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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79 04월호 16-22면
  • 승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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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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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은 장애물과 고난을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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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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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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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9
파79 04월호 16-22면

승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1978년과 1979년에 걸쳐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100여개의 ‘여호와의 증인’의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가 계획되었었다. 1978년 9월 1일까지 1,700,000명 이상이 이 대회들에 참석하였으며, 일련의 대회는 그 후에 진행되었다.

이러한 대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믿음을 세워 주는 것이다. 아니,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승리의 믿음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도 ‘요한’이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고 기술한 바 있는 바로 그 믿음이다.—요한 1서 5:4.

이러한 승리의 믿음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듯이 당신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말이 사실임을 우리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있었던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 일부를 간단히 살펴 봄으로 알아 보자.

믿음은 장애물과 고난을 극복한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이 대회에 참석하는 것만도 믿음을 실천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거리가 극복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님은 확실하였다. ‘프랑스’ ‘릴’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한 젊은이는 ‘폴란드’에서 자전거로 6일간 1,200‘킬로미터’를 여행하여 왔다.

‘폴란드’에 사는 40명의 증인들이 ‘덴마아크’ ‘코펜하겐’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 일은 최근에 ‘스피노위시체’에서 ‘덴마아크’ 수도까지 가는 직행 여객선 노선이 개통되었으므로 훨씬 용이해졌다. 그렇지만 각자의 여비가 한달 월급과 맞먹는다. 그들은 여행 이유로 “‘덴마아크’에서 열리는 ‘여호와의 증인’의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지만 여행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폴란드’를 떠나는 것은 해외로부터 초대와 여비가 지불되어야 하였다. 그래서 ‘덴마아크’ 형제들이 이것을 마련해 주었다. 이 참석자들은 아주 많은 동료들과 커다란 대회를 즐기는 것 외에도 ‘테이프’ 녹음과 ‘슬라이드’ 사진으로 세 가지 성서 ‘드라마’를 즐기는 것을 포함하여 ‘폴란드’어로 이틀 반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폴란드’ 형제들은 영국, ‘그리이스’, ‘스페인’ 그리고 ‘유고슬라비아’인 참석자들과 더불어 ‘코펜하겐’ 대회에 특별한 국제적인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대회 ‘프로그램’ 중 이틀간은 희랍어, ‘스페인’어, ‘크로아티아’어로 소개되었다. 그러므로 언어 장벽도 극복되었다.

11명의 자녀를 가진 어느 부부는 ‘아조레스’ 제도에 사는 다른 증인들과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 대회에 참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참석할 수 있었는가? 나이가 든 일부 자녀들은 대회 전 수개월간 취직하여 자금 마련을 도왔다. 비행기 표와 식사 등의 비용은 1,100‘달러’가 훨씬 넘었다. 이 금액은 이 가난한 섬사람들에게는 거액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경제적인 장애를 극복하여 여호와께 대한 믿음을 나타내어 가족 13명 모두가 ‘리스본’ 대회에 참석하였다.

또한 어느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에는 ‘나찌’ 집단 수용소의 생존자들도 참석하였다. ‘벨기에’ ‘브뤼셀’ 대회에 참석한 두 증인은 아직도 줄 무늬가 있는 제복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영어로 소개되는 회기에서 참석자들을 위하여 이것을 입었다. 현재 그리스도인 감독자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는 그의 아버지가 1941년에 체포되었을 때 5세였다. 그는 어머니가 체포되었을 때 용건이 있어 다녀 오는 것으로 알고 얼마나 걸릴 것인지를 묻던 일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는 4년이 지난 뒤에야 어머니를 만났다. 그러나 승리의 믿음은 그들 모두가 고생과 박해를 이기게 해 주었다.

