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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인도적 행위—그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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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파84 6/15 4-7면

비인도적 행위—그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름다운 것이란 영원히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시인 ‘키이츠’는 읊었다. 그림, 조각, 특히 문학적 걸작품 등 갖가지 아름다운 것은 그 창작자에 관해 무엇인가를 밝혀 준다. 이 “아름다운 것”인 지구와, 그 위에 있는 생명체와 수목과 색체와 맛의 경이 및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다른 수많은 것은, 창조주가 가장 지혜로우시고 가장 능력이 있으시며 가장 사랑 많으신 분임을 밝히 드러내 주고 있다.

사상 최대의 문학적 걸작품인 성서 또한 수많은 세월 동안 허다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것”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되어 왔다. 성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음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요한 1서 4:8; 출애굽 34:6; 창세 1:27) 인류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 조물주의 특성을 뚜렷이 반영하며, 참다운 동정과 친절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잔인한 일과 비인도적 행위를 미워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도적 행위”는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는가?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첫 인간 부부를 창조하시기 전에, 그분은 사랑에 넘치시게도 그 부부가 살 아름다운 집을 마련해 주셨다. 지구의 일부분을 나무, 꽃, 과일, 시내 및 동물로 풍성하게 장식하여 낙원을 만들어 주셨다! 이 아름다움을 영원히 즐기기 위해 이 부부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방식대로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들은 순종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아니었다. 의지와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보이는 피조물 중 으뜸가는 영광인 인간 피조물이 자기를 섬기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과 그분의 보이지 않는 천사 피조물들에게 있어 ‘에덴’ 동산 및 거기 사는 행복하고 조화로운 주민들은 사랑스러운 광경이었을 것임이 틀림없다. 이 영광스런 창세로부터 시작하여 온 지구가 세계적 낙원이 되며 행복한 사람들이 거기 살면서 하나님께 영예와 찬양을 돌리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천사들 또한 자유 도덕 행위자였다. 그 중 하나가 탐심과 야망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 천사는 자기가 인류의 신이 될 꿈을 품기 시작했다. (고린도 후 4:4) 이에 따라 그는 책략을 부려 첫 두 인간을 자기 편에 가담시키게 된 것이다. 그는 ‘하와’를 자기 반역에 동참하도록 유혹하기 위해서 “너희가 ·⁠·⁠·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했다. 이것은 사상 최초의 거짓말이었다. (창세 3:4, 5) ‘하와’는 그 미끼에 넘어갔고 나중에 ‘아담’도 ‘하와’에게 가담하여, 반역적 천사 지도자의 충동에 굴복했다. 이렇게 해서 이전의 천사는 하나님의 대적 즉 ‘히브리’어로 “사단”이 되었다.

“네가 ·⁠·⁠·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반역의 결과가 그러할 것임을 ‘아담’에게 경고하신 바 있었다. (창세 2:17) 육체로 죽지 않으리라는 ‘사단’의 약속은 거짓이었고 하나님의 경고는 참이었으므로 ‘아담’과 ‘하와’는 죽었고, 이리하여 ‘사단’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가 되었다. (요한 8:44) 그의 극악 무도한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인간 가족의 평화와 조화가 또한 파괴되었다. 그 이후 ‘아담’의 큰 아들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이 여호와께 드린 제물은 가납되고 자기 것은 거절되자 시기심을 품게 되었다. “심히 분”이 난 ‘가인’은 무자비하게 ‘아벨’을 죽였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도적 행위”가 시작된 것이다.—창세 4:2-8.

또한 이 살인은 순결한 숭배 대 거짓 숭배라는 쟁점에 주의를 이끌었다. ‘아벨’은 믿음 때문에 순교한 여호와의 증인들의 긴 대열에서 첫 사람이었다.

