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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70 7/15 320-325면
  • 제자들이 인내의 성품을 갖도록 세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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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들이 인내의 성품을 갖도록 세워줌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0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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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0
파70 7/15 320-325면

제자들이 인내의 성품을 갖도록 세워줌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승인된 상태, 신세]을, 연단[승인된 상태]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로마 5:3-5.

1. ‘캘리포니아’에 있는 거대한 ‘시쿼이어’ 나무들은 왜 그리스도인들에게 관심거리가 됩니까?

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경이 중에 하나는 ‘캘리포니아’의 거대한 ‘시쿼이어’(杉木屬) 나무들의 인내입니다. 실제로 병을 모르고 거의 끝없는 생명을 얻어서 어떤 나무는, 나이테에 의하면 수천 해 묵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젠가 재목으로 베어낸 가장 오래된 나무는 3,148년이나 살아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읍니다. 참으로 인내의 기록입니다! 이 ‘시쿼이어’ 나무들은 여호와에 의하여 창조되었으며, 이 동일하신 분께서는 사람들의 영원한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에게 인내의 성품을 부여할 수 있으십니다.

2. 살아 남기 위한 성품이 이 때에 왜 긴요하며, 그리고 그 성품들 중 하나는 무엇입니까?

2 인류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기간에 처하여 있기 때문에 살아 남기 위한 성품이 대단히 긴요합니다. 우리는 이 사물의 제도에 대하여 성서적으로 예언된 “마지막 때”에 돌입한지도 55년이 되었으며, 세상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전쟁”인 ‘아마겟돈’으로 절정에 달할 “큰 환난” 바로 문턱에 서 있읍니다. (계시 16:14, 16; 19:11-21) 인내는 이 사물의 제도와 ‘아마겟돈’ 전쟁을 살아남기 위하여 필요할 것입니다.

3. 그 밖에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고려하여야 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그리스도인들이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인은 그들의 임무입니다. 부활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므로 가서 모든 나라의 백성으로 제자를 삼고, ··· 내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십시오” 하고 명령하셨읍니다. (마태 28:19, 20, 신세)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철저히 제자를 교훈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제자들에게 그가 참 하나님 여호와를 위한 한 증인이 되었을 때에 기대되는 것들 모두, 즉 구원의 길은 좁고 협착하며 어렵다는 것과 우리가 “큰 환난”에 더 가까이 있으므로 ‘사단’과 그의 악한 조직으로부터 오는 더 큰 반대와 박해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들을 말하여 주어야 합니다. (마태 24:21, 22) 점증하는 반대를 직면하여 인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경고합니다. (계시 2:10) 생명의 면류관은 충성스러운 인내자를 위한 것입니다.

4. 또 다른 어떠한 이유가 그리스도인으로 인내의 성품을 얻도록 움직이게 하며, 무슨 목표를 생각하고 그렇게 합니까?

4 또한 하나님의 종들은 인내의 성품을 얻는다는 이 문제를 다른 견지에서 고찰합니다.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 즉 하나님께 승인 받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욕망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여호와께서는 “내가 너를 승인하였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누가 3:22, 신세) 제자는 동일한 승인의 표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승인된 상태, 신세]을 ··· 이루”는 것이라고 충고하였읍니다. (로마 5:3, 4) 제자 ‘야고보’도 동일하게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기록하였읍니다. (야고보 1:12) 그러므로 인내는 하나님께 대한 제자들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승인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로마 5:5.

가르치는 기술이 요구됨

5. (ㄱ) 제자를 삼는데 있어서 명심해야 할 점들은 무엇입니까? (ㄴ) 우리는 무엇을 자문해 볼 수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 성서 연구생을 인내의 성품을 가진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도록 세워 주기 위하여 우리는 올바른 건축 재료 뿐만 아니라 또한 “온갖 ··· 가르치는 기술”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디모데 후 4:2, 신세) 그리스도인 회중의 성원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이고 그들이 함께 성서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곧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인내심을 갖도록 사람들을 세우고 있는 여부와 그들이 만들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유형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므로 지혜롭게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세우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아래와 같이 엄밀하게 조사하는 질문들을 해 보아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어떠한 형의 제자들을 삼고 있는가? 나는 진실로 인내할 그리스도인 인격들을 세우고 있는가? 나의 세우는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나는 가르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가? 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진리를 가지도록 움직이고 있는가? 그들은 가르침 받은 것을 믿으며 받아들이고 있는가? 그들은 믿음을 표시하고 있는가? 나는 그들의 마음에 새겨지도록 가르치는가? 나는 그들에게 올바른 교리와 성서 원칙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깊은 신념을 갖도록 세우고 있는가? 나는 그들에게 성실의 중요성을 알아 차리게 할 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발전시켜 주고 있는가?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과 그의 목적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에 대한 인식을 넣어주고 있는가? 제자들은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이러한 각 그리스도인 특성이 필요하며 작용해야 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당신은 이러한 방법으로 세우고 있읍니까?—고린도 전 3:9.