‘핀란드’ ‘헬싱키’에 모인 대회 참석자들에게 한 연로한 부부가 서‘베를린’에서 안부를 보냈다. 그 부부는 전 시간 왕국 전도인이었는데 두 사람 합해서 100년 이상을 전 시간 전도인으로 일하였다! 청중은 거의, 이 열의가 대단한 부부의 경험담을 들을 때 숨을 죽였다. 남편은 ‘히틀러’의 제 3 독일 정부 시대에 ‘벧엘’ 가족의 한 성원(‘왙취 타워’ 협회 지부 사무실 직원)이었으며 ‘게스타포’에게 체포되어 ‘작센하우센’ 집단 수용소에 600명의 다른 형제들과 더불어 수감되었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석방되자 그는 다시 ‘벧엘’에서 일하였다. 그의 아내 역시 투옥되었었다. 결혼한 후에 그들은 다시 공산주의 강제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이들 두 사람은 합해서 41년간을 수용소에서 보냈다! 그들에게서 풀이 죽거나 낙담한 기색을 볼 수 있었는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 형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러한 특권에 대하여 우리는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그렇다. 그들은 그리스도인 중립을 고수함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그들의 믿음은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굉장히 큰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고생을 견디며 박해에 굴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은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히브리 10:38, 39) 승리의 믿음은 당신의 생활에서 동일한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믿음은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러나 믿음이 개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가? ‘프랑스’ 신문 「르 조아르」지는 ‘마르세이유’에서 열린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인 대회의 평온함을 그들이 사용한 육상 경기장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혼란과 대조하였다. 그 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이 사람들은 평화롭고 친절하며 솔선해서 대화를 하고자 한다. ··· 군중에는 보통 끼게 마련인 제멋대로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모두 대회 시간에 늦지 않게 들어와 조용히 앉아 있었다. 잔디 위를 걷거나 밟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들은 빽빽 소리지르는 광신자들이 아니라 조용히 토론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에게서 생의 목적과 진리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태리 신문 「빠이세 쎄라」지는 ‘로마’에서 열린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를 논평하면서 증인들을 “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잘 처신하는” 사람들이라고 칭하였다. 또한 ‘로마’의 「일메싸그제로」지는 대회장에 관하여 이렇게 논평하였다. “유감스럽게도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커다란 모임들의 특색인 휴지 조각이나 쓰레기가 여기엔 없었다.” 이것은 “능률적인 청소부와 참석한 사람들의 훌륭한 교양의 표시”라고 보도하였다.

물론 바람직하고 경건한 행실에 대한 어떠한 영예도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사람들이 참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변화시킨 것은 그분께 대한 믿음과 생활에서 성경을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로마 12:2; 고린도 전 6:9-11) ‘프랑스’ 신문 ‘르 더삥느 리베레’지는 이렇게 기술한다. “몇마디의 말과 요술 지팡이로 당신을 변화시키는 ‘요술장이’라는 생각을 버리라. 그렇지 않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깊히 박힌 신념의 ‘질’을, 물려받은 믿음에 따라 확신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양’과 바꾸는 데 관심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진정한 믿음을 얻을 수 있는가? 동지는 이렇게 계속 기술한다. “그러한 믿음은 성경의 빛으로 배양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아무도 ‘여호와의 증인’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모두는 자신의 생애 중 어떤 시기에 ‘영적인’ 자유 즉 ‘여호와의 증인’ 가운데서 자랐든지 우연히 그들을 알게 되었든지 간에 한 가지 입장을 취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은 그 점을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 10:17.

그렇다. 승리의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리고 믿음의 변화시키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에 확고하게 기초를 두고 있다. ‘헬싱키’ 대회에 관한 보고에서 「헬싱긴 사노매트」지는 이렇게 말했다.

“커다란 대회들은 현재와 미래의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중요한 기회이다. 온 가족이 대회에 참석하며, 젊은이들은 자기 또래의 젊은이들과 만난다. 장래 결혼 배우자도 ‘여호와의 증인’들 중의 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명 7:3, 4; 고린도 전 7:39) 그 신문은 이와 같이 부언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생활 지침은 다른 영역의 가정 생활과 마찬가지이다. 관습법상의 혼인 즉 내연 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혼전 성관계는 용납할 수 없다. 결혼은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혼은 ‘음행한 연고 외에’는 금지되어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단지 성서가 그렇게 권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생활한다.”

온 가족이 믿음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으며 유익을 얻고 있다. 그래서 관찰자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일반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믿음에 따라 영향을 받아왔음을 알 수 있다. 실로, 믿음은 그들에게 개별적으로 영향을 주어 왔다.

