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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명예를 피하고자 원하는가? 그러면 교만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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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명예를 피하고자 원하는가? 그러면 교만을 피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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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5
파65 10/1 375-379면

불명예를 피하고자 원하는가? 그러면 교만을 피하라

1. 왜 교만한 사람은 매우 위험합니까?

교만한 사람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어떤 생각이 자기 욕망에 합당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견해를 배격하는 태도나 정신으로 자기 자신을 무장합니다. 거기서부터 그는 교만한 길로 뛰어들어 무분별한 행동으로 드디어는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벌써 그를 돕기 힘들게 됩니다. 그의 교만은 그를 불손하게 만들며 몰지각하게 만듭니다.

2. 하나님께 대하여 교만하였던 예를 하나 드십시오.

2 예로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집을 보고 집지은 자가 없다고는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의를 심히 복잡한 『자연』에 돌릴 때에 그들의 실제적 이성이 마비되고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혜를 가진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자연적 구조가 지혜가 없는 생명없는 물질로부터 우연히 생겼다고 합니다.

3. 지상의 거민들 중에서 누가 가장 교만하였읍니까?

3 더욱 교만한 것은 교직자들입니다. 그들은 신도들로부터 목사라는 칭호를 받을 것을 원하며 자신들을 종교적 지도자로 자칭하며 그 교파의 권위자라고 하면서도 그들의 말과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도 더 높게 생각하고 있읍니다.—데살로니가 후 2:3, 4.

4. (ㄱ) 교만한 자들은 사실상 왜 노예가 되어 있읍니까? (ㄴ) 마귀는 어떻게 교만을 나타냈읍니까? 그리고 그것은 마귀를 무엇으로 이끌었읍니까?

4 성경 원칙에 의하면 누구든지 그가 섬기는 자의 종이라고 하였읍니다. (로마 6:16)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들이 하나의 거짓 신의 종이라고 말하면 그들은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이 그러합니다. 그들은 본의 아닐지 모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바 『이 세상 신』이라고 하는 「사단」 마귀에게 순종하고 있읍니다. (고린도 후 4:4) 성경 기록에 의하면 마귀가 「우스」땅에 살던 「욥」 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 어떻게 대항하였는가를 알 수 있읍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의 우주 주권에 도전하였고 그에 대한 전적 헌신에 도전하였읍니다. 그는 교만하게도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함으로 섬길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였으며 믿음이 깊은 「욥」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도전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요하였을 때 마귀는 「욥」이 잘못했다는 증거를 하나도 내놓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마귀는 자기의 주제넘은 주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욥」의 의로운 행동은 단지 하나님께서 특히 「욥」에게 뇌물을 주기 때문이며 「욥」의 마음은 옳지 않다고 비방하였읍니다. 이 수치스러운 교만을 유지하려고 그는 살인적인 행동을 감행하였읍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온전히 실패하였고 악한 거짓말장이로서 수치를 당하게 되었읍니다.—욥 1:8-22.

「바벨론」이 하나님께 교만하여지다

5. 우리는 「바벨론」이 마귀와 같은 영을 가졌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5 성경상에서 가장 교만한 길을 취한 것은 고대의 「바벨론」 성읍입니다. 거기는 「노아」 시대의 홍수 이후 「사단」의 거짓 종교의 본 고장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주장만이 아니고 성경과 세속적 역사는 「바벨론」이 하나님께 대하여 잘못되었고 교만하여서 멸망되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잘 알려 줍니다. (이것을 또한 입증하여 주는 흥미로운 기록이 욥기 1:17에 있읍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마귀가 여호와와 그의 종 「욥」에 대하여 간교하게 도전한 것을 지지하도록 마귀는 「갈대아」 사람 [「바벨론」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였읍니다.)

6. 여호와께서는 자기에 대한 「바벨론」의 교만을 어떠한 이름으로 간명하게 표현하셨읍니까?

