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의 연합한 반포자들 —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생명의 말씀”의 연합한 반포자들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빌립보 2:19, 난외주.

1. 오늘날 이전 어느 때 보다도 『생명의 말씀』이 더욱 반포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것이 마련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 『생명의 말씀』이 반포되지 말아야 한단 말입니까? 특히 오늘날은 이전 어느 때 보다도? 현대 문명은 멸망의 위협을 받고 있읍니다. 전 인류 족속은 우리 세대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던 파괴력을 가진 무기로 말미암아 죽음의 위협을 당하고 있읍니다. 핵폭탄이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가스」 폭탄을 사용하게 될 것을 의미하는 또 다른 세계 대전의 공포가 모든 나라들을 번민케 하고 있읍니다. 국제적 『냉전』이 그의 목표에 있어서 사실상 『열전』과 동등한 상태로 맹위를 떨치고 있읍니다. 평화는 다만 적의로 가득차 있는 양대 진영이 핵무기를 잔뜩 쌓놓고 있으므로 공포의 균형으로써만 유지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인간 가족은 『생명의 말씀』을 받기에 족합니까? 인간 가족은 구원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읍니까? 인간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렇다고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으로써 『생명의 말씀』을 준비해 놓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반포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반포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이전 어느 때 보다도 더 반포되고 있읍니다.

2. (ㄱ) 핵무기를 사용할 세계 대전이 이 세상이 직면할 가장 무서운 것이 될 것입니까? (ㄴ) 장차 임할 일로부터 누가 살아 남을 것입니까?

² 다만 오늘날 이 세상이 그의 행악으로 인하여 무서운 멸망을 당하게 되었기 때문에 『생명의 말씀』이 하늘로부터 발하여진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최악의 것이 핵무기를 사용할 세계 대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세상이 현재 그러한 무서운 전쟁의 협박 아래 있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이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을 직면하고 있읍니다. 제 3차 대전이 일어나든 안일어나든 간에 이 세상은 더 무서운 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이며 이 세상은 이 전쟁으로부터 살아 남지 못할 것입니다. (계시 16:14) 그러나 인간 가족 중에서 어떠한 성원들은 의로운 신 세계를 그들의 눈 앞에 두고 살아 남을 것이며, 그들이야 말로 바로 지금 『생명의 말씀』을 받고 『붙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전쟁을 직면하게 되었기 때문에 원래 『생명의 말씀』이 발하여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생명의 말씀』이 원래 무서운 멸망에 직면한 우리 세대를 위하여만 발하여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그것은 언제 그리고 누구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하여졌읍니까?

³ 죽음이란 우리 세대가 최초로 직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세대만이 『생명의 말씀』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읍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의 6천년 동안 가장 발전된 의학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 가족은 전체적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수억만의 셀 수 없는 남녀 노소들은 죽어 무덤에 누어 잃어버린바 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씀』이 처음에 발하여진 것은 바로 그것의 필요성이 처음 생긴 때였읍니다. 그것이 처음 발하여지기 시작한 것은 인간 가족에게 죽음이 엄습한 바로 직후였읍니다. 죽음은 인류의 적으로서 나타났읍니다. 그것이 인류의 벗이 된 때는 없었읍니다. 그것은 인류의 적에 의하여 생기게 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인류의 벗 사실상 인류의 가장 크신 벗에 의하여 발하여진 것입니다. 다만 생명의 수여자,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만이 그러한 『생명의 말씀』을 주실 수 있으시며 그는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4. (ㄱ) 인류의 적은 「하와」에게 어떻게 죽음의 말을 주었읍니까? (ㄴ) 오늘날 이 땅에 불순종하는 자녀들이 가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⁴ 인류의 적이 인간 족속의 어머니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하였을 때 그가 거짓말장이임이 명백하여졌읍니다. (창세 3:4) 그는 우리를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제공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인간 족속의 어머니에게 죽음의 말을 주었읍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를 유혹하고 속여서 위대하신 생명의 수여자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남편인 「아담」은 그에게 금단의 과일을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세 2:17)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있는 그의 아들과 딸이 「에덴」 동산에서 계속 살므로써 온 땅 전체를 인간의 완전성과 그들 자신과 같은 순진성을 가진 인간 가족으로 가득차게 하기를 원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이 오늘날과 같이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는 자녀들로 가득 차는 것을 원치 않으셨읍니다. 오늘날은 『말세』에 관한 예언 그대로 이 세상이 그러한 자들로 가득차 있읍니다. (디모데 후 3:1, 2) 오늘날 이 땅에 불순종하는 자녀들이 넘치고 있는 이유는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가 그들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창조주께 불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에 대하여 어떻게 선고하셨으며, 「아담」은 그의 후손들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남겨 주었읍니까?

