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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66 9/1 341-344면
  • 때는 다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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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는 다 되어 간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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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파66 9/1 341-344면

때는 다 되어 간다!

지금은 긴급한 때이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때는 다 되어 간다! 무슨 때가 다 되어 간다는 말인가? 현 세대의 때가, 현 악한 사물의 제도의 때가, 오늘날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물의 때가 다 되어 간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이기심과 악독과 볼공평과 폭력에 의한 이 땅의 지배가 끝나 간다는 말이다. 어떻게 하여 이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공평하고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이 불의한 상태를 4,000여 년이나 묵인하여 오셨지만,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것들을 언제나 묵인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상태를 묵인하신 때가 있고, 그것을 종식시킬 때가 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라고 기록한 바와 같이 머지 않아 그렇게 될 것이다.—전도 3:1; 시 37:10.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노아」 때의 세계적인 홍수만큼이나 파괴적인 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에 대하여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그러므로 그것은 성경에서 『큰 「바벨론」』이라고 하는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의 종말과, 그의 지지자들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다. 그것은 군사 조직과, 부패한 정치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의 실체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며, 무자비하고 탐욕적인 상업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다. 그 가운데서 살아 남을 사람들이 있을 것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아」 때의 경우와 같이 비교적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베드로 후 3:6, 7; 계시 18:2.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라는 말은 벌써 3,000여년 전에 하였는데, 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끝이 임박하였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고 이의를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성서 예언의 성취를 보아 우리는 이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그런 예로 바로 이사물의 제도의 종말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이 있다.

이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세대(世代)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언제 다시 오실 것이며, 이 사물의 제도가 언제 끝날 것인가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시면서 바로 이 세대가 현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세대라고 말씀하셨다. 이 예언 가운데서 그는 세계 대전의 돌발을 예언하셨다. 그는 기근과 지진, 불법의 증가,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에 대한 기쁜 소식의 전파에 대하여도 역시 말씀하셨는데, 이 모든 사건들이 1914년부터 전례 없이 광범위하게 일어남으로써 그 해가 그의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한 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다.—마가 13:30; 마태 24:7-14.

예수께서 말씀하신 세대란 어느 세대를 말씀하신 것인가? 그 당시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세대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그가 예언한 사실들을 경험하게 될 세대를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일들이 1914년부터 시작하였음을 경험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일들이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대 환난으로 말미암아 최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 24:21.

이러한 일들이 발생되기 시작한 이래 52년이나 흘러간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여러 해가 남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태해져서 잠이 들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은 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예언된 멸망을 멀어지게 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멸망을 훨씬 가깝게 만들었다. 예수의 말씀에 의하면, 1914년에 그의 웅장한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한 때에 살던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대표적인 수가, 이 모든 일이 발생되는 것을 볼 것이다. 그들은 거짓 종교와 이 세상의 정치 제도가 그의 동료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멸망되는 것까지 목격할 것이다.—야고보 4:4; 다니엘 2:44.

그리스도교의 기본 정신인 긴급성

사실 그리스도교는 바로 처음부터 긴급성을 품은 종교였다. 태만한 정신은 조금도 없었다. 예수께서는 자기의 임무에 대하여 긴급성을 느끼셨다. 그는 자기의 일을 수행할 기간이 제한되었음을 알고 계셨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한 9:4.

우리 시대에 관한 그의 방대한 예언에서 그는 이 점을 강력히 설명하섰다.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이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마가 13:33-37.

그리스도인들은 긴급성을 가지고 기대하면서 항상 깨어 살피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예수의 사도들의 기록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 13:11, 12.

사도 「바울」이 독신 생활과 결혼 생활에 대하여 교훈할 때에도 비슷한 말을 하였다. 『때가 단축하여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라]. . . .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그리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함께 모이는 일을 등한히 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라고 교훈할 때에도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하였다.—고린도 전 7:29, 31; 히브리 10:24, 25.

이 점에 대하여 의심할 여지가 있다. 즉 상기의 성귀에서 보여 주고 있는 바와 같이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긴급한 상태 하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만일 그들이 항상 살피고 깨어서 경계하고 있었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성서 예언의 성취로 보아 어떠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를 생각할 때에 더욱 크게 긴급성을 느껴야 할 것이다.

