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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사람의 말에 불과한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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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86 5/15 3-4면

성서—사람의 말에 불과한가?

윌리엄 틴들은 누구나 성서를 구할 수 있게 해주는 일에 자신의 생애를 바쳤다. 마르틴 루터는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존 캘빈의 추종자들에게 있어서, 성서는 “모든 진리의 규준이자 율령”이었다. 그렇다. 한때 사람들은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에 대해 거의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것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의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상황이 다르다. 역사상 최다 배부 서적인 성서를 읽는 사람도 드물뿐더러, 그것에 따라 사는 사람은 더더욱 희귀하다. 저술가인 제임스 바아의 이러한 말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잘 대변해 준다. “성서적 전통의 구성은 인간의 저작물이라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그것은 사람의 신앙 진술서이다. ·⁠·⁠· 성서란 이스라엘에 대한 말이요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인도한 사람들의 말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제임스 바아저 「현 세계에서의 성서」(The Bible in the Modern World).

변한 이유는 무엇인가?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인가, 어떤 사람들의 말인가? 신앙심이 없는 현 20세기에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마지막 질문을 먼저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성서는 ‘우리 발에 등이요 우리 길에 빛’으로 묘사되어 있다. (시 119:105)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그러한 빛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우리의 아름다운 행성은 황폐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은 굶주리고 있다.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는 사람은 드물며, 인류의 존속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 성서는 이 불신의 시대를 지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해 준다. 성서가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성서를 의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성서가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앙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7세기와 18세기 중에, 성서에 대한 보편적인 신앙 대부분이, 변화하는 사조에 희생당하였다. 회의론적이고 세속화되는 분위기가 유럽에서 생겨났다. 정부, 경제, 자연, 종교 제도들—모든 것이 의문시되었다. 그리고 성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전 가톨릭교인이었던 피에르 벨은 17세기에, 성서에 대한 의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였다. 그는 성서의 역사성과 연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그의 사고 방식을 따랐고, 19세기에 들어 회의론은 고등 비평계에서 만발하게 되었다. 고등 비평가들은 성서가 흔히 생각되는 것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논지에 따르면, 모세 오경을 기록한 것은 모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은 모세 이후 여러 세기 동안 기록된 여러 자료들에서 유대 역사 후기에 편집된 것이라고 한다. 성취된 예언은 모두 성취된 후에 기록된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도 한다. 따라서 「이사야」는 수백년에 걸쳐 여러 사람들이 기록하였으며, 「다니엘」도 기원전 165년경에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고등 비평의 영향이 어떠했는지는 독일의 성서 학자 다비드 프리드리히 스트라우스의 이러한 말 가운데 잘 나타나 있다. “우리는 아직도 그리스도인들인가? 적어도 우리 중에 고등 비평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스트라우스는 말하였다. 우리는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는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프랭클린 L. 보오머 저 「종교와 회의론의 등장」(Religion and the Rise of Scepticism).

신앙심이 없는 새로운 시대는 또한 새로운 과학적 발견물들을 산출하였다. 그러한 것들 중 어떤 것들은 성서를 지지하였지만, 다른 것들은 성서와 상충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은 성서가 구식이라고 믿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은, 「창세기」의 창조 기록과는 정반대되는 이론인 진화론이 확산되던 19세기 중엽에 더욱 강한 힘을 얻었다. 거개의 과학계에 있는 사람들과 고등 비평가들은 이 이론에 심취하였다. 작금에 이르러는 많은 교직자들도 그 이론을 받아들이며, 학교에서는 그것이 사실인 양 가르치고 있다.

이 모든 점은, 과학이 어떤 면으로든 성서가 잘못되었다고 증명해 왔음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고등 비평으로 인해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점이 밝혀져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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