6 예레미야 50장에 여호와께서 「바벨론」에 대하여 예언하실 때에 「바벨론」을 『「므라다임」의 땅』이라고 하였고 그 거민을 『「브곳」의 거민』이라고 하였읍니다. 여기 말한 『「므라다임」의 땅』이라는 말은 『갑절의 반역의 땅』을 의미하고 『「브곳」의 거민』은 『벌받는 나라의 거민』을 의미합니다.a 「바벨론」에게 주어진 이러한 이름을 볼지라도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교만과 또 그 성읍이 멸망될 것을 잘 표현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7. 「바벨론」은 어떻게 『갑절의 반역의 땅』이라고 부를 수 있읍니까?

7 「바벨론」은 왜 『갑절의 반역의 땅』입니까? 첫째로 「바벨론」은 「니므롯」에 의하여 세워졌읍니다. 나중에 그는 신격화 되어 「므로닥」이라고 불러지게 되었읍니다. 이 이름이 『큰 반역』이라는 뜻이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읍니다. 「니므롯」은 여호와께 반역하였읍니다. 그리고 또 「바벨론」 사람들은 불과 검을 가지고 여호와의 왕국 백성들을 치고 그의 성전을 파괴하고 그의 백성들을 학살하고 그들 중 많은 사람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시날」 땅으로 옮겨 갔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로 살게 한 땅을 떠나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이런 일을 하는 데 얼마나 교만하였읍니까? 그들은 반역의 한도를 넘었읍니다. 그들은 이중으로 반역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의 벌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8. 「바벨론」은 여호와께 대한 교만을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8 「바벨론」은 자신을 세계 주권자라고 생각하여서 「바벨론」의 신인 「므로닥」은 「바벨론」을 주권자의 위치로 유지하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바벨론」은 우주의 최고 주권자이신 여호와께 대항하였으며 감히 여호와의 보좌를 부수기까지 하였읍니다. 그 보좌는 「다윗」 계통으로 말미암은 왕들의 보좌였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극도로 교만하여 여호와의 성전까지 파괴하였읍니다. 그들이 너무 교만하여 멸망이 가까왔읍니다. 하나님의 공정한 선언은 이러합니다.

9. 「바벨론」은 어떻게 온 세계의 방망이가 되었읍니까? 그리고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선고는 어떠하였읍니까?

9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대로 다 하라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온 세계의 방망이 [「바벨론」은 많은 나라들을 파멸시켰다]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바 되어 잡혔도다.』—예레미야 50:21-24.

놀랍게 무너지다

10. 「바벨론」을 취하는 것이 무엇에 비유할 수 있었으며 「바벨론」은 왜 그 멸망을 피할 수 없었읍니까?

10 「바벨론」을 무너뜨리도록 명령받은 자는 「바사」 사람 「고레스」 2세였읍니다. 그는 이 일을 훌륭하게 하였읍니다. 예측하지 않은 놀라운 방법으로 강대한 「바벨론」의 수비도 헛되었읍니다. 「고레스」의 군대가 「바벨론」성에 이르러 말른 「유브라데」 강의 밑바닥을 기적적으로 통하여 내부 성문에 이르렸으나 허술한 수비 때문에 그들은 사실상 큰 저항을 받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마치 여호와께서 슬기롭게 올무 혹은 덫을 놓아 그들이 부지중에 잡히게 하였읍니다. 「바벨론」은 깜짝 놀랐읍니다. 「바벨론」은 왜 도망칠 수 없었읍니까? 그들은 이러한 일이 발생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레스」의 군대가 강하기 때문이 아니었읍니다. 「바벨론」은 교만하였읍니다. 그들은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기 때문에 아무도 도울 수 없었읍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함락은 구경거리가 되었읍니다. 여호와 자신이 그들의 멸망을 친히 지휘하셨다는 것을 이처럼 말씀하셨읍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된 「바벨론」의 함락을 여호와께서 어떻게 묘사하셨읍니까?

