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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68 4/15 187-192면
  • 당신이 누구를 섬길 것인가를 지금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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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누구를 섬길 것인가를 지금 결정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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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파68 4/15 187-192면

당신이 누구를 섬길 것인가를 지금 결정하라

1. 오늘날 쟁점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현시대의 사람들은 쟁점(爭點)에 있어서 그들의 입장을 점점 더 명확히 천명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쟁점들은 더욱더 명확히 제시되며, 사람들은 신속히 의사를 표명합니다. 심지어 그들의 주의주창을 지지하게 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다른 사람들까지도 그들의 입장을 따르도록 권유하거나 강요하기 위해 압력을 가합니다.

2.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특별한 책임이 지워지며, 그리스도교국의 신자들의 대부분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2 이러한 추세는 숭배면에 있어서 특별히 현저합니다. 쟁점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읍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이나 종교에 도전하기를 꺼려하였읍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사람들이 무신론이나 진화론을 주창하는 데 담대합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책임이 지워집니다. 그러나 특히 그리스도교국의 여러 교회 신자들 중에는 우유부단하고 결단성이 없고 혹은 냉담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들의 신앙은 실제로 사라져 버렸읍니다.

3. 의를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의 종교 조직에 계속 머무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오늘날의 사태를 고려해 볼 때, 마음에 의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나 혹은 비 그리스도인 종교 조직과 연합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왜냐 하면 그들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죽었다”라고 주장하며, 동성연애, 자유 연애, 불법, 및 권위 모독을 승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러한 행동을 반대하지 않고 그러한 행동을 묵인 내지 승인하는 조직과 관계를 끊지 않는다면, 그는 전혀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군중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러한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 즉 우주 주권자께서 그 쟁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천명하실 때, 그들과 함께 머지 않아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온 결과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께서는 그를 섬기지 않는 자들이 속속들이 부패하여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 내버려 두고 계시는 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이 허망하여”져서 더러운 것을 자행하고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 . .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 . .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들은 더러운 질병과 정신 이상과 폭력이라는 열매를 거두고 있읍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이 땅에서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손으로 집행할 일만 남았읍니다.—로마 1:18-32.

“예언을 멸시치 말”라

5. 이 세상을 좇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왜 책임이 중합니까?

5 그리스도인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헌신한 종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세상과 그 부패 및 불경한 행동을 좇는 자들은 세상의 부패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예언을 멸시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 5:20) 그러한 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예언자들과 대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모든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그가 섬긴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러한 말씀을 받았읍니다. 즉 그는 성서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기적 욕망에 호소하는 인간의 사상을 지지하기 때문에 성서를 무시합니다. 그렇게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며, 위선자가 되는 것이며, 불신자보다 더 중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은 하나님의 불타는 진노를 자초하는 것이므로 자살 행위입니다.

6.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무엇을 하여야 하며, 왜 그는 그 일을 지체하지 말고 행해야 합니까?

6 어떤 이들은 그러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어디로 갈 수 있는가? 라고 질문할지 모르겠읍니다. 먼저,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에 수치를 돌리는 큰 바벨론 종교 제도 즉 바벨론과 같은 거짓 종교 조직으로부터 지체하지 말고 나와야 합니다. (계시 18:4) 만일 당신이 기다려 본다면, 당신은 마침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온전히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 예언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집행하실 것입니다. 생명을 건지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종 기회는 있읍니다.

하나님을 섬길 곳

7.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바벨론 종교 제도를 떠난 사람은 어디로 갈 수 있읍니까?

7 도망할 장소가 있읍니다. 참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예언을 준수하는 사람들로 된 조직이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때를 따라 그의 백성에게 영적 양식을 줄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을 임명하실 것이며, 이 “종”에게 그의 모든 소유를 맡기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을 예언하셨읍니다. 당신은 이 “종” 반열을 현대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 조직에서 발견할 수 있읍니다.—마태 24:45-47.

8. 하나님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명령을 받았읍니까?