⁵ 우리는 생명의 수여자이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불순종한 부모로부터 이 땅에 있는 부모에게 불순종하지 않는 자녀들이 탄생할 것을 기대할 수 없읍니다. 「아담」과 「하와」가 한바와 같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지 않는 자녀들을 기대하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읍니다. 「아담」이 죽음의 길을 걷는 행동에 있어서 그의 아내에게 가담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그로 그가 취함을 받은 흙으로 다시 돌아가 형태가 없고 생명이 없는 흙이 다시 될 것을 선언하셨읍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에덴」 동산의 경작자이시며 소유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밖으로 내어 쫓으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 나무』를 찾아서 그 열매를 먹고 지금까지 아니 영원히 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그들이 다시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읍니다. (창세 3:17-24; 2:9) 그리하여 「아담」은 그의 후손들인 우리에게 완전한 생명이 아니라 인간의 불완전성과 죄 그리고 죽음의 선고를 유산으로 남겨 주었읍니다. (로마 5:12) 그러므로 후세에 이르러 「이스라엘」 나라에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이 생기게 되었읍니다.—에스겔 18:2.

6. (ㄱ) 「하와」를 유혹하기 위하여 사용된 뱀은 어떻게 되었으며, 뱀 배후에서 그를 조종한 자는 어떠한 선고를 받았읍니까? (ㄴ) 그 선고는 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⁶ 그러면 이러한 모든 일이 일어나게 한 인류의 적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그도 「아담」과 「하와」와 같이 죽었읍니까? 아직 그렇게 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그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횡사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하와」로 하여금 금단의 과실을 먹도록 유혹하기 위하여 사용된 말하는 뱀은 「아담」과 「하와」 보다 먼저 죽었읍니다. 배후에서 뱀으로 하여금 하나님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도록 조종한 보이지 않는 영은 아직 죽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그도 곧 죽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왜냐 하면 그는 별명을 『옛 뱀』이라고 부르는 마귀 「사단」으로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창세 3:15) 그것은 뱀에게 이 횡사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 뱀』인 마귀 「사단」에게 있어서 그것은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 즉 씨가 그의 아버지 하나님의 집행관으로서 행동하실 때 횡사할 것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장차 큰 뱀 「사단」이 죽임을 당하므로 유익을 얻게 되는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질문이 일어나게 되며, 누가 그 대답을 마련하였읍니까?

⁷ 장차 인류의 적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은 그가 횡사를 당한 후에 이 땅에서 살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이 될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과거 6천년 동안 죽어간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과 「사단」 마귀가 집행되기 전에 아직도 죽을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좋은 일이 될 것입니까? 장차 있을 그의 멸망은 그가 더 이상 해를 가져오는 것을 방지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장차 받을 멸망이 어떻게 이미 죽어 무덤에 누워 있는 세대에 대하여 그가 행한 모든 손해를 다시 찾게 할 것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러한 질문을 생각하시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 대답을 마련해 두셨읍니다.

누가 상함을 받는 일이 먼저 있을 것인가?

8. (ㄱ) 어느 쪽이 상함 받는 일이 먼저 올 것이며, 발꿈치를 상하게 된다는 것은 후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ㄴ) 다만 어떻게 함으로써만 상함을 받은 후손이 나중에 뱀의 머리를 상할 수 있읍니까?