11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 [그의 병기 특히 「메대」와 「바사」인들]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먼 데 있는 [「아르메니아」와 「아라랏」산까지 멀리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의 제물을 무더기 같이 쌓아서 약탈자들이 약탈하게 함] 그를 진멸하고 [하나님께 바친 물건같이 사람이 더 사용할 수 없게 됨] 남기지 말라 [상속자가 없게 됨] 황소 [「바벨론」 제국의 지도자들]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예레미야 50:25-27.

12. 『도피한 자의 소리』가 언제 들렸으며 그들은 누구였읍니까?

12 그러나 「바벨론」의 교만 밑에서 고통을 받으며 사로잡혀 있던 자들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예레미야 50:28) 이 외치는 소리는 특히 「고레스」 대왕이 그의 통치 원년에 (서기전 537년) 「유대」인들이 자유롭게 「시온」에 돌아가서 그들의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재건하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발생하였읍니다. (에스라 1:1-4) 그러므로 그들은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질서 정연하게 떠났읍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섬길 수 없는 곳으로부터 떠날 것을 몹시 원하였고 또 그곳을 떠나는 것이 매우 기뻤기 때문에 그들은 마치 옥에 갇혔다가 석방되어 나가는 것같이 「바벨론」을 떠났읍니다.

13. 도피하는 「이스라엘」은 왜 그렇게 기뻤읍니까? 그리고 「므로닥」은 어떻게 낮추어졌읍니까?

13 그리하여 「바벨론」은 수치를 당하고 하나님의 종들은 높임을 받았읍니다. 「고레스」는 「바벨론」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훔쳐온 기물들을 도로 가지고 갈 것을 허락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왕명에 따라서 「시온」에 있는 「솔로몬」의 먼저 성전이 있던 장소에다 새로운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읍니다. 그들은 돌아가서 「바벨론」의 교만을 폭로할 수 있었으며 성전을 더럽히고 숭배의 기물을 가져간 「바벨론」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복수하셨다는 것을 공개할 수 있었읍니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훔쳐온 기물을 다시 바쳐야 한다는 것은 「므로닥」과 그의 전에 대하여 수치스러운 일이었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계속 말씀하셨읍니다.

14.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 50:29, 30에다 교만에 대한 보복을 어떻게 묘사하였읍니까?

14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대로 갚고 그 행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그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예레미야 50:29, 30.

보복

15.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승리는 어떻게 똑같은 보복이 되었읍니까?

15 예언자 「예레미야」는 서기전 607년에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켰을 때 「시온」에 대하여 이러한 애가를 불렀읍니다.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까 노유는 다 길 바닥에 엎드려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으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륙하셨나이다.』 (애가 2:20, 21) 그러므로 보복으로서 「메대」인과 「바사」인들은 도망치려는 「바벨론」 사람들을 활로 쏘았읍니다. 그들은 성읍에 들어가서 실지 청년들을 네거리에서 죽이고 군사들을 무자비하게 멸했읍니다.

16. 여호와 보시기에 「바벨론」은 어느 정도로 교만하였읍니까? 그리고 「바벨론」은 무엇을 배워야 하였읍니까?

16 「바벨론」은 바로 교만의 상징이었읍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읍니다.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예레미야 50:31, 32) 「바벨론」의 가장 힘센 왕 「느부갓네살」은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7년 동안 실신하였다가 회복되었읍니다. 그때 그는 하늘의 왕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다니엘 4:1-37) 그러나 「바벨론」 사람들은 이 「느부갓네살」 왕의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못하였읍니다. 그들은 잠언에 있는 말과 같이 더 어려운 방법으로 배워야 하였읍니다.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언 16:5, 18) 사실로 「느부갓네살」왕의 손자 「벨사살」왕 때 그들은 큰 일을 당하게 되었읍니다. 그가 주연을 베풀기 위하여 성전에서 가져 온 기물을 더럽히며 자기 자신을 여호와보다 높이려 할 때 그는 넘어지게 되었읍니다.

