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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5 10/15 15-19면
  • 왕국 봉사자들이 도전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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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국 봉사자들이 도전을 받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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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파85 10/15 15-19면

왕국 봉사자들이 도전을 받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봉사자들, 신세]이니라.”—고린도 전 3:5.

1. (ㄱ) 종교적인 면으로, 오늘날 무엇이 의문시 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무슨 제국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그 제국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오늘날 종교적 봉사자들 곧 교역자들의 권위가 도전을 받고 있읍니다. 이 세계의 정치 요소들이 ‘그리스도교’를 포함하여 종교를 적대시함에 따라 이 점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읍니다. 정치 요소들은 종교를 영리 추구 단체로 간주하고 있읍니다. 신학교 졸업생들까지도 정당한 권위를 가진 봉사자들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반종교적 입장을 취하기 시작한 나라들에서는 금지령하에 놓이는 형편입니다. 그렇습니다.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은 공격과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 세계적인 공격은 그것의 멸절을 가져올 것입니다. 참 숭배를 창시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예언하셨으며, 그 예언을 성취시키실 때를 정해 놓으셨읍니다. 온 우주의 생명을 가진 피조물들은 이 엄청난 사건으로부터 유익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종교와 관련해서, 무엇이 계속 존재할 것이며, 무엇이 계속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까?

2 그러나, 무종교 상태가 이 땅을 오래도록 장악하지 못할 것이며, 입증되신 우주의 창조주께서 계속 존재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불멸의 지존하신 하나님의 참 종교도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지상에 사는 수십억의 사람들은 사실들을 부인하지만, 바로 지금 하나님의 순결한 숭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지상에 살아서 활동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여러 세기 전에 기술된 다음과 같은 말이 오늘날 참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로마 1:20.

3, 4. (ㄱ) 여호와께서 지상에 봉사자들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이 어떻게 증명될 수 있읍니까? (ㄴ) 큰 바벨론의 종교적 봉사자들이 곧 일자리를 잃게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3 통용 기원 제 1세기에 이 말이 기록되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자신의 봉사자들을 가지고 계셨읍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술할 수 있었읍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봉사자들, 신세]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느니라.]”—고린도 전 3:5-9.

4 여호와께서는 오늘날에도 지상에 봉사자들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의 종교적 봉사자들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사실상 그들은 곧 일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큰 바벨론 자체가 사라져 버리게 될 때 바로 그런 일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점에 관해 예언하면서, 계시록 16:19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잔을 받으[니라.]”

5. 기원전 539년에 고대 바벨론에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큰 바벨론의 봉사자들과 그외 그 종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5 그러면, 큰 바벨론의 전문적인 봉사자들이 일하던 종교 제도들에 충성스럽게 고착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이제, 그 점에 관하여는 기원전 539년 어느 날 밤에 일어난 일을 고려해 보도록 합시다. 그날 밤 벨사살 왕과 그가 초대한 귀족들은 메대인과 바사인들의 포위를 당하고 있는 것도 모른 채, 성대한 잔치를 벌이고 바벨론 신들을 찬양하고 있었읍니다. 먼저, 연회를 즐기던 사람들은, 기적의 손가락이 나타나 연회장 벽에 글씨를 쓰는 것을 보고, 여호와의 에언자 다니엘이 해석하는 것을 들었을 때, 통고를 받은 셈이었읍니다. 그러자 바로 그 날 밤 바벨론이 함락되면서, 거짓 신들을 칭송하던 왕과 아마도 그외 연회를 즐기던 사람들까지 침략해 들어온 정복자들에게 살해되었읍니다. (다니엘 5장) 큰 바벨론의 봉사자들과 그 종교 제도에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재난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긴급히 필요한 하나님의 봉사자들

6. (ㄱ) 이 위험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인간 가족에게 전할 무엇을 가지고 계심이 분명합니까? (ㄴ) 이방인의 때는 언제 끝났으며, 예수께서는 이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6 지금 우리가 노아 시대의 세계적인 홍수 이후에 인간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치적으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디모데 후 3:1-5) 그러므로 지금 노아의 하나님의 진정한 봉사자들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호와께서 노아 시대의 사람들에게, 그리고 벨사살이 벌인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경고하셨듯이, 그분은 최초의 세계 대전이 발발했던 1914년 이래 인간 가족에게 전할 긴급한 소식을 분명히 가지고 계셨을 것입니다. 사실상 하나님의 종들은 약 40년 동안, 공개적으로 그리고 광범위하게, 이방인의 때에 종지부를 찍는 해로서 그 해를 지적해 왔읍니다. 예수께서는 이방인의 때에 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누가 21:24.

7. (ㄱ) 지상의 예루살렘은 언제까지 비유대 나라들에 의하여 밟힘을 당하였읍니까? (ㄴ) 예수께서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무엇을 최종적으로 언급하신 것입니까?

