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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91 12/1 21-23면

세계적 추수를 위한 더 많은 선교인

구월은 농부들에게 추수의 달이다. 그러나 훨씬 더 중요한 추수 일을 위해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1991년 9월 8일에, 뉴욕 시에서 허드슨 강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저지시티 대회 회관으로 모여들었다.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제91기 졸업식이 있었던 것이다. 약 4263명의 벧엘 가족 성원들과 초대받은 손님들이 그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브루클린 본부 및 월킬과 패터슨 농장에서도 1151명이 전화선으로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거의 98세에 이른, 길르앗 학교 교장 프레더릭 W. 프랜즈가 감동적이면서도 깊은 공경심 어린 기도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통치체 성원이며 이 학교의 교무 주임 겸 강사였던 앨버트 D. 슈로더가 졸업식 프로그램 사회자로 일하였다. 그는 청중에게 시편 2:1, 2과 그 밖의 몇몇 예언들을 상기시켰는데, 그 예언들은 우리 시대에 나라들 사이에서 요동하는 일이 있을 것임을 알려 준다. 이러한 혼란 상태는 추수 일을 위해 많은 새로운 밭을 여는 역할을 하였다.

이 날의 첫 연설은 벧엘 위원회 위원인 조지 M. 카우치가 하였다. 그의 연설 주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라”였다. 그는 길르앗 학생들에게 지금은 추수 일을 시작하기에 결코 이른 때가 아님을 상기시켰다. 그는 학생들이 확실히 축복을 받았지만, 그러한 축복은 매우 힘든 일 끝에 온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치 97세 된 야곱이 오로지 축복을 받기 위해 천사와 밤새도록 씨름했던 것과 같다. (창세 32:24-32) 카우치 형제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말고 기도와 결심을 통해 정신의 평화를 배양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것을 강력히 권하였다.

다음에는 통치체의 존 E. 바가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예수의 추종자들은 서로를 위해 기꺼이 죽고자 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이런 종류의 사랑이 마음에서 샘솟는 것을 느낍니까?”하고 질문하였다. ‘이런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며, 사랑은 그처럼 절대적인 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고린도 전 13:3) 바 형제는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몇몇 실제적인 방법을 열거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동료 선교인들을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며, 언제나 재치 있게 말하는 법을 찾을 것을 권하였다. 그는 베드로 전서 4:8을 언급하면서, ‘작은 문제는 잊어버리라’고 조언하였다. 심지어 선교인들의 요리 당번도, 적당히 해치우는 의무 이상의 일로 여김으로써, 사랑을 나타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점을 상기시켰다. “우리는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의 빚을 갚는 일을 결코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로마 13:8.

“당신은 얼마나 확신하는가?”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봉사부 위원회의 데이비드 A. 올슨이 연설을 전개하였다. 그는 확신을 가져야 할 두 가지 분야를 강조하였다. 하나는 확신을 둘 만한 이유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이며(잠언 14:6; 예레미야 17:8), 다른 하나는 자신이다. 선교인들에게는 상당한 정도의 자신감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다. 이를테면, 봉사자로서의 배경 및 여호와와 그분의 조직이 그들에게 위임한 일이 있다. 사도 바울도 비슷한 이유로 그러한 확신을 보였다. (고린도 전 16:13; 빌립보 4:13) 하지만 올슨 형제는 세상이 조장하는 과신을 경계하라고 말하였다.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는 어느 유명한 작가의 경우가 예시하는 바와 같다. “나는 종종 내 말을 인용한다. 그것은 나의 대화에 양념 구실을 한다.” 그러나 겸손과 균형을 이룬 확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바울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였다.—빌립보 1:12-14.

통치체의 라이먼 A. 스윙글이 다음으로 학생들에게 권면하였다. “길르앗 졸업생들이여, 추수할 밭으로!” 그는 지금은 길르앗 학교를 위한 그리고 세계적 형제 관계를 위한 추수 때라고 말하였다. 졸업생들은 밖으로 나가서 여전히 선교 활동을 하는 수천 명의 선배 졸업생들과 연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는 1940년대의 제1기, 제2기, 제3기 졸업생들과 연합할 것이다! 스윙글 형제는 그 당시 선교 활동이 50년이나 더 계속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나치즘이나 파시즘 및 그 밖에 전파 활동을 방해하는 정부들이 무너지리라고 생각한 사람도 전혀 없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렇게 질문하였다. “여호와께서 과거에 하신 일들이 놀랍게 여겨진다면, 장래에는 어떠할 것입니까?” 그는 학생들에게 분발을 촉구하여 야외의 “밭으로!”라는 말로 결론을 맺었다.

