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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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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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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2
파62 3/1 87-93면

두려운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들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신명 28:10.

1, 2. (ㄱ) 하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질문이 생깁니까? (ㄴ) 어떠한 경우에 한 백성이 불리움을 받는 이름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러한 두려움은 어떠한 것으로 인도합니까?

한 백성이 어떠한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 다는 이유로 혹은 그 이름이 하나의 백성과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 이름을 두려워 한다는 것! 이것은 당연한 두려움입니까? 이것은 그 이름이 무엇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주의를 이끄는가에 달려있읍니다. 그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들이 그 이름을 유명하게 만들며, 호감을 갖게 하며, 그 이름이 존경을 받도록 주의를 이끕니까? 그 이름으로 불리우는 자들이 그 이름에 가치를 더 증가케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가치를 잃게 합니까? 그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다는 자체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2 그 이름에 대하여 큰 편견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그 이름에 영광을 돌리며 또 그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있읍니까? 그 이름의 소유자는 이 백성들을 그의 이름에 대하여 존경을 높이고 두려움을 느끼도록 다루십니까? 만일 그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이 그 이름의 존엄성을 높인다면, 그리고 그 이름의 소유자가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하여 모독을 받는 일이 없게 하도록 사용한다면, 이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 백성들을 이 세상 사람들이 보고 그 이름을 두려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 하는 것은 특별한 결과로 인도합니다.

3, 4. (ㄱ) 19세기 전까지 누가 두려운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은 백성이었읍니까? (ㄴ) 「모세」는 이들로 어떠한 언약을 맺게 하였으며,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길을 걸어 간다면 어떠한 결과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읍니까?

3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으므로 인하여 이 세상 만민들이 두려워 하리라고 한 이들 백성은 누구입니까? 이들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창조주 즉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 백성입니다. 오늘날 그러한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 사람들이 있읍니까? 우리는 바로 오랜 옛날부터 19세기 전에 이르기까지 이 땅 위에 그러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있읍니다. 이들이 한나라를 이룬지 40년 후에 그들은 지금 「요르단」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인 「모압」 광야에 장막을 쳤읍니다. 그 당시에 그들의 보이는 인도자는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하나의 율법의 수여자였읍니다. 그는 선지자 「모세」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유명한 십계명(十誠命)을 이 「모세」를 통하여 그의 백성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들은 곧 서쪽을 향하여 「요단」강을 건너 그들에게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 그들의 하나님의 도움을 얻어 그곳을 점령하였읍니다. 이들은 그들의 번영을 위하여 십계명과 십계명을 기초하여 만들어진 다른 모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이제 거의 죽게 된 「모세」는 여러번의 유언을 통하여 이렇게 해야 할 그들의 의무를 상기시켜 주었읍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이들을 하나의 언약으로 인도하였읍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백성이 그들의 새로운 땅에서 하나님께 충성을 지킬 것을 약속하는 것이었읍니다.

4 이 언약 즉 하나님과의 엄숙한 계약을 소개하는 연설 가운데서 선지자 「모세」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이스라엘」아 잠잠히 들으라, 오늘날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신명 27:9; 28:1-10.

5. (ㄱ) 모세는 무엇을 「이스라엘」에게 경고 하였으며, 과거 19세기의 역사는 「이스라엘」에 관하여 어떠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읍니까? (ㄴ) 언제 그들은 하나의 나라로서 위대한 기회를 가졌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5 이것은 34세기 전에 「이스라엘」백성들 앞에 놓여져 있었던 크나큰 기회와 특권이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인약한 대로 생활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읍니다. 같은 연설에서 「모세」는 만일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그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다는 것도 말하였읍니다. (신명 28:16-68) 서력 19세기 동안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역사는 그들이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있음을 명백히 알려주고 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찬양해오지도 않았고 그의 이름을 높이지도 않았읍니다. 그들은 더는 그의 이름의 백성이 아닙니다. 서력 초에 그들은 하나의 나라로서 가장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다만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수의 남은자들만이 이 기회를 붙잡았읍니다. 이것은 위대하신 스승이요, 선지자이며, 「모세」보다 더 크신 기적 행하는 분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오셨을 때였읍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가지고 오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는 그리스도라고 불리웠읍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이 있는 예수였읍니다.