7 1914년 이후 약 53년 동안, 곧 1967년에 6일 전쟁이 있기까지, 지상의 예루살렘은 비유대 나라들에 의하여 계속 밟히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오늘날 유대의 예루살렘을 최종적으로 언급하신 것이 아니라, 기원전 607년까지 그 도시가 대표하고 있었던 것을 언급하셨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그 도시는 무엇을 대표하였읍니까? 물론, 다윗 왕가에서 나와 그분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 다스릴 여호와 하나님의 왕국을 대표하였읍니다!—누가 1:32; 역대 상 29:11.

8. 여호와께서는 다윗 왕국을 누구에게 주실 것이었으며, 예언된 즉위를 인간들이 볼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8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자신의 조상인 고대 다윗의 왕국을 받을 분이었읍니다.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으실 때 예수께서는 자신의 왕국이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즉 천적인 것임을 의미한다는 것이었읍니다. (요한 18:36)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볼 때, 예수께서 장차 이방인의 때의 끝에 왕국에 취임하시는 일은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있을 일이었읍니다. 따라서 그분의 즉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일이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우리나 이방 열국이나 모두 그분이 1914년에 하나님께서 주신 합법적인 왕국에 즉위하신 것을 문자적으로 보지 못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1870년대부터 이 사실을 선포해 왔지만, 열국은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전혀 믿지 않았읍니다.

9. (ㄱ) 열국은 왕국 소식을 무시한 채 어떻게 하였읍니까? (ㄴ) 1914년에 열국이 한 일로 볼 때, 어떠한 일이 필요하게 되었읍니까?

9 열국은 왕국 소식을 무시한 채, 1914년 가을에 전쟁에 휘말려 들어갔읍니다. 시편 2:1-12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그들은 자신들이 복종하고 충성하겠다는 표징으로 새로 취임한 왕에게 “입맞추”기를 거절함으로써 자신들이 예수의 적임을 증명하였읍니다. 따라서 시편 110:1, 2을 성취시킬 필요가 있게 되었읍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10. (ㄱ) 예수께서는 1914년에 어떠한 상황하에서 통치하기 시작하셨읍니까? (ㄴ) 20세기에 와서 누가 여호와를 대표하여 왔읍니까?

10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원수 중에서 다스리실 때를 기다리고 계실 때, 유대인 반대자들은 예수의 사도들에게 적의를 나타냈읍니다. (사도 4:24-26) 그와 일치하게,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1914년 이방인의 때의 끝에 다스리기 시작하신 것도 원수 중에서였읍니다. 그러므로 이 20세기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곧 진정한 왕국 봉사자들을 원수들 가운데서 가지고 계십니다. 그들은 그분의 증인들입니다.—이사야 43:10-12.

봉사자로서의 우리의 자격을 변호함

11. 하나님께 임명받은 왕국 봉사자들로서의 ‘여호와의 증인’의 권위가 누구에 의하여 도전을 받아왔읍니까?

11 하나님의 임명을 받은 진정한 왕국 봉사자들은 언제나 봉사의 직무에 대한 그들의 권위를 변호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이 20세기의 ‘여호와의 증인’의 경우에 있어서도 분명히 그러합니다. 정당하게 임명을 받은 하나님의 봉사자들로서 그들이 가진 자격은 도전을 받아왔고 무시되어 왔읍니다. 누구에 의해서입니까? 특히 그리스도교국의 신학교를 졸업하여 임명장을 받고 유급 교직자들이 된 사람들에 의해서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았고, 성서의 하나님의 전문적인 교직자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제 1세기의 탁월한 그리스도인이었던 누가 권위 문제로 도전을 받았으며, 다른 종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아야 하였읍니까?

12 기원 제 1세기의 상황도 비슷하였읍니다. 로마의 갈라디아도에서는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반 가량이나 기록한 영감받은 필자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의 그의 자격이 도전받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읍니다. 그가 그리스도교로 가르치고 있던 내용이 정확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갈라디아인들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갈라디아 1:6-9.

13. 갈라디아인들이 바울의 권위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해서는 안 되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13 그 필자인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처음 배울 때 예수 그리스도나 그분의 12 사도들을 직접 만나 배우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나중에서야 바울은 사도 베드로 곧 게바와 함께 얼마의 시간을 보냈었읍니다. (요한 1:42; 갈라디아 1:18, 19) 그러나 자신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격있는 봉사자임을 변호하면서, 바울은 확고하지 못한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읍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 2:9) 그러므로 그 갈라디아 인들은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하였읍니다. 예수의 사도들인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바울을 참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으로 인정했다면, 그의 소식에 도전하고 그로부터 떨어져 나갈 근거가 어디 있는가?

14. ‘여호와의 증인’의 봉사자로서의 신분이 도전받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14 그러면 오늘날 여호와의 백성에 관해서는 어떠합니까? 바울과 같은 사람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봉사자로서의 자격을 변호해야 했다면, 헌신하고 침례받은 여호와의 증인들인 우리가 도전을 받고, 왕국 봉사자로서의 우리의 신분을 변호해야 한다고 해서 놀랄 이유가 무엇이겠읍니까? 물론, 바울의 경우처럼, 우리에 대하여 그같이 근거없는 도전을 하는 것은 헛일일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도 도전을 받으셨다

15. 사도들보다 더 우위에 계신 어떤 분이 가르치는 권위에 있어서 도전을 받으셨으며, 그분은 자신의 권위를 누구에게로 돌렸읍니까?