⁸ 하나님께서는 다만 『옛 뱀』인 「사단」 마귀에게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이 그의 머리를 상한다고 말씀하실 뿐 아니라 또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부언하셨읍니다. 만일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이 먼저 뱀의 머리를 상해버린다면 물론 뱀은 후손의 발꿈치를 상케 하기 위하여 살아 있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뱀이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케 하는 일이 먼저 있을 것입니다. 발꿈치를 상한다는 말은 후손 즉 하나님의 아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죽음이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만일 후손이 뱀에게 물리워서 먼저 죽음을 당해야 한다면 어떻게 그 후손이 그 후에 뱀의 머리를 상할 수 있었겠읍니까? 다만 하나님의 재창조의 힘에 의하여 생명을 다시 받게 됨으로써만 가능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죽음으로부터 부활함으로써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에덴」 동산에서의 하나님의 은밀한 선고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선고의 성취를 가져오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가져오실 것인가를 스스로 해석하신 것입니다.

9, 10. (ㄱ)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누구의 발꿈치를 상하게 되어 있었읍니까? (ㄴ)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은 어떠하였었으며, 그는 어떻게 완전한 「아담」과 동등하게 태어났읍니까?

⁹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가 상함을 받는 일이 천 구백년 전에 일어났읍니다. 그 약속된 후손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읍니다. 그 당시에는 이 땅에 하나님의 인간 아들들이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인간 가족에 있어서의 아들의 권리를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후손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아들이었읍니다. 그가 하늘로부터 내려왔으므로 그를 출생시킨 어머니도 또한 천적이었읍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적 아내 즉 그의 보이지 않는 하늘의 거룩한 영적 피조물들인 천사들로 이루어져 있는 그의 우주 조직이었읍니다.

¹⁰ 이 하늘의 조직은 마치 이 땅에서 아내가 그의 남편에 가담하여 그 남편의 법률에 복종하는 것 같이 하나님과 결혼 즉 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정식으로 가담하게 되어 그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읍니다. 이 하늘 조직에 있어서 약속된 후손은 장자(長子), 즉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시였읍니다. 그가 인간으로서 태어나기 위하여 이 땅으로 보냄을 받았을 때 그는 하늘 조직으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요한 3:16; 골로새 1:15) 그의 아버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는 예수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 그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 땅에 있는 어떠한 사람도 그의 아버지가 될 수 없읍니다. 그리하여 예수는 처녀의 태로부터 기적적으로 탄생되었읍니다. 그리하여 그는 혈과 육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그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하신 것 같이 완전하게 탄생되었읍니다. (요한 1:14) 예수께서는 인간이 되심으로써 그가 이전에 머리로 계시던 천사보다는 조금 낮게 완전한 「아담」과 똑같이 되었읍니다.

11. 약속된 후손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왜 완전한 인간이 될 필요가 있었읍니까?

¹¹ 그러나 여기에 이러한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이 되는데 왜 그가 천사보다 낮은 완전한 인간이 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까? 그것은 그가 발꿈치의 상함을 받음으로써 즉 완전한 인간으로서 죽임을 당함으로써 「에덴」 동산에서의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일치하게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름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히브리 2:9, 14) 또 다음과 같은 성귀를 볼 수 있읍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이는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한 1서 3:8.

12. 하나님의 아들이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은 무엇을 위한 희생을 바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누구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까?

¹²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창조되었을 때 가지고 있던 같은 완전한 생명의 가치를 가진 완전한 인간이 되신 것은 아들 즉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하여서였읍니다. 어떻게 그러하였읍니까? 왜냐하면 그는 인류의 유전된 죄를 제거하도록 여호와 하나님께 그의 완전한 인간 생명을 희생으로서 바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말미암아 완전한 인간 생명이 그들의 후손인 우리들 전부에게서 잃어버린바 되었읍니다. 예수께서 죽어가는 인류의 입장을 취하여 그의 완전한 인간 생명을 희생시키심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그의 희생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이 완전한 생명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13.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탄생하였을 때 그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바로 그 직후 『옛 뱀』이 어떻게 하고자 한 것이 실패하였읍니까?

¹³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 하늘의 한 천사가 「유다」「베들레헴」 가까이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자들에게 그의 탄생의 소식을 알려주었읍니다. 『내가 온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 2:10, 11) 『그리스도』란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 칭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온다는 것은 이로부터 오래 전에 예언되었읍니다. 「유대」인들은 그를 「메시야」라고 불렀읍니다. 이것은 「히브리」어로서 희랍어 그리스도라는 말과 똑같은 뜻입니다. 「사단」 마귀는 예수가 약속된 그리스도 혹은 「메시야」 즉 하나님의 여자의 약속된 후손임을 알았읍니다. 그러므로 『옛 뱀』인 「사단」은 예수를 두살도 되지 않은 『아이』로 죽이고자 하였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 예수를 보호하셨고 그러므로 악한 뱀이 그때 그의 발꿈치를 상할 수 없었읍니다.—마태 2:1-23.

