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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말씀을 공부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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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12/1 447-451면

생명의 말씀을 공부함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로마 15:4.

1. 무엇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며, 그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왜 지혜롭습니까?

성경의 지면을 통하여 당신의 창조주께서는 당신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당신에게 그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행하셨으며 장래에 어떤 일을 행하려고 목적하셨는가를 말씀하십니다. 그는 당신을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건전한 충고와 지혜로운 교훈을 주십니다. 어떤 인간보다 훨씬 더 지혜로우시기 때문에, 그가 말씀하시는 것은 당신의 가장 밀접한 주의를 돌릴만 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그의 기록된 말씀은 당신을 위한 생명의 책이 될 수 있읍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잠언 3:1, 2.

2. 어떤 사람들은 왜 하나님의 말씀에서 보물을 찾지 못합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데 대한 보상은 크지만, 노력도 하지 않고 받을 수는 없읍니다. 여러 시간 읽는 일과 함께 깊이 정신을 집중하며 묵상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만화 잡지라든가 신문이라든가 저속한 소설 아니면 결코 읽지 않는 그러한 시시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불쾌한 일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고들기 위하여 기꺼이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얻으려고 기꺼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안에 있는 지혜의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3-5) 그것은 공부를 요구합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게을리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옛날 여호와의 언약의 백성에게서 엿볼 수 있읍니다.

3. 옛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의 왕에게는 어떤 일이 요구되어 있었으며, 왜 이것은 좋은 일이었읍니까?

3 여호와의 언약의 백성의 왕은 하나님의 율법의 사본을 두고 일평생에 거듭 그것을 읽는 일이 요구되어 있었읍니다. 그 인도를 따름으로써 그는 신민들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할 수 있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정규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국가의 관심사였읍니다.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명 17:18, 19.

4. 하나님의 선민의 제왕들은 어떤 길을 택하였읍니까?

4 여호와의 선민을 다스린 대부분의 제왕들은 이 명령을 무시했읍니다. 그들은 거룩한 말씀을 공부하지 않았으며 그 지혜로운 충고의 인도를 따르지 않았읍니다. 그들 자신의 지혜에 의뢰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지말라고 하신 바로 그 길로 백성들을 인도하였읍니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길에서 돌이켰으며 우상 숭배의 더러운 냄새나는 수렁에 빠졌읍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의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가만히 불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를 배역하여 모든 성읍에 망대로부터 견고한 성에 이르도록 산당을 세우고 모든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목상과 「아세라」 상을 세우고 또 여호와께서 저희 앞에서 물리치신 이방 사람 같이 그곳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며 또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며.』—열왕 하 17:8-11.

5. 일반적으로 「레위」 제사장들은 어떤 잘못을 저질렀으며, 이것은 어떤 일로 이끌었읍니까?

5 지혜로운 교훈과 보호가 되는 성서의 충고를 찾지 않았던 많은 왕들처럼, 일반적으로 「레위」 제사장들도 그 일들을 게을리 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영양분을 주는 진리를 그들의 마음에 먹이지 않았기 때문에, 어리석게 숭배하였던 벙어리 우상들처럼 머리가 텅 비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제사장 노릇도 하고 비열한 우상 및 더러운 산당의 제사장 노릇도 하는 이중적인 구실을 하는데 하등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 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예레미야 23:11) 이러한 옹고집 중에서 소수의 예외 중의 하나는 「여호사밧」 시대였읍니다.

6. 「여호사밧」 당시에 「레위」인들이 어떤 지혜로운 일을 하였는가 설명하십시오. 그것은 왜 나라를 위하여 좋은 일이었읍니까?

