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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완전한 상태안에서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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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완전한 상태안에서의 결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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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파57 6/1 113-118면

불완전한 상태안에서의 결혼

1.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통하여 사람에게 무엇을 소개하고저 계획하셨으며 무엇을 수행할 예정이었는가?

불완전함으로 인하여 결혼은 많은 압력과 곤란을 받아왔다. 죄를 지었으므로 불완전하게 되었으며 범죄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을 불순종하는 불의(不義)인 것이다. 「에덴」에서의 「아담」과 「해와」의 결혼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행하여진 것이므로 완전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은 모두 완전하며 그의 길은 전부가 공의로우시다. (신명기 32:4) 「아담」에게서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내는 동시에 원래 그 안에 있는 여성의 성품을 취하여 냄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불행하게 되지는 아니하였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것들을 완전한 여자의 형체로 「아담」에게 돌려주심으로서 그가 이전에 맛보지 못한 새로운 행복감을 그에게 소개하여 주신 것이다. 「에덴」에서의 그의 결혼날은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이루워진 이 결혼은 계속적으로 행복할 것과 그들의 종류대로 완전한 자녀를 생산하며 열매 맺는 말할 수 없는 행복을 가저오도록 마련되었었다. 그들을 합하게 하신 하나님 자신도 이 모든 일을 기쁘게 생각하셨을 것이다. 그렇게 됨으로써 『거하게』 창조하신 지구의 목적이 성취되기 때문이다.—창세기 1:26-28; 이사야 45:18.

2. (ㄱ) 첫사람 부부의 완전한 행복을 방해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ㄴ) 「아담」은 자기 아내를 어떻게 가르쳤으며 무엇을 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될 것이었는가?

2 그렇다면 사람의 결혼을 통한 완전한 행복을 방해하고 불완전한 상태로 집어 넣은 것은 무엇이었는가? 첫째로 하나님께서 부부간에 두신 정당한 관계를 인식하지 않고 거절 한 것이 잘못이었다. 마치 머리와 몸이 서로 소속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과 「해와」도 서로 속하였다.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해와」가 그 후에 지음을 받았느니라.』 (디모데 전 2:13) 「아담」이 「해와」를 가르쳤다. 그는 자기가 잘 아는 「에덴」동산의 낙원을 여자와 함께 두루 돌아 다녔으며 자기가 지은 동물들의 이름을 그에게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계명을 말하여 줌으로서 「해와」가 완전한 인류의 어머니로서 이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특별한 것으로서 하나님이 전 피조물을 위한 음식에 관하여 양인에게 베푸신 교훈중에 뛰어나는 것이었다. (창세기 1:28-30) 다음의 하나님의 특별한 계명은 「아담」에게만 직접 말씀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으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세기 2:16, 17) 이 계명은 이제 「해와」에게도 역시 적용되었다. 「해와」는 「아담」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담」이 여자에게 이 거록한 계명을 전하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여자의 머리로서 생명을 보존하는 이 율법을 강조할 책임은 그에게 있었던 것이다. 그가 여자를 사랑하였다면 이 법칙을 강조하였을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자기 자신의 뼈와 살의 일부분이었으며 자신의 뼈와 살을 미워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법률을 지키는 것으로서 「아담」은 생명의 수여자 여호와 하나님을 특별히 사랑하였을 것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3. (ㄱ) 범법자가 나타나기 전에 「해와」는 어떠한 길을 걸었는가? (ㄴ) 무슨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사단」은 무엇을 하였는가?

3 얼마동안은 「해와」가 자기 남편인 머리에게 순종하였다. 하나님의 법을 범하는 것에 대한 형벌도 의심하지 아니하였다. 또 하나님의 법을 파하는데 관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에 자기 남편이 속았다고도 생각지 않었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선악을 분별할 규칙을 세우거나 결정하고저 하지도 않었으며 그는 참으로 「아담」의 배필로서 「아담」의 생활에 완전히 조화되어 그 가운데 안전과 행복을 찾았던 것이다. 마침내 범법자(犯法者)인 결혼방해자가 여자 혼자 있는 기회에 그에게 나타났다. 「에덴」동산에 있는 뱀을 통하여 그는 여자에게 질문하였다. 여자는 자기 남편이 한 말을 그에게 말하였다. 여기에서 뱀 즉 뱀을 사용하여 담화한 보이지 않는 자는 사소한 것을 취하여 쏙싹이거나 거짓말을 반복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짓을 하였던 것이다. 즉 그는 직접 거짓말을 하고 따라서 모든 거짓말의 아버지가 되었다. (요한 8:44; 고린도 후 11:3) 처음부터 그는 「아담」이 「해와」에게 말한 것과 하나님이 「아담」에게 고하신 것에 정반대되는 말을 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한 후에 마치 금단(禁斷)의 나무에 관한 실제 사실을 아는것 처럼 계속하여 말하였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1-5) 악마 「사단」인 뱀이 이런 방법으로 하나님께 반역하고 대적한 정말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조직인 아내 즉 하나님의 『여자』와의 결혼의 끈을 끊어보고저 하는 것이었다. 이 거룩한 피조물들로 이루워진 하나님의 우주 조직에는 「아담」과 「해와」도 그 때에 포함되어 있었다.