다음에는 길르앗 학교의 두 명의 주 강사가 제91기 졸업생들에게 마지막으로 연설하였다. 잭 D. 레드퍼드는 “지혜를 얻으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길르앗 학교는 지식과 이해를 가르치지만, 그 지식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능력인 지혜는 학생들 스스로 얻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그들이 길르앗에서 모든 것을 다 배웠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강력히 권하였다. “중요한 것은 졸업 후에 배우는 것입니다.” 그들이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 중에는 짝이나 동료 선교인들이나 지방 형제 자매들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낼 줄 아는 것, 현명한 교훈을 베풀기 전에 상황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첫 인상으로 속단하지 않도록 경계하고 무슨 문제든지 복잡한 면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 그리고 어려운 환경을 견뎌 내는 능력을 가진 지방 형제들을 존경하는 것이 있다.—잠언 15:28; 16:23; 야고보 1:19.

길르앗 학교 교무 주임인 율리시스 V. 글래스는 빌립보서 3:16을 연설의 주제로 삼았다. 그는 학생들이 이룩한 진보에 대해 칭찬하고 그 성구와 일치하게 계속 행하라고 권하였다. 그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정확한 지식을 얻어야 하지만, 결코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음을 지적하였다. 그는 그 점을 디지털 시계의 예로 설명하였다. 시계 주인은 그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모르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조작하는지는 알 것이다. 그와 비슷하게, 선교인들은 지식의 깊이가 그들만큼은 못 되지만 중요한 것—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 (잠언 1:7) 그는 졸업생들에게 ‘단순한 눈’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마태 6:22, 「신세」) 영적인 눈도 육체의 눈과 같이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부 사람들은 시야가 매우 좁아서 몇몇 세부점에만 집중하고 전체 상황을 보지 못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그 반대로 피상적인 문제만 보고 정작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중요한 문제에는 신경을 쓰지 못한다.

오전의 마지막 연설은 “여호와의 조직을 식별하고 그 조직과 함께 일함”이라는 제목으로 통치체의 시어도어 재라스가 하였다. 재라스 형제는 세상에 수없이 많은 조직과 협회가 있지만, 그중에 단 하나의 조직만이 세상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였다. 여호와를 대표하는 그 하나의 조직을 어떻게 식별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식별케 하는 표를 제시한다. 성서는 그분의 천적 창조물이 고도로 조직되어 있음을 알려 준다. (시 103:20, 21; 이사야 40:26) 여호와의 지상 조직 역시 그 질서 정연함으로 식별되며, 그에 더하여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는 것, 성서 원칙에 굳게 고착하는 것, 높은 수준의 도덕적 깨끗함, 신자들 사이의 사랑으로도 식별된다. 재라스 형제는 길르앗 학생들에게 그들의 임지에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여호와의 조직을 성경적으로 식별하도록 도우라고 강력히 권하였다. 그와 관련하여, 그는 길르앗 학교가 곧 두 배로 확장되어, 제93기부터 약 50명의 학생이 입학할 것이라는 가슴 설레는 발표를 하였다! 또한 같은 무렵에 독일에서 길르앗 분교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오랫동안 큰 박수 갈채가 계속되었다!

오전 회기의 절정으로, 총 24명의 길르앗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그들은 곧 전세계 12개 나라로 파견될 것이다. 졸업생들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결의를 표현하면서, 통치체와 벧엘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점심 식사 후에, 워치타워 농장 위원회의 찰스 J. 라이스 형제가 요약된 「파수대」 연구를 사회하였다. 그 다음에 졸업생들은 그들이 뉴욕 월킬에서 다섯 달 동안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야외 봉사에서 경험한 일 가운데 얼마를 실연하는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그후에 여러 지방 회중의 전도인들이 지금 창조주를 기억하는 청소년들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공연하였다.

프로그램의 결론 부분에서, 통치체 성원인 95세의 조지 갱거스 형제가 특유의 생기 넘치는 기도를 여호와께 드렸다. 청중은 고무된 영으로, 틀림없이 각자가 세계적인 추수 일에 더 크게 참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떠났다.

[22면 네모]

학급 통계 자료

출신국 수: 6개 국

임명받은 나라 수: 12개 국

학생 수: 24명

부부 수: 12쌍

평균 연령: 33.4세

진리 안에서의 평균 연수: 16.13년

전 시간 봉사 평균 연수: 11.3년

[23면 삽화]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제91기 졸업생

아래 명단에서 줄 번호는 앞에서부터 뒤로, 각 줄에서 이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 맥도웰, A.; 영퀴스트, L.; 스코칸, B.; 와그니어, N.; 밀러, Y.; 무뇨스, M. (2) 베일스, M.; 페레스, D.; 애틱, E.; 바이니카이넨, A.; 모스트버그, K. (3) 드프리스트, D.; 드프리스트, T.; 페레스, R.; 와그니어, J. 무뇨스, J.; 밀러, J. (4) 맥도웰, S.; 베일스, D.; 스코칸, M.; 애틱, C.; 영퀴스트, W.; 바이니카이넨, J.; 모스트버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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