천적 지혜의 경건한 성품들

6. 무슨 성품이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필요 불가결하며, 우리는 어떻게 성서 연구생이 그것들을 알도록 도울 수 있읍니까? 예를 들어 보십시오.

6 제자가 흡수하여야 할 많은 성품들이 있읍니다. 선두에 열기될 것은 천적 지혜의 경건한 성품들입니다. 누구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참으로 인식할 수 있기 전에 꼭 배양해야 할 여덟 가지 점이 있읍니다. 이 점들이 야고보 3:17절(신세)에 다음과 같이 열기되어 있읍니다. “위에서부터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에는 평화롭고, 이치적이고, 기꺼이 순종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며, 편파적인 차별을 하지 아니하고, 위선적이 아닙니다.” 배우는 자들이 이 경건한 성품들이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자기의 생활 내에서 그것들을 행동화할 수 있는지 알도록 도우십시오. 예를 들면, 당신은 그가 “순결”이라고 한 성서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를 그에게 질문할 수 있읍니다. 순결은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깨끗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설명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깨끗하게 생활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에 의하여,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다스림을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읍니다.

7. 연구생이 다음과 같은 천적 지혜의 또 다른 성품들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읍니까? 즉 (ㄱ) 평화로움, (ㄴ) 이치적임, (ㄷ) 기꺼이 순종함.

7 제자 ‘야고보’는 천적 지혜의 성품이 또한 평화롭고, 이치적이고,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라고 계속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성서 연구생이 “평화롭”게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이해하는지 알기 위하여 질문으로써 엄밀히 조사하여 보십시오. 평화스러운 사람은 싸움을 하지 아니하고, 싸움을 좋아하지 아니하고, 험담을 하지 아니하고, 언쟁하지 아니하고, 잔소리를 심하게 하거나 말질하지 않습니다. 그는 평화스럽습니다. 이것을 자녀들간에, 부부 사이에 즉 가족에 적용시키고 있는가를 살피도록 가장을 도우십시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힘을 느끼도록 도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였읍니다. (히브리 4:12) 당신의 연구 방법을 통하여 당신은 연구생이 이치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그가 습관에 절도있는지 아닌지, 이치적인 사람이 마땅히 그러하여야 하듯이 기꺼이 받아드리며, 지각이 있으며,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기꺼이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읍니까? 이것은 회중 안팎에서 그리고 성인과 동일하게 어린이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8. 연구생은 천적 지혜의 또 다른 어떠한 성품들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이것들을 가르칠 수 있읍니까?

8 더욱이 우리는 천적 지혜는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며”, “편파적인 차별을 하지 아니하고, 위선적이 아”니라고 들었읍니다. 마음을 찌르는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십시오. 가정 성서 연구생으로 하여금 그가 자비가 가득한지, 지상에서 살아온 동안 선한 열매를 맺어 왔는지를 반성해 보게 하십시오. 편파적인 차별은 분열을 가져오고 위선은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힘이 마음을 시험하게 하고 필요하다면 마음을 쪼개게 하십시오. 엄밀히 조사하는 이 행동을 배우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를 살피듯이 자신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렇지만 한번에 한 가지씩 다루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그가 성서의 말하는 바를 이해하고 있는가를 살피기 위하여 시간을 내십시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제자들에게 천적 지혜의 경건한 성품들에 대한 인식을 세울 것입니다.—로마 2:6, 11.

인내를 발전시키도록 세움

9. (ㄱ) 일반적으로 왜 영적인 것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이 있읍니까? (ㄴ) 인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관심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읍니까?