6. 유월절 때에 종교 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은 예수에게 어떻게 하였으며, 주후 66년부터 그 나라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읍니까?

6 주후 33년 「유대」인의 유월절(論越節)이 되기 몇일 전에 그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셨읍니다. 그때 「유대」인의 무리는 그를 왕으로서 그리고 「예루살렘」의 유명한 「다윗」 왕의 왕손으로서 그를 찬양하였읍니다. 그러나 유월절 날이 되자 「유대」인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유대」지방의 「로마」 총독에게 넘겨 주며 그가 하나님의 약속하신 왕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로마」 총독에게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라고 외치고 (마태 27:24, 25)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라고 소리쳤읍니다. (요한 19:15) 바로 그 유월절 날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성 밖에서 「로마」 군대에게 죽임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거기에서 그는 무참히 죽임을 당하시고 그 근처에 있는 무덤에 장사되었읍니다. 33년 후에 「유대」인들은 그들이 선택한 왕 「가이사」를 반역하였읍니다. 그리하여 70년에 그들의 수도 「예루살렘」과 숭배의 장소인 성전은 멸망되고 「유대」인들은 땅 끝까지 흩어지게 되었읍니다. 그때부터 그들이 선지자 「모세」가 예언한 저주를 당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7. 예수께서 잡히실 때와 그후 42일간 예수의 제자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였읍니까?

7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가 배신을 당하여 잡히게 되자 다 흩어져 버렸읍니다. 그러나 그가 죽어 장사된지 삼일 만에 그들은 다시 모여 그들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다시 연합하였읍니다. 바로 그날에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그의 하늘의 아들을 죽음으로부터 부활시키셨던 것입니다. 이제 죽음으로부터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보이지 않는 영계로부터 그의 제자들에게 여러번 나타나셨읍니다. 그는 이제 영(靈)으로서 생명을 갖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들 그의 부활의 증인들과 사사로운 모임을 가지셨읍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것은 그가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 앞에 나타나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8, 9. (ㄱ) 그후 10일 동안 제자들은 무엇을 하였으며, 그 다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읍니까? (ㄴ) 「베드로」는 무엇이 성취되었다고 말하였읍니까?

8 그들은 10일 동안 「예루살렘」에 모여 있으면서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 가시기 전에 약속하신 대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샤부드」(Shabúoth) 즉 칠칠절(七七節) 혹은 오순절(五句節)이라고 부르는 날이 왔읍니다. 성령이 120명의 예수의 제자들이 있는 조그만 회중에 임하였읍니다. 그들은 기적적으로 이전에 배운 일이 없는 외국말을 하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기이하신 사업에 관하여 예언 즉 공개적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나 기타 그 나라에 있는 다른 어떠한 「유대」인들도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통하여 성령의 부음을 받은자는 그 외에 아무도 없었읍니다. 수천명의 「유대」인들이 이 기적적인 광경을 증거하고 이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 여러가지 방언으로 무엇을 말하는 가를 듣기 위하여 모여들었읍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났읍니까? 제자들 중의 하나인 「시몬 베드로」가 처음으로 일어나 그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였읍니다. 요엘 2:28-32의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9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 . .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0. (ㄱ) 「베드로」는 예수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게 된 것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설명하였읍니까? (ㄴ) 그는 그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하였읍니까?

10 그리고 「베드로」는 그들에게 바로 53일 전인 유월절 날 죽임을 당하여 장사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부터 부활되셨고 「다윗」왕의 예언이 성취되어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다고 설명하였읍니다. 바로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통로로서 이 땅에 있는 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던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은 수천명의 청중은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읍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하였읍니다. 『너회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회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그리고 「베드로」는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교훈하여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말하였읍니다.—사도 2:16-40.

