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c C. F. 카일과 F. 델리치 공저 「구약 주석」(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 예언자의 말은 여기서 일단 끝난다. 이 예언자의 말이 여기서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된다는 사실은, 원문의 9절과 10절 사이에 간격을 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처럼 간격을 두거나 행을 바꾸거나 하여 원문의 크고 작은 부분을 나누어 놓는 방식은, 모음 부호나 악센트 부호를 붙이는 방식보다도 더 오래 된 관습으로서 가장 오래 된 전통에 근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