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에서 관심을 가꾸어 나감
1 봉사의 직무를 농사에 비하고, 재방문을 가꾸고 물주는 일에 비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 (마태 13:23; 누가 10:2; 고린도 후 9:10) “하나님의 동역자”인 우리에게는 새로 싹튼 어떤 씨든지 자라서 열매 맺도록 도울 의무가 있다. (고린도 전 3:6, 9) 우리가 이 일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 관심을 보이는 모든 사람을 신속히 재방문하라. 호별 방문 기록을 검토하여, 누구를 방문할 것이며 무엇에 관해 대화할 것인지 결정하라. 일반적으로, 대화 제목은 첫 방문에서 대화한 제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소개할 수 있는 또 다른 성경적 요점도 염두에 둠으로써 융통성을 나타내라. 마음을 감동시키는 성서의 힘을 인식하고, 언제나 성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히브리 4:12.
3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신가?」 팜플렛을 전했다면, 이러한 말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진실한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땅을 멸하실 것이라고 믿는 한편, 다른 진실한 사람들은 인간 자신이 땅을 멸하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답할 시간을 허락한다.] 성서에서는 하나님께서 땅을 멸하시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불의를 깨끗이 없애시고 땅을 평화롭고 안전한 장소로 만드실 것이라고 알려주지요.” 22면으로 주의를 이끌고, 거기에 인용된 잠언 2:21, 22을 읽는다. 관심을 나타낸다면, 가정 성서 연구 마련에 관해 설명하거나 최근 호 잡지를 제공하고, 다시 방문해서 하나님의 약속된 신세계에 대해 대화를 더 나눌 약속을 하라.
4 「“보라”」 팜플렛을 전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지난 방문 때, 땅을 낙원으로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해 성서에서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남겨 드린 팜플렛의 표지 삽화에도 이 약속이 나와 있었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그것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더 배워 앎으로써 이러한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 복음 17:3을 읽고 나서 27면의 52항과 53항을 편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간단하게 대화를 나눈다.
5 종교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인생의 목적」 팜플렛을 전한 곳을 다시 찾아갔을 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 “아마 주기도문을 아주 여러 번 암송해 오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기를 기도할 때 무슨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집주인이 대답한 후, 26면의 8항과 9항을 참조한 다음 다니엘 2:44을 읽으라. 하나님의 왕국이 임한다는 것은 악과 고통의 끝을 의미할 것이라는 점을 설명함으로써 대화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면, 낙원이 된 이 땅에서 영원한 생명을 즐길 수 있음을 지적할 것이다.
6 서적을 전했든 전하지 않았든, 기꺼이 귀기울여 들은 사람은 누구나 재방문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매주 재방문하기 위해 얼마의 시간을 따로 떼어놓도록 노력하라.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발견한 관심을 가꾸어 나가는 데 바치는 부지런한 노력을 축복하실 것이다. 열매가 맺어져서 그분께 찬양이 돌아가기 바란다.—요한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