11, 12. (ㄱ) 「베드로」의 『이 패역한 세대』라는 말은 구원과 나라에 관련하여 무엇을 알려주는 것이었읍니까? (ㄴ) 새로운 나라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베드로」는 후에 믿는 자들에게 무엇이라고 편지 하였읍니까?

11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영의 감동으로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유대」인의 그 세대를 『패역한 세대』라고 불렀읍니다. 범죄한 「유대」인들은 멸망을 피하기 위하여 그 패역한 세대로부터 『구원을 받』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즉 거기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 세대는 더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즉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아니었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을 백성들이 아니었읍니다. 이제 그의 인증을 받은 사람들은 그의 남종들과 여종들로서 그의 성령의 부으심으로 표를 받은 헌신하고 침례를 받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아들의 추종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 즉 영적 나라가 되었읍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읍니까?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하나의 성령을 받으므로써 입니다. 이들 믿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그의 이전 백성의 성원이었읍니다. 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써 계속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새로운 영적 나라 즉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성원이 된 것입니다. (갈라디아 6:16)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베드로」는 얼마 후에 그들에게 이렇게 편지 하였읍니다.

12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요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베드로 전 1:1, 2; 2:9, 10.

13. 우리는 성서에서 성령이 부어지는 일이 계속하였다는 것과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는 어떠한 증거를 가지고 있읍니까?

13 여호와의 성령이 부어지는 것에 관하여 「요엘」을 통하여 주어진 그의 예언의 성취는 오순절 날에 끝이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계속되었읍니다. 약 3년반 후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천사의 인도를 받아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서 쪽으로 약 200리 떨어져 있는 「가이사랴」에서 처음으로 이방인 (「유대」인이 아닌 사람)의 집에 가서 할례받지 않은 이태리의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 그리고 벗들에게 전도하였읍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을 받아들였읍니다. 그 다음에 그들 위에 성령이 부어졌으며 그들도 또한 방언으로 예언하였읍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읍니다. (사도 10:1-48) 그때부터 할례 받지 않은 비-「유대」인들 즉 많은 이방인들에게 이 구원의 소식이 전하여졌읍니다.

14, 15. (ㄱ) 이들 믿고 침례 받은 비-「유대」인들은 무엇이 되었으며, 그들은 사도들과 「예루살렘」에 있는 장로들에 의하여 무엇으로 인증되었읍니까? (ㄴ) 이 점에 있어서 예언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야고보」는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14 그들이 믿고 그들의 믿음의 상징으로서 침례를 받으면 그들도 성령을 받았읍니다. 그들이 육적 「유대」인들 같이 할례를 받지 않아도 그러하였읍니다. 그들은 영적 「유대」인들이 되었고 할례 받을 필요가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할례는 믿음의 깨끗게 하는 힘에 의한 마음의 할례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제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 그 거룩한 나라, 그의 특별히 소유된 백성, 즉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의 일부가 되었읍니다. 이점에 있어서 논란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것은 진리입니다. 주후 49년 경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 그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다른 장로들인 그리스도인들과의 특별한 회의에서 이 할례 받지 않은 비-「유대」인계의 침례 받은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그의 백성의 성원으로 인증하였읍니다. 「야고보」의 말을 들어 보십시요.

15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이 처음으로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 [베드로]이 고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그 이유는?] 이는 그 남은 사람들 [믿는 「유대」인의 남은자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여호와]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사도 15:13-17.

16. (ㄱ) 이들 믿는 비-「유대」인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게 되었읍니까? (ㄴ) 그리하여 이들과 믿는 유대인들은 무엇을 형성합니까?

