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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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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안전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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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파68 4/1 147-150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안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 재산을 소유할 때 안전하다고 느낀다. 즉 보수가 좋은 직장, 안락한 집, 상당한 은행 예금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낀다.

그러한 것들이 생활을 상당히 안락하게 만들어 주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안정을 보장해 주는가?

현재의 직장을 앞으로 1년 후에도 계속 가질 것이라고 보증할 사람이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불가피하게 실직당하였다. 회사가 이전하거나 사책(社策)의 변경 때문에 해고되는 경우가 있다. 회사가 파산하였기 때문에 부득불 감원 조처를 취하는 수도 있다. 어떤 곳에서는 인종적, 종교적 편견 때문에 실직당하는 수도 있다.

동시에, 많은 나라에서는 내란이나 폭동이 일어나서 집과 회사 건물이 파괴되었다. 지난 여름 미국에서 그러한 폭동이 있은 후, 한 사람이 자기가 평생 땀을 흘려 세운 공적이 삽시간에 잿더미로 화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였는지 다음의 신문 기사를 보라. 그 보도는 이러하다. “7월 24일 매리랜드 주 캐임브릿지 시에서 일어난 인종 폭동으로 인하여 두 개의 회사를 잃은 한 흑인은 어제 자살하였다.”

그리고 일평생 수고하여 일한 야채상이 있다. 그에게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는지 신문 보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60세 된 야채상이 어제 강도의 손에 피살당하였다.” 그가 일생 동안 수고하였지만, 결국은 비참한 종말을 당하였다.

다음 끼니를 어디서 구할른지조차도 모르는 수백만명에게는 도대체 안전이란 있을 수 없다. 최근 인도로부터 들어온 보도에 의하면 이러하다.

“인도의 아동 중 35 내지 40 퍼센트가 단백질 결핍으로 인하여 학령기에 도달할 때는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당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인도에 있는] 우리는 사실상 매년 3천 5백만명의 비율로 인간 이하의 인간을 출산하고 있는 셈이다. 그들이 학령기에 도달할 때는 충분히 정신 집중을 할 수가 없으며 지식을 흡수하고 저장할 수 없게 된다.”

자기만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다가, 두 개의 세계 대전과 6·25 동란과 현재의 월남전으로 집과 기업체와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수백만명은 어떠한가? 악성 인플레로 화폐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저축한 돈이 무가치하게 된 많은 사람들의 경우는 어떠한가?

생명 자체의 불안정

안전은 포착하기 힘들며, 물질적 재산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어리석음을 예수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이 비유로 알려 주셨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생명]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누가 12:16-21.

예수의 비유의 요지는 물질적 재산을 통하여 참 안전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이라는 것이다. 비록 그가 재산을 한 평생 유지하였다손 치더라도, 그가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는 그 재산을 무덤 속에까지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욥이 말한 바와 같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땅으로] 돌아가올찌라.”—욥 1:21.

사도 바울이 영감을 받아 기록한 다음의 말씀은 진실이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라].”—디모데 전 6:7.

참 안전을 마련하신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 하니라”고. (누가 12:15) 물질적 재산은 결코 생명을 줄 수 없다. 우리를 영원히 살도록 해주지 못한다. 물론 죽은 자에게 다시 생명을 주어 소생시킬 수도 없다.

생명을 수여할 권능은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소유하고 계신다. (사도 17:25, 28)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수여할 권능도 가지고 계시다. (요한 17:3)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죽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 그들을 부활시켜 주실 것도 약속하셨다! 그래서 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던 것이다. “주는 나를 음부[스올]에 감추시며 . . .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욥 14:13)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물질적 재산 대신에 하나님의 마련을 신뢰하는 자들을 기억하신다. 심지어 사망까지도 그들을 영원히 이기지 못할 것이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대속 희생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을 부활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은 하나님의 새로운 사물의 제도에서 있을 것이다.—요한 5:28, 29.

하나님 이외에 누가 당신에게 생명을 보장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이외에 누가 당신에게 회복된 지상 낙원을 약속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당신이 그 전에 죽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장하신다.—계시 21:1-4.

성서 필자들은 부활을 확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도 그들을 보살펴 주실 것을 알았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물질적 재산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안전을 가지고 있다. 재산을 잃었을 때 고생스럽기는 하지만 그들은 균형을 잃거나 자포자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물질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질을 잃었을 때 도에 지나치게 슬퍼하는 법이 없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실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과 행복을 유지한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안전 이외에는 안전이 없음을 이해하고 있다.

이 면에 있어서 그들의 확신의 기초가 대단히 견고함을 다음의 성귀를 통하여 잘 알 수 있다. 히브리 13:5, 6은 이렇게 말한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우리는 여호와께서 마련하신 안전을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은 이미 그 안전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해온 대로 행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고 그 뜻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도록 보살펴 주심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곤난을 당할 때 도와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기 때문이다.—고린도 전 10:13.