9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 분별력을 심어주고 그들이 이해하게 하고 그들 자신이 사고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오늘날 사람들은 영적인 것에는 별로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영적으로 사물들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내를 발전시키는 비결은 영적 분별력, 이해력 및 사고력입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이러한 성품과 우리 개인에 대한 이러한 성품의 가치에 대한 영속적인 인식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므로 제자들의 마음에 새겨지게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바로 그렇게 하셨읍니다. 이 특성들에 대한 인식을 자극하며 유지하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규적으로 취하셨읍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설명해 주는 대로 여호와의 원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으셨읍니다. 또한 그는 그가 가야 할 길 즉 여호와께 찬양이 되고 인류를 위하여 영원한 선이 되는 길을 명백하게 분별하실 수 있었읍니다.

10. (ㄱ) 우리가 가르치는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또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합니까? 이것을 수행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 보십시오. (ㄴ) 이 방법으로 가르친다면 어떠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읍니까?

10 우리는 우리와 성서 연구하는 사람에게 성서 귀절들을 어떻게 추리할 수 있는가를 가르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마가 12:29에 “주[여호와]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여호와]시라”고 한 것을 들 수 있읍니다. 연구생에게 “여호와는 몇분 계십니까?” 하고 물어보십시오. 연구생이 대답하게 하십시오. 대답은 분명히 여호와는 단 한분이라는 것입니다. 연구생이 이것을 분별한다면 당신은 연구생이 빠뜨리고 넘어갈 수 있었던 중요한 사실을 머리에 새기도록 해 준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것이 그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인식하도록 연구생을 도와 주십시오. 형편에 따라서는 “만일 그분이 한분이신 여호와라면 그분은 삼위일체론자들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세 하나님, 즉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신 하나님일 수 있겠읍니까?” 하고 추리하게 할 수 있읍니다. 다시 연구생이 답변하게 하십시오. “아닙니다. 서에서 분명히 그 분은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고 하였으니까 여호와는 세 하나님일 수 없읍니다.” 지금 당신은 연구생이 성경의 기본적 진리에 대하여 숙고하도록 하였고 여호와께서는 다만 한 분이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였읍니다. 또한 당신은 기본적 거짓 교리인 삼위일체 교리를 폭로하였읍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대부분의 것을 이 본을 따라 가르치면 배우는 제자에게 유익이 됩니다. 우리는 이 방법으로 연구생이 배우고 있는지 그가 하나님의 진리를 분별하고 있는지 또는 그가 배운 요점을 이해하고 있는지 그가 영적으로 사고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이 방법으로 가르칠 때에 우리와 연구하는 연구생은 영적 분별력, 이해력 및 사고력이 가치에 있어서 모든 물질적 보물을 훨씬 능가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러한 것들의 보상은 유쾌함과 생명이기 때문입니다.—잠언 2:4, 5, 9-11; 3:16-18.

시험 받은 믿음의 성품

11. (ㄱ) 믿음은 왜 필수적입니까? (ㄴ) 더욱이 연구생은 믿음에 대하여 무엇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ㄷ) 어떠한 믿음의 성품이 금과 은보다 더 값집니까?

11 당신이 성서 연구를 사회할 때 언제나 믿음의 성품을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왜냐 하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11:6, 새번역) 또한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 1:17) 그러나 믿음 외에 더 필요한 것이 있읍니다. 연구생은 은과 금이 연단을 받듯이 그의 믿음이 시험 즉 연단 받지 않으면 안되며, 시험받은 믿음의 성품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믿음에서 반드시 불순물이 제거되어야 하며 그것은 시험에 의해서만 수행됩니다. 이 ‘연단’ 과정을 사도 ‘베드로’는 우리를 위하여 잘 기술하고 있읍니다.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 전 1:6, 7) 그러므로 가치있는 믿음은 시련받고 살아남은 믿음입니다. 시험받은 이 믿음의 성품은 금과 은보다 더 값진 것이며, 단순한 믿음이 아닙니다.

12. 왜 연구생들이 믿음의 시련에 대하여 사전에 경고받는 것이 좋으며, 이것은 우리가 누구의 본을 따르는 것입니까?

12 만일 연구생이 그가 선택한 행로 때문에 시련을 겪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안다면, 그의 믿음으로 인하여 그에게 닥치게 되는 시험들과 시련들을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기대하고 예기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미리 경고하셨읍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도 그렇게 하지 않겠읍니까? 예수께서는 마태 10:22, 36-38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방면으로부터 시련을 받을 것을 보여 주셨읍니다.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며 심지어는 가족 성원으로부터 반대를 받게 되어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 하셨읍니다. 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연구생에게 준비시키십시오.—요한 15:20; 16:33; 마가 13:9; 계시 2:10; 누가 6:22, 23; 고린도 후 11:21-28.

