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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9 4/15 29-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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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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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4/15 29-30면

세계를 살펴봄

소련으로 성서가 흘러들어가다

소련으로 성서가 조금씩 흘러들어가다가 그 양이 점점 많아져 그야말로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가게 되었다. 러시아어 성서 20권이 모스크바에서 판매되기 시작하자, 블라디미르라는 젊은 공학 기사는 “지금까지 살면서 서점에 성서가 있는 것을 어디서도 본 적이 없읍니다”라고 말하면서 놀란 기색으로 반응을 나타냈다고, 1988년 5월에 일본의 「마이니치 데일리 뉴스」지는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에 따르면, 소련 정부는 1985년에서 1987년 사이에 단지 20,000부의 성서만 국내로 들여오는 것을 허용하였다. 그후 1988년 가을에 소련이 약 100,000부의 성서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있었다. (본지 1989년 3월 15일호 참조.) 보도된 바에 의하면 유럽에서 보낸 성경 전서 및 신약의 1988년도 최종 집계 수는 거의 500,000부였다. 더욱더 극적인 일로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이전에 소련 영내로 성서를 밀수출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서방의 두 공급처로부터 약 이백만부의 신약 성서 매입 제안을 소련이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보팔 참사의 비극적 여파

4년 전에 인도, 보팔의 유니언 카바이드 살충제 공장에서 화학 약품이 누출되어 재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비극이 끝난 것은 결코 아니다. 「오늘날의 인도」(India Today)지는, 메칠 이소시안산염의 치사적인 가스로 인하여 1984년 12월에 약 1,800명이 사망하였으며, 1988년말까지 사망자 수는 3,289명—치사적인 누출 이후 피해자가 매일 평균 한명씩 사망함—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한다. “수만명”이 더 “서서히 죽어갈” 운명에 처해 있다. 그러나 그 잡지는 이렇게 진술한다. “생존한 사람들 중 일부는 생존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그들은 구제와 보상에 대한 희망이 희미해져 감에 따라 좌절하면서 절망으로 점차 빠져들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얻으려는 법적 투쟁은 아주 복잡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인도」지에 따르면, 그러한 소송 절차의 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쓰레기 처분 장소로 이용되는 제 3세계

쓰레기 처분 문제를 겪고 있는 선진국들은 가능성 있는 쓰레기 처분 장소로서 제 3세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수질 오염 통제 연맹지」(Journal Water Pollution Control Federation)에 따르면, 산업 국가들은 쉬운 돈벌이에 대한 전망을 이용하여 저개발 국가들이 매립용 쓰레기나 비료로 가장한 외국산 폐기물을 받아들이도록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쓰레기는 흔히 위해물이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산업 부산물로 나온 수톤의 재를 서 아프리카, 기니의 해안 앞 바다에 있는 한 섬에 처분하자, 대부분의 나무가 죽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탈리아로부터 들어 온 4,000톤의 독성 화학 폐기물이 발견되었다. “현지 주민은 병들고 있다”라고, 그 보고서는 기술했다. 제 3세계 국가의 한 관리는 「수질 오염 통제 연맹지」에서, 저개발 국가는 “폐기물의 독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고도의 기술이 없으므로 그러한 폐기물을 받아들일 때 커다란 위험에 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최신판 오염

폴란드와 콜롬비아와 같은 상이한 나라들에 매우 공통적인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오염이다. 폴란드의 과학원은 바르샤바에서 발행한 한 보고서에서, 그 나라 인구의 3분의 1이 생태학적 재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선언하였다. 수만톤의 유독한 오염 물질이 비슬라 강을 통해 발트 해로 흘러들어가, 피서객을 위한 해수욕장이 못쓰게 되고 생태학적 균형이 깨지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콜롬비아의 보고타 강도 천여 가지의 오염 물질로 가득차 있다. 그 강의 수은 함량은 허용 안전 수치의 50배나 된다. 강 기슭 마을의 아기들 가운데 기형아의 비율이 높은 것은 오염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콜롬비아 정부와 폴란드 정부는 모두 오염을 통제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착수하였다.