6 「여호사밧」 시대에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그것으로 백성들을 교훈하는 그들의 의무를 다했읍니다. 「여호사밧」 왕은 확실히 그들로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읍니다. 그의 명령에 따라 그들은 정규적으로 가르치기 위하여 전국을 순회하였읍니다. 이 건설적인 사업은 백성들에게 힘을 주었으며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길로 걸어가도록 도왔읍니다.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역대 하 17:9) 만약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교훈하려던 건설적인 노력이 후속하는 왕들의 통치에도 계속되었다면, 그 나라의 이루어진 역사와는 대단히 판이한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호사밧」과 같은 통치자는 「유다」 왕계 이십삼명 중에서 너무나 소수였읍니다.

율법서를 발견함

7, 8. (ㄱ) 「요시야」는 그의 통치 기간 중 어떤 유의할만한 일들을 하였읍니까? (ㄴ) 전이 수축을 필요로 한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7 「요시야」의 통치는 「유다」 왕국 사상 가장 현저한 통치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크게 기여한 것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었읍니다. 250년 그 이전에 다스린 「여호사밧」처럼, 「요시야」는 거룩한 인도에 깊은 존경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여호와께 대한 순종의 길 걷기를 절실히 원하였기 때문에, 그는 아버지와 할아버지인 「아몬」과 「므낫세」의 통치 때에 나라의 생명력을 먹어들어간 몹시 미운 우상 숭배의 습관을 말살하기 위하여 격렬한 운동을 전개하였읍니다. 신상은 가루를 만들고, 「바알」 제사장들의 뼈는 그들의 제단에 불살랐으며 제단은 훼파해버렸읍니다. 목상은 전에서 뽑아내었고, 동시에 태양 숭배에서 사용하던 태양 병거도 훼파하였읍니다. 더는 태양에 바친 말들이 전에 들어가서 더럽히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힌놈」의 골짜기까지도 성읍의 쓰레기 장으로 만듦으로써 우상 숭배의 의식을 행하지 못하게 하였읍니다.—역대 하 34:3-7; 열왕 하 23:6, 10, 11.

8 통치 십팔년에 그의 나이 불과 이십오세의 약관이었으나 「요시야」는 여호와의 전을 수축하도록 명령하였읍니다. 「요시야」보다 200여년 전 시대인 「요아스」 당시로부터 전을 대수축한 적이 없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요시야」의 할아버지 「므낫세」가 오십오년을 다스렸고 그의 아버지인 「아몬」이 이년을 다스리는 동안에 대부분 우상 숭배의 의식에 사용되었지만, 전의 유지는 게을리 하였읍니다. 전의 어떤 방들과 외곽 건물들이 우상 숭배하던 왕들로 말미암아 훼파되었기 때문에 수축이 필요하게 된듯 합니다.—역대 하 34:8-11.

9. 성전을 수축하는 동안 어떤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을 본래 왜 숨겼을 가능성이 있읍니까?

9 수축 공사를 하다가 대제사장 「힐기야」는 「모세」로 말미암아 기록된 율법서를 발견하였읍니다. 이것은 명백히 성전의 지성소 언약궤 옆에 간직했었던 원본이었읍니다. 이 책은 「히스기야」의 아들 우상 숭배자인 「므낫세」가 우상으로 전을 더럽히며 여호와의 종들을 박해하고 있었을 때 감추었을 것입니다. 「요세퍼스」에 의하면, 「므낫세」가 선지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의로운 사람들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그의 악한 운동이 어찌나 격렬했던지 「요세퍼스」는 「예루살렘」이 무죄한 피로 가득찼었다고 말하였읍니다.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열왕 하 21:16) 이러한 광적인 박해를 볼 때, 어떤 충실한 대제사장이 언약궤 옆의 관습적인 장소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취해서 보호하려고 숨겼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이치적으로 보입니다.

10, 11. (ㄱ) 「요시야」는 율법 책을 읽었을 때 어떻게 반응을 나타냈읍니까? (ㄴ) 그 책은 어느 책인듯 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0 「힐기야」는 하나님의 율법 두루마리를 알아보았고 그 발견물이 너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그는 여호와의 집의 비서인 「사반」을 시켜 그 원본을 왕에게 가져가도록 하였읍니다. 「요시야」는 「사반」의 성서 읽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떨었읍니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열왕 하 22:8-11.