성실을 지켜야 할 이유

13. (ㄱ) 성실 뿐만 아니라 무엇을 더 가르쳐야 하며, 이것이 왜 중요합니까? (ㄴ) 연구생들이 어떠한 결의와 결단을 가지게 해야 합니까?

13 그러나 연구생에게 세상이 그를 미워할 것이고 더구나 그가 그리스도인이 됨으로 많은 고난을 당할 것임을 말하여 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연구생은 자기가 고난을 당하는 이유와 그가 굳건히 견디어야 할 이유를 알고 이해하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의에 대한 성실을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성실을 지켜야 할 이유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성실이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또한 그것에 대한 인식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서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성실을 유지하는 것은 단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이 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평판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도록 도와야 합니다. 성실을 지켜야 할 근본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가 행하는 일과 우리가 어떻게 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결코 사람을 두려워하므로 굴복하는 일이 없이 의와 경건한 원칙을 옹호함으로, 여호와의 이름의 입증에 참여하는 웅대한 특권을 인식하도록 도웁는 것이 매우 적절합니다. (마태 10:28; 사도 2:31, 32) 고대 족장 ‘욥’과 같이 그는 하나님께 대한 그의 성실을 타협하느니보다는 죽음의 고통을 더 낫게 여겨야 합니다. ‘욥’은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읍니다. (욥 27:5) 연구생으로 이러한 결단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야고보 5:11.

성서 원칙들에 대한 전심

14. 왜 성서 원칙들에 대하여 전심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지 하나의 예를 드십시오.

14 성서 연구생이 성서에 포함되어 있는 원칙들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나,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부가적으로 우리는 성서 원칙들에 대하여 전심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를 편의주의적인 길을 따르게 하는 것에서 보호하는 것은 성서 원칙에 대한 전심입니다. 이것은 ‘야곱’의 아들 ‘요셉’의 경우가 잘 설명하여 줍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자기와 부도덕한 관계를 갖도록 유혹하였을 때 ‘요셉’은 유혹에 굴하여 올바른 원칙을 포기하지 아니하였읍니다. 대신에 그는 ‘당신은 그의 아내입니다.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게 득죄하리이까?’ 하고 답변하였읍니다. (창세 39:9) 그는 다른 남자의 아내와 관계를 갖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죄짓는 것입니다! 성경 연구생들에게 반복하여 가르쳐야 할 것이 이 도덕적 인식입니다. 경건한 원칙들에 대한 ‘요셉’의 충성스러운 고착은 처음에는 부당한 고통을 당하게 하였으나 올바른 일에 대한 그의 전심의 깊이 때문에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대단히 훌륭한 축복을 받았읍니다.

법과 요구 조건에 대한 존경

15. 시편 필자는 하나님의 법과 계명에 대하여 배양하지 않으면 안될 올바른 태도를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15 우리가 만일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법과 요구 조건들과 일치하게 걷고 있지 않다면 여호와의 뜻과 목적과 일치하게 걸을 것을 희망할 수 없읍니다. 아직도 법과 요구 조건들을 배워야 하며 그것들에 대하여 깊은 존경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인식은 의로운 길에서 그리스도인을 움직이게 하여 줍니다. 알맞는 존경을 시편 필자는 다음과 같이 나타냈읍니다.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종일 그것을 묵상하나이다.” (시 119:66, 97) 만일 우리가 바르게 걷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관심사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존경하여야 합니다. 연구생으로 인내하게 하려면 인식에 대한 이 성품을 반복해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함

16. 연구생은 성서에 대하여 무슨 인식의 깊이까지 이르러야 하며, ‘데살로니가’인들은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였읍니까?

16 연구생들에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르쳐야 합니다. 연구생은 생활에 대한 확실한 길잡이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도록 배워야 합니다. 그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며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라고 한 시편 필자의 결론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시 119:105, 160) 이 확신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있읍니까?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서」를 기록하면서 ‘데살로니가’인들은 ‘바울’이 전파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그들이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의 원천이 되었다고 말하였읍니다. (데살로니가 전 2:13) 연구생이 인내하고자 한다면 그가 성서 연구에서 이르러야 할 것은 이 확신입니다.