「노아」의 때나 「롯」의 때와 같다

이 부가적인 긴급성과 이 세대의 끝이 다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우리 시대를 「노아」의 때와 관련시킨 예수의 말씀이 있다. 『홍수 전의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결혼을 하고 집을 짓는 것이 잘못이라는 뜻이 아니라, 예수께서 강조하신 것은 백성들이 이러한 일에 대단히 몰두하였기 때문에 자기들이 사는 그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가 급기야는 너무 늦어 버린다는 점이다.—마태 24:38, 39.

예수께서는 또한 때가 다 되어 가는 우리의 긴급한 시대를 족장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시대와 비교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악한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를 멸할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 「롯」과 그의 가족을 서둘러서 그들 가운데서 나오게 하셨다.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롯」이 머뭇거리자 천사들이 「롯」과 그의 가족의 손을 잡고 서둘러서 내보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기억하라. 예수께서는 현 시대가 「롯」의 시대와 같이 바로 그만큼 긴급하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창세 19:15-17; 누가 17:28-30.

이 시대에 긴급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는 말로 오늘날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예수의 명령이 있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 . .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태 24:16-20) 이러한 비유적인 설명이 얼마나 강력하게 우리 시대의 긴급성을 강조하는가! 우리는 「노아」의 시대나 「롯」의 시대만큼 긴급한 때에 살고 있다.

「롯」의 정혼한 사위들처럼 되지 말라. 「롯」은 평야 도시들의 멸망이 임한다는 사실을 듣고 그의 사위들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하고 재촉하였다. 그러나 『그 사위들이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나머지 악한 거민들과 함께 멸망되어 버렸던 것이다.—창세 19:12-14.

그렇다, 그렇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롯」의 사위들이 한 것처럼, 우리 시대의 긴급성을 비웃게 하라. 그들의 조롱은 그들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며, 오히려 그들이 그릇되다는 것을 증명할 뿐이다. 심지어 우리 시대에 그러한 조롱이 있으리라는 것이 예언되어 있다.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그러나 이전에 우리가 살펴 본 바와 같이 만물이 『그냥』 그대로 진행되어 오지는 않았다.—베드로 후 3:3-7.

나태심을 경계하라

분명히 오늘날은 나태할 때가 아니며, 살피고 경계할 때이다. 예수께서 우리 시대에 대하여 경고하시면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렇게 하기 위하여 자기 징계를 해야 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누가 21:34-36.

서방 세계의 물질적 번영을 볼 때 예수의 이 말씀은 얼마나 시기에 적절한가! 그로 말미암아 과식하고 과음하고 돈에 대하여 염려하게 될 유혹이 정말로 많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현 사물의 제도가 앞으로 여러 햇동안 계속될 것처럼, 물질적 소유를 얻는 데 시간을 많이 바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물질적인 것에 지나치게 염려하는 것을 경고하셨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우리가 이 사물의 제도의 거의 마지막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오늘날 더 강력한 힘이 있다. 예수의 말씀에 저항하는 것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전혀 어리석은 행동이다.—누가 12:15, 23; 마태 6:19-21.

실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지혜로운 길은 「먼저 왕국과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 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는 말씀에 유의하는 길이다. 융통성 있는 일에서 시간을 내서 그 시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하는 등의 가장 중요한 일에 사용하며,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배운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라.—마태 6:33; 에베소 5:15-17.

이 시대와 이 사물의 제도에 대하여 때가 다 되어 간다는 사실로 보아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너무 깊이 뿌리를 박지 않도록 주의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먹기 위하여 살지 않고 살기 위하여 먹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물질적인 것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은 세속적인 직업의 선택, 사는 집, 입는 옷, 먹는 음식, 읽는 서적, 보는 「텔레비」「프로」, 「텔레비」를 보는데 사용하는 시간에 있어서 역시 그렇게 보아야 한다. 마치 사도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할 것이다.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사실 현 사물의 제도는 곧 그의 종말에 달하게 될 것이다.—고린도 전 7:3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이 설립될 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할 것이다. 그 때는 폭력과 불공평과, 악독, 압박이 없는 사물의 질서가 될 것이다. 빈곤이 더는 없을 것이며, 사람들은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은 최초로 순교당한 여호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 「아벨」의 때부터 죽어온 사람들의 수억개의 무덤으로부터 살아나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하여 그들을 환영할것이다. 온 땅은 낙원이 될 것이다.—베드로 후 3:13; 계시 21:4; 이사야 65:21; 계시 20:13.

그것은 새로운 질서로서 바랄 만하고, 기다릴 만하고, 위하여 일할 만하고, 지금은 더욱 긴급하게 그러할 만하다. 특히 때가 다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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