8 계시록의 마지막 장에는 “하나님께 경배하라”는 명령이 있읍니다. 그 다음에 계시록의 필자인 요한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 것 같습니다. 즉 “[예수께서]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계시 22:9, 10) 계시록의 예언은 강력하며, 오늘날 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예언입니다. (계시 1:1-3) 하나님의 종들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명령을 순종하여 왔읍니다.

9. 여호와의 증인들은 계시 22:10의 명령을 순종하였읍니까? 설명하십시오.

9 1879년 7월에 창간된 그 당시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전령」으로 알려진 그들의 기관지는 그 창간호부터 성서의 이 마지막 책에 대하여 수차 경건한 논평을 하였읍니다. 그것은 “왜 재림이 있을 것인가?”라는 기사에 나타납니다. 그 이래로 그들의 모든 출판물은 계시록을 대단히 많이 인용하였읍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하였읍니다.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가 1917년에 발행한 「종말을 고하는 비밀」은 요한에게 준 계시 전체를 연속적으로 설명하였읍니다. 1930년에 「빛」이라는 제목으로 두 권이 발행되었는데, 그 책은 계시록에 대한 좀더 현대적 설명을 하였읍니다. 그리고 최근 1963년에 704면으로 된 「큰 바벨론은 무너졌다! 하나님의 왕국은 통치한다」가 발행되었읍니다. 이 책은 특별히 계시록 14장부터 22장까지에 대하여 철저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읍니다.

10. 계시 22:10을 순종하는 데 있어서 계시록을 설명한 여호와의 증인들의 출판물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제도들과 어떻게 다릅니까?

10 이 모든 출판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배부되었으며, 종교적 신앙이나 혹은 지상의 각종 사람들의 풍속과 습관에 맞추어 개정되거나 변경되지 않았읍니다. 예언의 순수한 진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되어 왔읍니다.

현격한 구분

11. 계시 22:11에 나오는 명령의 취지는 무엇입니까?

11 다음에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심판에 나타날 두 가지 집단을 보여 주십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계시 22:11) 이 명령은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 회개하고 깨끗이 되라고 재촉하는 호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의미는 그들이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그들이 지금까지 추구해 온 행동을 계속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 만일 기쁜 행동이라면, 그들은 그 행동에 대한 보응을 받게 됨을 늦어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에서 싸우러 오실 때 가서는 알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계시 16:14.

12. (ㄱ) 하나님을 섬기다가 불의를 행한 사람의 결과는 어떠할 것입니까? (ㄴ) 부패한 일을 행하다가 의로운 행동을 택하고 계속 그렇게 한 사람은 어떠합니까?

12 여호와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에게 헌신하였고 의를 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거룩하다고 보십니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을 지니고 있읍니다. 만일 그들 중 한 사람이 불의를 행한다면, 그는 여호와의 이름에 수치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여호와와 동료 인간들에게 무가치한 자이며, 그가 지금까지 의로움과 거룩함으로 쌓아 온 신용을 모두 잃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 18:24) 한편, 어떤 사람이 부패한 일을 행하다가 그러한 것으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의 헌신한 종이 되고 만일 그가 의로움과 거룩함을 계속 지킨다면, 그는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신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가 “정녕 살” 것이라는 것이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에스겔 18:5-9, 21, 22.

13. 오늘날 그리스도인 행동에 대해 해이해지는 것은 왜 극도로 위험합니까?

13 다음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시는데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자중 어떤 사람이 의(義)에 대해 조금이라도 해이해질 때 오게 될 위험한 사태와 극도의 위험성을 알려 주십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시 22:12.

14. 불의의 유혹에 빠지는 그리스도인들의 결과는 어떠할 것이 확실합니까?

14 그러므로 지금은 거룩한 길을 걷는 사람이 휘청 휘청 걷거나 혹은 부도덕이나 악행의 유혹을 받거나 심지어 의의 경계선까지 얼마나 갈 수 있는가를 보려고 할 때가 아닙니다. 그러한 사람은 마치 절벽의 부서진 벼랑을 걷는 사람과 같습니다.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동하시고 심판하러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의 앞에 불의를 용인하실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내린 심판에 대해서는 상소할 수 없읍니다. 왜냐 하면 그분은 상징적으로 말하여 알파와 오메가로서 최종 결정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박국 1:13; 계시 1:8; 신명 23:14과 비교하라.) 심판관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민의 심판자”이신 여호와의 심판대로 집행할 따름입니다. (히브리 12:23) 그는 의로운 행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기로 단호히 결심한 사람들만 살려 두실 것입니다.