14. (ㄱ) 예수는 어떻게 그리스도가 되었읍니까? (ㄴ) 「사단」 마귀는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고자 어떻게 쓸데 없는 일을 하였읍니까?

¹⁴ 예수가 자라서 완전한 인간으로서 삼십세가 되었을 때 그는 「나사렛」에서 하던 목수일을 떠나 「요단」강으로 가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읍니다. 그가 물의 침례를 받은 직후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성령으로 예수에게 기름부으심으로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되게 하셨읍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인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 (마태 3:13-17) 사십일 후에 이 마귀 「사단」은 이기적이고 야욕적인 기적을 행하게 하고 그가 만일 마귀 「사단」을 신으로 인증하고 그를 숭배한다면 세계의 통치권을 주겠다고 유혹함으로써 그를 죽이려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 완전한 인간을 그가 마치 완전한 「아담」을 시험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게 한 것 같이 범죄하게 하지 못하였읍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충성스럽게 세번씩이나 시험을 무찌르고 「사단」 마귀를 물러나라고 호령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 4:1-1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순종을 지키고 하나님의 정죄와 죽음의 선고 아래 있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옛 뱀』이 그 후에 어느 기회에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15. (ㄱ) 예수께서는 어떻게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과 일치한 생활을 시작하셨으며, 어디에서? (ㄴ) 『옛 뱀』은 자기 자신이 사용하기 위하여 어떠한 후손을 만들었으며, 그들은 어떠한 거짓 고발로 예수로 죽음을 당하게 하였읍니까?

¹⁵ 한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에 일치하게 하나님의 나라만이 전 인류를 위한 구원의 정부라는 것을 전파하므로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하셨읍니다. 그는 또한 제자들을 모으시고 그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도록 훈련시키셨읍니다. 이러한 일이 마귀의 세상의 한 가운데서 있게 되었읍니다. 그 당시의 세계적 강국은 「로마」제국이었읍니다. (마태 4:17; 10:1-7; 누가 10:1-9) 하나님께서는 『옛 뱀』도 그 자신의 후손을 가질 것을 예언하셨읍니다. 이 큰 뱀은 이 땅에 있는 예수 자신의 백성들의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 그의 마귀적 후손을 발전시켰읍니다. 그들은 「유다」도의 「로마」 총독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그 자신의 나라로써 「로마」「가이사」의 제국을 전복하려고 한다고 고발하였읍니다. 이 거짓 고발로 인하여 예수는 「예루살렘」도시 밖에서 마치 반역자나 선동자와 같이 대중 앞에서 모독적인 죽음을 당하기 위하여 형주에 못박힘을 당하셨읍니다.

16. 그 때는 언제였으며, 하나님께서 그 날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그대로 두셨읍니까?

¹⁶ 때는 주후 33년 4월 1일 금요일이었읍니다. 예수는 결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여자의 후손이 이 무자비한 죽음을 당하는 것을 구하시지 않았읍니다. 이미 오래 전에 발표된 그의 목적대로 『옛 뱀』이 약속된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그대로 두셨읍니다. (요한 18:12로부터 19:37) 그렇게 되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인류를 위한 영원한 생명의 희망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버린 것 같았읍니다.

17. 하나님의 「에덴」의 어떠한 약속의 부분이 또 성취되지 않으면 안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것을 마련하셨읍니까?

¹⁷ 하나님께서는 예언된바와 같이 『옛 뱀』이 여자의 후손을 상하게 그대로 두셨던 것입니다. 이제 「에덴」에서 있었던 예언의 다른 부분 즉 그의 여자의 후손이 때가 되면 큰 뱀의 머리를 상할 것이라는 예언을 성취시키는 일은 하나님께 달려있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죽음은 다만 발꿈치를 상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것은 하나의 희생적 죽음, 결백한 자의 죽음이었읍니다. 즉 결백한 예수에게 있어서 그 죽음은 불의한 것이었읍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음에 갇혀 있게 하신 「아담」과 같은 고의적 죄인이 아니었읍니다. 그리하여 예언된 바와 같이 그가 죽임을 당한지 3일째가 되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인 그의 후손을 죽음으로부터 일으키셨읍니다.

