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봉사 집회 교재」 참조 자료
© 2024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11월 4-10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05편
‘그분은 자신의 계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
「통」-1 620면 8항
말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창조물은 하느님의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하느님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창조물을 사용하실 수 있다. (시 103:20; 148:8) 그분의 말씀은 믿을 수 있다. 하느님은 또한 자신이 약속한 것을 잊지 않고 행하신다. (신 9:5; 시 105:42-45) 그분이 친히 말씀하셨듯이, 하느님의 말씀은 “한정 없는 때까지 존속할 것이다.” 그 말씀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사 40:8; 55:10, 11; 베첫 1:25.
11월 11-17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06편
“그들이 잊었구나, 자기들의 구원자이신 하느님을”
영적 보물 찾기
「파06」 7/15 13면 9항
시편 제3권과 제4권의 주요점
106:36, 37. 이 구절들에는 우상 숭배가 악귀들에게 바치는 희생과 연관 지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우상을 사용하는 사람이 악귀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음을 알려 주는 말입니다. 성서는 “자신을 지켜 우상을 멀리하십시오”라고 강력히 권합니다.—요한 첫째 5:21.
11월 18-24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07-108편
“여호와께 감사드려라. 그분은 선하시다”
「파07」 4/15 20면 2항
여호와를 찬양하는 회중
2 회중은 그저 사교 단체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회중은 배경이 비슷하거나 같은 스포츠나 취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지역 단체나 동호회가 아닙니다. 오히려 회중 마련은 주로 여호와 하느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랫동안 이 목적에는 변함이 없었는데, 그 점이 시편에 강조되어 있습니다. 시편 35:18에는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나는 큰 회중 가운데서 당신을 찬미하고 많은 사람 가운데서 당신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와 비슷하게, 시편 107:31, 32은 이렇게 권고합니다. “오, 사람들은 여호와께 감사드려라, 그 사랑의 친절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백성의 회중 가운데서 그분을 크게 칭송하[여라].”
11월 25일–12월 1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09-112편
왕이신 예수를 지지하십시오!
「파06」 9/1 13면 6항
시편 제5권의 주요점
110:1, 2—“[다윗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 동안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께서는 부활되어 하늘로 올라가셔서, 1914년에 왕으로 통치를 시작하실 때까지 하느님의 오른편에서 기다리셨습니다. 그 동안에 예수께서는 기름부음받은 제자들을 다스리시고 그들의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활동을 인도하셨으며 그들이 왕국에서 그분과 함께 통치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마태 24:14; 28:18-20; 누가 22:28-30.
「파00」 4/1 18면 3항
하느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은 이기지 못할 것이다!
3 여호와의 백성은 20세기 초부터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은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좋은 소식을 선포하는 것을 방해하려고—아니, 아주 잠잠해지게 하려고—시도해 왔습니다. 그들은 ‘울부짖는 사자같이 누군가를 삼키려고 찾아 돌아다니는’, 우리의 가장 큰 적대자 마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해 왔습니다. (베드로 첫째 5:8) “나라들의 지정된 때”가 1914년에 끝나자,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을 땅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시키시면서 “너의 적들 가운데서 정복해 나가거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 (누가 21:24; 시 110:2)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권능을 행사하시어 사탄을 하늘에서 쫓아내시고 그의 활동을 땅 근처로 제한하셨습니다. 마귀는 자기에게 남은 기간이 짧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동료들에게 분을 내고 있습니다. (계시 12:9, 17) 그러면 그처럼 하느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이 가한 반복적인 공격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
12월 2-8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13-118편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파01」 1/1 11면 13항
사랑은 세워 준다
13 예수의 말씀으로 볼 때, 우리는 무엇보다도 첫째로 여호와를 사랑해야 함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호와에 대한 사랑을 온전히 발전된 상태로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랑을 배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처음 그분에 관해 들었을 때, 우리는 들은 것들로 인해 그분에게 이끌렸습니다. 점차로, 우리는 그분이 어떻게 인류를 위해 이 땅을 준비하셨는지 배워 알게 되었습니다. (창세 2:5-23) 우리는 그분이 인류를 어떻게 대해 오셨는지를, 다시 말해서, 인류 가족에게 처음 죄가 들어왔을 때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조처들을 취하셨다는 것을 배워 알게 되었습니다. (창세 3:1-5, 15) 그분은 충실한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셨고, 마침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요한 3:16, 36) 이러한 지식이 증가하면서 여호와에 대한 우리의 인식도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25:1) 다윗 왕은 여호와의 사랑에 찬 돌보심 때문에 자기가 그분을 사랑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시 116:1-9) 오늘날에도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해 주시며 강화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분에 관해 배우면 배울수록, 우리의 사랑도 점점 더 깊어집니다.—시 31:23; 스바냐 3:17; 로마 8:28.