17. (ㄱ) 「바벨론」의 넘어짐은 얼마나 심각하였읍니까? (ㄴ)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대하여 법적 집행을 하시기 전에 「바벨론」은 어떠한 굴욕을 받아야 하였읍니까?

17 「바벨론」의 무너짐은 너무나 커서 그는 다시 세계 지배를 하지 못하게 되었읍니다. 그 후 「바벨론」왕들 중 「느부갓네살」 3세와 「느부갓네살」 4세 때 그들이 「바사」에 대항하였으나 실패하였읍니다. 왜 그랬읍니까? 여호와의 진노는 「바벨론」이 『불탄 산』이 될 때까지 계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51:25) 그러나 「바벨론」이 온전히 멸망되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을 석방시켜 그들이 「시온」에다 성전을 재건하게 만들었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보복의 일부분이었읍니다.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 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일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예레미야 50:33, 34.

교만과 우상 숭배는 미친 행동을 하게 하다

18. 여호와께는 자기 백성을 다시 사시는 분으로서 어떤 일을 하셨읍니까?

18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팔』았으나 「바벨론」이 아무 것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을 잊었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로잡히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사야 52:3) 그러나 만물의 주재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찾으실 때에 그들을 구원한 나라에다 값을 지불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 대신에 「애굽」을 「바사」에다 주었읍니다. 그리하여 「애굽」은 「고레스」 대왕의 아들 「캄뷔세스」 통치 밑에 있게 되었읍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대하여 법적 집행을 행하실 때에 「바벨론」이 받을 형벌을 이렇게 묘사하였읍니다.

19. 여호와께서 「바벨론」에 대하여 법적 집행을 하실 때에 「바벨론」의 고통하는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셨읍니까?

19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그러므로 사막의 들 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예레미야 50:35-39.

20. 여호와께서는 교만한 「바벨론」이 받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경고를 하셨읍니까?

20 여호와께서는 훌륭한 표현으로서 「바벨론」에게 경고하셨읍니다. 「너희 교만한 「바벨론」아 너희들이 계속 「바벨론」에 강대함을 자랑하라. 그러나 헛되도다. 너희 힘센 자들아 너희 용기를 자랑하라. 그러나 공포로 변할 것이다. 말들과 병거들은 쓰지 못하게 될 것이다. 너희 용병들아 부녀들같이 약해질 것이다. 재물들이 약탈될 것이다. 「유브라데」강도 말라서 그 교만한 성읍을 보호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너희 새긴 우상들이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며 우상들이 그들을 정신차리게 하지 못할 것이다. 이 우상들이 너희를 환난에서 건지지 못할 때에 너희는 무서운 환상을 얻을 것이며 미치게 될 것이다.」

「바벨론」은 드디어 완전히 폐허가 되다

21. 여호와께 대항하여 싸운 「바벨론」의 징벌은 어느 정도로 클 것입니까?

21 「바벨론」이 우상을 섬긴 죄뿐만 아니라 여호와께 대항한 죄때문에 그의 형벌은 계속 불탈 것이며 드디어는 완전히 영원한 멸망에 이를 것입니다.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것 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예레미야 50:40) 여호와께서 그의 예언을 계속하여 「바벨론」을 정복할 자들을 우습게 묘사했읍니다.

22. 여호와께서는 「바벨론」을 정복할 자들을 어떻게 무섭게 묘사하셨읍니까?

22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끝에서 오나니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예레미야 50:41, 42.