믿음은 인종적 장벽을 없애 준다

각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의 매우 의미심장한 양상은 “우리의 믿음의 선언”이다. 그들의 담대하고 강력한 증언에 따라 대회에 참석한 수천명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봉사에서 전진한다는 그들의 결심을 이와 같이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이 선언에 포함된 이러한 것들이 참됨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는 믿음이 전세계적인 범위로 산출해낼 수 있는 결과; 하나님의 영이 독특한 것 즉 전세계적인 ‘형제들의 연합체’를 어떻게 산출했는가를 보아 왔읍니다. (베드로 전 2:17, 신세)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요한 13:35) 우리는 지상에서 유일한 국제적인 진정한 형제들 사이로 들어온 것, 즉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에 대한, 진리와 의에 대한 그리고 서로에 대한 깨뜨릴 수 없는 사랑 가운데 연합한 형제들의 일부가 된 것을 즐거워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말뿐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모든 인종과 나라의 개개인들이 국가적인 편견과 인종적인 선입관을 초월하였다. 그들은 깨뜨릴 수 없는 그리스도인 사랑의 띠로 연합해 있다. 승리의 믿음은 인종적 장벽이 없음을 알리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이번 대회들이 원래 국제적임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왙취 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에서 훈련받고 지금 35개의 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선교인들이 독일 연방 공화국 ‘뮤니히’ 대회에 참석하였다. 그곳 회기는 여러 가지 언어로 열렸다. 영어 ‘프로그램’에는 11개의 나라에서 온 연사들이 있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국제적인 형제애를 이룬다는 사실을 외부 관찰자들이 몰라 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에 관한 보고에서 「바이너 모르겐 쿠리에르」지는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서로 사회적인 수준이 다르지만 그들을 연합시키는 띠는 오로지 성서에 근거한 깊은 종교적인 감정이다.”

‘덴마아크’ ‘코펜하겐’ 국제 대회에 참석한 어느 증인은 ‘여호와의 증인’이 이루어 놓은 사업에 매우 감동한 한 사회 사업가를 만난 일에 관하여 말하였다. 연로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이 여자는 이들 개개인에게 왕국을 전하므로 종종 유익한 결과를 보아왔다. 그 사회 사업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의 사업을 칭찬합니다. ··· 나는 목사를 상대할 때마다 매우 실망하였읍니다. 당신들 만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국제적인 형제애를 나타내고 있읍니다. 나는 당신들이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 좋은 사업을 계속하십시오!”

믿음은 담대하게 해 준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명확하다. 그들은 ‘좋은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승리의 믿음은 그리스도교를 생활의 도로서 추구하며 담대히 “좋은 소식”을 선포하게 해 준다. (마가 13:10) 그 일에 관해서는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의 “우리의 믿음의 선언”에서 열정적으로 증언하였다. 그것이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진술되었다.

“우리는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에 관해서 말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중단할 수도 없읍니다. (사도 4:20) 우리는 여호와의 승리의 왕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믿음을 우리의 입으로 나타내도록 충동을 받으며, 우리는 모두에게 이 ‘좋은 소식’의 축복을 전해 주기를 성실하게 원합니다. 충실한 사도 ‘바울’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호소합니다. (고린도 후 5:20) 지금부터 이 사물의 제도의 종말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왕국의 이 좋은 소식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결심입니다.”—마태 24:14; 28:19, 20.

“여러분도 이에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이 있자 대회 참석자들은 “예!”라고 우뢰소리와 같은 대답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대답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선언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사실, 참석자들은 대회의 세째날 오전에 야외에서 증거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이러한 시도는 “일찌기 보지 못했던 가장 큰 증거 활동이었다.”고 한다. 보고에 의하면, 2,650명의 남녀가 각기 이 특별 활동에 사용된 색색으로 인쇄된 비닐 주머니를 들고 ‘야외 봉사 구역’으로 배치되었다. ‘더블린’의 그리스도인 장로 한 사람은 이러한 말을 들었다. “‘오코넬’ 가에서 사제들이 거니는 것보다 더 많은 증인들이 전파하고 있는 것은 처음이다.” ‘아일랜드’에서의 왕국 전파 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더블린’의 한 대회에서는 “평화를 위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게일’어 전도지를 발표하였다.

사실, 이러한 복음 전도 사업은 승리의 믿음에 대한 증거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이 왕국 소식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 사람들에게 실제로 영향을 주고 있는가? ‘프랑스’ ‘파리’에서 이 특별한 활동이 있었던 날 오전에 30세된 여자가 증인들을 환영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의 방문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나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하였읍니다. 나는 세번이나 신경 쇠약에 걸려 자살 기도까지 했었읍니다.” 그리고 나서 그 여자는 방문한 증인들에게 자신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필요를 느낀다고 털어 놓았다. 그 여자는 동양 종교 얼마를 조사해 봤지만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성서를 연구하고자 하는 욕망을 보였다. 그 여자는 공개 강연에 한 친구와 함께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그 여자는 증인이 제공한 서적을 받았으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성경적인 대답을 알고는 행복해 하였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이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방문중인 ‘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 성원 한명과 그의 아내가 있었다. 당신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 발생한 사고로 갈빗대 세개가 부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별한 야외 봉사 사업에 동료 신자들과 기꺼이 함께 하였다.