16 이들 믿는 『모든 이방인들』과 믿는 「유대」인들은 누구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되었읍니까? 예수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 즉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되었읍니다. 제자 「야고보」가 아모스 9:11, 12에서 인용한 예언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이들 「유대」인의 영적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은 믿는 비-「유대」인들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을 사람들인 것입니다. 믿지 않는 육적 「유대」인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사람들이 아니며 과거 19세기 동안 그들은 그렇게 해오지 않았읍니다. 여호와께서 두 가지 백성들과 두 가지 나라들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는 다만 한 백성 즉 하나의 영적 나라만 가지고 계십니다. 즉 믿고 침례 받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입니다. (에베소 2:11-22)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으로서 예수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와 마찬 가지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증인들입니다.

이마에 기록된 이름

17. (ㄱ) 요엘 2:28, 29은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성취되어 왔읍니까? (ㄴ) 만일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땅에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들은 누구입니까?

17 그러나 성령이 부어지는데 관한 「요엘」의 예언의 성취와 모든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찾을 것에 관한 「아모스」의 예언의 성취가 오늘날 우리 세대인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 왔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하고 침례 받은 추종자들의 참다운 그리스도인 회중 전부는 사도 당시의 처음 추종자들로부터 오늘날 우리 시대의 마지막 추종자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모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왔읍니다. 어떠한 성원이 아직도 영적 『하나님의 「이스라엘」』로 들어오고 있는 한 성령의 부음을 받는다는 것에 관한 「요엘」의 예언은 성취되어 갈 것입니다. 이 결과도 또한 보이고 들리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이 지상에 그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한 백성 즉 그의 영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들은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거룩한 나라』의 이제 남은 자들로서 지난 19세기 동안 이루워져 온 것입니다.

18. 예수께서는 계시록 14:1에서 그리스도 회중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을 것인가에 관하여 어떻게 증명하여 주셨읍니까?

18 그리스도인 회중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말씀하신 일이 있읍니다. 성경 마지막 권에서 예수께서는 거듭 이 사실에 주의를 환기 시키셨읍니다. 계시록 14:1에서 그는 자신과 그의 회중인 144,000의 기름부음을 받은 추종자들을 하늘의 「시온」산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하셨읍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를 위한 그 환상을 이렇게 말하고 있읍니다.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예수의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이 이름이 마치 대속을 받은 그의 추종자들의 이마에 기록되어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그들이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그들이 누구의 백성이며, 그들이 누구의 종이며, 그들이 누구의 특별한 소유를 위한 백성인가를 즉 여호와의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아버지께서 이들 144,000을 그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버지 이름 외에 그리스도의 이름도 신분을 밝히는 상징적인 장소인 그들의 이마에 기록해 가지고 있읍니다.—요한 17:9-12.

19. 계시록 3:12에 의하면 그들 위에 누구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읍니까?

19 계시록 3:12에서 영화롭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그리하여 충성스럽게 이긴 추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이의 기초석이 되시는 하나님의 영적 성전의 일부가 됩니다. 그들은 그들 위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의 하나님의 이름 즉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름으로써 그들은 또한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에 속하여 있음과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맺은 새로운 관계로써 그에게 속하여 있음을 알리게 합니다.—에베소 2:20-22.

20. 계시록 22:3-5에서는 그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어떻게 영원히 하나님의 것임이 알려지게 되었읍니까?

20 성경의 맨 마지막장인 계시록 22:1-5에서 사도 「요한」은 처음에 생명수 강과 강 가에 서 있는 과실 나무에 관하여 말한 다음에 이렇게 말합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이들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의 후계자들 위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불충성한 거짓 그리스도인들 위에 임하는 저주가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한 종으로서 그에게 거룩한 봉사를 흔들림 없이 바치며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으로 남아 있읍니다. 이러한 이유로써 그들은 그의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며 그의 거룩한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있어서 그들이 영원히 그에 소유라는 것을 알리고 있읍니다.

