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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 내야 할 성서 원칙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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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파68 6/1 260-263면

찾아 내야 할 성서 원칙

“결정, 결정, 또 결정!” 근자에 당신은 매일같이 결정을 해야 할 필요성을 그러한 말로 토로한 적이 있읍니까?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각자는 하나의 결정을 짓기 위하여 어떤 상황 내에서의 사실이나 요인을 주의 깊이 고려하고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때때로 그것은 당신이 인생이라는 길을 가는 데 당신의 속도 혹은 활동을 조금 조절하는 데 불과한 결정입니다. 그 반면 때때로 당신은 기로(岐路)에 봉착하여서 당신의 장래 인생에 오래 영향을 미칠 결정을 지을 필요가 있읍니다. 양자의 경우에 있어서, 당신은 무엇에 기초하여 결정을 합니까? 당신은 적용되는 성서 원칙을 찾아 보고 그 원칙을 지침으로 사용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을 하지만 난관에 부닥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지침으로 삼고 있읍니까? 그들은 인간의 논리 형식을 사용하려고 할지 모릅니다. 이를테면 인간의 잠언이나 경험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것을 지침으로 사용하여서 그들의 특수한 문제에 대한 결론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잠언은 어느 정도로 확실한 근거가 있읍니까? 이 상황에서 믿을 만한 결론으로 인도하는 것은 경험입니까? 만일 그러한 것들이 거짓되다면, 그 결정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결정입니다. 우리의 결정이 흔히 불행한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을 볼 때 “결정, 결정, 또 결정!”이라는 반복구(反復句)를 통감(痛感)할 수 있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결정을 지어야 할 때에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할 수 있읍니다. 우리는 지침 혹은 안내자를 가지고 있읍니다. ‘아하, 성서가 우리의 규칙서이니까 우리는 그저 적용되는 규칙 혹은 법률을 찾아 보기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그렇기도 하고 . . .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법률들, 이를테면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우상 숭배를 금하는 법률 같은 것이 성서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베드로 전 4:15; 고린도 전 10:14) 성서의 견지로 볼 때에 명백히 옳거나 그른 행동에 관한 결정을 지을 때에는 성서가 유용한 규칙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대부분의 결정은 외양상 그렇게 명백한 문제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은 흑이냐 백이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소위 회색지대에 속하는 문제들입니다.

그런 때에 성서 원칙이 크게 도움을 줍니다. 보통 성서 원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는 우리가 그런 영원한 원칙을 배움으로써 마치 헤엄치는 사람이 구명 부대(救命浮袋)를 가진 것과 같이 사전에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칙을 미리 배워 두면, 결정이 필요한 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들어 있는 원칙들은 없어지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영원하다고 말할 수 있읍니다. 영국의 역사가인 존 실리 경이 다음과 같이 논평한 바와 같습니다. “원칙은 영원히 존속한다. 그 반면 특정한 규칙은 그것이 적용되는 사물과 조건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상황을 규제하는 끝없이 많은 규칙들을 나열한 「탈무드」를 배울 것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는 현명하시게도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순종하여야 할 제한된 수효의 기본 법칙을 설정하셨고 당신의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 원칙들을 주셨읍니다.—시 119:129.

이 원칙들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며 완전한 것입니다. 즉 불완전한 인간의 추리로써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전지하시고 완전하신 창조주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창조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이라는 기계를 능률적이고 원활하게 움직이는 최선의 원칙을 알고 계시리라는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물론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수천 수백만의 불완전한 인간들이 겪은 경험들을 관찰해 오셨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 생활을 올바로 안내할 수 있는 원칙을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심이 분명합니다. 여호와로부터 특별한 지혜를 받은 필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읍니다. “너는 범사에 그[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그 사람의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원칙들을 찾음

그러나 이러한 귀중한 원칙들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하는 방법론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한 원칙들은 성서 내에 있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지식이 절대 필요합니다. 성서 원칙이란 행위에 관한 일정한 지침입니다. 그러므로 성서를 읽을 때, 우리는 장래에 사용할 수 있는 소위 구명 부대를 얻기 위해서 그러한 원칙들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원칙들을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는 더욱더 안정될 것이고 우리가 어리석은 결정을 지을 가능성은 더욱 더 적어질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들을 찾고 적용하는 간단한 예를 들어 보기로 합시다.

십계명을 재언명한 신명기 5장을 읽을 때 9절에서 “[조각한 우상들]에게 절하지 말며 . . .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전적 헌신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인즉”이라는 말씀을 볼 수 있읍니다. 우상 숭배를 금하는 이 법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적 헌신을 요구하신다는 일반 원칙에 기초해 있읍니다. 이것이 우리가 고려하려는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 원칙은 너무 일반적이 아닙니까? 그 원칙을 어떻게 그리고 언제 사용해야 될지 잘 모르겠읍니까?

