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깊은 제도들이 무너질 때에 살아남는 일이 가능한가?

1. 사람들의 영의 변화는 어띠한 영향을 주게 됩니까?

사람들의 영이 영향을 받을때 그것은 정부들과 교육제도와 종교 기타 관습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이 아무리 역사가 길고 존경을 받고 있을 지라도 그것들은 심각하게 변경되거나 멸망되고맙니다.

2. 『세상의 영』은 무엇입니까?

² 이 전 「파수대」지에서 세상의 영을 기분, 마음의 경향, 세상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는 지속적인 경향이라고 정의하였읍니다. 이것이 세상으로 하여금 어떠한 독특한 행동을 하도록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떠한 결정적인 본에 따라 말하며, 생각하며, 어떠한 태도와 견해를 취하며, 결정을 내리며, 일정한 방법에 따라 행동하게 만듭니다.

3. 세상의 영을 조종하는 자는 실로 누구입니까?

³ 성경은 이 영의 근원인 마귀를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하였으며, 그 공중의 권세잡은 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순종한 행동을 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에베소 2:2) 이 권세잡은 자는 『이 세상 신』으로서, 세상을 주관하는 악한 자로서, 「사단」 마귀로서, 온 땅의 거민을 그릇 인도하고 있읍니다.—고린도 후 4:4; 요한 1서 5:19; 계시 12:5.

이 세상의 영의 작용

4. 최근에 세상의 영에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으며,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였읍니까?

⁴ 세상의 영이 최근에 격동하여 큰 변화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읍니다. 우리는 그러한 영이 불확실의 영, 불신과 반역의 영,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조금도 고려하지도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구 행하는 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전국 가톨릭 보도」지의 발행자인 「돈알드 도우만」씨는 오늘날 「로마 가톨릭」 교인들의 태도에 관하여 그들이 교리를 마음대로 부인하거나 무시하면서도 교회의 훌륭한 성원으로 자처한다고 하였읍니다.a 그는 이어 말하기를 지금은 『드디어 미국에 있는 교리를 휩쓸기 시작한 불신의 시대』라고 하였읍니다. 철학가인 「미가엘 노바크」씨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지금 『가장 심각한 문화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믿고 있읍니다. 대학생들이나 교수, 선생들도 비슷한 태도를 나타내며 불법의 증는 인구증가보다 빠르고 정부들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거나 변동되는 일은 허다합니다. 오랫동안 인정되어 온 도덕의 표준은 흔들리고 무너져 가고 있읍니다. 그리고 정부에 있어서 비헌법적 정변 즉 「구데타」가 한 달에 한 번씩은 발생합니다.

5. (ㄱ) 세상의 영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행동을 취하셨읍니까? (ㄴ) 세상의 영에 대한 재앙은 무엇을 드러냅니까?

⁵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영에 대하여 불쾌하게 생각하십니다. 성경 계시록에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 영에다 그의 분노의 일곱 재앙 혹은 대접의 하나를 쏟음으로써 그 영에 대한 진노를 표시하는 것이 기록되었읍니다. 이것은 「사단」을 격동시키며 이 세상의 영을 격동시키므로 그것이 더욱 날뛰며 더욱 폭력적이며 파괴적이고 더욱 명백히 확정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합니다. 이 재앙은 이 세상의 영의 영향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며 그들에게 그의 진노를 나타낸 결과가 어떠할 것인지를 잘 알려 줍니다.

6. 계시록은 일곱째 재앙과 그 영향을 어떻게 묘사합니까?

⁶ 계시록 16:17-21의 기록은 이러합니다. 『일곱째[천사]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하나님께서 자기 진노를 알리시다

7. (ㄱ) 재앙과 관련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떠한 역할을 합니까? (ㄴ) 일곱째 재앙에 수반된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은 무엇입니까?

⁷ 여호와의 증인들이 이 재앙을 선포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신 일에는 조금도 참예하지 않습니다. 심판 집행은 하나님 자신이 하십니다. 1928년 8월에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하나님의 백성들의 대회에서 이 재앙의 뚜렷한 선언이 세상의 영에다 표현되었읍니다.b 일곱째 재앙과 관련하여 계시록은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론 이것들은 실제적 번개나 뇌성이나 하늘로부터의 음성이 아니고 상징적인 것입니다. 8월 1일에 「디트로이트」 대회에서 협회장은 『하나님의 번개』에 관한 성경 강연을 하였읍니다. 그 후 계속 다른 영적 빛의 번개와 거룩한 심판의 뇌성과 성경 진리의 음성과 같은 선포와 출판이 있었읍니다.

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표현된 예를 하나 드십시오. 그리고 그때 무엇이 밝혀졌읍니까?

