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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수술을 받을 것인가?깨어라!—1982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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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에게 도전이었다. 그는 자신을 낮추고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몇달 후에 그는 침례를 받았다. 그런 다음 그는 자기 가족과 재연합하였으며, 그 때 이래 여러 해 동안 그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리스도인 회중 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 왔다.
이 두가지 경우는 여호와께서 생명의 신성함을 옹호하기로 단호히 결심하였음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잘 예시한다.
아마 이 기사를 읽은 일부 사람들은, 자기들이 낙태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심각한 죄를 범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으로부터 참으로 과거의 행로를 뉘우치고 그러한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면, 용기를 내어 생명의 수여자이신 여호와께 용서를 구할 만한 이유가 있다.—이사야 1:18 참조, 또한 55:6, 7.
그러므로 낙태 수술을 받을 것인가? 대답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틀림없이 당신이 내린 결정은 당신의 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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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진정한 친구인가?깨어라!—1982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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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묻는다 ···
누가 나의 진정한 친구인가?
“나는 이 지역에서 8년이나 학교를 다녔지만, 그 동안 단 한명도 친구를 삼아 보려 한 적이 없어요! 단 한명도 말이예요.” ‘론니’는 흐느끼며 말을 이었다. “아버지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고, 어머니는 날 이해해 주지 않으며, 언니와는 싸우기나 하죠. 아무도 없어요! 전화도 안 와요. 말할 사람이 없어요. 내 감정을 알아 주는 이는 아무도 없고, 관심조차 없는 거예요. 때때로 정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론니’는 친구 없는 생활의 비참함을 고통스런 어조로 설명하고 있다. 아마 당신도 때때로 이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을지 모른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다. 참다운 친구를 찾는 일에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교 연구원들은 “고등 학교 학생들이 고독감으로 가장 고통을 겪고 있고, 그 다음에는 대학생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의사 소통의 간격이 고립의 “벽”을 쌓을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진정한 친구가 극히 중요하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친구인가?
진실한 친구란 우리가 매일 인사하고 지내는, 많은 지인(知人)들이 하는 일 이상을 하는 사람이다. 한 ‘아프리카’ 부족은, 사람들을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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