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a 함무라비의 법에는 그러한 마련이 없었다. 또한 고대 이집트인들이 비교적 진보된 의술을 행하였지만, 그들에게서도 비슷한 위생 조항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고대 이집트」(Ancient Egypt)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기술한다. “[이집트의 의학 교본에는] 마술에 사용되는 주문이나 조제법이 합리적인 처방전 사이 사이에 마구 끼어 들어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은 마귀적인 어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의사들은 현대에 와서야 비로소 시체를 만진 후에 손을 씻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수천년 전에 모세에 의한 율법에서 요구한 것이었다!—민수 1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