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당신과 얼마나 가까운 분인가?파수대—1984 | 11월 1일
- 
                            - 
                                        기도로 그분께 나아갈 것이다.—요한 1서 1:5-7; 2:3, 4, 13, 14; 3:19-24; 4:6-8, 13; 5:3, 14, 15.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소극적인 어떤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려면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확실히, 어떤 명목상의 종교 의식 이상의 일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많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즐긴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어떤 갑작스러운 감정적인 흥분도 아니다. 시편 필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 25:4, 5)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생활의 길 전체인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라고 권고한 후에 시편 필자는 이렇게 말한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찌어다.” (시 34:8, 14) 어떤 경우에는, “악을 버리”기 위해 단호한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1960년대에 ‘히피’였던 ‘마리’는 심하게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다. 결국 그것은 도둑질, 부도덕, 낙태, 심지어 매춘 행위로까지 인도하였다. 그러나 마침내 그는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께 가까와지려면 변화를 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나는 하루에 두세갑 피우던 담배와 모든 마약을 끊었으며, 음행에 관한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기로 마음에 결심하였읍니다. 나는 꿈, 점성술 및 영매술에 관한 일체의 서적을 내다버리고 우상 숭배에 쓰이는 조상(彫像), 초 및 그림들을 전부 없애버렸읍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께 헌신하였고 지금까지 그분을 섬기고 있다. 그러나 당신도 하나님을 알게 되는 데 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당신의 생활 방식이 ‘마리’만큼 극단적은 아닐지 모르지만, 진정한 변화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께서 어린애같은 열망으로 그분의 뜻을 배우고 행하는 가운데 진실하고 겸손하게 그분을 찾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을 확신할 수 있다. 
 
