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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병이라는 비싼 대가
    깨어라!—1975 | 8월 8일
    • 버리[라].” (데살로니가 전 4:3) 불리한 결과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여호와께 대한 사랑과 그의 승인을 받고자 하는 성실한 욕망 때문에 전세계에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은 성적 부도덕으로부터 그들의 생활을 깨끗하게 변화시켰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성병이라는 대가는 비싼 것이다. 그것은 말할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초래하며, 죽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성경적 충고를 청종한다면, 당신은 그 대가를 치르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음행을 멀리할찌니라. ·⁠·⁠· 평안함을 원하노라.”—사도 15:29

  • 백만분의 일—마비 환자의 30년 투병기
    깨어라!—1975 | 8월 8일
    • 백만분의 일—마비 환자의 30년 투병기

      1945년 3월 30일, 두고 두고 잊혀지지 않는 날이었다. 계절은 아직 빨랐지만 날씨는 퍽 따뜻하였다. 맑고 푸른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었다. ‘플로리다’ 해변의 파도는 기운찼으며, 대양의 물결은 급히 솟았다가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해변에 와 부딪쳤다.

      나는 집에 돌아갈 생각에서 몸에 붙은 모래를 씻어내기 위해 바다로 달려갔다. 전속력으로 얕은 물 속을 달려가다가 높이 솟아오른 파도가 오기에 그 속에 뛰어 들었다. 나는 열 여섯 살이었고 나의 젊은 몸은 운동으로 잘 단련되어 있었다. 그 신체적 조건이 다음 2분 동안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나에겐 보이지 않았지만, 물 밑에 모래언덕이 있었던 것이다. 난 거기에 머리를 정면으로 부딪쳤다.

      수면에 떠 올라 난 개구리 헤엄을 하려고 팔을 뻗혔다. 그러나 팔다리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맥없이 그냥 물속에 매달려 있었다. 나의 두뇌는 문자 그대로 소리를 지르며 명령을 내렸지만 아무 결과가 없었다. 나는 숨을 쉬기 위해서 미친듯이 얼굴을 물 위로 내놓으려했다. 난 눈의 한쪽 구석으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공기를 얻을 도리는 없었다. 난 완전히 무기력했다.

      몇 초가 흘렀다. 난 숨을 담고 있었다. 숨이 막혀서 귀에서는 윙윙 소리가 났고 코에서는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난 이제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인내의 한계점에 다다르자 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는 힘을 다하여 물을 빨아들이려고 하다가 급히 멈추었다. 바로 그때 내 아래 다른 사람의 팔이 보였으며, 누군가가 나를 물 밖으로 끌어 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숨을 들이 쉬었다.

      “왜 그러니? 뭐가 잘못됐니?” 하고 한 친구가 큰 소리를 쳤다. 그는 가슴으로 나를 떠밀어 물밖으로 밀어내고 있었다.

      “모르겠어, 움직일 수가 없어.”라고 나는 대답했다.

      목 아래 부분 마비

      이렇게 하여 나는 신체가 마비되었다. 그 충격으로 목이 부러졌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목 뼈가 부러져서 즉시 목 아래 부분에 신경 반응이 중지되었다.

      우연히 그 해변에 간호원이 있었다. 그는 달려와서 왜 그러느냐고 묻고는 즉시 날 돌봐 주었다. 나는 모래 위에 쭉 뻗고 누웠으며 그 여자는 내 머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젖은 모래를 내 머리 주변에 쌓았다. 그 여자는 머리를 움직여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내 손을 집어 올리면서 그 여자는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가고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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