18. (ㄱ) 「베드로」는 예수가 죽음에 영원히 가쳐있을 수 없다는 것과 예수가 어떠한 부활을 받으셨는가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ㄴ) 그러한 부활이 어떻게 인류를 위한 속죄가 될 수 있었읍니까?

¹⁸ 이 놀라운 기적에 관하여 예수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시몬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 . .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사도 2:22-32) 이제 예수께서는 『천사보다 조금 못』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큰 뱀인 「사단」보다 더 강한 영적 아들로서 부활되셨읍니다. 「시몬 베드로」는 우리에게 그것을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읍니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 전 3:18) 이렇게 하여 그의 완전한 인간 생명은 희생으로 남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 가치는 예수께서 그가 부활되신지 40일 후에 하늘로 다시 올라가셨을 때 인류의 속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바칠 수 있었읍니다.

19. (ㄱ) 그후부터 「사단」은 누구를 상하는 일을 해왔으며, 그 자신은 이제 무엇을 기다리고 있읍니까? (ㄴ) 「사단」에 대한 처분이 어떠한 상징으로서 제자 「요한」에게 보였읍니까?

¹⁹ 큰 뱀인 「사단」은 이제 더는 하나님의 여자의 아들의 발꿈치를 상할 수 없게 되었읍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올 앎이로라.』 (로마 6:9) 큰 뱀이 그때부터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제자들의 발꿈치를 상하는 일을 묵인 받고 있지만 「사단」은 이제 그 자신이 불멸성을 가지고 부활된 하나님의 여자의 아들에 의하여 머리를 상하게 될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지 여러 해 후에 제자 「요한」에게 보여준 예언적 환상 가운데서 『옛 뱀』인 「사단」이 하늘에 하나님의 나라가 탄생된 후에 하늘로부터 쫓겨나는 것이 있었읍니다. 그 다음에 「사단」은 묶여서 그리스도의 통치 천년 동안 구덩이에 던짐을 받으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가 그 후에 다시 영원한 멸망의 「께헨나」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보았읍니다.

20. (ㄱ) 「사단」이 완전히 상함을 받은 후에 그는 누구를 더는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까? (ㄴ) 우리는 지금 『생명의 말씀』이 언제 처음으로 발하여졌는가에 대하여 무엇을 인식할 수 있읍니까?

²⁰ 그러한 순서로 「사단」 마귀인 큰 뱀의 머리가 완전히 상함을 받게 되어 있으며, 그가 다시는 속죄를 받은 인류가 결코 낙원이 된 온 땅에서 회복된 인간의 완전성을 가지고 사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계시 12:7-17; 20:1-10) 이러므로 우리는 왜 이 문제를 토론하기 시작할 때 『생명의 말씀』이 인류의 위대하신 벗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인간 가족에게 죽음이 침투한 직후에 발하여졌다고 말하였는가를 인식할 수 있읍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에서의 일이었읍니다.

『생명의 말씀』으로써 해야 할 일

21. (ㄱ) 우리는 어디에서 그러한 희망으로 가득차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읍니까? (ㄴ) 성경 예순 여섯권을 통하여 즉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읍니까?

²¹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서 이러한 희망으로 가득차 있는 모든 지식을 얻을 수 있읍니까? 그것은 위대하신 생명의 수여자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한 책으로부터 입니다. 그것은 온 땅에서 다만 영화로운 『생명의 말씀』을 제공해 주는 하나의 책인 그의 성경으로부터입니다. 제일 처음에 나오는 책은 창세기(創世記)라고 불리우는데 그것은 처음에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읍니다. 이 성경에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데 관한 하나님의 「에덴」의 약속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이 성경 마지막에 나오는 책은 계시록(啓示錄)이라고 불리우는데 그것은 약 19세기 전에 처음에 희랍어로 기록되었읍니다. 거기에는 『옛 뱀』인 「사단」이 어떻게 그의 악귀적인 천사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머리를 상하게 되어 완전히 없어지게 될 것인가가 기록되어 있읍니다. 성경 예순 여섯권의 영감에 의한 기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음으로부터의 인류의 영원한 구원과, 「사단」 마귀인 『옛 뱀』으로부터의 해방과, 하나님의 하늘 나라의 통치 아래 이 땅에서 평화스럽고 행복스럽게 영원한 생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셨는가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읍니다.

