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사용하고 있습니까?
1 “얼른 야외에서 사용해 보고 싶어요!” 한 자매가 「파수대」 2008년 1월 1일호를 읽고 나서 쓴 편지에 나오는 말입니다. 배부용 「파수대」에 정기적으로 실리는 기사들을 살펴보았습니까? 그리고 야외 봉사에서 그 기사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까?
2 “예수의 가르침”: 이 기사가 성서 연구를 시작하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아직 그렇게 해 보지 않았다면, 이 기사의 제목을 집주인에게 읽어 준 다음 첫 항에 나와 있는 그 점에 관한 예수의 말씀으로 주의를 이끄십시오.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들로 되어 있는 소제목들을 사용하여 대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십시오. 그 사람에게 질문에 대해 답해 보라고 권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삽화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다음 항으로 넘어가십시오. 기사의 절반은 첫 방문에서 다루고 나머지 부분은 재방문에서 토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서의 가르침」 책으로 연구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3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석 달에 한 번씩 실리는 이 기사는 남편과 아내와 부모가 가정의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처할 때 성서 원칙들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성서에 들어 있는 지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증인이 아닌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이 기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디모데 둘째 3:16, 17.
4 청소년을 위한 기사들: “청소년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기사에는 특정한 성서 기록을 조사하는 데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대화식으로 되어 있는 개요가 나와 있습니다. 봉사할 때 만나게 되는 청소년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의 실용적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 기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 119:9, 105)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두 달에 한 번씩 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기사로 주의를 이끌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어린 자녀들이 성서 인물들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배우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사들을 자녀들과 함께 읽을 기회를 가져 보았습니까?
5 다른 기사들: 매달 실리는 “이것이 궁금합니다” 기사에서는 증인이 아닌 사람들이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한 가지 질문에 관해 다룹니다. 호별 방문에서 잡지를 전할 때 이 기사에 주의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 에서 온 편지” 기사에서는 선교인들과 그 밖의 사람들이 봉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운 일들을 직접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그리스도의 임재에 관한 표징의 성취로, 좋은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다는 것을 관심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마태 24:3, 14.
6 매달 실리는 “하느님께 가까이 가십시오” 기사는 신권 전도 학교의 성서 읽기에 근거한 것으로서 진실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여호와에 대해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 년에 네 번 실리는 “훌륭한 믿음의 본”이라는 기사는 오늘날의 독자들을 위해 성서 인물들—그들이 한 선택과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그들의 믿음—을 실감나게 표현하여, 사람들이 머릿속으로 성서 기록을 그려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7 한 호 전체가 야외용으로 마련된 「파수대」지를 매달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이 잡지의 내용을 철저히 파악하여 봉사에서 온전히 사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