11 그 두루마리는 아마 신명기었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 책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치 않을 때 그들에게 일어날 무시무시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경고는 어찌나 뛰어나게 세세한지 선한 왕 「요시야」를 쉽사리 놀라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읍니다. 특히 그 때는 나라가 걸어온 우상 숭배의 길을 잘 알고 있었던 때였으며, 국가적인 재난 때문에 전도가 암담한 때였던 것입니다.

12-14. 왕이 하나님의 말씀의 사본을 간직하고 읽도록 되어 있었음에도 「요시야」가 처음으로 그에게 읽어 주는 것을 들은것 같이 행동한 있음직한 설명을 하십시오.

12 하나님의 율법이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도록 요구했다고 해서, 「요시야」가 처음 듣는양 이 성서의 경고의 낭독에 충격을 받을 이유가 어디있는가 하고 아마 당신은 생각할지도 모르겠읍니다. 그가 처음으로 들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그는 읽을 하나님의 말씀의 사본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유다」의 많은 통치자들이 우상 숭배자들이었으며 어떤 자들, 즉 「아하스」라든가 「아달랴」와 「므낫세」와 같은 자들은 광적이었다는 것을 볼 때, 정규적으로 낭독하기 위한 개인용 하나님의 율법서의 사본을 가지는 습관을 깨끗히 잊어버리고도 남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요시야」가 하나님의 율법을 알게 된 것도 아마 「레위」인들로부터 오는 구전 교훈에서 왔을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의심할 것도 없이 그들의 소유로서 사본들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나이 열다섯살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였을 때, 그가 「다윗」의 하나님께 관한 교훈을 받기 위하여 충실한 「레위」인들에게 갔을 것임에 틀림이 없읍니다. 그의 우상 숭배하는 아버지 「아몬」과 밀접하였던 궁중인들이 그에게 가르치지는 못했을 것 같읍니다.—역대 하 34:3.

13 한때 하나님의 말씀의 사본이 몇권 「레위」인들 중에 존재하였다는 것은, 「여호사밧」 시대에 「레위」인들이 나라를 순회하며 가르쳤을 때 율법 사본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로서 표시되어 있읍니다. 악한 왕들이 모든 존재하는 사본들을 훼파하는데 성공할 가능성이란 정말 희박한듯 합니다. 「힐기야」가 발견한 그 책을 하나님의 율법으로 알아낼 수 있었다는 바로 그 사실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표시하며, 이것은 확실히 그 당시의 「레위」인들이 한권의 사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읍니다. 「힐기야」의 마음 가운데 발견물이 그다지도 유의할만한 것이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것이 「모세」의 손으로 된 원본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요시야」의 지식이 하나님의 율법의 개인적인 연구에서 온 것이 아니라 「레위」인들로 말미암아 가르침을 받은데서 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반」이 그에게 읽는 것을 들은 일이 그에게는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신명기 28장에 말한 무시무시한 저주는 그것이 원본에서 읽혀졌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 중요성을 확실히 「요시야」의 마음에 감명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의 겉옷을 찢음으로써 그는 자기가 어느 정도까지 들은바에 충격을 받았는가를 나타냈읍니다.

15.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에게 읽어준 것에 대하여 어떻게 다짐을 받았읍니까?

15 「요시야」는 나라가 거룩한 말씀을 무시해왔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불순종해왔기 때문에 여호와의 노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읍니다. 그는 크게 염려하여, 즉각 여선지자 「훌다」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어보도록 다섯명의 대표를 파견하였읍니다.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열왕 하 22:13) 여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다짐하셨읍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열왕 하 22:16.

