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의 세력에서 벗어남

많은 사람들은 악령에 대한 두려움에 노예가 되었다. 신비술 경험을 통하여 악귀로부터 괴로움을 받았고 이상한 음성을 들은 사람들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미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구출은 가능하다. 성서를 연구하고 배우는 것을 적용함으로 많은 사람들은 악령의 세력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리베리아’의 한 여인은 외출을 두려워하며 자기 집에서 거의 석달 동안 갇혀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는 요술에 걸려 일곱달 동안 앞문으로 출입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이 그를 방문하여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오래지 않아 증인들은 “갇힌” 이 여인을 격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도록 하였고 주문을 뿌리치고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라고 권하였다. 그는 그렇게 하였으며 여러 달만에 처음으로 문을 통하여 집에서 나왔다. 성서와 일치하게 행동하여 그는 자유롭게 되었다.

‘칠레’의 여호와의 증인 한 사람은 정신 병자 수용소에서 불치의 환자로 나온 젊은이를 방문하였다. 증인은 젊은이가 비교적 이성적이었던 때에 방문하여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데 성공하였다. 젊은이의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을 기뻐하였지만, 별별 방법을 다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증인에게 말하였다.

하루는 연구 중에 악령의 세력에 관한 내용이 고려되었는데, 그때 젊은이는 자기가 흑마술에 관한 책을 연구하였고 그것이 이용가치가 있다고 말하였다. 증인은 그에게, 흑마술이 악한 세력자 ‘사단’의 작용이라고 설명하고 관련된 위험성에 대한 성서의 증거를 지적하였다. 그 사람은 즉시 받아들이고 책들을 태웠다. 그날부터 그는 놀랍게 발전하였다. 그는 더 이상 심한 두통에 시달리지 않고 밤에 아무런 음성을 듣지 않으며 잠을 잘 수 있었다. 곧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였고 그가 성서에서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하였다.

이웃 사람들은 이 젊은이의 변화를 보고 그저 놀랄뿐이었다. 과거에 그는 극히 난폭하여 행인들에게 돌을 던지고 아이들을 구타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그러한 난폭한 행동이 없어졌으며 그는 지금 동료 인간들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신비술과 관련된 물품을 제거하고 생활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킨 후 이와 같은 유익한 변화를 하고 개인적인 구출을 경험한 사람들이 또 있다. 미국의 한 여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여하한 형태의 영매술에 관련되는 것도 성서에 위배된다는 것을 알고 신비술 혹은 점술과 관련된 모든 책과 그림과 유물을 없애고 그 후에는 나의 머리에서 무거운 것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

분명히, 성서 진리는, 그것을 적용할 때, 사람을 악한 영의 세력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