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b 코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마리아의 아들로서 그의 이름은 메시아 예수이니라 그는 현세와 내세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수라 3:45) 한 인간으로서, 예수는 마리아의 아들이었다. 그러면 아버지는 누구였는가? 코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랬듯이 예수에게도 다를 바가 없도다.” (수라 3:59) 성경에서는 아담을 가리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말한다. (누가 3:23, 38) 아담이나 예수에게는 인간 아버지가 없었으며, 그들은 인간 여자와의 성관계를 통해서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었다. 따라서 아담이 하느님의 아들이었던 것처럼, 예수도 하느님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