15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도전을 받으셨으며, 그분의 동족이 그분을 권위있는 하나님의 봉사자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셨읍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러한 기록을 보게 됩니다. “이미 명절[초막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학교에서, 신세]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라.]” 예수께서는 그 도전에 정면으로 응수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한 7:14-18.

16.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의 가르치는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만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6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한낱 갈릴리 사람으로만 보았읍니다. 물론 그들은 예수께서 학교에 다니신 일이 없다고 해서 특히 신학교 같은 곳을 다니신 일이 없다고 해서 그분이 읽을 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읍니다. 아뭏든 예수께서는 이미 「히브리어 성경」 본문을 읽으실 수 있음을 보이셨읍니다. (누가 4:16-21) 유대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이 마땅치 않게 여겼던 것은 이 전직 목수가 신학자도 아니며, 따라서 그 나라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같은 계급으로 대우할 수 없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런데도, 그가 어떻게 감히 「히브리어 성경」의 의미와 그 적용 방법을 안다고 공공연히 주장하며, 실제로 그러한 권위를 가지고 말한단 말입니까? 바로 이러한 이유로 유대인들은 영적으로 귀가 멀어버린 나머지 하나님의 진리의 소식을 듣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너무나도 교만해서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가르치심을 받음’

17.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유대교 지도자들은 어느 선생님을 간과하였으며, 예수는 어떤 제자였읍니까?

17 세상적 지혜를 가진 유대인들은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오신 분을 간과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예수께서 가르치는 분으로서 사용하신 기술도 “누구보다도 가장 위대하신 선생님”이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읍니다! (욥 36:22, 오늘날의 영어 역본) 이러한 능력에 관해 예수께서는 하나님을 가리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한 8:28)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자신이 실존하는 최고의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우주 학교의 최우수 학생임을 증명하셨읍니다. 이것은 그분을 가르치신 분에게 영예가 되었읍니다. 나사렛 사람들이 그들의 이전 동향 사람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 것도 당연합니다.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마태 13:54.

18. (ㄱ) 우리는 어떤 선생님을 원합니까? (ㄴ) 예수께서는 가장 위대하신 선생님에 관해, 그리고 그분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18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의 선생님을 원하며 또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은 그 가장 탁월한 책에 영감을 불어 넣으신 분입니다. 예수께서는 지상 생애 중에 그 선생님의 지상의 보이는 조직에 속한 성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여호와, 신세]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요한 6:44, 45) 여기서 예수께서는 이사야 54:13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라.]”

19. 누구의 “자녀”가 여호와의 가르침을 받게 되어 있었읍니까?

19 그러나 이러한 질문이 생깁니다. 누구의 “자녀”가 여호와의 교훈을 받게 되어 있었읍니까? 그 예언적 약속은 특정한 “자녀”들의 어머니가 될 상징적인 ‘여자’에게 한 것이었읍니다. 이 ‘여자’는 이사야 54:1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여자이기도 합니다.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고린도 후서 13:5을 고려해 볼 때,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계속해야 하며, 이 점은 그들이 왕국 봉사자들로서 가지는 자격과 무슨 관계가 있읍니까?

20 바로 여호와께서 이 ‘여자’에게 말씀하셨으며, 그 여자의 “자녀”의 선생님이 되실 분이므로, 그분은 분명히 그 여자의 상징적인 남편이시며, 그 여자는 분명히 그분의 여자같은 하늘 조직일 것입니다. 그 여자의 “자녀”들은 “누구보다도 가장 위대하신 선생님”의 학생들입니다. 물론, 그 “자녀”즉 기름부음받은 예수의 추종자들과 그들의 반려자들인 “큰 무리”가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교훈을 계속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시 7:9) 그것이 분명히 바울의 다음과 같은 훈계를 청종하는 한 가지 방법일 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고린도 후 13:5)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계속 이렇게 하고 가장 위대하신 선생님의 성실한 학생으로 남아 있으려면, 그들은 여호와께서 권위를 부여하신 왕국 봉사자들로서 필요한 자격을 구비하여야 합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하나님의 봉사자들이 어떻게 그들의 자격을 증명하는지를 고려할 것입니다.

어떻게 대답하시겠읍니까?

◻ 여호와께서 지상에 봉사자들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읍니까?

◻ “이방인들에게 밟”힌 예루살렘은 무엇을 대표하였읍니까?

◻ 열국이 왕국을 무시하였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어떻게 하셔야 하였읍니까?

◻ ‘여호와의 증인’의 봉사자로서의 신분이 도전을 받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예수의 가르치는 능력에 도전한 유대교 지도자들이 간과하였던 것은 무엇입니까?

[17면 삽화]

여호와께서 벨사살의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이 통고를 받도록 하는 데 다니엘을 사용하신 것처럼, 그분은 오늘날에도 긴급한 소식을 전할 봉사자들을 가지고 계시다

[18면 삽화]

종교 지도자들은 너무나 교만해서 예수 그리스도조차도 하나님의 봉사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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