또 국제 대회가 열렸던 ‘이탈리아’ ‘로마’에서도 많은 증거가 수행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시민들이 휴가중이어서 이 도시는 대부분 비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다. ‘이탈리아’ 중심지에 사는 한 그리스도인 장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로마’의 거리에서 증인들은 모두 증거를 받을 사람들을 찾아 다니고 있었읍니다. 내가 어느 남자에게 접근하자 그는 내게 ‘미안하지만 당신이 오늘 아침 나를 멈추게 한 25번째 증인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또 한 부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시장에 가니까 거기에 그들이 있더군요. 내가 푸주에 가니까 거기에도 있구요. 식료품 가게에서도 그들을 만났고 여기서도 그들을 만났읍니다. 나는 가는 곳마다 ‘여호와의 증인’들을 만났읍니다.” 한 형제는 그 날 아침 많은 사제들이 그들에게 배부한 서적을 읽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대회 참석자들이 대회 주간 금요일 오전에 가졌던 야외 봉사 활동에 관하여 일간지 「일 지오르노」지는 증인들이 “집집으로 찾아가 그들이 믿는 이유를 설명하였다”고 논평하였다. 그 신문은 또 이렇게 부언하였다. “이들 모두는 어떤 사람이 이들 충실한 자들을 불편한 방해꾼으로 무례하게 거절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매우 상냥한 태도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승리의 믿음은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데 있어서 일시적인 노력보다 훨씬 더 많은 용기를 내게 해 준다. 이 일은 여러 해에 걸쳐 오래 오래 계속할 것이다. 이 점에 관하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에 발행된 ‘이탈리아’의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보고는 흥미있다. ‘이탈리아’ ‘로마’로부터 온 한 보도에 그 점을 진술하였는데 그 일부를 보면 이러하다.

“‘가톨릭’교인들이 지난 주말에 교황 ‘바오로’ 6세의 묘를 방문하려고 긴 행렬을 지어 기다리고 있을 때 근 65,000명의 ‘이탈리아’인들은 그들의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프레미니오’ 축구 경기장에 가지각색의 양산들을 받쳐들고 모였었다.

“그러나 성 ‘베드로’의 ‘바실리가’ 회당 밑 석굴에 안치된 교황에 의해 대표된 자와는 다른 하나님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가톨릭’ 국가인 이곳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활발하게 성장을 촉진하는 발판이 놓여졌다. ···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이탈리아’에 95명의 신자가 있던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제 ‘이탈리아’에서 두번째가는 종교 단체라고 한다. 그들은 확실히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

“그들의 수가 1972년에 25,810명에서 1977년에 66,315명으로 증가했는데 현재는 71,796명에 달한다고 한다. ···

“그들의 수는 대부분의 명목상의 ‘가톨릭’교인인 ‘이탈리아’ 인구 5천 4백만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곳에서 그들의 존재를 뚜렷이 의식하게끔 하였다.

“교직자들은 ‘여호와의 증인’ 누군가가 이미 ‘이탈리아’에 있는 매 집을 방문해 왔다고 말한다. 복음 전도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성원 모두에게 요구되어 있었다.”

왕국 소식을 전파하는 데 있어서 많은 장애들을 극복하려면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여호와의 증인’의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에 관하여 「다이아리오 드 바르셀로나」지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그들의 보도 봉사부 책임자는 자신들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럴지라도 그들이 세상을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의 신앙을 세상에 나타내는 데 담대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 항상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해 주는 것은 성경에 근거한 믿음이다.—빌립보 1:14.