“안전한 성관계”가 안전하지 못한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스타」지에 따르면, 클로드 뉴베리 박사는 AIDS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콘돔을 착용하는 소위 안전한 성관계가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콘돔의 실패율에 관한 통계를 언급하면서, 뉴베리 박사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성관계를 통하여 감염되는 AIDS를 피하는 단 하나의 안전한 방법은 결혼 전에 동정을 유지하고 처녀와 결혼하여 사망할 때까지 배우자에게만 온전히 전적으로 충실함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 점에 관해서는 다른 어떤 성 매개 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안전한 성관계”의 장려가 그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 뉴베리 박사는 이렇게 기술한다. “그 이유는 방임적인 사회의 영향력 아래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남색 및 다른 종류의 혼외 성관계가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및 의학적으로 해로우며 심지어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쾌락주의에 빠진 세상에 이야기할 도덕적 용기를 잃었기 때문이다.”

다시 젊어지기 위하여 얼마를?

다시 젊어지기 위하여 얼마를 기꺼이 지불하겠는가? 도쿄의 한 은행은 600명의 여자에게 그러한 질문을 하였는데, 여자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즉 40대 여자들은 1,000만엔(약 5,000만원) 정도를 기꺼이 지불하겠다고 하는 한편, 그 그룹의 열광적인 10퍼센트의 여자들은 3,000만엔(약 1억 5,000만원)이나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최고액을 부른 여자는 회춘하는 데 7,000만엔(약 3억 5,000만원)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그러한 희망을 가능한 것이 되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늙고 죽는 일이 제거될 때를 약속하신다. (계시 21:4)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서 욥기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게 된다. “그런즉 그 살이 어린 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라.]”—욥 33:25.

더 저렴한 일반명 약품

최근 FDA(미국 식품 의약품국)의 보고에 따르면, 일반명 약품이 그와 대등한 유명 상표명 약품보다 대체로 50퍼센트 더 싸다. 그러나 일반명 약품도 마찬가지로 좋은가? FDA는 일반명 약품도 유명 상표명 약품과 대등한 것으로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세계적인 전쟁 기구

「아시아위크」지는 전세계 무장군의 규모를 보고하면서, “약 2,700만명의 남자(그리고 수십만명의 여자)가 서로 죽이기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 수자에는 전반적인 전쟁 기구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이 포함되는데, 이를테면 사무원, 운전자, 요리사 등이 포함된다. 파괴하는 일을 훈련받는 그렇게 거대한 군대를 유지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 잡지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렇게 대비함으로 인하여, 그들은 죽일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어 그 잡지는, 평화를 시행하기 위한 많은 군대가 때로는 “엄청난 인명 손실”을 당하면서도 “근래의 역사에서 충돌”해 왔다고 지적한다.

학교 불량배

“매우 많은 수의” 학생이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노르웨이의 심리학자인 단 올베우스는 연구 논문에서 밝힌다. 캐나다, 토론토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그 연구 논문에 있는 통계에 근거하여, 35,000명의 불량 급우에게 피해를 당한 캐나다 학생이 45,000명이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그 신문에 의하면, 올베우스는 “교정의 그러한 불량배 가운데 60퍼센트는 24세가 될 때까지 적어도 한번은 공식적으로 전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견에서, 올베우스는 “흔히 부모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며 교사들은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 협박을 당한 학생들 중 일부는 “스트레스를 받아 두통 및 위통과 같은 체강 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의 그 연구 논문으로 인해 부모, 교사 및 학생을 포함하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촉진되었다.

죽어가는 제 3세계의 어린이들

UNICEF(국제 연합 아동 기금)에 따르면, 1987년에 제 3세계 나라들의 후퇴하는 경제로 인하여 다섯살 미만의 어린이 사망률이 500,000명 정도 증가하였다. UNICEF의 회장은, 「뉴욕 타임스」지와의 회견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경제 역경의 압력하에 있는 대부분의 사회는 공공 사업 즉 보건, 교육, 및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대하여 불균형한 삭감을 해왔다.” 무엇 때문에 그 모든 경제 역경이 야기되었는가? 한 가지 요인은 부채의 위기다.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정부들은 최근에 빚더미 속으로 더욱 깊이 빠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 사업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 UNICEF의 회장이 「뉴욕 타임스」지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러한 난국을 타개하려면 부채 위기의 해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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