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25 12월호 26-30면
  • 연로한 형제자매 여러분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연로한 형제자매 여러분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2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여호와께서는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 지금도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충실한 봉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을 도우십시오
  • 그는 마음의 소원을 이루었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 시므온, I
    성경 통찰, 제1권
  • 여호와는 자신의 연로한 종들을 부드럽게 돌보신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08
  • 각자 최선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는 데서 기쁨을 찾으십시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22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25
파25 12월호 26-30면
삽화 모음: 연로한 형제자매들이 즐겁게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모습. 1. 한 형제가 확신에 찬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2. 휠체어에 탄 자매가 자신을 돌봐 주는 사람에게 전도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3. 한 자매가 집회 때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4. 한 자매가 젊은 형제의 부축을 받으며 함께 야외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5. 한 형제가 왕국회관에서 한 자매와 그의 어린 두 자녀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로한 형제자매 여러분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젊을 땐 일을 참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했나 싶어요. 그런데 이제는 늙어서 할 수 있는 게 확 줄었죠.”—코니, 83세.

당신도 나이가 들어 가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을지 모릅니다. 젊을 때부터 여호와를 충실히 섬기면서 많은 일을 해 왔지만 지금은 건강 때문에 그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전만큼 일할 수 없다는 현실에 낙담이 될지 모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 내고 기쁨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께서는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마가복음 12:30에서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해 너의 하느님 여호와를 사랑해야 한다.” 이 말씀이 왜 위로가 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구절에 따르면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자신의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해 그분을 섬기기를 바라십니다. 이 점을 기억하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예전에 할 수 있었던 일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젊었을 때 그때 당시 자신이 할 수 있었던 최선을 다한 봉사를 여호와께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면 나이가 든 지금은 어떠합니까? 분명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호와께 똑같은 것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도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바쳤고 지금도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삽화 모음: 오랜 세월 여호와를 충실히 섬겨 온 한 자매의 모습. 1. 자매가 젊었을 때 호별 봉사를 하면서 한 여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2. 이제 연로해진 자매가 젊은 자매와 함께 전화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젊었을 때도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바쳤고, 연로해진 지금도 여호와께 가장 좋은 것을 바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지금 할 수 없는 일들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십시오. 젊었을 때는 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나이가 든 지금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로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성경 인물들이 한 다음과 같은 말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왕: “내가 어려서부터 이렇게 나이가 들기까지 의로운 자가 버림받거나 그의 자녀가 빵을 구하러 다니는 것을 보지 못했다.”—시 37:25.

여호수아: “보십시오! 나는 얼마 안 있어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모든 선한 약속 중에 한 말씀도 빠지지 않고 다 이루어졌다는 것을 여러분은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모든 약속 중에 한 말씀도 빠지지 않고 다 이루어졌습니다.”—여호수아 23:14.

다윗과 여호수아는 수십 년 동안 여호와를 섬겨 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처럼 평생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들의 말에는 더 큰 힘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젊었을 때 다른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이 하는 말은 오랜 세월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큰 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여호와를 섬겨 오면서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축복하신다고 느꼈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그러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당신도 잘 아는 것처럼, 형제자매들은 누군가의 실제 경험을 들으면 새 힘을 얻습니다. 분명 그들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큰 힘과 격려를 얻게 될 것입니다.—로마 1:11, 12.