‘아벨’이 죽임을 당한 지 얼마 후에 다른 천사들이 ‘사단’의 미끼에 낚이어 물질화해서 땅의 매력적인 여자들과 동거하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이들은 ‘사단’의 영향력 아래 들어갔다. 이런 불의한 결합에서 “네피림” 즉 “용사”—포악한 불량배가 나왔다. 오래지 않아 “강포가 땅에 가득”하게 되었고 인간의 “비인도적 행위”는 늘어났다. (창세 6:1-11) 가장 공의롭고 자비로우신 여호와께서는 이런 혼란 상태가 계속 되도록 버려 두실 수 없었다. 그분께서는 ‘노아’ 시대에 그 고대 사물의 제도를 대홍수로 휩쓸어 버리셨다.—베드로 후 2:5.

하지만 이 일로 ‘사단’의 악한 영향력이 제거되지는 않았다. 대홍수로 인해, 불순종한 천사들은 물질화된 몸을 벗을 수밖에 없었고, 이제 여호와의 거룩한 조직에서 분리되어 ‘사단’의 지배를 받는 보이지 않는 악귀 조직이 되었다. (에베소 6:12)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이들은 영매술, 강령술(降靈術), 점성술 및 다른 신비적 책량을 이용하고 있다. 다시 인간 형체를 옷입을 수는 없지만, 이들은 사람들, 동물들, 주물같은 무생물 등을 흔히 손아귀에 넣고 있다. 마귀 세력의 영향 및 거짓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광신, 국가주의, 인종주의에 이끌리어, 사람들은, 정상적으로는 행하지 않게 되어 있는 비인도적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종교적 박해가 계속되고 있는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이다. 3면 첫 항에서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이 곤봉에 맞아 거의 죽을 뻔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이기 때문에 고통받았다. 당시 이들은 그런 구타에서 살아 남았다. 그 집단의 사회자에게 모진 매질이 퍼부어졌지만, 그는 여호와께 “주의 ‘양떼’인 이들의 생명을 돌봐달라”고 간청했다. 그 중 한 사람도 죽지 않자 경찰은 놀랐다. 보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라면 그분은 자기 양떼를 보호하실 수 있다.—역대 하 16:9.

미국에서 인종 간의 증오심이 원인이 되어 잔인한 난동과 심지어 사형(私刑) 살인까지 저질러진 적이 있다. 일부 ‘아프리카’ 백인들의, 흑인들에 대한 거칠고 압제적인 태도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종종 종교는 정치와 결탁하여 오랜 세월 동안 피로 물든 비인도적 행위의 기록을 쌓아 왔고 그 기록은 역사 책을 채우고 있다. ‘나이지리아’ ‘입단 대학교’의 종교 연구 교수인 ‘E. 볼라지 이도우’는 이렇게 썼다. “교직자의 책략과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그 모든 ·⁠·⁠· 비인도적 공포 행위—이것은 늘 종교를 부끄럽게 만들어 왔다. ·⁠·⁠· 십자군, 회교의 성전(聖戰), 종교 재판소, 화형, 수족 절단형, 파괴 행위 등을 어떻게 역사가 잊을 수 있겠는가?”

어떻게 그칠 것인가?

인간의 노력을 통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일부 인도주의적 기관들이 사람의 처지를 개선하려 하고는 있지만, 세상은 부패와 폭력의 늪에 너무나 깊숙이 빠져 있어 사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는 없게 되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누가 18:27) 그분은 또한 자기 제자들에게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16:33) 하나님의 큰 대적 ‘사단’은 예수를 미워하여, 정치적 종교적 지도자들을 사용해 그를 공격하게 했다. 갓난 아기 시절 그를 죽이려 했던 ‘헤롯’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로마’의 힘을 빌어 그를 형주에 달아 죽인 제사장들에게 이르기까지 그러했다. 또한 ‘사단’은 예수에게 굉장한 미끼를 던지며 유혹하려 했다. 만일 예수가 그를 숭배하기만 하면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마태 4:8) 하지만 예수께서는 자기를 지배하려는 ‘사단’의 노력을 패퇴시키셨으며, 수난과 형주의 혹독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성실을 지키셨다.

겉으로 볼 때 패배가 분명해 보이던 그 암울한 때에 예수께서 ‘사단’에 대한 결정적 승리를 실제로 거두셨다고 지적하신 것은 의미 심장하다. 그분과 함께 고통을 겪고 있던 한 강도가 “예수여, 당신이 당신의 왕국에 들어가시면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이 평범한 범죄자조차 사람의 유일한 희망인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상당한 인식을, 예수를 통해, 얻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진실로 내가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승리자답게 말씀하셨다.—누가 23:42, 43, 신세.