16. (ㄱ) 책에 기록된 어떤 저주가 성취되었는가 말씀하십시오. (ㄴ) 그러한 저주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에게 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6 「요시야」가 여호와께 대하여 선한 마음 상태를 나타냈으며 여호와의 말씀의 선한 인도를 따르기 위하여 그의 최선을 다하였기 때문에, 그 책의 저주는 그의 시대에 임하지 않았읍니다. 그 말씀이 목이 굳은 나라에 대해서 현실화된 것은 그가 죽은지 20년 이상이 경과된 후였읍니다. 「바벨론」 군대가 「유다」 땅을 통과하며 약탈하며 파괴하였읍니다. 「솔로몬」이 세운 아름다운 전이며 「예루살렘」 성읍은 파괴되었으며 자갈 무더기가 남았읍니다. 살아남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먼 「바벨론」으로 끌려갔읍니다. 신명기가 예언한 것과 꼭 같았읍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신명 28:36) 이 모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지 않았고 그 교훈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임한 것입니다.

사도 시대에 있어서

17. 사도들은 성경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였읍니까?

17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인간 복지에 얼마나 중대하게 필요한가는 그리스도인 사도들로 말미암아 예리하게 인식되었읍니다. 그들은 어떤 이십세기의 종교 지도자들이 행하여 왔듯이 어느 때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던진다든지 이에 대한 공중의 확신을 뒤흔들어 놓는데 이바지하는 따위 일은 한 적이 없었읍니다. 그들은 항상 말씀에 대한 깊은 존경을 나타냈으며 말씀에 대한 믿음을 세우며 그것을 인식하기 위하여 그들의 최선을 다하였읍니다. 「마게도냐」 「베뢰아」 성읍의 「유대」인들이 「바울」의 가르침을 성귀에 맞춰 보기 위하여 성귀를 들추었을 때, 「바울」은 그들을 정죄하지 않았읍니다. 과거에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성경으로 재보려는 사람에게 때로 행하였듯이 「바울」은 종교 재판을 하지 않았읍니다. 대신, 그는 그러한 「유대」인들을 높이 평가해서 고상한 정신을 가진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서를 공부하며 그것을 사용하여 믿음과 진리 재는 척도를 사용하고자 하는 그들의 간절한 마음을 승인하였읍니다.—사도 17:11.

18.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서를 공부하지 않은 것을 왜 경계거리로 생각할 수 있읍니까?

18 만약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며 이에 따라 안내를 받고자 하는 「베뢰아」 사람들과 같은 자진성을 표시하였더라면, 신명기에 예언된 저주를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일에 관한 기록은 다른 세대에 대한 경고로 존재합니다. 그것은 오늘날 성서의 공부를 게을리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사도 「바울」이 광야에 있었던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에 관해서 말한 것은 그 나라의 왕들의 치리 밑에 있었던 불순종하는 후손들에게 적용될 수 있읍니다.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 「바울」은 말하였읍니다. (고린도 전 10:11) 그 백성들이 어떤 일을 잘못 했으며 그들이 어떤 일을 하지 않았는가에 유의함으로써, 우리는 오늘날 재난의 결과를 그들에게 가져온 하나님의 못마땅하심을 피할 수 있읍니다.

19. 「바울」은 성경 공부의 가치를 어떻게 강조하였으며, 그의 말을 고려할 때 우리는 어떠한 결론에 이르러야 합니까?

19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함으로써 성경 공부의 가치를 강조하였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 후 3:16, 17) 만약 당신이 성경 교훈을 무시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당신에게 가르칠 수 있겠읍니까? 만약 당신이 성경에 대하여 귀머거리가 된다면 그것이 어떻게 당신을 책망할 수 있겠읍니까? 만약 당신이 성경을 길잡이로서 따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것이 당신을 위해서 참 믿음에 관하여 사물들을 바로 잡을 수 있겠읍니까? 만약 당신이 성경을 통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당신을 의로 징계할 수 있겠읍니까? 공부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성서에 기록된 바를 적용시키지 못함으로 성서에서 유익을 받지 못해서 불행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누가 11:28.

