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1 여호와께서는 “행복하신 하느님”이십니다. (디모데 첫째 1:11) 그분께 마음에서 우러나온 숭배를 드리는 하느님의 종들 역시 진정한 의미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마태 5:3) 그러한 여호와의 종들의 행복한 모습을 관찰한 한 믿지 않는 사람은, 위와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는 어디에서 그처럼 행복한 하느님의 종들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까?
2 나흘 만에 왕국회관을 건축하는 속성 왕국회관 건축 현장이었습니다. 지난해에 서울, 영남 및 호남 지역 건축 위원회는 여덟 채의 왕국회관을 속성으로 건축하였습니다. 그 현장 중 한 곳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의 얼굴에 나타난 밝은 미소와 행복한 모습을 관찰하고, 그는 그처럼 감탄하였습니다. 또 다른 관찰자는, “일하는 것이 아주 조직적입니다. 참으로 감동적입니다”라고 평하였습니다.
3 하나의 공사를 위해 문자 그대로 수백 명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 일하였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형제애 및 여호와의 집을 위한 열심이 두드러지게 전시되었으며, 여호와께서 느끼시는 행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이 일에 참여할 기회가 있습니까? 모든 여호와의 종들에게 그러한 행복을 맛볼 기회와 특권이 있습니다. 서울, 영남 및 호남 지역 건축 위원회는 1997년에도 10여 채의 왕국회관을 속성으로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속성 건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회중에 마련되어 있는 「왕국회관 자원 봉사자 질문서」(S-82-KO)를 작성하여 장로의 회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4 지역 건축 위원회의 활동은 한국에서도 질높은 숭배 장소를 신속히 마련하는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이 일은 조만간 도래하게 될 지상 낙원에서 있을 대규모적인 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속성 건축에 참여하는 모든 자원 봉사자들은 진정한 행복과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이사야 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