15. 여호와께서 심판하러 “오”시는 것은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는 어떻게 신속히 오시는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은 그들에게 무엇을 의미할 것입니까?

15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권력을 장악하셨고 왕으로서 통치하고 계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과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그의 이름을 지닌 사람들에게 상주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입니다. (계시 11:17, 18)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에게 심판을 집행하시기 위해 대단히 신속히 “오”십니다. 즉 남아 있는 햇수가 대단히 짧으며, 마치 잠자고 있는 것같이 어두움 가운데서 불의의 길을 방황하다가 잡힐 자들에게는 대단히 짧게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들이 더러운 일을 행하다가 죽는다면 그들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들은 부활을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어떠한가를 계속 증명하라

16.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행동에 대하여 자기 만족감이나 자신을 가질 수 있읍니까? 설명하십시오.

16 나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 말 것입니다. 각자는 자기가 하고 있는 바를 살펴야 합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공의로우시며 철저히 공평하시며, 각자에게 각자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고의적으로 잘못을 범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는지 주의깊이 살펴서, 우리의 언행(言行)이 일치되는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 전 4:4) 다음의 말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히브리 4:12.

17.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검사할 수 있으며, 무슨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까?

17 우리는 그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항상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고린도 후 13:5) 우리는 우리가 올바른 영 즉 정신적 경향을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 즉 우리가 사는 생명은 하나님의 요구 조건에 일치하며 우리는 진정으로 여호와의 영의 인도를 받고 있읍니까? 우리가 하는 일은 지속할 일입니까? (고린도 전 3:12-15) 우리가 실제로 어떠한가는 밝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4:13) 우리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나”야 함을 압니다. (디모데 후 2:19) 우리는 여호와를 속일 수 없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행동으로써 우리가 실제 어떠한가를 표시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로서는 변명할 여지가 없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볼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속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종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읍니다.

여호와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으로 증명됨

18. 신격(神格)에 대한 문제에 관해서 계시 22:13은 어떻게 적용됩니까?

18 여호와께서는 계속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계시 22:13) 성서를 세계 역사와 함께 연구해 본 사람이라면 이 사실이 여러 세기 전에 의심할 여지없이 증명되었음을 알 것입니다. 그의 전에 존재한 신이 없었으며, 그의 후에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자신을 입증한 신도 하나도 없읍니다. 그분은 숭배자들이 만들어 낸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이스라엘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 20:17; 로마 3:29) 만일 우리가 예언을 멸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여호와께서 약 2,600년 전에, 그러니까 계시록이 기록되기 800년 전에 하신 말씀을 감사함으로 읽을 것입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4:6, 7)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이사야 48:11, 12; 41:4.

19. 과거에 여호와께 도전한 신들은 어떻게 되었으며, 현대의 신들은 어떠합니까?

19 과거에 여호와께서는 다른 신들과 싸우셨고, 그의 우월성을 증명하셨읍니다. 그분을 대항하거나 그분 앞에서 살아 남을 신이 어디 있었읍니까? 그분께서는 애굽과 앗수르와 바빌론과 기타 열국의 신들이 무능함을 보여 주셨읍니다. 그러한 신들이 오늘날 어디에 있읍니까? 그들은 지나간 과거의 유물로서 기억될 뿐입니다. 그러한 신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은 오늘날 더욱더 유명해지고 있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신격 문제에 있어서 자신이 처음이며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곧 능력을 발휘하실 것입니다. 오늘날의 하나님들과 과학과 진화론과 공산주의와 국가주의 모두를 그분께서는 종결지으실 것이며, 모두가 거짓 신들임을 증명하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동시에 그러한 신들을 숭배하는 자들을 낮추실 것이며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분을 유일한 참 하나님으로 대표하고 있는 진실된 증인임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거룩한 성에 들어감

20. 계시 22:14에서 말한 복이 있는 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생명 나무”에 갈 허락을 어떻게 받습니까?

