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재방문을 하라
1 재방문하는 일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봉사에서 중요한 부면이다. (고린도 전 3:6-9) 집주인의 반응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이미 진리에 관심을 나타낸 사람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준비하는 것은 호소력 있는 성서 제목을 논의할 때 방문받은 사람에게 진지한 개인적 관심을 가졌음을 반영할 것이다.
2 구체적이 되라; 재치 있는 질문을 하라.
첫 방문에 대한 기록을 사용하여,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 “땅 전체를 의로 통치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셨습니까?”
다른 질문을 이렇게 해볼 수 있다:
◼ “지난 주 우리가 성서 토의를 한 이후로,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기를 구하시는 기도가 더욱 의미 깊어졌다고 느끼시는지요?”
우리가 그러한 질문을 할 때 우정적인 얼굴 표정과 음색은 우리의 진지한 관심을 나타내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서두르지 말라; 집주인이 말하는 것을 잘 들으라. 우리가 집주인이 말하는 것을 잘 들으며 대답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 개인에 대하여 우리가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뚜렷해질 것이다. 그 사람이 말한 것을 근거로 첫 방문과 연관시켜서 성경적 사상을 제공할 수 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집주인에게 무엇인가 가르칠 것을 준비하라. 예상치 못한 제목이 제기된다면, 필요한 지식을 찾아내기 위해 「추리」 책을 꺼낼 기회로 삼으라.
4 「파수대」 1992년 5월 1일 호를 전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지난번, 우리는 1914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해에 발발한 전쟁은 많은 정부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때 이래로 많은 변화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변화나 그 일부가 사람들의 필요를 참으로 충족시켰습니까? 또는 그 변화들이 항구적 평화를 보증할 수 있을까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예수께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는 커다란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정부에 대해 추종자들에게 어떻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는지 유의해 보십시오. [마태 복음 6:9, 10을 낭독한다.] 하나님의 왕국이 이룩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성서의 설명 역시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2:44을 낭독한다. 하나님의 왕국 아래 기대되는 여러 가지 상태를 보여 주기 위해 「영원히 살 수 있다」 책 12, 13면의 삽화를 사용하기를 원할 것이다.
5 「깰 때이다」 1992년 5월 15일 호를 전하였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제가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 불공정과 고통을 면하기 위해 고향 땅을 떠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간이 같은 인간의 손에 의해 받는 고통을 참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하나님께서 참으로 염려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반응에 따라, 그 사람에게 전도서 4:1이나 시편 72:12-14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리고 「“보라”」 팜플렛 15면을 펴서 각 항의 질문을 하면서 15면의 세 항을 읽거나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6 계속 개인적 관심을 나타내고 토의할 호소력 있는 성서 제목을 머리에 간직함으로써 재방문이 성공적이 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