- 
                                        
-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도우라파수대—1984 | 11월 1일
- 
                            -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도록 도우라 천개도 안 되는 단어로, 성서 필자들은 예수의 생애의 처음 30년간을 묘사한다. 그러나 그들은 수만 단어를 사용하여 마지막 3년 반에 대해 보고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인 봉사의 직무—그분의 출생, 어린 시절 및 청년기가 아니라—가 복음서 기록의 지배적인 주제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예수의 초기 생애에 대한 성서의 간단한 언급은 어린 자녀들이라 하더라도 하나님과 가까와질 수 있음을 분명히 알려 준다. 성서를 열어 ‘누가’의 기록의 제 2장을 펴보면, 우리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율법 “선생들 중에 앉”으신 12세된 예수를 보게 된다. 그분은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셨으며, 또한 “그 지혜와 대답”으로 그들을 놀라게 하셨다. (누가 2:46, 47) 더우기, 우리는 그분이 신체적으로 성장하시면서 지혜와 이해력도 더하여졌다는 기록을 보게 된다.—누가 2:40, 52. 우리는 예수께서 이처럼 영적 성향을 가지시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가? 적어도 영예의 일부는 그분의 부모에게 돌아가야 한다. ‘유대’인으로서, 그들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여호와의 교훈을 따를 의무 아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예언자 ‘모세’는 이렇게 말했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니라.]” (신명 6:6, 7)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이 이러한 교훈을 이행할 가정에 태어나게 하셨을 것이다. 오늘날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동일한 관심을 나타내야 한다. 당신은 그들이 여호와를 알고 그분을 섬기기 원하도록 돕고 있는가? “어려서부터” 영적인 훈련은 자녀들이 더 나이가 들 때까지 미루어도 되는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디모데’는 자라서 탁월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어려서부터” 성경으로 교훈을 받았던 것이다. (디모데 후 3:15) 그와 일치하게, 일부 그리스도인 어머니들이 갓난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기 전에 큰 소리로 여호와의 축복을 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얼마 안 되어 이러한 유아들이 그러한 기도의 끝에 “아멘”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영적 및 물질적 선물들에 대한 인식을 발전시키도록 돕는 작은 첫 단계인 것이다. ‘미카엘’과 ‘시포라’(각각 일곱 살과 여덟 살)는 부모의 훌륭한 훈련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한번은, 그들이 부모와 함께 여행을 하였는데, 그들이 솔선해서 하나님께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목적지에 다다르자 자녀들이 무사히 도착한 것에 대해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크리스티안’과 ‘에릭’(세살과 여섯 살)은 부모와 함께 공원에 나갔다. 때때로 어린 아이들에게 일어나듯이 그들은 길을 잃었다. 부모는 언제 그들을 발견하였는가? 바로 그 어린 아이들이 도와 달라고 여호와께 기도하고 있던 때였다! 자녀들이 아주 어렸을 때에 여러 가지 형태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베풀 수 있다. ‘벨기에’의 큰 그리스도인 대회에서, 세살된 ‘지노’는 연단에 초대되어 높은 걸상에 앉았다. 연사는, 청중 앞에서 성서 66권 전체의 이름을 암송해 볼 것을 그에게 요청하였다. 독자라면 할 수 있겠는가? ‘지노’는 할 수 있었다! 그는 부모의 훈련을 받으며 계속 잘 발전하였고 지금은 ‘여호와의 증인’의 여행하는 감독자로 봉사한다. 물론, 모든 자녀들이 동일한 학습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사실은 그들에게 영적 교훈을 베푸는 것이 유익함을 분명히 예증해 준다. 어린 자녀들에게 심지어 성서 교리도 이해시킬 수 있다. ‘룩셈부르크’의 ‘그랜드 더치’에 있는 한 보육원에서, 네살된 ‘카이’는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기도하기를 거절하였다.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우리는 삼각으로 된 신을 믿지 않아요!”라고 대답하였다. 물론 ‘가톨릭’ 삼위일체 신에 대한 ‘카이’의 개념이 완전히 정확한 것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그가 그 신에게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 데에는 충분하였다!—마가 12:29. 하나님을 그들의 생활의 일부가 되게 하는 일 자녀들에게는 때때로 문제들이 있다. 자녀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혼자만 간직할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털어놓아야 한다. 그러나 자녀들은 또한 ‘그들의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도록 격려받아야 한다. (시 55:22)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요청을 무시하지 않으실 것임을 인식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마가 10:14) 그리고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가르침 받아야 한다.—요한 14:6. 자녀들이 도움을 구하기 위해 여호와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그렇게 한 결과를 보게 될 때, 종종 그것은 그들의 믿음에 극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워치 타워 협회’의 한 지부 사무실에서 봉사하는 젊은이인 ‘잭퀴’는 그가 열 네살 때 있었던 경험을 이렇게 말한다. “그 해 우리의 순회 대회는 학기말 시험 전 주말에 계획되었지요. 문제는 선생님이 금요일까지 시험 볼 내용을 알려 주지 않은 것이었읍니다. 부모님과 그 문제를 의논한 후에, 우리는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게 된다 하더라도 내가 대회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결정하였지요. [히브리 10:24, 25] 나는 여호와께 최선을 다해 시험에 대비하는 나의 노력에 도움을 주실 것을 기도하였읍니다. “월요일 아침이 되었으며, 모든 학생들은 처음으로 하는 구두 시험이었기 때문에 매우 긴장하였지요. 나는 다시 한번 여호와께 함께 해주실 것을 기도하였읍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고요? 나는 그날 다룬 문제들에 대해 어떤 학생보다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요. 심사원으로 나온 한 선생님은 ‘얼마나 대답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나에게 더 많은 질문을 하기까지 하였읍니다. 그러나 나는 그 선생님의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었지요.” ‘잭퀴’는 이 훌륭한 결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여호와의 도움을 경험하는 것은 나로 그분과 더욱더 가까와지게 하였지요. 나는 우리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여러 형태의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읍니다.”—빌립보 4:6, 7. 그렇다. 우리가 어린 자녀들이 여호와를 “알”도록, 그분을 그들의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돕는 일은 중요하다. 여호와께서 그들이 관계하는 일들에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지각한다면 그들은 단지 그분에 관해 듣고 읽었을 때보다도 그분을 계속 충실하게 섬기려는 훨씬 더 큰 자극을 받게 되지 않겠는가? 물론, 이런 식으로 그들을 훈련시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은 부모가 여호와에 관한 영적 지식의 유산과 함께 그들에게 넘겨준 열심과 양심적인 태도를 쉽사리 잊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께서도 그러한 충실한 노력을 잊지 않으실 것이다. (히브리 6:10-12) 그러므로 부모 여러분은 어린 자녀들이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께서, 그분을 알고 그분이 아는 사람들에게 제공하시는 상인 ‘영원한 생명’을 획득하도록 돕는 일을 진력해야 할 것이다.—요한 17:3. [7면 삽입 성구]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니라.]”—신명 6:6, 7. 
 
- 
                                        
-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 대답들파수대—1984 | 11월 1일
- 
                            -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 대답들 아버지는 여덟 살된 딸 ‘데보라’에게 “너 여호와께 기도하니?” 하고 물었다. 딸은 “그럼요, 많이 해요”라고 대답하였다. “언제하지?” “혼자 있을 때요.” “왜 그때 하니?” “방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요!” 어머니는 여섯 살된 ‘로오렌트’에게 “오늘 밤 방의 불을 켜두고 나갈까?” 하고 물었다. (‘로오렌트’는 어두운 것을 무서워하였고 그 점에 관해 여호와께 기도하라는 교훈을 받았었다.) “아니요.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까 이제는 무섭지 않아요.” 여섯 살된 여자 아이는 기도 가운데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 감사해요. 부활의 희망을 주셔서요. 아주 멋진 생각이예요!” 또 다른 기도 가운데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 우리가 낙원에 있을 때 여기 우리 지방에서는 하실 일이 많으실 꺼예요. 여기에는 비가 아주 지독하게 많이 내리거든요.” 세 살된 ‘우도’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여호와 하나님, 제발 우리 아버지도 성서를 읽고 ‘아마겟돈’에서 죽지 않게 해주세요!” 그 아이의 침실 문은 열려 있었고, 그의 아버지가 그 기도를 들었다. 그것은 진리에 대한 그 아버지의 마지막 반대를 무너뜨렸고, 현재 그는 여호와의 충실한 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