21. 그러면 우리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그들이 어떻게 불리움을 받아야 하는가에 관하여 무엇을 인증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21 우리가 만일 정직하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다운 추종자들인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은 올바르며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인증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하나님이신 아버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백성입니다. 기독교국의 모든 영역을 통하여 소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움을 받는 것을 거절하므로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이 되는 것을 거절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22. (ㄱ) 어떻게 예수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백성』의 한 사람이었읍니까? (ㄴ) 이점에 있어서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가짜임을 증명하고 있읍니까?

22 심지어 참다운 기독교의 인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그가 육체적으로 「유대」인으로 탄생되셨고 할례를 받으심으로써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의 한 사람이 되었읍니다. 그는 그의 개인적 이름에 결함되어 있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계셨읍니다. 왜냐하면 『예수』라는 그의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을 약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 씌워지는 것을 거절한 기독교국에 있는 수백 수천만의 소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것으로써 그들이 가짜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이 세상 나라들로부터 택함을 받은일도 없으며 이 세상으로부터 제자 「야고보」가 말한 바와 같이 『그의 이름을 위한 백성』으로서 분리되어 나온 일이 없읍니다.

그 이름을 고백함

23. (ㄱ)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채택하기 전에 남은자들은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까? (ㄴ) 그들은 그때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때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러므로 그들은 어떠한 고백을 하였읍니까?

23 기독교국의 교파에 속하여 있지 않은 헌신하고 침례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충성스러운 남은자들이 그들 자신의 신분으로서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채택한 것은 1931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성서나 기독교의 진리로부터 떠난 것이 아니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러한 영광스러운 명칭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기 전에 그들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참으로 공적인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들은 이렇게 하였읍니까? 그렇습니다. 「왙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와 협력하여 특히 1926년 이래 그러하였읍니다. 그해에 이 협회의 기관지인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통보자」라는 1926년 1월 1일호에서 『누가 여호와께 명예를 돌릴 것인가?』라는 도전적인 주요기사를 발행하였읍니다. 그때 그들은 지금이야 말로 여호와께서 그가 옛날에 선지자들 시대에 하신 바와 같이 자신을 위하여 이름을 나타내실 때라는 것을 인식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전 어느 때 보다도 여호와의 이름에 명예를 돌리고 그의 이름을 알리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그들의 이마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 같이 그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전히 험신함으로써 여호와께 속하여 있다는 사실과 그러므로 그들은 그의 증인이라는 사실을 널리 고백하였습니다.

24.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특별한 성귀에 그들의 관심을 이끄셨읍니까?

24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태 아래 그리고 그의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주심으로써 이사야 43:10-12에 있는 예언에 주의하게 하셨읍니다. 그 예언은 이러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워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그들은 언제 그 이름을 채택하였으며,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기쁨으로 받아들였읍니까?

25 여러 해 동안 이러한 봉사를 해온 이 헌신하고 침례 받은 기름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남은자들은 이에 따라 1931년에 이 성서에 마련되어 있는 이름 즉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에 그들의 책임이 무엇인가를 선포하였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위에서 인용한 예언 즉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26, 27. (ㄱ) 믿는자들을 항상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었읍니까? 성경 가운데는 이 이름이 얼마나 나옵니까? (ㄴ) 한 때 이 이름이 어떻게 그들을 구별하게 해 주었으며, 그후 그 이름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26 이렇게 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자칭하는 기독교국의 모든 교파로부터 자신들을 구별해 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오늘날에 와서는 19세기 전에서와 같이 그리 특별한 이름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하십시오. 사도 11:26에 의하면 그 당시에 『제자들이 「안디옥」 [씨리아]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읍니다. 이것이 약 50년경이었읍니다. 그러므로 주후 33년으로부터 50년까지 17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인」 혹은 「메시야인」이라고 불리우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성경 전체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다만 세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사도 11:26; 26:28; 베드로 전 4:16.