예수께서는 이 일반 원칙을 적용하셨읍니다. 사단이 예수 그리스도를 유혹한 세 가지 중 마지막 유혹은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것이었읍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그 답변으로서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4:9, 10) 그러나 「히브리어 성경」 가운데, ‘만일 사단이 너를 유혹하려고 하면 너는 그를 경배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한 특정 법률은 없읍니다. 그러나 여호와께 전적 헌신을 바쳐야 한다는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예수께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셨읍니다. 동시에, 그는 실제로 법률을 범하는 일도 피하셨읍니다. 왜냐 하면 율법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고 명령하기 때문입니다.—출애굽 20:3; 이사야 44:8.

이 동일한 일반 원칙은 오늘날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읍니다. 예를 들어, 거짓 종교 의식을 행하는 식전에 참석하라는 초대를 받았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읍니까? 식전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하는 성서 규칙은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적용되는 원칙에 기초한 개인적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당신은 여호와께 전적 헌신을 바치라는 이 원칙을 주의 깊이 고려할 것입니다. 거짓 종교 의식이 진행될 때 단순히 참석한다고 해서 당신이 필연적으로 거짓 숭배자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과 다르게 행동한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이 형상이나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게 되기 쉽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성서의 법률을 범하는 행동입니다. (요한 1서 5:21) 참석한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참석 그 자체가 당신이 여호와께 대한 전적 숭배를 포기하고 그들의 삼위일체 신을 숭배하기 시작한 증거로 단정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문제는 원칙이 시사하는 문제들입니다.

이 경우와 관련하여 생각할 다른 점은 결정하는 데는 보통 몇가지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법원의 한 대법관은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읍니다. “법원에서 난문제를 취급한 때마다 소위 원칙을 한가지 이상 필요로 한다. 만일 단일한 원칙이 문제가 되어 있다면 누구든지 그 문제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 관련된 원칙들은 다른 사람들을 불필요하게 넘어뜨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빌립보 1:10) 당신의 친척과 친구에게 진실로 사랑이 되는 일을 하라. (마태 22:39) 만일 아내나 자녀들이 관련되어 있다면, 남편이나 부모에 대한 순종의 원칙이 있읍니다. (골로새 3:18, 20) 나쁜 교제를 피하라. 나쁜 교제는 유용한 습관을 더럽힌다.—고린도 전 15:33.

적용되는 원칙들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찾아본다면, 당신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지침과 진실로 일치하는 결정을 할 가능성은 더 커질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넓은 원칙은 모든 상황을 실로 포함하고 있읍니다. (로마 13:8; 마가 12:29-31)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문제에 좀더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원칙들을 찾을 수 있다면, 현명한 결정을 하기가 훨씬 더 수월할 것입니다.

장성으로 나아가는 전진의 결과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지식에 있어서 증가하고 영적 장성으로 진보해 나감에 따라, 그는 필요한 결정에 관계되는 원칙들을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그는 그러한 원칙들이 그의 생활에 더 큰 영향을 끼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동일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읍니다. 왜냐 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장성의 정도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시대에도 그러하였음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읍니다. “누구든지 우리 온전한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곧 “완전한 데 나아갈찌니라.”—빌립보 3:15, 16; 히브리 6:2.

만일 어떤 사람이 성서 원칙을 몇가지만 고려하고 그 원칙들을 자기의 결정에 조금만 반영시킨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결정을 하는 사람은 영적 성품과 여호와의 영원한 원칙의 지식에 있어서 자라가는 데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읍니다.—시 86:11.

개인적 책임

장성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사람이 해야할 결정a에 관계되는 성서 원칙을 찾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최종적으로 자기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임이니라”고 편지하였읍니다. (갈라디아 6:5) 그러므로 성서 원칙을 찾고 적용하는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을 위해 결정해 줄 것이 아니라 당신이 책임을 지는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당신의 짐을 지는’ 일을 더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러한 일을 하는 데 몇 가지 연습을 쌓아 보기를 원하십니까? 아래에 상황 혹은 문제들이 열기되어 있읍니다. 당신이 매 경우에 있어서 결정을 해야 한다거나 혹은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와서 자기가 결정하는 데 적용되는 원칙들을 알려 달라고 요청하였다고 상상해 봅시다. 문제를 하나씩 읽고 난 다음에 관련된 원칙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종이에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원칙들과 그 원칙을 찾을 수 있는 성귀를 써 보십시오. 혹은 매일 한 문제씩 선정해서 저녁 식사 후에 가족과 함께 토론을 할 수도 있읍니다. 함께 여행하는 그리스도인 집단은 그러한 토론을 할 수 있읍니다. 그러한 토론은 가장 격려가 되는 대화가 될 것입니다. (말라기 3:16) 이러한 것을 기본으로 해서 다른 문제를 설정하여 그에 관련되는 원칙들을 집단적으로 찾아볼 수 있읍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그러한 일을 한다면 큰 유익을 받을 것입니다.