20 이제 여호와께서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144,000 추종자에게 주의를 집중하십니다. 그들은 천적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받아들였고,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피를 통하여 죄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 보시기에 죄없는 사람들입니다. (계시 1:5; 요한 1서 1:7)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계시 22:14) 이 성은 천적 성입니다. 끝까지 충실을 지키어 이긴 자가 된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그리고 그의 죽음 안에 침례를 받았으며, 예수의 죽음과 같은 성실의 죽음을 당함으로써 그 침례를 마쳤고 영으로 부활되었읍니다. 여기서 말한 낙원은 물론 문자적인 것이 아니라 상징적 낙원입니다. 그 충실한 이긴 자들은 “생명 나무”를 먹을 허락을 받습니다. 이 말은 그들이 하나님의 천적 낙원에서 불멸의 생명을 향유할 권리와 칭호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고린도 전 15:44, 52-54.

21. 144,000이 들어가는 성은 무엇이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왜 그 성에 들어갈 수 없읍니까?

21 그들이 들어가는 성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진주 대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읍니다. 이 천사 문지기들은 이 144,000의 충실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 누구인가를 알며, 그들을 황금의 성 안으로 들여 보냅니다. 그러나 여하한 형태로든지 불의가 발견되는 자들은 들어갈 수 없읍니다. 마치 아담과 하와가 지상의 에덴동산 동편에 주둔한 천사 문지기들의 화염검을 지나서 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 이를 수 없었던 것과 같습니다.—계시 21:12, 13, 18; 창세 2:9; 3:24.

들어오지 못하는, 합당치 않은 자들

22. 계시록은 성 밖에 있는 자들을 어떻게 묘사하며, 그들은 어떠한 심판을 받습니까?

22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누구에 대해 진노하시며, 누가 그의 보시기에 가증하고 더러운 자들인가를 주목하십시오. 그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상징적 못, 즉 둘째 사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계시 21:8)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그러한 종류의 사람들을 승인하고 있으며, 심지어 교직자들 중에도 그러한 자들이 많이 있읍니다. 계시록은 그러한 자들을 열거합니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시 22:15.

23. 계시 22:15이 개, 술객, 행음자, 살인자로 각각 묘사한 자들 중 얼마를 열거하십시오.

23 성 밖에는 마치 거리에서 쓰레기를 먹는 개들과 같이 여성끼리 혹은 남성끼리의 동성연애 및 사악과 잔학을 행하는 자들이 있읍니다. (신명 23:18; 시 22:16, 20; 마태 7:6; 빌립보 3:2) 악귀와 통신하는 영매술사들은 성에 들어 오지 못합니다. 그 중에는 점성술사, 점쟁이, 마술사가 포함될 것입니다. 동시에 열거되어 있는 자들로서는 행음자, 창녀, 그러한 자들과 음행을 한 자들, 살인자, 살인과 같은 증오를 품은 자들이 있읍니다.—요한 1서 3:15; 신명 19:4.

24.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들 중에는 누가 속합니까?

24 성 밖에 있는 자들 가운데는 우상 숭배자들이 있읍니다. 그들은 그들의 충성 혹은 구원을 실제적인 우상에게나 혹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같은 상징적 우상에게 돌린 자들 그리고 종교적 형상을 소위 “상대적 숭배”의 형태로 사용한 자들입니다. 물질주의자들과 그들의 몸과 마음을 LSD와 같은 환각제로 타락시킨 자들은 그들이 좋아서 택한 부패의 수렁에서 계속 뒹굴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을 점잖은 자들같이 보이게 하여 그들에게 유리한 보도를 하는 잡지나 신문은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영웅이나 혹은 국가주의가 구원을 줄 것으로 기대하거나, 거짓 위에 구축된 제도를 지지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깨끗한 정부인 “성” 밖에 있게 될 것입니다.

