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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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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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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4/1 4-7면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은 어느 곳에나, 별에도, 행성에도, 무지개 속에도, 새의 날개 속에도, 풀잎에도 계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서에서는, 하나님은 한 ‘인격체’로서 확정적인 거처를 가지고 있으시다고 가르친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하나님께 하는 기도 가운데,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 들으”신다고 말했다. 또한 성서 「이사야」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은 나의 보좌”라고 말씀하신 사실이 인용되어 있다.—열왕 상 8:49; 이사야 66:1.

하나님께서 자신의 창조물 가운데 계시지는 않지만, 그분의 성품의 특징은 창조물 가운데 반영되어 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0 (새번역)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특성들, 말하자면 그의 영원하신 힘과 신으로서의 성품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분명히 알려져 있[읍니다.]” 시편 필자 다윗도 그와 비슷하게 이렇게 기록하였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도다.]”—시 19:1, 2.

그렇다. 별이 총총히 떠 있는 밤하늘을 쳐다보고, 잠깐만이라도 우주를 창조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지혜와 힘을 깊이 생각해 보라! (비교 이사야 40:26.) 확실히, 창조물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는 무제한의 보고이다. 그리고 창조물이 하나님의 특성과 속성에 관해 알려 주는 그 무수한 증거를 인간은 결코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 「욥기」는 다음과 같이 우리를 일깨워 준다. “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뿐이니라.” (욥 26:14) ‘해낸 일보다 더 위대한 것은 그것을 해낸 사람이다’라는 스웨덴의 속담과 같다. 따라서, 창조물이 훌륭하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더 훌륭한 분일 것이다. 창조물이 지혜를 보여 준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더 지혜로운 분일 것이다. 창조물이 힘의 증거를 보여준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보다 더욱더 강력한 분일 것이다!

성서—하나님의 책

이렇듯 창조물은 하나님에 관해 많은 지식을 얻게 해준다. 하지만, 창조물을 연구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알 수 있는가? 그러한 연구는 창조물 배후에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왜 악을 허락하시는지를 밝혀 줄 것인가? 이러한 질문의 답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물질적 작품을 연구하는 일 외에 다른 일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에 관한 그러한 지식을 성서에 기록시키셨다.

성서에서는 하나님을 추상적이며 막연한 어떤 지성 또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이나 세력으로 설명하는 일이 결코 없다. 사도 행전 3:19(신세)에 보면, “여호와라는 분”이라는 표현을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로부터 일으킴을 받으셨을 때, 그분은 하늘에 들어가셔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셨다고 성서는 말한다. (히브리 9:24, 신세) 분명히, 예수께서는 하나님에 관해 말씀하시거나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하나님을 어떤 ‘위대한 힘’이나 ‘막연한 지성’ 또는 다른 추상적 용어로 부르신 적이 결코 없었다. 그와는 반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을 나타내는 용어인,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말로 흔히 하나님을 부르셨다.—마태 5:48; 6:14, 26, 32.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름없는 “어떤 것”이 아니라, 이름을 가지고 있으신 한 ‘인격체’이시다. 시편 83:18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물론, 성서에서도 하나님을 가리키는 칭호나 하나님을 묘사하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를테면, “전능자,” “만세의 왕,” “구원자,” “목자,”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 “감독 되신 이,” “스승,” “지으신 자,” “반석”이라는 용어가 그러하다. (룻 1:20; 디모데 전 1:17; 이사야 43:11; 시 23:1; 다니엘 7:9, 13, 22; 베드로 전 2:25; 이사야 30:20; 54:5; 신명 32:4) 그렇지만 그러한 용어는 하나님의 전능하심, 자신의 백성에 대한 사랑에 찬 관심, 무궁 무진한 지혜와 같은 그분의 성품의 단면들을 한층 더 잘 드러내 준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체’이시므로, 그분에게도 좋은 것과 싫은 것이 있으며—심지어 감정까지도 갖고 있으시다. 성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열왕 상 10:9), 자신이 해놓으신 일에 대해 얼마나 즐거워하시는지 (시 104:31), 우상 숭배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신명 16:22), 악에 대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는지 (창세 6:6)에 관해 알려 준다. 디모데 전서 1:11 (신세)에서는 그분을 “행복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일

사실, 인간의 정신은 하나님의 성품에 관한 새로운 사실 전부를 수용할 능력이 없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생각, 신세]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로마 11:33, 34) 그렇지만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다른 어떤 사람 만큼이나 실존하는 분이 되실 수 있다. 성서는, 노아가 마치 여호와께서 바로 자기 옆에 계신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한 일에 대해 알려 준다. (창세 6:9) 또한 모세는 마치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할 정도로 하나님이 그에게 실존하는 분이었다. (히브리 11:27) 그리고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벗”으로 알려졌다.—야고보 2:23, 신세.