성경 공부를 당신의 생활의 일부로 만들라

20. 우리는 오늘날 성경을 왜 필요로 합니까?

20 하나님의 말씀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복지에 필수적이었던 것처럼, 당신의 복지에도 필수적입니다. 나라들이 핵 멸망을 향해서 광분하고 있는 이 때에, 당신은 성경의 침착하게 하는 영향력을 필요로 합니다. 당신이 올바로 생각하려면 성경의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당신에게 안전감을 주기 위하여 소망을 자극하는 성경 예언을 필요로 합니다. 당신은 성경 공부를 생활의 일부로 만들 필요가 있읍니다.

21, 22. (ㄱ)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데 관해서, 여호수아 1:8의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십시오. (ㄴ) 당신의 입에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질 수 있읍니까?

21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단」 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은 오늘날 당신이 그것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충고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작은 목소리로 읽어서]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신세) 그것을 주야로 공부한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계속 읽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 표현은 당신의 평생에 하나님의 말씀의 공부가 정규적인 것이 되어야 하며 시작했다가 게을리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읍니다.

22 만약 당신이 공부를 통해서 계속 복습함으로 성서의 진리와 원칙을 마음에 간직한다면, 그것은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말할 때 그것이 당신의 혀에 영향을 주어 당신이 말하는 바가 남을 세우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말은 성서의 지혜를 반영하게 될 것이며 당신의 행동은 성서의 선한 원칙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것을 말할 때, 당신의 입에 그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깨끗하고 달며, 당신의 말을 교훈적이 되게 하며 건전한 것이 되게 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 119:103) 정규적 성경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입에서 떠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그 진리가 더는 당신의 말하는 것이 되지 않게 됩니다.

23. 작은 목소리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23 작은 목소리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당신이 읽어가면서 묵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낱말을 일일이 읽을 때 당신의 낭독은 느려지지만, 내용의 사상은 깊이 들어가며 그것을 묵상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사상을 당신의 마음 안에서 거듭 깊이 생각할 수 있읍니다. 성경이란 말은 가득한데 사상에 있어서는 텅빈 많은 책들과 같지 않읍니다. 성경은 말의 낭비가 없읍니다. 역사적인 이야기체가 아닌 부분에서는, 의미깊은 문장들 때문에 당신에게 슬슬 읽으며 묵상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24. 성경은 오늘날 어떻게 우리를 위한 안내하는 등불이 됩니까?

24 성경에 기록된 바에 순종한다면, 그것은 당신을 생명 길에 따라 영생으로 인도할 안내하는 등불로서 행동할 것입니다. 국제적 혼란과 분규 가운데서 세상 사람들은 놀라 어느 길로 갔으면 좋은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나타난 곧은 길을 조용히 갈 수 있읍니다. 당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그곳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순종함으로써 당신은 성공적으로 갈 수 있으며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시 119:105; 마태 7:13, 14.

25. 성서에 있는 것을 배우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해야 할 것입니까?

25 귀한 은이나 다른 물질적 보물을 구하는 사람이 그것들을 발견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정력을 바치듯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도 부지런히 구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발견한다는 것은 당신의 행복과 복지에 대해서 물질적인 어떤 보물보다도 훨씬 더 중요합니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은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언 3:13, 14, 18.

26.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하다고 평가한다면 어떻게 하게 될 것입니까?

26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에 기록케 하신 것을 귀중하다고 평가한다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것을 게을리 함으로써 저질렀던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공부하십시오. 「요시야」와 같이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며 성서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행하고자 하는 열렬한 욕망을 가지십시오. 그것들로부터 교훈을 받으며 사도들과 생명의 길로 안내를 받으십시오. 그것들을 소중히 하며 정규적인 공부로써, 진리를 마음에 상상하게 간직 하십시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는 점을 깨달으십시오.—로마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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