영적 형제들이 도움을 준다

참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그가 고난을 당할 때 도와 줄 영적 형제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동일하게 참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들이다. 그러한 영적 형제들의 수효는 적지 않다. 많이 있다! 사실상 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그러한 영적 형제들을 전세계적으로 197개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약 백만명 이상이 이 조직과 활동적으로 연합하고 있으며, 그들은 곤난한 때에 기꺼이 도움을 베풀어 준다. 그들이 주는 도움은 실질적이다!

예를 들면, 1967년 9월에 태풍 뷸라 호가 멕시코 만 연안의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상부를 강타하였다. 많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거의 전재산을 잃었다. 이 일이 알려지자, 근처에 있는 그들의 영적 형제들은 즉각적으로 수천 달러의 돈과 식품과 의류를 보냈다. 여러 추럭에 물건을 싣고 와서 심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신속히 나누어 주었다. 홍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을 때, 그들은 안전한 동료 증인의 집으로 안내되었다. 음식과 거처와 옷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한 그리스도인 후대는 여호와 하나님의 참 숭배자들의 표시이다. 예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한 13:35.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여러 군데에서 말하였는데, 그 중에는 뉴오를레안즈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회중들이 한 제의도 있다. 뷸라 호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들은 후, 그들은 “이 지역에 있는 형제들은 그 지역에 있는 우리의 형제들을 돕고 원조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른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편지하였다. 그들 역시 이미 그러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특권을 깊이 인식하였다. 1965년 태풍 벳시 호가 뉴오를레안즈를 강타하였을 때 건물이 파손되고 홍수가 일어났다. 그 당시 그곳에 있던 여호와의 증인 회중들의 주임 전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한 조직을 즉각적으로 형성하였다. 80퍼센트의 전화가 불통이었고, 흔히 뱀이 있는 물과 무더기 속을 걸어 다녀야 되었지만, 그들은 형제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모두 보살폈다.

그때 도움이 필요한 수백명은 동료 증인들의 집으로 인도되었다. 전국에 있는 그들의 영적 형제들은 수천 달러의 돈과 식료품과 의류와 기타 필수품을 보냈다. 그러한 도움을 받은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가장 감명을 받은 것은 형제들이 우리 모두를 돕기 위하여 이러한 것들을 모아 보내 줌으로써 보인 사랑이었읍니다.” 그렇다, 뉴오를레안즈에 사는 그리고 그 주위에 사는 이 그리스도인들은 뷸라 호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와 멕시코에 있는 그들의 형제들을 도울 특권을 깊이 인식하였다!

지난 여름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그곳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전도인들은 그들의 영적 형제들에게 연락하여서 집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말해 주지 않을 수 없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위험 상태에 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음식과 기타 물품을 그들에게 운반할 마련을 하였다. 디트로이트에서 한 여호와의 증인의 집이 불타 버렸다. 그 부인은 곧 다른 곳으로 옮겼으며, 그곳에서 그리스도인 형제들은 그 부인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식품과 의류와 돈을 헌금해 주었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공급하신다

그러나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가까이 없어서 도움을 주지 못할 경우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에게 안전을 주시리라는 약속을 지키신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마음이든지 여실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시편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 37:25.

특별히 여호와께서는 그의 왕국의 전시간 전파자들의 필요품을 기꺼이 공급해 주신다. 그들은 전 생애를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대로 공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 그들은 실망을 당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직 너희는 그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누가 12:31.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살피시고 우리를 위하여 공급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현재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시는 것은 아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약속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거액의 은행 예금을 달라고 기도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시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기도 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마태 6:11) 하나님께서 물질적으로 번영을 주실 때는 하나님의 새 제도에서이다. 그 때는 지상의 모든 거민들이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저장해 두시는 좋은 것들을 즐기게 될 것이다.

그 때가 올 때까지 우리가 취할 올바른 태도는 사도 바울이 말한 다음과 같은 태도이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디모데 전 6:8) 그러나 그는 이렇게도 말하였다.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디모데 전 6:6) 그렇다, 하나님께 관한 지식을 얻고, 그 다음에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는 가능한 최대의 이득을 얻게 된다. 즉 진정으로 우리를 보살펴 주고 보살펴 주기를 원하는 많은 영적 형제들을 얻는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우정과 보호를 얻는다. 그것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안전이며, 오로지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안전이다.

그러한 안전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영원히 계속할 것이다. 현재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편안히 눕게 하리라”고 약속하신 지상의 새 질서에 살아서 들어가게 될 것이다.—호세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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