⁸ 1953년 7월 23일 목요일에 「뉴욕」시 「양키 스태디엄」에서 열린 여호와의 증인의 국제 대회에서 『신세계 사회는 극한 북방으로부터 공격을 받음』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함으로 이것이 놀랍게 성취되었읍니다. 그때 청중은 112,000명이었읍니다. 그때 에스겔 38장, 39장에 예언된 『「마곡」 땅의 「곡」』이 「사단」 마귀라는 것이 밝혀졌읍니다. 계시록 12:5-10에 묘사된 바와 같이 그는 하늘에서 추방되었기 때문에 그의 영은 맹렬히 온 세상의 영에 영향을 주었읍니다. 그는 지상에서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는 자들과 싸움으로써 하나님께 대항하여 싸우고 있읍니다.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평화스러운 신세계 사회에 최후의 공격을 가할 것이 예언되었읍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사 그의 보이지 않는 천군을 보내어 지상에 있는 「사단」의 조직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실 것이 또한 예언되었읍니다. 「사단」은 모든 나라가 하나님께 대항하여 싸우도록 그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 주기에 매우 바쁩니다. 그러나 그들은 비참한 멸망을 받을 뿐입니다.

땅이 심히 진동하다

9. 지진의 파괴력을 설명하십시오.

⁹ 그 재앙의 영향을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지진은 사람들이 경험해 온 자연력 중에서 가장 파괴적입니다. 그리고 이 지진은 근래에 더욱 증가하고 있읍니다. 보통 이상으로 큰 지진이 1923년 9월 1일에 일본 동경에서 정오에 발생되었는데 그때 동경과 그 부근의 도시들을 폐허로 만들었읍니다. 그때 죽은 사람이 10만이고 행방불명이 4만 3천명이었읍니다. 지진이 얼마나 컸던지 어떤 곳에서는 땅에 심었던 감자가 밖으로 나오기까지 하였읍니다. 「사가미」만의 물 밑바닥이 어떤 곳은 820척이 올라오고 어떤 곳은 690척이 꺼져 내려갔읍니다. 1903년에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휩쓴 지진은 「유럽」의 4배 가량의 넓은 지역을 뒤흔들었읍니다.

10. 일곱째 재앙과 함게 오는 지진은 어떠한 종류의 진동이며 이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읍니까?

¹⁰ 그런데 만일 땅 전체가 흔들릴 만한 지진이 발생한다면 인간들이 어떻게 될 것입니까? 계시록의 지진은 상징적인 것이지만 여호와께서 최종적으로 진동시키실 때 문자 그대로 온 땅을 진동시키실 수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환상은 장차 어마어마한 진동이 있을 것을 상징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세상의 영이 격동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제도의 진동만이 아니고 그 이상의 것일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 가운데 있는 영에 대항하여 진노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동입니다.

11. (ㄱ) 어떠한 진동이 지금 발생되고 있읍니까?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ㄴ) 여기 묘사된 지진은 어떠한 일을 할 것이며 그리고 그것을 무사히 통과할 것이 있을 것입니까?

¹¹ 이 진동은 지금 천국 복음을 전파함으로 발생되는 진동보다도 더 큰 것입니다. 천국이 건설되었다는 선포는 이 세상을 멸망시키지 못합니다. 왕국 선포는 특히 큰 「바벨론」에게 심한 타격을 주어 종교적 조직의 성원들이 흔들려 만국으로부터 『보배로운 것들』이 나오게 하였읍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두려워하고 그를 섬기고자 하는 자들이 세상에서 나와서 여호와의 조직으로 들어오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에 관심을 가지시며 이러한 올바른 마음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보배로운 것들입니다. (학개 2:6, 7, 21, 22) 여기 묘사된 지진은 나라의 도시들을 폐허로 만들며 이 세상 정부들도 함께 멸망시킬 것입니다. 다만 천적 왕국과 땅에 있는 왕국에 속한 것만이 남을 것입니다. 이 지진은 이 세상 종말의 환난을 묘사한 것이며 창세 이후로 세상에 없었던 큰 환난의 절정이며 이후에도 없을 것입니다.—마태 24:21; 히브리 12:20-28.

큰 「바벨론」이 다시 설 수 없게 무너지다

12.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졌다는 것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¹²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여기 『큰 성』이라 한 말은 계시 17:18에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고 한 큰 「바벨론」을 말한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을 대표하고 있는 종교적 왕국입니다. 성경에 셋이란 말이 여러번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강조를 의미합니다.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졌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13. 일곱째 재앙은 거짓 종교에게 무엇을 합니까? 이 일을 행하시는 분은 누구이며,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¹³ 이것으로 미루어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의 진동이 얼마나 그며 그 갈라짐과 무너짐이 크므로 다시 회복시킬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성경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통치자들이 거짓 종교를 멸망시키는 데 관여할 것이지만 진노의 포도주 잔을 주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멸망은 실로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진노의 잔은 먼저 그를 폭로하고 다음에 멸망시킬 것입니다. 큰 「바벨론」은 화와 수치로 술취하여 다시는 회복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악행을 수세기 동안 지켜 보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시고 기록해 두셨읍니다. 큰 「바벨론」이 행한 모든 악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멸망으로 갚으십니다.