22. 성경을 어떠한 말씀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왜 그렇게 부르는 것이 마땅합니까?

²² 그러므로 영감에 의하여 기록된 성경 전체를 『생명의 말씀』 이라고 부를 수 있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총애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에 관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귀절을 읽을 수 있읍니다.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디모데 후 1:9, 10) 오늘날 성경을 제외하고는 『생명의 말씀』이 없읍니다.

23, 24. (ㄱ) 우리가 『생명의 말씀』으로부터 유익을 얻기 위하여 그것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ㄴ) 우리가 그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을 위하여 어떠한 무기를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안됩니까?

²³ 우리가 이제 하나님의 총애로 말미암아 이 『생명의 말씀』을 가졌으니 우리는 그것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지금 죽어 가는 인류 세계에서 살고 있읍니다. 우리는 지금 절박해 오는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에서 멸망될 운명에 있는 이 낡은 조직 제도의 마지막 날을 증거하고 있읍니다. 우리가 만일 이 『생명의 말씀』으로부터 유익을 얻고 그것이 제공해주는 하나님의 새로운 조직 제도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원한다면 우리는 확실히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 악한 조직 제도와 함께 멸망되지 않고 그러한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하여는 그것과 일치하게 생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영적 자녀들이 된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아 사도 「바울」은 이렇게 편지하였읍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슬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붙들 . . . 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 2:14-16, 난외주) 우리가 만일 이렇게 한다면 『생명의 말씀』은 우리에게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이 생명을 위하여 싸우지 않으면 안되며 우리는 그 싸움에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²⁴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의 말씀』을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수반하는 검으로 비유하였읍니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에베소 6:11-17) 생명을 위하여 계속 투쟁하고 상징적 칼을 우리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25. (ㄱ) 어떠한 개인적 경험이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우리 자신에게만 간직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줍니까? (ㄴ) 누가 우리에게 그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개인적으로 말해주었읍니까?

²⁵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우리 자신에게만 간직해 두고 우리 자신의 구원에만 관심을 가지고 우리 자신만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우리가 『생명의 말씀』을 소유하게 된 방법이었읍니까? 즉 말씀을 가진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만 붙들고 있으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그의 손으로부터 우리에게 그 『생명의 말씀』을 주시기 위하여 내려오셔야 할 것입니까? 우리는 진실하게 아니라고 대답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내주시기 위하여 사용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그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말씀하셨읍니다.

26. (ㄱ) 우리가 생명을 얻는 것과의 예수의 관계가 그에게 적용되는 어떠한 표현으로서 나타났읍니까? (ㄴ) 예수께서는 생명을 자기 자신만 즐겼으며, 그는 자신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수단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셨읍니까?

²⁶ 예수 그리스도 자신은 『생명의 말씀』이라고 불리웠읍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웠읍니다. 그가 하늘에 계셨을 때에 그의 공식적인 칭호는 『말씀』이었읍니다. (계시 19:11-13; 요한 1:1) 하나님의 새로운 조직 제도에서 영원한 생명의 후계자들에게 편지하는 가운데서 사도 「요한」은 19세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당에 임하신 것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요한 1서 1:1, 2) 예수께서 지상에 계셨을때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 . .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한 6:51, 57) 하나님의 아들은 생명을 이기적으로 자신만 즐기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우리에게 생명을 갖다주시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고 우리에게 오셨읍니다.

27. (ㄱ) 예수께서는 『생명의 말씀』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마지막 교훈을 하셨읍니까? (ㄴ) 왜 그러한 세계적인 반포가 마땅한 일입니까?

²⁷ 그 자신이 하늘로부터 보냄을 받아 사실상 그 몸에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오신 것 같이 그는 『생명의 말씀』을 가진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로 그것을 가져다 주게 하기 위하여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으로부터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 교훈을 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누가 24:46-4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 1:8) 『생명의 말씀』은 예수의 추종자들에 의하여 땅끝에 이르기까지 연합하여 반포되게 되어 있읍니다. 그러한 반포만이 정당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은 전 인류를 위한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