하나님의 보이는 조직에 대한 충성

17. 하나님의 조직에 대한 충성이 연구생의 생활에서 어떠한 자리를 차지하여야 하며, 사도 ‘베드로’는 이것을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17 연구생은 또한 여호와의 백성의 신권적 조직을 인식하게 되어야 합니다. 신권 조직에 대한 충성은 혹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설명으로 인하여 실족하는 것에서, 연구생을 보호하여 줄 것입니다. 기원 1세기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들의 주의를 돌릴 만한 어려운 교리적 진리를 말씀하셨을 때에 떠나버림으로 하나님의 회중의 한 성원이 되는 웅대한 특권을 놓치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잘 훈련받은 사도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하고 질문하셨을 때 어떠한 반응을 보였읍니까? 사도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하고 답변하였읍니다. (요한 6:67, 68) ‘베드로’가 가졌던 바와 같은 참된 충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세워 주기를 원합니다. 왜냐 하면 그렇게 해야만 그들이 자신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조직에 밀접히 고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을 상냥하게 사랑함

18. 제자들은 형제들에 대한 어떠한 사랑을 마음에 배양하여야 하며, 이것이 예수의 생애 가운데서 어떻게 예시되었읍니까?

18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사도 ‘바울’은 그가 어떠한 봉사 기록을 가졌든지 간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님을 강조하였읍니다. 그는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전 13:8) 그러나 연구생은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 이상을 배워야 합니다. 그는 형제들을 따뜻하고 상냥하게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바울’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라고 기록하였읍니다. (로마 12:10) 사도 ‘베드로’는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고 기록합니다. (베드로 전 1:22) 서로 열렬하게 사랑하는 이 성품은 연구생에게 기쁨의 진정한 원천이 되고 많은 시련을 인내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이기 때문에, 연구생을 여호와의 조직에 더 가까이 이끌어 줄 것입니다. (골로새 3:12-14) 예수께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냥하고 열렬한 사랑으로써 우리에게 완전한 본을 세워 주셨읍니다. 우리는 그 본을 따릅시다. (요한 10:11-15; 요한 1서 3:18) 연구생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인내하려면 그는 이 사랑을 배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을 받들고 전파하라

19. 연구생은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무슨 중대한 사실들을 배워야 하며, 이것은 그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것입니까?

19 우리는 연구생에게 우리가 이미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의 신민들이며, 그러므로 우리는 왕국에 대하여 깨어지지 않는 애착을 가져야 하며 왕국에 대하여 증거하는 일에 두려움 없는 자진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마태 24:14)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대사와 공사로서 이 사물의 제도의 정부에 속하지 않습니다. (고린도 후 5:20) 우리는 하늘에 설립된 하나님의 왕국 정부의 이익만을 촉진시킵니다. 우리는 계속 설립된 왕국의 두려움 없는 선포자여야 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담대한 본을 따릅니다. (요한 18:36; 사도 4:20) 그러기에 우리의 충성을 분열시킬 여지가 없읍니다. 왕국에 대한 이러한 인식이 성서 연구생에게 스며들어야, 그는 왕국 전도인으로 확고히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그는 그가 대표하는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책임에서 움추려 들거나 위축되지 않을 것입니다.

20. (ㄱ) ‘바울’의 진술에 따라 요약하자면 우리는 무슨 요인들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까? (ㄴ) 우리는 어떻게 지혜롭게 세울 수 있으며, 그리하여 무슨 목적에 도달하게 됩니까?

20 그러므로 제자를 삼는 일에 있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도 ‘바울’의 말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들은 훌륭한 내화 재료임]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린도 전 3:9-13) 그러므로 지혜롭게 세우십시오. 성서 연구생으로 하여금 천적 지혜의 경건한 성품들을 살피고 인식하게 하십시오. 영적 분별력과 이해력 및 사고력에 대한 영속적인 인식을 갖도록 연구생을 도우십시오. 그들이 시험받은 믿음의 성품, 성실을 지켜야 할 이유, 성서 원칙에 대한 전심, 하나님의 법과 계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도우십시오. 그들이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과 여호와의 조직에 밀접히 고착하여야 할 필요성과 형제들을 위한 열렬한 사랑을 배양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살피십시오. 그들이 왕국을 인류의 유일한 희망으로 인식하도록 인도하고 왕국에 대한 깨어지지 않는 애착심과 왕국을 증거하는 일에 자진성을 발전시키도록 도우십시오. 만일 당신이 이렇게 한다면 당신은 하나님께 찬양이 되고 영광이 되는 지속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이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324면 삽화]

연구생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길잡이로서 의뢰하도록 가르침으로써, 인내의 성품을 발전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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