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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를 없애는 일깨어라!—1974 |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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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이 조제품은 단순히 불필요하거나 무효능한 정도가 아니다. 그들은 유해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들 중 어떤 것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관찰하였다. 내 생각에 ‘매디슨’ 가의 광고업자들은 눈을 밝혀가며 이득을 추구하기 위하여 여성들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미국 식품 약품 관리국은 다음과 같은 경고를 그러한 ‘스프레이’통 하나 하나에 인쇄하도록 요구하였다. “주의—외부에만 사용할 것. 피부에서 최소 24‘센티미터’ 떨어져서 뿌릴 것. 자극을 피하기 위하여 약간만, 그리고 하루에 한번만 뿌릴 것. 월경대와 함께 이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 피부가 터졌거나, 충혈되었거나, 가려운 부분에는 사용하지 말 것. 지속적이거나 이상한 냄새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입장일지 모름. 발진, 자극,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 또는 불쾌한 상태가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뉴욕 타임즈」, 1973년 6월 21일호.
그러므로, 체취를 없애려고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을 지혜롭지 못하게 사용하거나 또는 과용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사람들과 빈번히 접촉해야 한다면, 체취를 억제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왜냐 하면, 당신이 그런 문제에 부주의하다면 사람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하여, 황금률을 따르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누가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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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는 어떠한가?깨어라!—1974 |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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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안락사”는 어떠한가?
그 여인은 불치의 병으로 병상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아들이 병실로 들어와서 3발의 총을 쏴서 그 여자를 죽였다. 그는 그 일을 숨기려 하지 않고, “어머니는 이제 고통을 벗어나셨읍니다. 내가 어머니를 쐈읍니다”라고 말하였다.
이 사람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지만, 배심원들은 “무죄”라고 판결하였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은 자기 어머니의 고통을 그치게 하기 위하여 죽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안락사(安樂死)” 혹은 안사술(安死術)이다.
안락사 사건이 때때로 신문에 등장한다. 흔히 그 “살인자”들은 의사가 호전될 가망이 없다고 말할 때, 환자로 하여금 “고통을 벗어나”게 하려는 선한 동기에서 그렇게 하는 것 같다. 때로는 환자들이 자기를 죽여달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애원하는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견해를 가져야 하는가? 일부러 사람을 죽이는 “적극적” 안사술을 쓰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당분간 죽음을 억제할 뿐인 “특수” 치료를 시작 또는 계속하지 않음으로써 극에 달한 환자로 하여금 죽게 하는 “소극적” 안사술은 어떠한가?
그러한 입장이 다루기 용이하지 않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깊은 감정이 관련되어 건전한 판단력을 행사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서에는 문제들을 올바로 저울질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칙들이 들어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 생명을 귀중한 것, 거룩한 것으로 보심을 알려 준다. 10계명의 여섯째 계명은 “살인하지 말찌니라”고 천명하고 있다. (출애굽 20:13) 성서는 민수기 35:20에서 살인의 정의를 내려놓았다. 그 귀절은 이러하다.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악의나 미움의 동기에서 나오지 않은 “안락사”는 위의 설명에 포함되는가? 적극적 안사술의 경우에 그 행동을 미리 구상한다는 의미에서 “기회를 엿보”았다고 할 수 있지 않는가? 그리고 ‘던지는’ 것(총알, 약품 혹은 침같은 것들)이 종종 이용되지 않는가?
고려해야 할 다른 한 가지는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양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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