다른 사람을 격려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가능한 한 대면 집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형제자매들도 격려를 받고 당신도 격려를 얻을 것입니다. 앞서 나왔던 코니 자매는 이렇게 말합니다. “집회에 참석하면 제가 낙담에 빠져 있지 않는 데 도움이 돼요. 왕국회관에 가면 형제자매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데 어떻게 낙담할 겨를이 있겠어요? 저는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작은 선물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영적인 활동에 참여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충실한 봉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성경에는 상황상 여호와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없었지만 그분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시므온의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는 예수가 태어날 당시에 살았던 연로한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전에 갈 때마다 젊은이들이 그곳에서 중요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므온은 이제 나이가 들어 그 젊은이들처럼 활력을 가지고 여호와를 섬길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시므온은 자신이 이제 여호와께 별로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생각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분은 시므온이 “의롭고 독실한 사람”인 것을 보시고 그에게 아기 예수를 보는 영예를 주셨습니다. 그에 더해, 시므온이 장차 메시아가 될 그 아기에 대해 중요한 예언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의 위에는 여호와의 ‘성령이 있었습니다.’ (누가 2:25-35) 분명 여호와께서는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그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가 가진 강한 믿음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밝게 웃으며 아기 예수를 시므온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시므온에게 아기 예수를 보는 영예를 주셨고, 그가 장차 메시아가 될 그 아기에 대해 중요한 예언을 하게 하셨습니다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틀림없이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서 그분을 충실히 섬기는 것을 보고 계시며, 그런 당신을 매우 소중히 여기십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희생을 ‘기꺼이 받아들여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가진 것에 따라 주기를 바라십니다.”—고린도 후서 8:12.

이 점을 기억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짧은 시간이라도 당신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가 있습니까? 혹은 형제자매들에게 잠깐 전화를 하거나 카드를 써서 격려해 줄 수 있습니까?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런 작은 행동은 형제자매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오랫동안 여호와를 충실히 섬겨 온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더더욱 격려를 받을 것입니다.

일부 연로한 형제자매들은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동아프리카의 한 자매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성경의 소식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제하의 내용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 충실히 여호와를 섬기고 있는 당신을 보면서 형제자매들이 격려를 받는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인내의 살아 있는 본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꼭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불의하지 않으시므로, [당신]이 거룩한 자들을 섬겼고 지금도 섬기면서 행한 일과 그분의 이름을 위해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히브리 6:10.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을 도우십시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돕는 활동을 하는 연로한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과 사고력이 좋고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을 돕는 활동을 한다고 해서 노령으로 인한 문제들을 겪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느님의 왕국만이 그러한 문제들을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그 왕국은 노화와 죽음의 근본 원인인 우리의 유전받은 죄와 불완전성을 완전히 없앨 것입니다.—로마 5:12.

하지만 그때가 오기 전인 지금도 계속 여호와를 섬기면서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을 알도록 돕는다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강하게 유지하고 신체적으로도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연로한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여호와를 위해 하는 모든 일을 그분이 소중히 여기신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중의 형제자매들이 여러분의 훌륭한 믿음을 통해 큰 격려를 받고 있다는 점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연로한 자매가 전시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자에게 성구를 보여 주자 여자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성경의 소식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다

한 젊은 여성이 출판물 전시대 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전시대 옆에 있던 연로한 자매는 그 여성에게 인사를 건넨 후에 격려가 되는 내용이 담긴 성구를 하나 읽어 줘도 괜찮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 다음, 여호와께서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고 싶어 하신다는 점을 보여 주는 예레미야 29:11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기 보면 하느님께서는 아가씨가 어떤 미래를 누리기를 바라실까요?”

그 젊은 여성은 표정이 환해지더니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은 제가 평화롭고 희망찬 미래를 누리기를 바라시네요. 이 성구를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느님이 제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 같아요. 최근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겹치다 보니까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삶을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오늘 아침에는 하느님이 지금도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 증거를 보여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보여 주신 성구에 하느님이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가 딱 나오는 거예요. 오늘 처음 본 분이 저를 멈춰 세워서 이런 내용을 보여 주시다니,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매는 그 여성에게 자살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 내는 데 성경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는 jw.org의 몇몇 기사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성경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설명해 주고 집회에도 초대했습니다. 바로 다음 주말에 그 여성은 집회에 참석했고, 「행복한 삶을 영원히 누리십시오!」 팜플렛으로 성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당신도 전시대 봉사에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2-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