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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치한 것들”을 추구하는 일을 피하십시오왕국 봉사—2002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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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 인기 있는 의사소통 수단 가운데 하나는 전자 우편(E-메일)입니다. 이러한 통신 매체를 통해 가족이나 벗들이 서로 개인적인 경험담이나 생각을 나누는 것은 적절한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무가치한 것들”이 전자 우편을 무절제하게 사용하는 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까?—잠언 12:11.
2 전자 우편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들: 일부 사람들은, 전자 우편을 통해 새로운 정보라고 생각되는 소식을 받게 될 때 자신이 여호와의 조직과 더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 가운데는 경험담, 베델에서 있었던 일에 관한 이야기, 재난이나 박해에 관한 보고, 심지어는 천국 전도 강습에서 발표된 내밀 사항까지 포함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벗들에게 그러한 정보를 알려 주는 첫 번째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러한 소식을 보내는 데 지나치게 열성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 때때로 그러한 정보와 경험담들은 왜곡되거나 과장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고 하다가 사실과는 다른 느낌을 전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을 성급하게 퍼뜨리는 사람들은 흔히 모든 사실을 다 알지 못합니다. (잠언 29:20) 믿기 어려운 이야기인데도, 단순한 흥밋거리로 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부정확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소문들은 “거짓 이야기들”이나 마찬가지이며, 진정한 경건한 정성을 고무하지 않습니다.—디모데 첫째 4:6, 7.
4 결국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나게 되는 정보를 보내는 사람은, 그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슬픔이나 혼란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이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모든 아들들이 죽임을 당했다는 과장된 보고를 받았을 때, 심한 고통에 휩싸여 자신의 “의복을 찢”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의 아들들 가운데 한 명만 죽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러한 과장된 보고 때문에 다윗은 더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무엘 둘째 13:30-33) 분명히 우리는 우리 형제들 가운데 누군가가 오해나 낙담을 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기를 원치 않을 것입니다.
5 하느님께서 임명하신 통로: 하늘의 우리 아버지께는 그분이 정하신 의사소통 통로, 즉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이 “종”에게는 믿음 안에 있는 집안 사람들에게 어떤 정보를 알려 줄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알려 줄 “적절한 때”가 언제인지를 결정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한 영적 양식은 신권 조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통신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정하신 통로를 항상 바라보아야 합니다.—마태 24:45.
6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에게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www.watchtower.org)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일반 대중이 정보를 얻기에 적절한 곳입니다. 어느 개인이나 위원회나 회중이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웹페이지를 준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모든 성구와 참조 사항이 온전히 나와 있는 우리 출판물의 내용을 게시하기도 하였고, 심지어는 헌금을 받고 대회 내용 복사본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윤이 있든 없든, 여호와의 증인 출판물을 전자 문서 형태로 재생산하고 배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행위를 형제들을 위한 봉사로 여길지 모르지만, 그러한 행위는 승인된 것이 아니며 중단되어야 합니다.
7 전자 통신 수단을 사용할 때 좋은 판단력과 건전한 정신을 사용한다면, 분명히 우리의 정신은 “귀중하고 즐거움을 주는, 가치 있는 것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잠언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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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제공 방법 제안왕국 봉사—2002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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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제공 방법 제안
파수대 9월 15일호
“많은 사람들은 ‘성인(聖人)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으며 성인들을 통해 기도하면 유익하다고 믿습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에 유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 14:6을 읽어 준다.] 이 말씀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성인들’을 통해 기도하는 것에 대해 의아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호 「파수대」지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다룹니다.”
깨어라! 9월 22일호
“요즘 테러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테러에는 생물학 무기를 사용하는 일도 포함되지요. 그런데 인간 정부들이 전 세계에서 테러를 없앨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성서는 하느님께서 어떤 일을 하고자 하시는지를 알려 줍니다. [에스겔 34:28을 읽어 준다.] 이번 호 「깨어라!」지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된 점들을 검토합니다.”
파수대 10월 1일호
“우리 주위에서 보게 되는 전쟁이나 범죄나 테러와 같은 고난들이 모두 끝나게 될 때가 있을 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성서에는 위안이 되는 이러한 보증의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시편 37:10, 11을 읽어 준다.] 이 잡지에서는 하느님께서 악과 악이 초래하는 고난을 아직 끝내지 않으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깨어라! 10월 8일호
“요즘 혼자서 자녀를 기르는 홀어버이 가정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서는 우리의 창조주께서 그러한 가정들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 계시다고 알려 줍니다. [시편 146:9을 읽어 준다.] 이번 호 「깨어라!」지에서는 홀어버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성서 원칙들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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