여기서 예수께서는 자기 왕국을 낙원과 명백히 연결시키시면서, 이 땅에 대한 여호와의 원래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 그 왕국이 중심 역할을 할 것임을 알려 주셨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인가? 분명히, ‘사단’의 악한 세상이 우선 깨끗이 없어져야 한다. 이 일이 조만간 일어나리라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날 것이냐는 질문을 제자들에게서 받으신 예수께서는 세계 전쟁, 식량 부족, 지진, 역병, 범죄의 증가, 하늘에 이상하고 두려움을 일으키는 사건의 발생, 미래에 대한 크나큰 염려 및 다른 요인들을 드시면서, 이들이 “끝”이 가깝다는 복합적 표징을 이룬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24:3-14; 누가 21:10, 11, 25, 26) 이런 일들이 1914년 이래 전례없는 규모로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대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누가 21:28, 31) 마침내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도적 행위”가 그칠 날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이런 까닭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를 열심히 연구하고 그 가르침대로 행함으로써 자기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들은 정치 분쟁에 관여하지 않으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온유한 성품을 기르며 자기 이웃을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으며,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이사야 2:4; 마태 5:5, 9.

회복될 낙원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과 싸우실 것이며, ‘사단’의 세상의 모든 흔적을 이 땅에서 아주 깨끗이 없애실 것이다. 이 엄청난 승리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큰 환난’의 절정을 이룰 것이다. ‘사단’과 그의 마귀들은 그후 “일천년 동안 결박”될 것이다. 즉 인류에게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제한받게 될 것이다.—마태 24:21; 계시 16:14-16; 19:11-20; 20:1-3.

그 다음에는?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것이다. 즉 하나님의 왕국이 온전히 다스리게 됨에 따라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베드로 후 3:13; 마태 6:10) 왕국의 인도 아래 땅은 점차 낙원으로 회복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와 함께 죽은 그 강도는, “무덤 속에” 있다가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로서 바로 이 낙원에서 부활받게 될 것이다.—요한 5:28, 29.

이 이전 범죄자는 무엇을 보게 될 것인가? ‘로마’와 다른 모든 제국 및 정부들의 부패와 잔인성은 영원히 사라진 상태일 것이다! 탐욕, 정욕, 미움, 두려움 등 땅에 편만한 ‘사단’의 영이 아니라, 평화, 즐거움, 연합, 사랑의 경이로운 분위기가 넘칠 것이다. 이미 수백만의 여호와의 백성이 즐기고 있는 영적 낙원이 온 땅에 펼쳐질 것이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인 “육체의 일”은 없어질 것이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갈라디아 5:19-21.

틀림없이 그 강도는 이런 일 중 얼마를 행했겠지만,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므로 부활받은 후에 그는 깨끗한 기록을 가지고 출발하게 될 것이다. 그 강도는 이미 ‘죄의 삯인 사망’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은사”인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을 받을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로마 6:7, 23.

그 강도와 기타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놀라운 구원과 훌륭한 전망이 될 것인가! 하나님의 왕국이 온 땅을 의롭고 지혜롭게 통치함에 따라 이 땅은 그 열매를 내며, 아름다와질 것이다. 그 매혹적인 다양성으로 빛나는 땅의 생명체 모두는 시초처럼 사람에게 또 다시 복종하게 될 것이다. (창세 1:28; 이사야 11:6-9) “아름다운 것”인 이 지상 낙원은 “영원히 즐거움을 주는 것”이 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으로서, 여호와의 성령이 자유로이 흐름에 따라, “사랑, 즐거움,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착함, 믿음, 온유, 자제” 같은 영의 열매가 풍성해질 것이다. (갈라디아 5:22, 23, 신세) 모든 인종과 나라들이 하나의 커다란 형제 관계를 이룰 것이다. 어떻게 그러한가? ‘온전하게 매는 띠인 사랑을 더함’으로써이다.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도적 행위”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골로새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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