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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자의 직책이 윤번하는 “장로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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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자의 직책이 윤번하는 “장로의 회”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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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례적 윤번
  • 장로의 자격
  • 봉사 위원회 혹은 사법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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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파72 1/15 40-45면

사회자의 직책이 윤번하는 “장로의 회”

여호와의 증인의 각 “하나님의 이름” 지역 대회 폐회사에서는 앞에 인쇄된 연구 기사를 확대하는 장로에 관한 많은 내용이 언급되었었다. 이 내용은 열정적 반응을 일으켰으며 우리의 독자들 모두의 이익을 위하여 여기에 그 내용을 실린다.

여러분은 “민주 정체와 공산주의 한 복판에 있는 신권 조직”이라는 연설에서 회중의 종은 회중의 사회자로 일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흔히 주임 전도인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들은 성경적 설명에 의하면 회중의 종은 연로자 혹은 장로이며 동시에 감독자입니다. 또 그 연설 중에는 이런 말도 있었읍니다. “언젠가 그가 가지고 있는 사회자의 직책이 원로회 혹은 ‘연로자 회’의 다른 성원에게 윤번하게 되더라도 그는 그대로 원로회의 성원으로 남아 있으며 그는 적절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39면 21항.

이제 어떤 형제들은 여기 윤번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 시대에도 그런 일이 있을 것이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성서에 의하면 회중에는 모두가 감독자들인 여러 명의 연로자들이 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사도 ‘바울’은 “장로[희랍어, 프레스비테리온]의 회”를 말하고 있읍니다. 디모데 전서 4:14을 보면 이러합니다.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연로자]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는 것을 조심없이 말[라].” 거기에는 책임을 가진 연로자 회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디도 1장 5절의 기록을 보면 ‘바울’은 ‘디도’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연로자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라].” 1971년 판 「신세계역」 각주에 의하면 ‘디도’는 “장로들을 임명”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이들은 회중의 장로들과 감독자들로 임명되었읍니다. 그들은 회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책임있고, 탁월하고, 세력있는 자리를 얻으려고 하거나 그들이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읍니다. (디모데 전 3:1) 그들은 모두 양을 보살피기를 사모하는 목자의 회이며 그들은 장로의 회로서 모두 함께 일하였으며 협조하였읍니다.—사도 20:17, 28.

물론 회중에서 양치는 일을 돌보는 데는 이 “장로의 회”의 사회자가 있어야 하였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회중 초기에는 사회자의 직책이 아마 장로들 사이에 윤번하였을 것입니다.

연례적 윤번

이제 형제들의 질문은, 그러면 그것이 오늘날에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매년 장로들의 윤번이 실시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회중의 종이 매년 바뀐다는 뜻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는 아직도 장로이고, 아직도 감독자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제 회중의 다른 장로가 회중의 종 혹은 “연로자 회”의 사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사회자가 가장 중요한 장로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는 얼마 동안 부가적인 책임을 돌보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뿐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우리가 알게 된 지식은 다섯명의 각각 다른 사람들 곧 회중의 종, 부회중의 종, 성서 연구의 종, 「파수대」 연구의 종 및 신권 전도 학교의 종이 회중의 다섯 가지 주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이었읍니다. 만일 회중에 그만큼 장로들이 있다면 그들은 모두 회중의 연로자들일 것이며 이들이 장로의 회를 형성할 것입니다. 만일 이들이 윤번하게 된다면 매년 새로운 사회자가 있게 될 것입니다. 윤번제의 마련 아래 회중의 종인 사회자가 그의 자리를 옮기게 되면 논리적으로 부회중의 종이 다음 일년 동안 사회자 혹은 회중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신권 조직” 연설의 내용과 일치하게, 1972년 10월 1일부터 이 윤번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만일 그것이 여호와의 뜻이라면 내년, 1972년 10월 1일에 가능한 곳에서는 부회중의 종으로 섬기는 사람이 회중의 종의 자리로 옮기게 될 것이며 회중의 다른 모든 연로자들이 그들의 자리를 바꾸게 될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성서 연구의 종이 부회중의 종이 될 것이며, 「파수대」 연구의 종이 성서 연구의 종이 되고 신권 전도 학교의 종이 「파수대」 연구의 종이 될 것입니다. 먼저 회중의 종은 아직도 “장로의 회”의 한 사람이며 아직도 하나님의 양무리를 칠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만일 다섯명의 장로만 있다면) 감독자의 나머지 빈 자리 즉 신권 전도 학교의 종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양을 치는 그의 책임의 일부로서 다음 일년 동안 그 봉사의 특권을 가질 것입니다. 그는 계속 전체 장로의 회와 함께 감독자들 중 하나로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장로의 회의 사회자는 새로운 회중의 종일 것이며 그는 일반적으로 감독하는 일을 돌볼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다섯가지 임명된 직책을 맡을 다섯명의 장로들이 있다면 그들 모두는 매년 다른 자리로 옮겨질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만일 어떤 장로가 사회자의 직책을 갖기를 원하지 않거나 어떤 이유로 그 직책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에는 어떠합니까? 그렇다면 그의 차례를 넘어서 아마 윤번 서열의 다음 차례에 있는 장로로 그 직책을 맡도록 추천하는 일이 “장로의 회”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성서 연구의 종이 앞으로 일년 동안 회중의 종의 자리로 옮겨질 것이며 주임 사회자가 될 것입니다. 아주 작은 회중이기 때문에 장로가 한 사람만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자리가 바꿔져야 합니다. 장로가 하나밖에 없는 경우는 새로 조직된 회중 같은 경우일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본부의 통치체에 의하여 장로와 감독자들로서 임명된 모든 연로자들은 책임있는 직책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자는 자기에게 관련된 직책을 기꺼이 윤번으로 맡아 일년 동안 사회자가 되고 주임 전도인의 자리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자기의 요청으로 차례를 양보한 장로는 그때 자기가 가진 직책에서 또 일년간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 다른 책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어떤 회중에는 자격을 가진 충분한 장로들 혹은 감독자들이 없기 때문에 어떤 형제들은 현재 두가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경우에 “장로의 회”는 통치체에게 “장로의 회”의 새로운 사회자 혹은 주임 전도인이 있게 될 때 다음 차례에는 누가 두가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지를 추천해야 할 것입니다.

