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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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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6
파66 11/1 419-422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 수훈(垂訓)에서 말씀하신 『지복』(至福) 혹은 행복 즉 『복』에는 참으로 생각할 자료가 많다! 우리는 산상 수훈을 연구하고 숙고함으로 정신과 마음에 많은 유익을 받을 수 있다. 왜냐 하면 산상 수훈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지혜와 영감받은 예언과 의로운 원칙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그러한 행복의 세번째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가 그러하다.—마태 5:5.

온유함은 무엇을 뜻하며, 땅을 기업으로 받을 온유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온유함은 행실이나 행동에 있어서 거칠거나 무정하지 않고 부드러움을 행사하는 것이다. 여기 『온유한』으로 번역된 「희랍」어는 「프라우스」다. 이 단어는 힘을 가진 부드러움을 의미한다. 즉 통제 아래 있는 힘이다. 이 단어는 길들여진 야생 동물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된다.

땅을 기업으로 받을 온유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분명히 그 사람들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포함된다. 왜냐 하면 예수는 지상에 생존한 어떠한 인간보다도 온유하셨기 때문이다. 그 자신이 『내게로 오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말씀하셨다. 그와 그의 「예루살렘」으로의 개선에 관하여,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라고 기록되어 있다.—마태 11:28, 29; 21:5.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온유하신 분으로서 땅을 기업으로 받으실 것을 다른 성귀들도 명백히 말해 준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 땅을 포함한 『만유의 후사』로 임명하셨다. 실제로, 「열방이 그의 기업이 될 것이며, 그의 소유는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히브리 1:2; 시 2:7,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기업을, 심지어 왕국 통치를 그의 기름부음받은 추종자들과 함께 소유하신다. 왜냐 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이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본 하늘의 「시온」산에 서 있는 144, 000이 바로 이들이다.—로마 8:17; 계시 14:1.

따라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성명은 특정적으로 그리고 일차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 후사들에게 적용되는 것같다. 그러나 그 성명은 더 넓은 적용을 가진다. 시편 필자 「다윗」이 기록한 바와 같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찌라도 없으리로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 37:10, 11.

그렇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땅 위에서 모든 악을 제거하신 후에, 예언된 장차 올 새질서에서는 온유한 자 혹은 온순한 자만이 남을 것이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 후사들로부터 땅을 위탁맡게 될 것이다. 그 때에는 하등 동물들까지도 온유하게 될 것이다. 왜냐 하면 거기에는 사악하고 굶주린 야생 동물들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6-9.

예수의 말씀에는 아직도 더 많은 의미가 있다. 왜냐 하면 그 말씀은 일반 원칙 즉 온유한 자는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러한가? 우선 그것은 그들로 지시를 쉽사리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그러한 이유로 제자 「야고보」는 편지하기를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여야 되며,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새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아야 된다고 하였다.—야고보 1:19-21.

온유한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도 침착하다. 이것은 그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시켜 주며 그 결과로 그를 행복하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 그는 평화로운 성품을 가지게 하는데 그것은 행복한 상태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충고에서와 같이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낸다.—디도 3:2.

온유함은 성미 급함의 정반대이기 때문에 역시 행복하게 해 준다. 성미 급한 사람은 고난 중에서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며, 그 결과로 그는 나중에 크게 후회할, 그리고 그를 매우 불행하게 만들 것을 말하고 행한다. 영감받은 잠언이 말한 바와 같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얼마나 참된가! 그런고로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은 가능한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범죄한 사람을 온유하게 다루라는 충고를 받았다.—잠언 15:1; 갈라디아 6:1.

무엇이 당신으로 온유하고 행복한 사람들 중에 끼도록 도와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지식과 그의 성령을 가지는 것이다. (갈라디아 5:22, 23) 특히 겸손은 온유하게 되도록 도울 것이다. 두 가지는 병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도 『모든 겸손과 온유로. . .합당하게 행하』라고 충고했다. 또 『자비와 겸손과 온유[로]. . .옷입』으라고 했다.—마태 11:29; 에베소 4:1, 2; 골로새 3:12.

자기의 분수 이상으로 높게 생각하지 않는 온건한 사람, 낮추는 마음을 가진 겸손한 사람은 쉽사리 화를 내지 않을 것이며, 교만하고 오만한 사람 같이 자극으로 쉽사리 노하지 않을 것이며, 성미 급한 표현을 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을 내서 반성해 볼 때, 노한 언행을 표시하는 것은 그것이 고의적이든 아니든 간에 다른 사람을 사실상 벌주는 것임을 인식 즉 이해할 것이다. 명백히 겸손하고 온건한 사람은 오만한 사람과 달라 그러한 일을 감히 하고자 않을 것이다. 천사장 「미가엘」은 이 점에 있어서 우리에게 좋은 본을 세워 주었다. 즉 어떤 문제를 가지고 악마 「사단」과 논쟁할 때 그는 욕하는, 분낸, 성미 급한 말을 사용하지 않고 침착하고 온유하게 『주 [여호와]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고만 말하였다.—유다 9.

참으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는 예수의 성명에는 생각할 자료가 많이 있다. 그 말씀은 영감받은 예언이며, 하나님의 지혜를 포함하며, 모든 사람들이 따를 의로운 원칙을 세워 놓는다.—마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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