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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직업을 천직으로 택할 것인가?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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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Secular Age]) 일부 그리스도인 청소년은 높은 학점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력으로 인해 영적 활동을 소홀히 하였고, 따라서 대학이 조장하는 세속적 사고 방식의 맹공격을 받기 쉬운 상태에 있게 되었습니다. 믿음과 관련하여 파선한 청소년도 있었습니다.—골로새 2:8.
대학 교육 대신에 할 수 있는 것들
이같은 사실들을 고려하고 나서, 많은 그리스도인 청소년은 대학 교육을 받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청소년은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에서 제공되는 훈련—특히 주간 신권 전도 학교—이 취업에 참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대학 학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한 청소년들은 침착하고 능숙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책임을 잘 돌보는 방법을 배웁니다. 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교에 다닐 때 타자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자동차 수리, 기계 공작 등의 과목을 이수합니다. 그러한 기술은 시간제 직업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흔히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많은 청소년이 ‘제 손으로 일하는’ 것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지만, 성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을 대단히 높이 평가합니다. (에베소 4:28, 신세; 비교 잠언 22:29.) 예수 그리스도 자신도 한 가지 기술을 잘 익혔기 때문에 “목수”라고 불리게 되셨습니다!—마가 6:3.
일부 나라에서는 대학 졸업자가 직업 전선에 너무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어떤 부가적인 직업 훈련을 받지 않고서는 평범한 일자리조차 얻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시장성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견습생 훈련 과정, 실업계 학교, 단기 대학 과정들이 흔히 있습니다. 또한 고용 통계에는 고려되어 있지 않은 요인이 한 가지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영적 관심사를 우선 순위에 두는 사람들을 부양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마태 6:33.
고용 전망과 교육 제도는 지역에 따라 다양합니다. 청소년은 저마다 다른 재능과 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라는 천직이 유익한 것으로 추천되기는 하지만, 선택은 여전히 개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부모와 함께 어느 정도의 교육이 자신에게 합당한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관련된 모든 요인을 주의 깊이 저울질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각각 자기의 짐을 져야’ 합니다.—갈라디아 6:5.
예를 들어, 만일 부모로부터 대학에 다니라는 강력한 요구를 받는다면, 부모의 감독 아래 살고 있는 한 당신은 부모에게 순종할 도리밖에 없을 것입니다.b (에베소 6:1-3) 아마 당신은 집에 계속 살면서, 대학 세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과목 선정에 있어서 선택적이 되십시오. 예를 들어, 세상 철학보다는 직업 기술을 배우는 일에 치중할 수 있습니다. 교제를 조심하십시오. (고린도 전 15:33) 집회 참석, 야외 봉사, 개인 연구를 통해 영적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부득이 대학에 다녀야 했던 일부 청소년들은 봉사할 시간을 낼 수 있는 수강 시간표를 선택함으로써 심지어 파이오니아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깊이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천직을 선택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 천직은 개인적으로 행복을 맛보게 해줄 뿐 아니라 당신으로 하여금 ‘보물을 하늘에 쌓게’ 해줄 것입니다.—마태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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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성관계는 어떠한가?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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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장
혼전 성관계는 어떠한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것은 무방한가? 아니면 결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저는 아직 성관계를 가져 본 적이 없는 처녀입니다. 제가 잘못하는 걸까요?’ 이와 같은 식의 질문을 청소년에게서 많이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앨런 굿매처 연구소의 1981년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십대이면서도 성관계를 갖지 않은 청소년은 예외적인 사람이다. 10명의 남성 중 여덟명은 그리고 10명의 여성 중 일곱명은 십대 시절에 이미 성관계를 가진 일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뭐가 잘못인가요?’라고 묻는 청소년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시기에는 정욕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배들의 영향이 있습니다. 동배들은 혼전 성관계는 재미있으며, 누군가를 정말 좋아할 때, 성적으로 친밀해지고 싶은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성관계를 갖는 것은 남자다움 혹은 여자다움을 증명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하는 동배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별난 사람으로 간주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성관계를 경험해 보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일반적 견해와는 반대로, 모든 청소년이나 젊은이가 성급하게 자신의 동정을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에스터라는 한 젊은 독신 여성의 경우를 고려해 봅시다. 그가 진찰을 받는 중에 의사는 사무적인 말투로 “어떤 피임법을 사용하고 있지요?”라고 물었습니다. 에스터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아니, 임신하고 싶어서 그래요? 전혀 피임하지 않고서도 어떻게 임신하지 않을 것을 기대할 수 있나요?”라고 의사가 언성을 높였습니다. 에스터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성관계를 갖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 의사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에스터를 빤히 바라본 다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13세 된 소녀들이 여기에 들릅니다. 그 아이들은 더는 처녀가 아니지요. 댁은 참으로 놀라운 사람입니다.”
무엇이 에스터를 “놀라운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까? 에스터는 이러한 성서의 훈계에 순종하였습니다. “몸은 [혼전 성관계를 포함하여] 음행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음행을 피합시다.” (I 고린도 6:13, 18, 새번역) 그렇습니다. 에스터는 혼전 성관계가 하나님께 대한 심각한 죄라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3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 음란을 버리[라.]” 그러면, 성서가 혼전 성관계를 금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후유증
심지어 성서 시대에도 혼전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부도덕한 여자가 한 젊은이에게 함께 즐기자고 유혹하면서,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라고 말했을지 모릅니다. (잠언 7:18) 하지만 성서는 오늘 즐기는 쾌락이 내일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니라]”고 솔로몬은 말하였습니다.—잠언 5:3, 4.
한 가지 가능성 있는 후유증은 성 매개 질환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수년이 지난 후, 성 경험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손상, 아마도 불임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마음의 고통을 상상해 보십시오! 잠언 5:11이 이렇게 경고하는 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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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도덕관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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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부
성과 도덕관
청소년 중에는 틀림없이 이 책의 이 부분을 제일 먼저 펴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과 도덕관이라는 제목만큼 많은 의문과 논쟁—또한 혼란—을 일으키는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덕에는 성행위 외에도 여러 부면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거짓말을 하거나 속이는 청소년을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혹은 부정직이 용납될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까? 다행히도, 성서는 그러한 도덕 문제에 관해 직접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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