4. (ㄱ) 「해와」는 어떻게 대답할 것이었으며 또 누구의 말보다 누구의 말을 낫게 여겼는가? (ㄴ) 「해와」의 이사건은 왜 결혼의 불순종한 것이 되며 무엇이 이 여자를 이렇게 행케 하였는가?

4 「해와」는 자기의 결혼 관계를 생각하고 그때에 이렇게 대답하였는가? 「나의 남편과 나를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릴 권리가 너에게 어디 있는가? 하나님이 나의 머리로 삼으신 내 남편대신에 너와같은 동물에게 내가 복종하여야 되는가?」 아니다! 「해와」는 자기 남편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률을 더 중요히 여긴 것도 아니었다. 여기에서 그는 여호와의 말씀에 조화되는 자기 남편의 말보다 뱀의 말을 받아드렸던 것이다. 큰 뱀인 거짓 증인 하나에 대하여 이쪽에는 여호와와 「아담」의 두 증인이 있었다. 「해와」는 사람인 자기의 머리를 정당하게 생각하고 자기보다 하나님을 더 친히 아는 자기 남편에게 먼저 의론하여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금단의 열매 먹는 것을 그가 허락할런지 보아야 하겠다고 말하여야 하였을 것이다. 남편을 찾아 하나님의 법률을 그와 함께 검토하는 대신 「해와」는 짐승이 말한 새로운 견지에서 금단의 열매를 처다 보았다. 그 열매에 대한 욕심을 자기 마음속에 생기게 자신을 방치하였으며 그 욕심은 유혹을 낳고 드디어 실천하므로 죄를 잉태하게 된 것이었다. 이 죄의 잉태는 형벌인 사망을 낳게 함에 이르렀다. (야고보 1:14, 15) 『여자가 그 실과를 따 먹고.』 (창세기 3:6) 이 여자는 남편보다 앞서 행하며 자기 지혜를 자기 머리인 남편의 지혜 위에 두었다. 그는 온전히 속았으나 어쨌든 이것은 결혼의 불순종이었던 것이다.

5. 「해와」가 열매를 먹은 후에도 어떠한 직접적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가? 그대신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5 「해와」는 하늘에 계신 지상자(至上者)인 하나님과 자기의 머리인 남편을 정면으로 존경하지 않으므로 금단에 열매를 먹은 것이다. 그 즉시로 그의 양심이 가책을 받아 벗은 것을 깨닫고 두려워하여 이성인 남편으로부터 숨었다고는 성경이 말하지 아니하였다. 잠언 9:17, 18은 말하기를 『도적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 [인류의 보통 무덤]에 있는 것을 아지 못하나니라.』 하였다. 그런고로 완전히 속은 「해와」는 사망의 형벌도 두려워하지 않고 성적 부끄러움도 모르며 오직 금단의 나무에서 도적하여 남편 몰래 먹은 임시의 단맛만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아담」에게도 금단의 열매를 제공한 것이다. 자 「아담」은 어떻게 했어야 할 것인가?

6. 후일에 기술된 어떤 신권적 법률이 「아담」이 취할 행실을 가리키며 또 왜 그러한가?