승리의 믿음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들은 건전한 성경적인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믿음을 세워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유익들은 원대하다. 왜냐 하면 승리의 믿음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제 대회들의 의미심장한 특징은 성서 ‘드라마’이다. ‘드라마’ 상연 준비에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의 성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은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코펜하겐’ 대회에서 야외 야구장에서 4개의 ‘드라마’ 중 3개가 공연되는 동안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얇은 동양 옷을 입은 연기자들은 중동 지방의 활짝 개인 하늘 아래서 하듯이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역할을 해냈다. 그러므로 그들은 비를 피하고 있는 청중으로부터 ‘대단히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왜 그렇게 노력하는가? 그 밑바탕을 이루는 이유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엘 노티시에로 유니버살」지에 잘 나타나 있는 것 같다. 그 신문은 이렇게 진술한다. “연기자 중 아무도 직업적이 아니므로 이 사람들의 장점을 우리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자진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동료 신자들을 돕는다.”

그러나 이러한 ‘드라마’가 관찰자들에게 영향을 주는가? 물론이다! 이 ‘드라마’ 중 하나는 ‘롯’에 관한 성경적인 이야기를 다룬 “뒤를 돌아다 보지도 말고 머물러 있지도 말라!”라는 주제였다. (창세 19장) 그 상연을 더듬어 보면서 한 경험있는 그리스도인 장로는 이렇게 진술하였다. “물질주의가 매우 사기적임을 밝혀 주었다. 우리는 어제의 많은 사치품들이 오늘의 필수품이 되었으며 사람들은 그 시대 풍조를 추구함으로 스스로 무거운 짐에 얽매이게 됨을 보았다. ··· 참으로 때에 적절한 내용이다!”

국제 대회 ‘프로그램’은 또한 그 외에도 결혼 생활에 관한 건전한 성경적 충고를 해 주었다. 그것이 개개인에게 영향을 주었는가? 그렇다.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회에서 돌아온 후 한 젊은 부부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이 대회가 얼마나 고마왔는지 모릅니다. 특히 결혼 생활에 관한 연설과 결혼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인 충고는 참으로 고마왔읍니다. 이 대회는 우리가 연합을 강화하며 문제들을 해결해 나아가도록 여호와께서 성서에 말씀하신 바를 상기하는 데 필요하였읍니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힘을 얻고 행복한 상태로 돌아 왔읍니다.”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승리의 믿음은 개개인에게 영향을 준다. 그 영향은 그들에게 유익하다. 영국 ‘셰피일드’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침례받은 62세의 여자의 경우에서 이것이 참으로 잘 증명되었다! 기자인 그 여자는 지방 교회 잡지에 기고하고 편집해 왔었다. 그러나 20년 전 그 여자가 뇌일혈을 겪은 후로 교회는 더 이상 그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1977년 한 그리스도인 여자가 이 허약한 사람과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보고한다. “그 여자는 매주 질문들을 적은 ‘메모’ 용지 철을 가져왔읍니다. 그 여자는 직접 성경을 모두 찾아 보았읍니다. 우리는 그 여자를 대할 때마다 여호와의 영이 작용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었읍니다. 그 여자의 발전은 놀라왔읍니다. 연구가 계속함에 따라 그 여자는 항을 낭독하고 대화를 이끌어 가는 데서 발전하였읍니다.”

“그 여자의 육체적인 건강은 그의 영적인 상태가 발전함에 따라 좋아졌다.”고 그의 남편이 말했다. 그 여자는 담배가 여호와를 불쾌하게 하는 것임을 알자 담배를 끊었으며 이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그러나 이 일은 믿음에 의한 감동적인 승리였다. 왜냐 하면 그 여자의 ‘휘일체어’가 다 물속으로 내려져야 했기 때문이다. 성서 진리가 그 여자에게 미래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주었음이 확실하다. 그는 침례받을 때에 이렇게 외쳤다. “나는 여기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끼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이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가진 그 여자의 견해는 어떠한가? 믿음은 그에게 소망을 주었으며 “나는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평화로운 장래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고 말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직면한다. 그들은 장애물과 고난을 극복하는 승리의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들의 생활에서 변화시키는 힘을 주는 것도 믿음이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형제애를 나누기 때문에 기뻐한다. 그들의 믿음은 인종적인 장벽을 없애 준다. 담대함을 주는 것은 믿음이다. 더우기 이 승리의 믿음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준다.

성서에 확고하게 근거한 믿음은 유사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실로 우리는 승리의 믿음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17면 삽화]

믿음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한다

[20면 삽화]

대회 참석자들이 “좋은 소식”을 전한다

[21면 삽화]

‘롯’의 가족에 관한 ‘드라마’는 중요한 교훈을 준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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