장로의 자격

만일 회중에 장로의 자격을 가진 다섯 명의 형제들이 없고 감독자들로서의 자격을 가진 형제들이 하나의 종의 자리의 책임 밖에 돌 볼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어떠합니까? 그런 경우에는 ‘디아코노스’ 즉 봉사의 종이 사용될 수 있읍니다. 그러나 봉사의 종 혹은 ‘디아코노스’가 신권 전도 학교를 사회하도록 사용된다고 해서 그가 그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장로의 회”의 성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장로로 임명되기 위하여는 먼저 자격을 구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한번 “장로의 회”에 임명되게 되면 회중에 장로들이 다섯명이 있든지 혹은 더 많든지 그는 “장로의 회”가 그를 추천한 여러 가지 자리를 윤번으로 돌보는 그의 자리를 맡을 것입니다. 통치체는 아마도 추천된대로 그를 임명할 것입니다.

신권 조직에 관한 연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어떤 사람이 통치체에 의하여 “연로자” 혹은 장로의 임명을 받으면 그 임명은 다만 1년 후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유효합니다. 물론 그가 만일 회중에서 근신처분을 받거나 제명 처분을 받는 경우에는 그는 장로의 자리에 계속 머무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그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훌륭한 자리를 잃게 됩니다. 만일 병이나 다른 이유로 그가 얼마 동안 임명된 종의 일을 돌 볼 수 없다하더라도 그는 그대로 장로로 있읍니다.

이제 어떤 회중에는 여섯 혹은 일곱명의 장로들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두명의 장로들은 이전에 열기한 다섯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임명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매년 10월 1일에 자리가 바뀌게 될 때 이들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아마 한 장로는 신권 전도 학교의 종의 자리를 수행할 수 있고 이전 회중의 종은 이제 다섯명의 종의 자리 중 하나도 임명받지 않고 있던 두명의 연로자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장로의 회”의 한 성원이며, 확실히 계속 회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는 양무리를 치는 일에 활동적일 것입니다. 그는 기꺼이 봉사회의 일부를 담당하거나 공적으로 임명된 어떤 성원이 여행 중이거나 와병중이라면 얼마 동안 그 자리를 대신 돌볼 것입니다.

다른 종의 자리로 임명되든지 않든지 회중의 장로들은 회중 서적 연구 사회자들로서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그들이 다른 종의 자리에서 활동적이 아닐 때에는 흔히 그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도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며 성서의 말씀대로 감독자들은 “가르치기를 잘” 해야 합니다.—디모데 전 3:2.

하지만 어떤 사람이 서적 연구 사회자로 임명되었다고 하여 그가 장로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는 아직 장로 혹은 “연로자”로서의 자격은 갖지 못하였을지 모릅니다. 많은 경우에 “장로의 회”는 성경에서 봉사의 종들이라고 한 사람들을 서적 연구 사회자로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디모데 전 3:8-10, 12, 13) 다시 말하면 봉사의 종은 회중에 있는 모든 서적 연구를 돌볼 충분한 장로가 없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에 장로들을 돕는 것입니다.

