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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을 감상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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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11/15 423-426면

아름다움을 감상함

위대하신 창조주께서는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그것은 창조하신 것을 보아서도 알 수 있읍니다. 어디를 보나 인간이 망쳐 놓지 않은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사람의 모습이나 체격이 아름다운 것은 말할 것도 없읍니다. 또한 아름다움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까닭에 그것을 감상할 수 있읍니다. 이 모든 아름다움은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우리의 기관과 더불어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읍니다. 하나님 숭배와 관련된 것은 전부 또한 아름답습니다. 고대에 하나님은 자기 숭배에 사용하는 건물과 가구를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하도록 명하셨읍니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라고 시인이 칭찬한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라고 그는 말하였읍니다.—전도 3:11; 시 50:2; 96:6.

창조주께서 지상의 피조물에게 베푸신 또 한가지의 아름다움은 그의 말씀에서 찾아 볼 수 있읍니다.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감정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한 시인은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시 119:54.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과 쾌락이 크기는 하나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을 우리 생활의 최대 목표로 하라고는 하지 않으셨읍니다. 우리가 아름다움으로 자기를 잊어버리거나 그것만 감상하느라고 하나님의 숭배를 게을리하거나 혹은 아름다운 것을 향락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법칙까지 어길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지는 아니하셨읍니다.

한가지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것은 현재 불완전한 상태 하에서 대부분의 아름다운 것은 변천하는 즉 임시적이라는 점입니다. 이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재차 말씀 가운데서 우리에게 일러 주십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이사야 40:6, 8.

아름다움은 변할뿐 아니라 두가지 방도로 이것은 쉽사리 올무가 될 수 있읍니다. 즉 아름다움을 소유하는 자와 그것을 갈망하는 자에게 올무가 됩니다. 악마 「사단」이 된 자에 관하여 읽어 봅시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다윗」왕의 아들인 「압살롬」의 아름다움은 틀림없이 그의 머리를 돌이켜 아버지로부터 왕국을 빼앗고자 한 원인의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에스겔 28:17; 사무엘 하 14:25.

오늘날 몹시 아름다운 여자도 쉽사리 버릇이 나쁘게 됩니다. 그 자신의 허영 때문에 보다도 오히려 그가 아름다움으로 남이 일으키는 이기심 때문일 것입니다. 「압살롬」처럼 그는 칭찬을 너무 받읍니다. 오래 전에 지혜로운 왕이 기록한 말을 그는 명심할 것입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언 31:30.

지나치게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거나 그것을 갈망하는 것이 올무가 된다는 것을 성경은 또한 알려 주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친사들도 인간의 여자의 아름다움에 반하지 않았읍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그들은 하늘의 영광보다도 인간의 여자의 아름다움을 택하였으니 얼마나 이것이 그들에게 큰 올무가 되었읍니까! 또 아름다운 것을 사랑한 「다윗」 왕이 있읍니다. 그는 하늘의 영광과 사람이 훌륭하게 창조된 것을 감탄하였읍니다. 그러나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았을 때 『심히 아름다와 보』였기 때문에 잘못하여 그는 판단력을 잃었읍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그에게 을무가 되있고 장기간 그것을 후회하였읍니다. 남자는 아름다운 여자를 볼때 그가 나쁜 여자라든가 다른 남자에게 속한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혜로운 충고를 받고 있읍니다.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창세 6:2; 사무엘 하 11:2; 잠언 6:25.

종교상으로도 아름다움은 올무가 될 수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교회 건물이나 예식에 홀려 영적 궁핍을 깨닫지 못하며 단지 영적인 껍질 얻어 먹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또 새로 나온 정확한 성경 역본이 옛날 것 같이 문학적 미가 부족하다 하여 결점을 찾는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방식보다도 뜻이 더 중요하지 않읍니까?

아름다움을 우상화하고 진리보다도 그것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고대의 아름다움을 숭배한 「희랍」인들과 같읍니다. 『「희랍」인의 참된 목표는 아름다움과 우아한 것과 영웅적 힘이었다.』고 역사가인 「로드」씨는 말합니다. 또 유명한 종교 백과사전은 말한바 『「희랍」인은 각종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데 유명하였다. 참으로 그들의 이런 특징으로 인하여 그들의 종교적 신조도 작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였읍니다. 그들의 신들이 아름다운 이상, 부도덕하여도 무관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 당시에 부도덕한 행실이 심한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읍니다!—고린도 전 7:2.

선지자 「에스겔」의 말을 들은 자들이 응한 태도로 보아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것이 의롭게 하는 힘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그들이 너를 음악을 잘하며 고운 음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하는 자 같이 여겼나니.』 아름답게 들렸으므로 그들이 듣기는 하였으나 『말을 듣고도 준행치 아니 하거니와.』 아름다운 것 자체가 회개나 옳은 일을 하도록 충동하여 주지는 못합니다.—에스겔 33:32.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자기의 피조물들도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니다. 사람에게 수 없이 아름다운 것을 주셨다는 사실과 또 하등 동물과 달리 그것을 감상할 수 있는 기관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선물을 선물 주신자 보다도 높히 여김으로써 감사치 않는 자가 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이기적이며 어리석은 일입니다. 오로지 아름다움을 제 가치에 따라 감상하는 자만이 의로운 하나님의 신 세계에서 영원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읍니다.—베드로 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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