27 그들은 왜 「그리스도인」 [희랍어] 혹은 「메시야인」 [히브리어] 이라고 불리움을 받았읍니까? 그것은 주 예수를 그리스도 혹은 「메시야」로서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한 육적 「유대」인 즉 「이스라엘」사람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별하기 위하여서였읍니다. 그러나 「로마」인들은 그래도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을 혼동하였읍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도 「유대」인의 성경을 사용하였으며 그들의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는 원래 「이스라엘」이라고도 하고 「히브리」인이라고 하는 「유대」인의 태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어느 정도 그리스도의 참다운 추종자들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19세기 후인 오늘날에 와서는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수백 수천만의 종교인들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독교국 영역 내에서 발견되는 무신론자들을 포함하여 이교국들 사이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아주 더러운 것이 되게 하였읍니다.

28.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이 무엇 때문에 고통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였으며, 오늘날 기독교국의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28 19세기 전 기독교가 아주 순결한 상태에 있을 때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편지할 수 있었읍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베드로 전 4:15, 16)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국의 유치장과 감옥에는 「베드로」가 바로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일로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한 그러한 범죄로 갇혀 있는 소위 그리스도인들이 가득차 있읍니다.

29. 기독교국은 역사에 어떠한 기록을 남겼으며,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읍니까?

29 「로마」의 「콘스탄틴」황제 때부터 기록된 기독교국의 역사는 「푸로테스탄트」나 「가톨릭」을 막론하고 매우 불명예스러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단순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오늘날 진보된 이교국 사이에서는 매우 나쁜 인상을 주는 것이 되었읍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외교적이고 정치적인 이유로써 비기독교 도시인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기」에 두 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하므로 수초 동안에 156,000명의 일본인을 죽인 사람들로 알려져 있읍니다.

30. 기독교의 나라라고 자칭하는 나라들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이 생기며, 최근에 신문 논설가는 『이름에는 어떠한 뜻이 있는가?』라는 기사에서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30 기독교국이란 원래 그리스도인들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어떠한 정치적인 나라가 성경에 따라서 자신을 기독교적 민족이라고 부를 성서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있읍니까? 1960년 1월 11일자 「카나다」 「빅토리아 타임스」지에서 논설 위원 「비 에이 토빈」씨는 『이름에는 어떠한 뜻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우리의 종교, 도대체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우리가 항상 이러한 것들에 편리하게 붙여 놓는 딱지는 그 내용을 정확하게 설명해 놓고 있는지 철저한 조사를 받는다. 그 결과로서 불안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국민의 소수만이 참으로 기독교의 교리를 믿고 있는 나라를 우리는 『기독교의 나라』라고 불러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한다.

「에이취 · 엘 · 멘켄」씨 [미국의 저작자이며 평론가이며 「아메리칸 머큐 어리」지의 편집자]는 한번 『기독교국은 이 세상의 일부로서 한 사람이 일어나서 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 그의 모든 청중은 웃어 버리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쓴 일이 있다.

이것이 30년 전 일이다. 오늘날에 와서는 그들은 심지어 웃을 만한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다.

31. 남은자들로 하여금 그 이름을 채택하게 한 이유 중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제는 어디에 그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읍니까?

31 기독교국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석 앞에 서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크게 모독한 것으로 인하여 유죄 선고를 받을 수 있읍니다. 이러한 사실에 있어서도 헌신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일반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별하기 원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아버지의 이름을 가짐으로써. 그러므로 그들은 기독교국과 전 세계에게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울 것과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와 마찬 가지로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1931년에 이 성서적인 이름을 채택하기 전에 여호와의 현대 증인들은 기독교국에 있는 그들의 종교적 적인 「푸로테스탄트」와 「가톨릭」에 의하여 여러가지 모독적이고 경멸한 이름으로 불리웠읍니다. 이것이 그들로 성경적 이름을 갖게 한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 이름을 가짐으로써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으며 또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자들로부터 구별할 수 있게 되었읍니다. 그리하여 이제 그 이름이 모든 사전과 백과 사전에 나타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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