6 「아담」은 「해와」가 뱀에게 기만을 당하고 범죄한 것을 즉시로 알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말한다.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온전히 꾀임을 보아 죄에 빠젔음이니라.』 (디모데 전 2:14) 「해와」는 자기의 머리인 그를 위하여 말하거나 행하지 않었다. 머리에게 결정권(決定權)이 있는것이다. 「아담」자신은 도적한 열매를 먹으므로 고의적으로 알고 함께 범죄하며 여자의 법죄를 허용하든지 혹은 여자의 행동을 부인하고 그것을 즉시로 금지함으로 자기 집안에 그런 일을 되푸리하지 않도록 하든지 하지않으면 안되었다. 후일에 「이스라엘」의 나라에게 고하신 여호와의 신권적 법률은 이것과 일치한다. 『또 여자가 만일 …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한 일이 있다 하자 또 혹시 남편을 마즐 때에 서원이나 영혼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경솔히 그 입에서 말하였다 하자 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행할 것이오 그 영혼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라 그러나 그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영혼을 제어하려고 경솔히 입술에서 발한 서약이 무효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민수기 30:3, 6-8) 그러므로 「아담」은 「해와」를 비난하고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며 악마를 거짓말 장이로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법을 거스린 여자의 범법행위에 가담치 않은 것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머리로 임명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임명하심을 존중히 여기고 머리의 결정권을 침해한 「해와」의 행동을 물리첬어야 할것이었다.

결혼범죄에서 온 나쁜 결과

7. 만일 「아담」이 「해와」의 제공하는 열매를 거절하였다면 무엇을 나타내는 것이 되는가? 또 받아드림으로 무엇을 나타냈는가?

7 「아담」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과 후손을 위한 생명으로 사랑하였다면 아내의 손에서 금단의 열매 받기를 거부하였을 것이다. 여자는 자기와 한 몸이었는 고로 거절하므로 옳은 길을 그에게 보였을 것이다. 만일 자기와 자기 아내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였더면 여자의 제공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떠나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아내를 떠나고저 하였을 것이다. 참된 남편으로서의 직분을 행함으로 그는 하나님이 임명하신 머리로서의 권리를 존중하여 자신과 자기 가족을 위하여 옳은 결정을 하였을 것이다. 또한 용기를 보이고 자기 책임 완수를 하며 하나님께 충성을 지켰을 것이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을 향하여 보지 아니하였다. 그는 자기에게 실과를 내밀고 있는 자기 아내를 처다 보았다. 그때에 그는 하나님의 생산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돕는 배필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육체를 만족케 하는 수단으로써의 욕심을 그 여자에게 갖게 되었다. 그는 이 욕심에 의하여 유인을 받았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즐거움보다 이 욕심을 생각하므로서 그는 점점 약하여졌다. 그리고 그는 자기 자신 남편으로서의 머리됨을 거역하고 포기하여 버렸다. 그는 하나님께 귀를 기우리지 않고 아내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금단의 열매를 받아 입에 넣었던 것이다.

8, 9. 「아담」이 하나님보다 아내를 취한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또 그들은 하나님께 어떻게 대답하였는가?

8 그는 자기 아내와 합하고 그의 하나님이신 아버지로부터 떠남으로 잘못을 행하였다. 꾀임을 받지 않고 고의적으로 그는 악마 「사단」에게 가담하여 하나님께 반역하였던 것이다. 그가 경험한 정신적 씨름이나 정욕을 묘사하지 않고 성경은 단순히 이렇게 말하였다.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제 둘이 다 범죄하였으나 「아담」의 죄가 더 컸다. 그는 더 큰 책임을 젔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이상 순결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보지 못하였다.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버슨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세기 3:6, 7.

9 이제 남자와 그의 아내 사이에 담이 놓였다. 이것은 함께 엮은 무화과 나무 잎으로 표시되었다. 자기 아내 앞에서도 깨끗히 생각되지 않은 「아담」은 하나님 앞에서 더욱 그리하였다. 하나님과 담화할때에도 그후로는 평안함을 느끼지 못하였으며 그것을 고대하는 반면에 그런 기회를 피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게 임하시는 소리를 들었을 때 「아담」과 「해와」는 나무 뒤에 숨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아내를 부르지 않고 남자를 부르셨다. 「아담」은 하나님 앞에 나갈수 있게 생각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말하였다. 그리면 왜 그렇게 느꼈는가? 「아담」은 금단의 열매를 먹었는가? 말하자면 나무로부터 직접 먹은 것은 아니나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아내의 손으로부터 받아 먹었던 것이다. 그러면 왜 여자는 금단의 나무로부터 먹었는가? 이제 여자는 자기가 그리 잘나지 못한것을 긍정하여 말하기를 『뱀이 나를 꾀임으로 내가 먹었나이다』라 하였다. (창세기 3:8-13) 나종의 결과가 이렇게 될줄은 여자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다.

10. (ㄱ) 어느 결혼을 「사단」은 피할수 없으며 또 왜 그런가? (ㄴ) 하나님께서는 「사단」과 그의 후손에게 무엇을 선포하셨는가?