23. 예레미야 50:43에 있는 예언은 「벨사살」에게 언제 어떻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벨사살」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23 「바벨론」 시민들은 「나보니도스」와 「바벨론」 밖에 있는 그의 군대가 패배된 것을 알았으며 「나보니도스」가 「보르십파」로 도망친 것을 알았읍니다. 「바벨론」 북쪽 먼 곳으로부터 군대들이 「바벨론」을 칠 목적으로 왔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벨론」 시민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그때까지 교만하였읍니다. 그러나 「벨사살」 왕이 「바벨론」 궁전에서 연회를 베풀고 있었을 때에 벽에 손으로 쓴 글자가 나타났읍니다. 「다니엘」이 그것을 설명하였을 때에 「바벨론」의 멸망은 확실하였읍니다. (다니엘 5:25-28) 예레미야 50:43의 예언이 그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었읍니다. 『「바벨론」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았읍니다. 「벨사살」이 그 성읍이 갑자기 점령되고 그의 힘센 투사들이 그날 밤에 술에 취하여 부녀들처럼 도망치는 것을 보았을 때에 그의 간담이 녹은 것도 당연한 일이었읍니다. 「바벨론」은 여호와의 백성들을 너무 잔인하게 취급하였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임명하신 정복자 「고레스」를 「요단」의 사사로 비유하여 이처럼 말씀하셨읍니다.

24. 여호와께서는 「바벨론」 사람들과 그들의 정복지를 무엇과 비교하여 말씀 하셨읍니까?

2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예레미야 50:44-46.

25. 예레미야 50:44-46의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었읍니까?

25 아무도 여호와의 하시는 일을 방해할 수 없읍니다. 「고레스」는 여호와를 위하여 행동하였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방해할 수 없었읍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임명하여 뛰게 하신 「요단」의 사자를 멈추게 하려고 생각하였던 「바벨론」 사람들은 매우 어리석었읍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교훈을 청종하였어야 되었읍니다.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예레미야 50:45)b 「바벨론」 사람들은 상징적 「요단」의 사자 앞에서 마치 어린 양과 같았으며 그들은 멸망으로 끌려갔읍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보던 그들의 수도도 드디어 황폐되고 말았읍니다. 「바벨론」이 함락할 때에 땅이 특히 「갈대아」인의 땅이 진동할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바벨론」은 중상을 입어 다시 치료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문제에 관하여 후에 논의될 것입니다. 「바벨론」이 함락되어 놀램과 고통 하는 소리가 여러 나라에 들렸으며 그가 세째 세계 강국으로서 지배한 모든 나라 가운데 들렸읍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교만하였다는 자가 떨어져 신음하는 소리였읍니다.

26. 「바벨론」의 슬프고 불명예스러운 운명은 우리에게 어떠한 경고를 줍니까?

26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대한 경고가 됩니다. 그들은 그들의 지도자를 따르는데 매우 조심해야 하며 어떠한 교만한 길도 따르지 않아야 하며 혹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거나 그것을 불신하는 사람의 말이나 전통에 의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철학가나 과학자나 교직자라 할지라도 교만한 자에게 의지하는 것은 자멸의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오늘날 큰 거짓 종교 제국인 큰 「바벨론」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는 이 악한 사물의 제도를 보존하려고 하는 그러한 사람들에 의지하는 것도 자멸의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현명한 교훈을 준 잠언 필자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27. 여기서 잠언에 기록된 말은 우리에게 어떠한 깊은 감명을 줍니까?

27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 11:2.

[각주]

a 이러한 생각은 예레미야 50:21의 번역을 보아도 잘 알 수 있읍니다. 「유대」인 학자 「아이삭 리서」는 「성경 24권」에 이렇게 번역하였읍니다. 『너희는 올라가서 갑절의 반역한 땅을 치며 벌받을 나라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라.』—1853년 판.

b 예레미야 50:45의 「제임스 모팻」 박사의 번역은 이러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대한 영원한 자의 계획을 들으라 「갈대아」인에 대한 그의 목적을. 그들의 어린 양들이 끌려갈 것이며 농장이 황폐될 것이니라.』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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