14.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고 한 말은 무슨 뜻입니까?

¹⁴ 『각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산악이나 섬을 파괴시키는 것은 도시를 파괴시키는 것보다 더 큰 힘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장차 하나님께서 가져 오실 지진은 바다와 육지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단」의 보이는 조직에서 바다에 있는 섬들보다 더 떨어진 곳이 없으며 산들보다 더 높은 곳이 없을 것인즉 이 멸망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래된 제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떠한 제도는 혁명이나 정변이나 무정부주의의 요동하는 바다와 같은 폭풍을 통하여 수백년 동안 살아 남았으나 이 지진을 살아남지 못할 것이며 하나님의 진동에 대항할 수 있는 자도 없읍니다. 다만 하나님의 왕국을 지지하는 자만이 피난처를 찾을 것입니다.—시 46:2, 3.

최종적으로 큰 우박덩이로 말미암은 멸망

15. (ㄱ) 지진 외에 일곱째 재앙은 또 무엇을 가져옵니까? (ㄴ) 우박덩이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읍니까?

¹⁵ 이상과 같은 일 외에도 공기 즉 이 세상의 영에 쏟은 일곱째 재앙은 광범위하게 해를 줍니다. 그것이 대기 자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계속 이렇게 말합니다.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72근이 되는 우박덩이들이 공중으로부터 사람들 위에 마구 떨어지고 그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파괴가 심합니다. 우박은 물이 얼은 것이기 때문에 우박덩이들이 하늘로부터 떨어진다는 것은 매우 딱딱한 성경 진리의 포화(砲火)가 인간에게 쏟아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요동치 않는 천국에 피난처를 구할 자들에게 지금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 우박덩이는 구원의 소식이 아니라 「사단」의 보이는 조직에 대한 하나님의 완강한 신원의 선포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박덩이에 맞는 자들이 멸망될 이 흉조(凶兆)에 대한 소식을 마지막으로 전할 것입니다.

16. 우박덩이에 맞는 자들은 누구이며, 이것이 비상히 크다는 것은 어떠한 사실을 알려 줍니까?

¹⁶ 이 우박덩이에 맞는 사람들은 구원을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심판과 이러한 집행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을 훼방한 자들입니다. 과거에 그들은 이 구원의 소식을 들을 것을 거절하였으며 지금은 그들을 정죄하는 이 소식을 극도로 미워하고 있읍니다. (요엘 2:32; 로마 10:13) 이 재앙이 비상히 크다는 사실은 마지막에 가서 여호와의 증인들에 의하여 하나님의 신원에 대한 대대적인 선포가 있을 것을 알려 줍니다.

17.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일곱째 재앙으로 끝날 것을 어떻게 압니까?

¹⁷ 하나님의 진노가 일곱째 재앙으로 끝날 것이 계시록의 묘사로서 알 수 있읍니다. 이것은 상징적 지진을 살아남은 자들이 정확히 겨누어진 하늘로부터의 집행의 우박덩이로 빠짐 없이 멸망될 것을 지적하여 줍니다. 진리 자체가 그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표현된 진리와 일치하여 집행되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을 죽입니다.—욥 38:22, 23; 시 148:7, 8; 이사야 28:2-17.

남을 것은 무엇인가?

18. 살아남기 위하여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¹⁸ 그러나 살아남을 것은 무엇입니까? 살아서 지금 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읍니까? 이 심판이 하나님을 미워하고 훼방하는 자들에게는 참으로 무서우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땅에서 의로운 것을 보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좋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함으로써 이 마지막 재앙을 피할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선한 것들을 구비시키는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의 영을 배양하도록 전념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회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믿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라디아 5:22, 23) 이 세상 영으로 말미암아 생산되는 것은 이것들과 정 반대되는 육체의 일들이며 아무에게도 선을 행치 못하는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라디아 5:19-21.

19. 각자가 결정해야 할 어떠한 질문이 놓여 있읍니까? 그리고 그 결정을 지체할 수 있읍니까?

¹⁹ 그러한 선포를 듣거나 이것을 읽고 이해하는 자들이 결정해야 할 다음과 같은 질문이 각자 앞에 놓여 있읍니다. 당신은 어느 열매를 원합니까? 당신은 육신의 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잠간 살다가 영원히 죽어 버릴 것을 원하십니까? 혹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찬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을 원하십니까? 일곱째인 마지막 재앙이 쏟아지며 시간이 단축되고 있는 바로 이때에 이러한 지진과 우박덩이가 퍼붓는 곳으로부터 구원받을 길이 열려 있읍니다. 마지막 멸망이 오기 전에 속히 피하십시오. 당신이 아마 어떠한 종교나 정부나 제도나 오래된 이념을 의지하여 왔을지 모르지만 지금 그것을 물리치고 홀로 존속될 수 있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만을 의지하십시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