10 그런고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의 결혼에 고통을 가저 오게한 큰 뱀 악마 「사단」을 향하셨다. 그러나 뱀인 악마 「사단」이 독생자 휘하에 놓인 하나님의 하늘의 우주조직인 『여자』와 하나님 사이의 결혼을 파할 수 있다고 잠시라도 생각하였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다. 악마 「사단」을 흙만 먹고 살 제일 낮은 존재가 되도록 저주하신 후에 여호와 하나님 즉 크신 남편께서는 자기의 여자에 관하여 언급하셨다. 그는 자기의 여인이 「해와」의 행동과는 다른 행동을 취하리라는 것을 선포하시고 가라사대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오 너는 그의 발굼치를 상하게 할것임이라』고 하셨다. (창세기 3:14, 15) 하나님의 하늘 조직인 아내는 그에게 사랑중에 합할 것이며 기만자인 뱀 즉 악마 「사단」을 미워할 것이다. 그 여자의 후손 혹은 자녀들도 뱀의 기만적 후손을 거절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이 뱀에게 주는 상처는 뱀이 여자의 후손에게 주는 상처보다 더 심한 것이다. 「사단」이 주는 상처는 임시 다리를 절게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사단」은 급소(急所)에 상처를 받게 되며 그의 머리가 상하고 그 후손도 전부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조직인 아내 즉 『여자』는 그의 남편 여호와의 이름을 지닐 열매를 영원토록 가질 것이다.

11. 그때부터 하나님은 인간의 결혼에 관하여 무엇을 예언하셨으며 왜 여자의 입장이 더욱 곤란하게 될것이었는가?

11 이제 여호와께서는 인간의 결혼에 고통이 수반할 것과 결혼한 부부가 『육신의 고통』받을 것을 예언하셨다. 결혼한 여자의 입장은 특히 곤란할 것이며 「에덴」동산에서 이것에 관하여 말씀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참된 것을 6,000년 간의 경험이 입증하고 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창세기 3:16) 남편이 원할때에 혹은 여자가 복종하기를 자진할 때에만 남편이 여자를 다스리게 된 것은 아니다. 남편이 아내 다스릴 것은 여자의 잉태하는 고통과 고통중에 자녀 생산할 것과 동일하게 확정적인 것이었다. 이것뿐 아니라 여자는 남편을 사모할 것이며 남편 갖지 못한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게 되었던 것이다. 자녀를 낳지 못하는 것은 여성으로서의 목적을 완수치 못하는 실패로 보게 될것이며 자기 자신과 남편을 실망케 하였던 것이다. 남편으로 지배자되게 하며 주인 노릇을 하게 하라. 그리고 오직 자녀로써 여자에게 결혼의 열매를 맺게 할것이다.

12. 아내를 기쁘게 하고저 한 끝에 어떤 결과가 「아담」에게 임하게 되었는가?

12 하나님이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들었는 고로』하시며 「아담」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셨을때 부부중 머리로 임명받은 그에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이었는가. 사실이다. 아내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로부터 먹지말라고 명하신 창조주 대신 창조물의 말을 들었던 것이다. 아내를 잃지 않고저 하여 또 그를 기쁘게 하고저하여 행한 것이 도리혀 여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따라사 여자 보기에 남자의 가치는 떨어지고 존경도 하지 않게된 것은 말할것 없다. 지혜의 부족이 결과에 나타났으며 그는 여자를 위한 낙원의 집도 상실하였다. 또 하나님께 사인받은 아들로서의 지위도 상실했기 때문에 기만당한 여자를 고려하여 주시라고 하나님께 간청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는 장차 악마 「사단」의 폭정과 기만에서 여자를 보호할 충분한 방책조차 마련치 못하였다. 여자가 먼저 죽지 않었다면 자기가 먼저 죽게되어 남편없는 과부로서 그를 남겨 놓았을 것이다. 남편과 함께 여자는 「에덴」에서 하나님께 배척 받은체 죽음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창세기 3:17-24.

13, 14. 어찌하여 「에덴」밖의 그들의 생활은 행복한 것이 될수 없었으며 이것의 책임은 어디에 잇었는가?

