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봉사 집회 교재」 참조 자료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9월 1-7일
영적 보물 찾기
「통」 “아첨” 2항
아첨
교묘한 칭찬으로 비위를 맞추는 행위. 아부. 진실하지 못하게 거짓으로, 혹은 과도하게 추어올림. 대개 아첨은 듣는 사람의 이기심이나 허영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며, 따라서 그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동기는 다른 사람에게서 혜택을 받거나 물질적 이득을 얻으려는 데, 아첨하는 사람에 대해 빚졌다고 느끼게 하려는 데, 혹은 그에게 영광을 안겨 주려는 데 있다. 다른 사람을 덫에 걸려들게 하려는 속셈으로 아첨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잠 29:5) 아첨을 하는 것은 위에서 오는 지혜의 표시가 아니라 이 세상에 속했다는 표시로서, 그 특징을 이루는 것은 이기심과 편파적인 차별과 위선이다. (야 3:17) 진실하지 못한 것, 거짓말, 인간에게 아부하거나 인간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의 허영심을 이용하는 것은 모두 하느님이 불쾌하게 여기시는 일이다.—고둘 1:12; 갈 1:10; 엡 4:25; 골 3:9; 계 21:8.
9월 15-21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잠언 31장
사랑 많은 한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
「웹행가」 기사 4 11-13항
자녀와 술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영국에 사는 한 아버지인 마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은 음주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어요. 저는 8살인 아들에게 술을 마시는 게 괜찮은 걸까 잘못된 걸까 하고 물어봤어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려고 했죠. 그랬더니 아들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더라고요.”
부모가 술에 관한 문제를 여러 번 언급할수록 자녀는 부모의 말을 더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자녀의 나이에 맞추어, 도로 안전이나 성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관해 교육할 때 술에 관한 내용도 포함시키십시오.
좋은 본을 보인다.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주변에 있는 것을 흡수하듯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만일 부모가 스트레스를 풀거나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항상 술을 먼저 찾는다면, 자녀도 걱정거리가 생길 때 술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본을 보이십시오. 부모 자신이 반드시 술을 절도 있게 마셔야 합니다.
9월 22-28일
영적 보물 찾기
「통」 “전도서” 2항
전도서
히브리어 명칭 코헬레트(“회중을 모으는 자, 소집하는 자, 대회를 여는 자, 불러 모으는 자”라는 의미)는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던 신권 정부에서 왕이 담당하는 역할을 묘사하기에 적절한 말이다. (전 1:1, 12) 통치자에게는 하느님의 헌신한 백성을 단합시켜서 그들의 참된 왕이자 하느님이신 분에 대한 충실을 지키게 할 책임이 있었다. (왕첫 8:1-5, 41-43, 66) 그렇기 때문에 왕이 그 나라를 여호와에 대한 숭배에서 인도한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선한 왕인지 나쁜 왕인지 판가름 났다. (왕둘 16:1-4; 18:1-6) 회중을 모으는 자인 솔로몬은 이스라엘과 그 동료들 곧 임시 거주자들을 성전으로 모으는 일을 이미 많이 한 사람이었다. 이 책에서 그는 하느님의 백성을 세상의 헛되고 무의미한 일들로부터 떠나도록, 그들을 하나의 나라로서 헌신한 대상인 하느님께 어울리는 가치 있는 일들로 모으고자 하였다. 영어 성경들에 사용된 명칭은 코헬레트를 그리스어 「칠십인역」에서 번역한 말 즉 엑클레시아스테스(영어, Ecclesiastes)에서 나온 말로서, 이것은 “에클레시아(회중, 모인 무리, 집회)의 한 성원”이라는 의미이다.
9월 29일–10월 5일
영적 보물 찾기
「통」 “사랑” 40항
사랑
“사랑할 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제외되는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사랑을 받기에 합당하지 않다고 알려 주시는 사람들, 혹은 악한 행로를 고집하는 사람들뿐이다. 사랑은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들이 되지 않는 한 누구에게나 베풀어진다. 누구든 하느님을 미워하게 되면 그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끝나게 된다. 여호와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두 분은 모두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신다. (시 45:7; 히 1:9) 참 하느님을 강렬하게 미워하는 자들은 사랑을 표현해 줄 필요가 없는 자들이다. 사실, 그런 자들에게는 계속 사랑을 베푼다 해도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이다.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사랑에 호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시 139:21, 22; 사 26:10)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그들을 미워하시고 그들을 대적하여 행동하실 때를 정해 놓으신 것도 당연한 일이다.—시 21:8, 9; 전 3:1, 8.
10월 27일–11월 2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전도서 11-12장
건강을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사십시오
「깨」 15/3 13면 6-7항
신선한 공기와 햇빛—천연 “항생제”?
햇빛에도 천연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 감염학」(Journal of Hospital Infection)이라는 학술지에서는 “공기로 전파되는 질병을 옮기는 미생물들은 햇빛에 노출되면 대부분 죽고 만다”고 설명합니다.
이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밖으로 나가 적절한 정도로 햇볕을 쬐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 보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게 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적 보물 찾기
「통」 “영감” 11항
영감
하지만 증거가 지적하듯이, 성경을 기록하도록 하느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은 단순히 구술하는 대로 받아쓰기만 한, 자동 기계에 불과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우리는 사도 요한과 관련하여, “하느님이 불어넣으신” 계시가 천사를 통하여 “표징들로” 요한에게 주어졌으며 이어서 요한은 “하느님께서 주신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증언, 곧 자기가 본 모든 것을 증언하였다”는 기록을 읽게 된다. (계 1:1, 2) 요한은 “영감을 받아[문자적 의미는 “영 안에서”] 주의 날에 있게 되었”으며,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기록”하라는 말을 들었다. (계 1:10, 11) 그러므로 하느님은 성서 필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본 환상을 묘사하기 위해 단어나 표현을 택하도록 정신력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여기셨던 것 같으며(합 2:2), 그러면서도 언제나 그들을 충분히 통제하고 인도하셔서 산출된 결과가 정확하고 참될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목적에 부합되게 하셨다. (잠 30:5, 6) 필자 개인의 노력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전도서 12:9, 10의 말로 보아도 알 수 있다. 거기에는 ‘기쁨을 주는 말과 진리의 올바른 말씀을 기록’하는 일을 올바로 하려고 숙고하고 조사하고 정리하는 일을 한 것을 알려 준다.—누 1:1-4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