잡지 구역의 종과 서적의 종 및 회계의 종으로 임명된 형제들은 적어도 성서에서 묘사된 봉사의 종들이어야 합니다. 회중의 장로들이 서적이나 잡지 구역이나 회계를 돌보도록 임명되어야 할 필요는 없읍니다. 이들 봉사의 종들은 “장로의 회”의 보조자들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장로가 될 수 있읍니까? 우리는 디모데 전서 3:1에서 이러한 말씀을 볼 수 있읍니다. “어느 사람이든지 감독자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신세) 봉사의 종으로 임명되었고 회중 서적 연구를 사회하고 있거나 원로회에 의하여 마련된 다른 일을 돌보는 젊은이는 분명히 선한 일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연로자” 혹은 감독자가 되는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하나님의 양무리를 칠 모든 자격을 갖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디모데 전서 3장과 디도서 1장에 설명되어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면 그는 장로로 임명되도록 통치체에 추천될 수 있읍니다. 그런 사람을 회중의 장로와 감독자로 추천하는 일은 “장로의 회”에 맡겨질 것입니다. 이제 그는 “장로의 회”의 한 성원으로서 “장로의 회”의 다른 모든 성원들과 함께 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며, 그의 차례가 오면 회중의 사회자로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왕국 전도인들이 자매들로 이루어져 있는 회중은 어떠합니까? 그들이 장로들일 수 있읍니까? 그들은 장로나 봉사의 종들로 임명될 수 없읍니다. 그러나 통치체는 어떤 장성하고 겸손한 자매들로 하여금 회중의 형제들을 보조하거나 자격있는 형제가 나올 때까지 일을 대리로 돌보도록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와 서적 및 잡지 구역의 종들은 장로들이어야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회중의 이러한 자리는 주로 사무적인 일이나 기록하는 일과 관련되어 있읍니다. “장로의 회”는 양무리를 치는 일 즉 개인 개인 모두의 영적 복지를 돌보아야 하지만 회계와 서적 및 잡지 구역의 종들은 형제들이 필요한 기록, 재고 및 공급품을 돌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리는 봉사의 종들 즉 ‘디아코노이’로 채워집니다. 물론 장로들의 자격를 가진 형제들이 충분히 있고 그들의 다른 관심사가 그것을 허락하기 때문에 장로들이 이러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을 반대할 이유는 없읍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들이 장로들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서적 연구 사회자들은 가르치는 자들이니까 마땅히 장로들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회중에 충분한 연로자들이 있다면 그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중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장로의 회”가 모두 이 자리를 차지하기에 충분할 때까지 봉사의 종들이 사용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중에 장로들이 충분한 곳에서는 장로들이 확실히 회중 서적 연구 사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들에게 맡겨진 양무리의 부분을 치는 데 많은 이익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독자 혹은 장로가 되는 데는 사도 20:28에 있는 바와 같이 매우 무거운 책임이 수반됩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를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회중]를 치게 하셨느니라.” 감독자는 그들의 영적 복지에 열렬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 하면 ‘바울’은 29절에서 이렇게 지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산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리라].” 감독자 혹은 장로는 참으로 진리에 굳건하고 양을 도우며 기꺼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봉사 위원회 혹은 사법 위원회

아직도 회중에서 어떤 문제를 돌보거나 사법 위원으로 일하는 세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있을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사법 위원회는 계속 회중의 종인 사회자, 부회중의 종, 성서 연구의 종으로 형성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때에 이들 중 한 사람은 어떤 관계나 관련 때문에 자격이 없을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이 위원회는 다른 장로들 중에서 사건을 청취하는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읍니다. 만일 어떤 이유로 사법 위원이 될 수 없는 형제라면 그는 그 자리를 내놓고 “장로의 회”로 그 사건의 진상을 들을 다른 장로 혹은 장로들을 택하게 해야 합니다. 청취하는 데 모든 장로들이 참예해야 할 필요는 없읍니다. 그러나 이 세가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형제들이 대부분의 경우 그 해에 있는 큰 문제들을 다룰 형제들일 것입니다. 특히 사법 위원회를 필요로 했을 때 그러합니다.

어떤 왕국회관의 소유권 및 운영을 위하여 한 단체가 조직된 경우가 있읍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법인입니다. 윤번제는 이러한 단체에도 적용됩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논의하는 것은 다만 각자가 본부의 통치체에 의하여 임명되는 회중의 자리와 관련된 것입니다.