다윗의 뿌리와 새벽별

25. 우리는 왜 계시록이 그러한 일에 관하여 말한 바를 믿어야 합니까?

25 이 사물의 제도에서 현명하다고 하는 자들은 흔히 방금 묘사한 일들을 지지하고 행하며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일을 행하는 것을 옹호까지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계시록의 말을 믿어야 합니까? 그 이유는 그 지식이 가장 높은 분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읍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리라.” (계시 22:16) 그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며, 우주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지도자요 사령관으로 세우신 분입니다.—계시 1:5; 3:14; 이사야 55:3, 4; 창세 49:10.

26. 어떠한 의미로 예수는 “다윗의 뿌리”이십니까?

26 예수 그리스도는 예루살렘의 고대 다윗 왕의 지적 후손이십니다. 그는 다윗 왕의 후예 중 중요한 자이기 때문에 “다윗의 뿌리”라고 불리웁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을 통한 계보가 예수 대(代)에 실제로 끝났던 것입니다. (계시 5:5) 오늘날 유대인들 가운데 다윗의 후예라고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에 의해서 다윗의 후사로서 왕국의 보좌를 받기에 합당한 분으로 승인 받은 분입니다. (에스겔 21:27; 마태 3:17; 사도 2:29, 30, 36) 사실상 다윗의 집이 존재한 이면의 목적은 메시야를 출생하기 위함이었읍니다. 그 목적이 성취되었읍니다. 예수는 영원한 후사이시며, 그 보좌를 영원히 소유하실 분이시므로 다윗의 가계는 실로 그에게 뿌리박고 있읍니다.

27. 예수는 어떻게 “광명한 새벽별”이 되시며, 그는 추종자들에게 어떻게 “새벽별”을 “주”십니까?

27 그는 동시에 민수기 24:17에 예언된 “별”입니다. 고대 유다에서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별”들로 간주되었읍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호와의 보좌”에 앉았기 때문입니다. (대상 29:23, 신세) 바벨론 왕이 기원전 607년에 다윗의 후예인 시드기야를 보좌에서 쫓아 내었을 때, 그는 자신의 물질적 보좌를 하나님의 왕 “별”들 위에 영구히 높이 올렸다고 생각하였읍니다. 그러나 고대 바벨론이나 그 현대판인 큰 바벨론도 하나님께서 그의 정하신 때에 이 “광명한 새벽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집에서 일으키시어 고대 바벨론의 강력한 느부갓네살 왕의 보좌보다 훨씬 더 높은 보좌에 앉히시는 일을 방해하지 못하였읍니다. (이사야 14:4, 12, 13) 큰 바벨론은 여왕과 같이 보좌에 앉았읍니다. 그러나 큰 바벨론은 완전히 전복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윗과 같이 지적 보좌가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왕으로서 천적 보좌에 영원히 앉게 될 것입니다. 충실을 고수한 144,000은 천적 왕국에서 “새벽별”인 그와 함께 연합하는 보상을 받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는 그러한 자들에게 “새벽별”을 “주”십니다.—계시 18:7; 2:26-28.

28.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다른 양”의 “큰 무리”는 지금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

28 천적 왕국 정부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조건은 그 정부가 깨끗하며 존경할 만함을 강조합니다. 그 정부 아래서 생명을 얻는 자들의 조건도 의와 숭고함에 있어서 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각자는 그가 하나님의 144,000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천적 소망을 가지고 있든지, 혹은 “다른 양들”의 “큰 무리”의 한 사람으로서 그 정부 아래 지상 낙원에 건설될 새질서에서 살 소망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그는 그가 헌신하였을 때 엄격한 의의 행동을 따르기로 한 결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시간을 낭비할 수 없읍니다. 불의와 장난하거나 혹은 심지어 불의한 일을 생각만이라도 해서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긴장시킬 때가 아닙니다. 심판은 진행 중이며, 대 심판장께서는 우리의 행위에 따라서 영원한 결과를 결정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든지 고대의 사사였던 여호수아와 같이 확고한 결의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그들은 여호와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한 백성들과 같이 대답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여호수아 24:1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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