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 d 요한이 대제사장을 비롯하여 그의 집안 사람들과 잘 아는 사이였다는 점은 그 기록의 나중 부분에서 좀더 알려 준다. 대제사장의 또 다른 종이 베드로가 예수의 제자라는 사실을 추궁할 때, 요한은 그 종이 “베드로가 귀를 잘라 버린 사람의 친족이 되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한다.—요한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