물론, 하나님께서는 노아, 아브라함, 모세에게 직접 자신을 나타내셨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러한 직접적인 방법으로 나에게도 자신을 나타내신다면, 나도 그분을 실존하는 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노아, 아브라함, 모세는 성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예수께서 성취시키신 수십 가지의 예언 모두에 대해서도 그들은 몰랐다. 그 결과, 하나님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밝히신 사실은 모두 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러한 상황하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신 그러한 일은 필요하였으며 적합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성서 및 여러 세기 전에 성취된 성서 예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하신 일과 말씀의 기록인 복음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 [그리스도]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니라.]” (골로새 2:9) 확실히, 우리는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그것은 족장 시대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자신을 나타내지 않은 사실을 충분히 보상해 주고도 남음이 있지 않은가?

성서를 읽으면 하나님과 가까와진다

야고보서 4:8을 보면 이러한 말을 읽게 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우리는 성서를 읽음으로써, 하나님과 가까와질 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그러한가? 우선, 매일 성서의 한 부분을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의 특성과 속성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읽어가면서, 수시로 멈추어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보는 것이 좋다. ‘이 귀절 혹은 이 부분에서 하나님에 관해 알게 된 점은 무엇인가?’ 이에 더해서, 이해력에서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과 가까와지게 하는 면에서 “돕는 자”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영을 기도로 구할 수 있다.—요한 14:26, 신세.

“인격체로서의 여호와를 더 잘 이해하게 됨을 알았읍니다”라고 성서를 독파한 한 그리스도인 여성은 확신있게 말했다. 이 여성은 세계 전역에 파견할 선교인을 양성하는 ‘워치 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의 학생이었다. 이 학교에서 사용되는 성서 연구 방식은 무엇인가? 한 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집단적으로 성서 전권을 연구하는 계획에 착수하였읍니다. 매일 10 내지 15 페이지를 읽고 ·⁠·⁠· 학생 전원이 조사와 토론에 참여하였읍니다. 난해한 귀절에 부딪칠 때에는, (1) 문맥 (2) 기록 당시의 환경, (3) 그 문맥에서의 주요 단어의 의미를 살펴보았읍니다. 또한 ‘이 귀절은 여호와와 그분의 특성에 관해 어떤 점을 알려 주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읍니다. 그때마다 모든 귀절이 여호와에 관하여 무엇인가를 말해 주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읍니다.”

당신이 정식으로 이 학교에서 성서를 연구할 특권을 누리지는 못할지라도, 이러한 식의 연구 방법은 누구에게나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의 회중 집회와 관련하여 매주 성서를 서너 장씩 연구한다. 가족적으로 이러한 성서 읽기 계획대로 성서를 읽어보지 않겠는가? 이 외에, 「성서 이해를 위한 보조서」(영문)와 「신세계역 참조주 성서」(영문)등과 같은 ‘워치 타워 협회’가 발행한 연구 보조 서적들은 난해한 성서 귀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a 정기적으로 성서를 읽는 계획을 할 때, 여호와의 성품에 대한 인식은 크게 깊어질 수 있다.

또한 특히 흥미를 느끼는 성서의 어떤 부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시편 86편의 17개절을 연구한다면 우리는 적어도 15가지의 하나님의 특성을 알게 될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유하기를 즐기시고, 인자함이 풍부하시고,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시고, 신들 중에 필적할 신이 없는 분이고, 창조 사업의 일꾼으로서 비길 데 없는 분이고, 주권자이시고, 기사를 행하시는 광대하신 분이고, 죽음에서 건지시는 분이고,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진실이 풍성하시고, 돕는 분이고, 위로하시는 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창조주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목표보다 더 나은 목표가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을 아는 데서 오는 유익은 크다

우리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인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을 아는 데서 오는 한 가지 유익에 불과하다. (요한 17:3) 이에 더해서, 우리를 보살펴 주고 바위처럼 듬직한 매일 교제할 수 있는 친구를 갖게 되는 유익이 있다. (시 18:31) 다윗 왕은 자기가 적들에게 포위되어 있고 문제가 자신을 짓누르고 있다고 느꼈을 때, 구할 수 있는 참된 도움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후에 다윗은 이렇게 말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하나님을 알기 위해 시간을 내기만 한다면, 그는 하나님과 그러한 관계를 즐길 수 있다. 이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도록 노력해 보라. 이 잡지를 전해 준 사람들과 같은, 하나님을 알고 있음을 생활로 증명하는 사람들과 연합해 보라. 기도로 여호와께 부탁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간곡한 부탁을 듣지 못하는 어떤 비인격적 힘이 아니시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며, “기도를 들으시는 주”이시다. 따라서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라.]”—시 65:2; 역대 상 28:9.

[각주]

a 「워치 타워 출판물 색인 1930-1985년」(영문)은 이러한 연구 보조 서적들 가운데서 그러한 난해한 귀절에 대한 설명과 해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해줄 것이다.

[5면 삽화]

하나님께서는 노아, 아브라함, 모세에게 직접 자신을 나타내셨다

[7면 삽화]

창조물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는 무제한의 보고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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