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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파72 8/15 382-383면

관대함은 관대함을 낳는다

하나님께서 지상의 인간과 관계하신 모든 역사를 살펴보면 거기엔 관대함이란 정신이 스며 있다. 수천년 전에 명철하였던 어떤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중생의 눈이 주[여호와]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 145:14-16) 당신도 영감받은 이 말에 동의하는가?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거의 전 인류가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적어도 그들은 자기 생활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의로운 율법을 도외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여호와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심중하게 고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태도가 하나님이 관대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한다. 그러한 행동은 사실상 하나님의 관대함이 얼마나 깊은가를 나타내 준다. 심지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도 그 성품으로부터 유익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 준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신다.—마태 5:45.

그것만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숭배자들도 마찬가지의 훌륭한 정신,—관대하고 후한 정신을 가지라고 권고하고 가르치신다. 다음과 같은 말은 지상에 있는 종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전형적인 가르침이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25)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중보로 하여 주신 율법 가운데 다음과 같은 교훈이 들어 있다. “너는 반드시 그[궁핍해진 형제]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 15:10.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생명을 얻을 기회를 갖도록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때에도 계속 선함과 너그러움을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제자들을 권고하셨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 6:38) 예수께서는 관대함에 대하여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주었을 뿐 아니라 몸소 그것을 철저히 실천하셨다. 그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업에 자신을 너그러이 바쳤고 마지막에 가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인간 생명을 희생하셨다.

관대하게 주라는 그 가르침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보람이 없었지 않았는가? 대다수에게는 보람이 없었다. 그러나 예수의 사도들과 제자들은 그 본을 따르라는 권고 곧 자기의 관대함을 본받으라는 권고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기원 33년 오순절 날 하나님의 성령이 내려온 다음에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일을 보아 알 수 있다. 먼 지방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방문하러 왔던 수많은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자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들이 참 그리스도의 도를 보다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오랫 동안 그 도시에 머물고자 하였을 때에 생활 필수품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들은 오랫 동안 머물러 있을 만큼 여비가 풍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도시와 ‘유다’ 지방에 살던 동료 신자들의 관대함 덕분에 ‘예루살렘’에 계속 머무를 수 있었다. ‘예루살렘’과 ‘유다’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기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기꺼이 제공하였다.—사도 4:32-35.

그것은 단순히 형식적인 자선 행동이었던가? 그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에게 전하라고 하신 그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기 위한 관대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마태 24:14; 28:19, 20) 그 때의 관대한 행동은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였다.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지식과 이해를 얻은 다음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파하였다. 거저 받은 다음 거저 줄 수 있었을 때에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러나 오늘날의 입장은 어떠한가? 다분히 독립 정신으로 물들어 있는 세상 사람들 가운데, 관대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가?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 가운데서 이러한 관대한 정신을 관찰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기들의 시간과 재산을 들여가면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성서 지식을 얻도록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탄복하고 있다.

그들의 활동의 결과, 지난 30년 동안 왕국 소식은 크게 확장되었다. 기원 1941년에는 106,137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러나 1971년에는 1,510,245명이나 되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는 선교인 훈련을 받고 외국어를 배운 다음 새로운 곳으로 파견되어 왕국 사업을 시작한 선교인들도 많이 있다. 사업이 확장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왕국회관 곧 집회 장소를 구하고 유지하는 문제도 있었다. 많은 나라에서는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여호와의 증인들의 법적 기구)의 지부를 새로이 설립하기도 하였다. 새롭고 더 큰 지부 건물과 인쇄 공장들이 건설되었고, 현재도 건설 중이다.

이렇게 확장하는 데는 항상 상당한 자금이 소요된다. 이러한 자금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예수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방법으로 조달되었는가? (마태 6:1-4) 그렇지 않다. 그러한 자금은 개개인이 바친 소액의 헌금을 모은 것이다. 헌금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헌금은 왕국회관이나 기타 여호와의 증인들의 집회 장소에 놓여 있는 헌금함에 익명으로 넣는다. 또한, ‘120 서울 서대문 우체국 사서함 제 7호,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에 직접 헌금을 보내기도 한다. 이러한 헌금은 모두 자진적이다.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지방에 왕국 사업을 개시하고 그 활동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관대하게 부담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러한 헌금을 한다.

헌금이 언제나 풍족하였다는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의 혜택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에게 관대한 정신을 넣어주셨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왕국 소식 전파 사업이 하나님께서 지휘하시는 사업임을 확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기적적으로 달성하실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관대하시게도 하나께님서는 불완전한 인간에게 “동료 일군”으로 그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고린도 전 3:9)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여 지상의 많은 거민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 불공평, 압제 등을 보고 탄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데 자기들의 시간과 정력과 재산을 바치는 것을 특권으로 여길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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