「파09」 7/15 29면 4-5항
감사히 받고 성심껏 주십시오
시편 필자는 “내게 베푸시는 모든 은덕에 대해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갚아 드릴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 116:12) 그는 어떤 은덕을 받았습니까? 여호와께서는 그가 “고난과 비탄”을 겪는 기간에 붙들어 주셨습니다. 게다가 “[그의] 영혼을 죽음에서 구출”해 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이제 시편 필자는 어떻게든 여호와께 ‘갚아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여호와께 나의 서원을 갚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시 116:3, 4, 8, 10-14) 자신이 여호와께 엄숙하게 한 약속을 모두 지키고, 그분에 대한 모든 의무를 다하겠다고 결심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언제나 하느님의 법과 원칙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숭배하는 일을 계속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무슨 일을 하든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도록 하십시오. (전도 12:13; 갈라디아 5:16-18) 물론 여호와께서 해 주신 모든 일에 대해 결코 다 갚아 드릴 수는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성심껏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은, 그것을 보시는 그분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잠언 27:11) 이런 방법으로 여호와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영예로운 일입니다!
영적 보물 찾기
「파12」 5/15 22면 1-2항
독자의 질문
영감받은 시편 필자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의 눈에 귀중하다, 그분의 충성스러운 자들의 죽음은.” (시 116:15) 여호와를 섬기는 참숭배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은 그분에게 매우 소중합니다. 하지만 시편 116편에 나오는 이 말은 단지 한 개인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장례식 연설을 할 때, 고인이 여호와의 충성스러운 종으로 사망했더라도 시편 116:15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시편 필자의 말에는 더 폭넓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하느님이 충성스러운 자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시므로 그분의 충성스러운 자들 전체가 죽는 일을 결코 허용하실 수 없다는 뜻입니다.—시 72:14; 116:8 참조.
12월 16-22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19:57-120
고난을 인내하는 방법
「파06」 6/15 20면 2항
“내가 당신의 법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2 이제 이런 질문이 생길 만합니다. “하느님의 법이 어떻게 시편 필자에게 위안과 위로의 근원이 될 수 있었는가?”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확신으로 자신을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필자는 반대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의 법에 들어 있는 사랑에 찬 마련을 잘 알고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선대하셨다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또한 시편 필자는 하느님의 법에 들어 있는 지침을 적용함으로 적들보다 더 지혜롭게 되었고 계속 살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법에 순종함으로 평화를 누리고 선한 양심을 갖게 되기도 하였습니다.—시 119:1, 9, 65, 93, 98, 165.
「파00」 12/1 14면 3항
여호와의 생각나게 하는 것들을 몹시 사랑하는가?
3 하느님의 생각나게 하는 것들은 시편 필자에게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내가 서둘러서 지체하지 않고 당신의 계명을 지켰습니다. 악한 자들의 밧줄이 나를 둘러쌌어도, 나는 당신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시 119:60, 61) 여호와의 생각나게 하는 것들은 우리가 박해를 인내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적들이 우리를 옭아매는 속박의 밧줄을 하늘의 우리 아버지께서 끊으실 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때가 되면, 그분은 그러한 장애물들을 치워 주셔서, 우리가 왕국 전파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마가 13:10.
「파06」 9/1 14면 3항
시편 제5권의 주요점
119:71—괴로움을 당하는 것이 어떻게 좋을 수 있습니까? 고난을 겪으면 우리는 여호와께 더 온전히 의지하고 그분에게 더 간절히 기도하며 더 부지런히 성서 연구를 하고 성서의 교훈을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괴로움에 대처하다 보면 시정해야 할 성품상의 약점이 드러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괴로움을 연단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는 분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5일
성경에 담긴 보물 | 시편 120-126편
그들은 눈물로 씨를 뿌렸지만 기뻐하며 거두어들였습니다
「파01」 7/15 18-19면 13-14항
수확하는 일을 계속하라!
13 하느님의 수확하는 일꾼들에게, 특히 박해받고 있는 일꾼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 시편 126:5, 6에 나옵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이들은 기뻐 외치며 거두어들이리니, 씨를 자루 가득 메고 울며 나가는 이는 곡식단들을 메고 정녕 기뻐 외치며 들어오리라.” 씨를 뿌리고 거두어 들이는 일에 대한 시편 필자의 이 말은, 여호와께서 고대 바빌론의 포로 상태에서 돌아온 남은 자들을 어떻게 돌보시고 축복해 주셨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그들은 해방되었을 때 매우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70년의 유배 기간 내내 경작되지 않은 채 황폐되어 있었던 땅에 씨를 뿌리면서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씨를 뿌리고 건축을 하면서 계속 일하였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울인 수고로부터 결실과 만족을 얻었습니다.
14 우리는 시련을 겪을 때 혹은 우리 자신이나 동료 신자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할 때 눈물을 흘릴지 모릅니다. (베드로 첫째 3:14) 우리가 수확하는 일을 하면서 봉사의 직무에서 기울이는 노력이 처음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서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 씨를 뿌리고 물을 준다면, 하느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도 흔히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고린도 첫째 3:6) 이 사실은 우리가 성서와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배부한 결과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