문제 아래에 작은 활자로 관련된 몇 가지 원칙이 나와 있읍니다. 이것은 적용되는 원칙 전부가 아닙니다. 당신은 다른 원칙을 생각해 낼 수 있읍니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단지 훈련을 위해서 제공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문제를 직면한 사람이 개인적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 “대답”을 정해 놓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이 연습을 통해서 당신이 그러한 문제를 직면했을 때 어떻게 당신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아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 만큼 장성되지 못하였을 수 있고, 혹은 더 장성되었을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은 그가 해야 될 일에 관해서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읍니다.

성서 원칙을 찾는 이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생활하는 가운데 결정을 해야 할 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왜냐 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가득 차 있으며,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기 때문입니다.—골로새 1:9, 10.

1. 학교나 직장의 스포츠팀에 가입하는 것은 지혜로운가?

당신의 교제는 당신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잠언 13:20) 당신이 가족과 함께 혹시 신권 활동에 바쳐야 할 시간을 빼앗는가? (에베소 5:15, 16) 신체 단련은 제한된 가치가 있다. (디모데 전 4:8) 이 세상의 극심한 경쟁 정신을 피하는 것이 지혜롭다. (갈라디아 5:26) 민족주의 정신에 가득찬 식전에 참석하게 만들 것인가? (고린도 전 10:14; 다니엘 3:18) 미성년 자녀들을 위해서는 부모들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잠언 22:6; 23:22)

2. 세속 직장에서 승진 발령을 수락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인가?

남편은 자기 보호 아래 있는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다. (디모데 전 5:8) 사치하려는 물질주의적 욕망은 믿음으로부터 떠나게 만든다. (디모데 전 6:10; 마가 4:18, 19)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을 공급하실 것이다. (디모데 전 6:8; 마태 6:11, 31-34)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봉사를 방해할 것인가? (골로새 4:5; 히브리 11:24-26)

3. 그리스도인은 인기있는 영화를 보기 위하여 극장에 가도 좋은가?

하나님의 백성은 부도덕한 욕망이나 이 세상의 사랑을 강조하는 오락을 피해야 한다. (디모데 후 2:22; 요한 1서 2:15-17; 로마 12:9) 우리는 올바른 행실을 격려하고 권장하는 교제와 오락을 추구해야 한다. (빌립보 4:8; 시 119:63) 당신이 가는 것을 본 다른 사람들이 넘어질 것인가? (빌립보 2:4; 고린도 전 10:32, 33)

4. 나의 아들이나 딸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데이트하러 외출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가?

가정의 머리로서 남편은 최종 결정을 할 책임이 있다. (에베소 5:22; 6:4) 거짓 숭배자들과의 교제는 피해야 한다. (고린도 후 6:16, 17; 시 106:35, 36) 불신자와 결혼하는 결과를 가져 오지 않을 것인가? (신명 7:3, 4; 느헤미야 13:25, 26; 고린도 전 7:39) 부모들은 자녀들이 도덕적 성실을 지키도록 보호해야 한다. (창세 34:1, 2; 잠언 5:1-4)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함으로써 여호와의 사물의 마련에 존경을 표시할 수 있다. (에베소 6:1)

5. 현재 유행하고 있는 짧은 “미니 스커트”를 입는 것이 괜찮은가?

여성의 단장은 아담해야 한다. (디모데 전 2:9, 10) 그리스도인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미성년 딸은 아버지를 순종해야 한다. (골로새 3:18, 20)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본따려고 해서는 안되며, 선한 본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 전 4:4; 에베소 5:9-12; 고린도 전 10:31) 우리는 전도 봉사하는 데 있어서 남을 넘어 뜨리고 쫓아 버리는 것은 무엇이든지 피해야 한다. (고린도 후 6:3, 4; 고린도 전 13:4, 5)

6. 사냥이나 낚시질은 그리스도인 원칙과 일치하는가?

동물을 식용으로 죽일 수 있다. (창세 9:3) 참 숭배자들을 낚시질을 하여 양식을 얻을 수 있다. (요한 21:6-13; 누가 24:42, 43) 인간은 동물을 지배하기는 하지만,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어서는 안된다. (창세 1:28; 잠언 12:10) 우리는 단순히 사냥을 위하여 동물을 죽이는 니므롯의 피에 굶주린 정신을 피해야 한다. (창세 10:9)

7. 그리스도인 아내가 믿지 않는 남편과 함께 “나이트 클럽”에 가는 것은 올바른가?

그리스도인 아내들은 그들의 남편에게 복종한다. (디도 2:5) 만일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평판이 좋지 못한 장소에 가게 되면, 약한 사람의 양심을 상할 것이다. (고린도 전 8:10-13) 그리스도인들은 부끄러운 행동이나 언사를 보통으로 사용하는 장소에 참석하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에베소 5:3-5) 하나님의 종들은 여호와 앞에 깨끗한 양심을 유지하기를 추구한다. (베드로 전 3:16, 21)

[각주]

a 「모든 사물을 확인하여 훌륭한 것을 굳게 잡으라」(영)의 “결정”이라는 제목에 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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