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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와 나사로가 겪는 변화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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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파89 4/1 24-25면

예수의 생애와 봉사

부자와 나사로가 겪는 변화

예수께서는 부자와 나사로라는 거지에 관한 예를 말씀하고 계시다. 부자는 영적인 특권과 기회의 은총을 누리는 종교 지도자들을 상징하며, 나사로는 영적 자양분에 굶주린 평민을 상징한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상황의 극적인 변화를 묘사하면서 이야기를 이어 가신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하데스, 새번역]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더라].”

부자와 나사로는 문자적인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의 반열을 상징하므로, 논리적으로 볼 때 그들의 죽음 또한 상징적이다. 그들의 죽음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가?

조금 전, 예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는 침례자 요한의 때까지이나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왕국]가 전파된다’고 말씀하심으로 상황의 변화를 지적하셨다. 그러므로, 부자와 나사로가 자신들의 이전 상황 곧 상태에 대하여 죽는 일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전파하는 일과 함께 시작된다.

겸손하고, 회개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나사로 반열의 사람들은 이전의 영적으로 박탈된 상태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입장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앞서, 종교 지도자들이 영적 식탁에서 부스러기라도 떨어뜨려 줄 것을 기대했었지만, 이제는 예수께서 주시는 성경 진리로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더 큰 아브라함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품 즉 은총받는 위치로 들어간다.

반면에, 부자 반열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가르치시는 왕국 소식을 받아들이기를 한사코 거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을 상실한 상태로 들어간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은총을 받는 것처럼 보였던 이전의 위치에 대하여 죽는다. 실제로, 그들은 상징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부자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부자 반열에 속한 개개인은 예수의 제자들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불 같은 심판 소식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들은 제자들이 그러한 소식 전하는 일을 완화하여 자신들의 고통을 어느 정도 경감시켜 주기를 원한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나사로 반열과 부자 반열 사이에 일어나는 그러한 극적인 역전은 참으로 공정하고 합당한 일이다! 그러한 상태 변화는 몇 개월 후, 옛 율법 계약이 새 계약으로 대치된 때인 기원 33년 오순절에 이루어진다. 그때,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기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들이라는 사실이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해진다. 그러므로 상징적 부자와 예수의 제자들을 분리시키는 “큰 구렁”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의로운 심판을 상징한다.

이어 부자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라고 요청한다. 따라서 부자는 또 다른 아버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시인하는데, 그 아버지란 실제로는 사단 마귀다. 부자는 자기와 종교적 동류인 “형제 다섯”이 “이 고통 받는 곳”에 처하지 않도록 나사로가 하나님의 심판 소식의 강도를 떨어뜨려 줄 것을 요청한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예언자들, 새번역]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찌니라.” 그렇다. “형제 다섯”이 고통을 피하는 길은 오로지 예수께서 메시야임을 밝혀 주는 모세와 예언자들의 글에 유의한 후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는 다음과 같이 이의를 제기한다.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예언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확신시키기 위하여 특별한 표징이나 기적들을 마련하지 않으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려면 반드시 성경을 읽고 적용해야 한다. 누가 16:16, 22-31; 요한 8:44.

◆ 부자와 나사로의 죽음이 상징적임이 분명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의 죽음은 각각 무엇을 상징하는가?

◆ 부자가 겪는 고통은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고통을 경감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가?

◆ “큰 구렁”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 부자의 실제 아버지는 누구며, 형제 다섯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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