으나 받는것 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된 이상 여러분 자신만이 이 좋은 것들을 향유(享有)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이 세상의 허다한 거짓 종교에 젖인 타인들에게도 여호와 편에 서서 여러분과 함께 찬양의 노래 부르기를 아주 열심히 권면할 것이다. 이런길을 좇음으로써 여러분은 「아마겟돈」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이 오기 전에도 많은 기쁨과 마음의 평화로 충만하게 된다. 그뿐아니라 앞으로도 넘치는 기쁨과 측량할수 없는 행복을 소유할 것이며 이 모든 것이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을 밝히며 그것들에 대한 영광과 존귀와 찬양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전도인은 이렇게 말한다. 『모두 머리를 숙이고 여호와께 기도하자.』

25 이런 생각을 가지며 마음을 하나님께 향함으로 자원자들은 침례장(浸禮場)으로 가서 물의 침례를 받을 것이다. 이렇게 헌신하고 침례 받은 사람들은 그 이후로 여호와의 천국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다. 그는 자기가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임을 항상 입증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에 있는 이들은 왜 두번째 침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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