13 「에덴」동산 밖에서의 「아담」과 「해와」의 결혼생활에 관하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세히 기록하지 않고 있다. 행복한 생활이 아니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서로 마주 보며 이 슬픈 결과를 가저오게한 각기의 책임을 생각할때 각기 상대방에 대하여 행복감을 가질 이가 없다. 「아담」은 이제 완전한 자기 절제를 상실하였다. 자기 아내와 성적 관계를 가진 것도 「에덴」밖에서의 일이었으며 자기 아내가 첫아들을 낳을때 고통하는 것을 보는 것도 기쁜 일이 아니었다. 이 아들 「가인」은 인간중의 처음 여호와의 증인인 충성스런 「아벨」의 살인자 즉 자기 친동생을 죽인 자가 되었다. 「가인」은 따라서 「아벨」이 증거한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되었고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멸망할 형벌을 받았던 것이다. 자기 여동생과 도망한 곳에서 보낸 결혼생활도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창세기 4:1-17; 요한 1서 3:12; 히브리 11:2, 4; 12:1.

14 「아담」과 「해와」는 그들 일생에도 자기들의 불완전한 결혼 생활에서 나온 나쁜 열매가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들의 자손들의 결혼 상태중에 온전히 행복스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 무엇이 이 모든 불행의 책임을 질것인가? 첫사람과 그의 아내가 서로 사랑하는 것보다 합동하여 하나님을 더욱 사랑치 않았던 것이 애당초의 잘못이었다. 또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부족뿐 아니라 그 한 결과로써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결혼의 부부로서의 위치와 그 의무와 직분 지키는 일에 실패하였던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먼저 책임질 자는 머리인 「아담」이었다. 그들의 파괴된 결혼의 결과로 탄생된 우리들의 죄와 사망의 책임을 주로 「아담」에게 부가하여 심판관인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아담으로부터 …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라.』 (로마 5:12-14) 그런고로 처음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결혼을 잘못 오용함으로써 이른 해독은 광범위하고 재난에 찬 것이다.

15. (ㄱ) 여호와 자신의 결혼은 어떠한가? (ㄴ) 인간의 결혼에 대한 여호와의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이것의 표시로 그는 「노아」 당시에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

15 여호와 하나님과 하늘에 있는 그의 우주조직인 아내와의 결혼은 깨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계속하여 왔으며 흉악한 결혼 방해자가 가진 수단으로 파하여 보고저 하였으나 그 열매는 풍부하기 짝이 없다. 여호와의 여자의 후손은 탄생되었으며 곧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며 지존하신 하나님의 우주주권을 공의로 취급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결혼의 행복과 일치하여 지상에 충성스러운 아들과 종들의 결혼 생활도 환희에 찬것이 되도록 원래 목적하셨다. 지금은 결혼한자 각인의 불완전함과 그들이 악마 「사단」을 신으로 하는 이 세상조직제도내에 삶으로 인한 불가피한 『육신의 고통』도 장차 없어질 것이다. (고린도 전 7:28) 이것의 표시로서 「노아」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부패하고 흉폭한 『그때 세상』의 일부였던 결혼한 부부전부를 청소하되 산위까지 덮은 전지구의 홍수속에 일년간을 엄몰하게 하셨던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쌍의 결혼한 부부만을 홍수에 살아남게 하셨다. 이들은 전부 여호와의 증인들로서 「노아」와 그의 아내 그리고 세아들과 그 아내들이었다.—누가 17:26, 27.

16. (ㄱ) 홍수직후의 결혼상태는 어떠하였는가? (ㄴ) 하나님께서는 살아남은 자들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으며 이것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의미하여 왔는가?

16 이 네쌍의 부부가 방주에서 나와 깨끗한 지상에 새로운 생명을 시작하기 위하여 「아라랏」산에 섰을 때에 홍수전의 세상은 간곳이 없었다. 그당시의 상태는 「아담」과 「해와」가 「에덴」동산에 있을 때와 거진 비슷하였다. 외부의 땅에는 거민이 없었으며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시고 자녀로써 땅을 충만케 하도록 명령하셨다. 이 「아라랏」산에 네쌍의 부부를 제외하고는 지상에 어느곳에도 사람이 없었다. 그러므로 지구에 관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과 일치하여 하나님은 살아남은 네쌍의 부부를 축복하셨다. 그들이 마른 땅에 여호와의 경배를 수복한 후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고 말씀 하셨던 것이다. (창세기 9:1-7) 이것은 오늘날까지 수천년간에 될 수 있는한 많이 결혼을 이루게 할것을 의미하였다. 결과로서 오늘날의 땅은 사람으로 편만하며 결혼은 계속하여 늘어가고 있다. 결혼한 부부의 점점 불완전하여 감과 또 그들이 사는 상태의 악화로 인하여 여러가지 복잡한 결혼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이런 문제들이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처리될 것이며 결혼 당사자의 영원한 행복을 가저오도록 해결될 것인가? 신세계 사회내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취급할 것인지 다음호 『파수대』에서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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