장로들의 공적 임명

1972년 10월 1일이 오기 전 여러 달 동안에 각 회중의 “장로의 회”는 어떻게 선택될 것입니까? 통치체는 ‘왙취 타워 협회’를 통해서 현재 각 회중 활동을 돌보고 있는 위원회에게, 「파수대」 지면에 이 제목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이 발행되고 영적으로 소화시킨 후에, 함께 앉아서 여러분의 회중 안에서 누가 참으로 장로 혹은 감독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심사숙고하도록 편지를 보낼 것입니다. 그들은 물론 디모데 전서 3:2-7과 디도 1:5-9 및 베드로 전 5:1-5을 주의깊이 읽을 것입니다.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이러한 요구 조건과 비교해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 통치체에게 추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명으로 이루어진 이 위원회는 회중에서 분명히 장로의 자격을 가진 여러 형제들을 알고 있을 것이며, 그들은 회중의 모든 형제들을 고려할 때 그들도 함께 참석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장로의 자격을 가졌는가를 세사람이 결정하는 대신 다섯명이나 여섯명, 일곱명 혹은 여덟명이라도 이미 여러 해를 통하여 이러한 자격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한 연로한 형제들이 그만큼 많이 있다면 함께 참석해서 그들 중에 누가 성경적으로 장로들의 자리를 가질 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결정할 것입니다. 큰 회중이라면 그들은 아마 여덟명 아홉명, 혹은 열명이 장로의 자격을 가진 형제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할지 모릅니다. 동시에 그들은 누가 봉사의 종들이 될 자격을 가졌는가를 결정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회중 성원 모두가 장로나 봉사의 종으로서의 자격을 갖지 않았을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 하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으며, 잘 발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로란 반드시 야외 봉사에서 그가 바친 시간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점은 그의 영적 자격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사랑, 회중에 있는 동료 봉사자들에 대한 그의 관심 및 가르치는 자로서 그리고 봉사의 종들 곧 견책하고 훈계할 수 있는 자로서의 그의 재능입니다. 물론 그는 좋은 소식의 전파를 위해서도 열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하나님의 양무리에 속한 사람들을 야외에서 인도할 뿐 아니라 주로 그들을 치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통치체는 (1) 회중의 장로들의 추천과 그것과 함께 장로들로 추천된 사람들 중에서 누가 1972년 10월 1일에 시작되는 해에 회중의 종 혹은 “장로의 회”의 사회자로서의 직책을 갖도록 추천되며 어느 장로들이 이미 언급된 다섯 가지 중 다른 주요한 자리를 차지하도록 추천되는지, (2) 그리고 “장로의 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회계, 서적 및 잡지 구역의 종들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봉사의 종들을 추천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물론 연로자들이 이러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요한 일은 목자로서, 가르치는 자로서 일하는 것입니다.

통치체는 회중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에 적절한 임명을 할 것입니다. 통치체가 모든 회중의 장로들을 임명하는 일을 할 것이며 이 통지는 협회에서 전 세계에 있는 여러 사무소를 통하여 보내질 것입니다.

회중을 방문하도록 임명된 장로들

그러면 순회의 종들과 지역의 종들은 어떠합니까? 이들에게도 윤번이 있읍니까? 그렇습니다. 협회는 이들이 2년마다 새로운 임명지로 돌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어떤 때에 순회의 종들은 2년간 지역의 종들이 되는 일이 있을 것이며 지역의 종이 된 후에 전국을 통하여 일반적인 사업의 이익을 위하여 가장 좋다고 느끼는 데 따라 그들은 순회의 종이 다시 될지도 모릅니다.

이 형제들은 물론 장로들로서 자격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회중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그 회중의 “장로의 회”와 온전히 협조할 것이며 그들의 야외 활동과 회중 전체를 영적으로 세우는 일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해 동안이나 다음 해에 윤번하게 될 종들이 임명된 후에는 순회의 종이 전체 “장로의 회”와 함께 변경을 요하는 비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는 한 순회의 종이 아무런 변경을 추천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순회의 종이 회중을 방문했을 때 그는 회중의 장로들보다 더 권세를 가지고 있으며 그는 집회 시간이라든가 회관의 마련 혹은 여러 가지 감독의 자리에서 형제들을 바꾸는 일 등 회중의 일을 변경시킬 수 있읍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순회의 종에게는 그러한 권세가 없읍니다. 순회의 종은 회중을 방문해서 그들을 영적으로 세워 주고 야외 봉사에서 인도하도록 협회에 의하여 임명된 하나의 장로에 불과합니다. 그가 순회의 종이라고 해서 지방의 장로들보다 더 나은 자격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통치체는 가끔 회중의 종들을 주말에 이웃에 있는 다른 회중을 섬기도록 순회의 종들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회중의 종이나 다른 종들은 그들이 영적으로 교훈하고 충고하는 데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순회의 종이나 지역의 종은 자신을 결코 회중의 “장로의 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움을 베풀고 온 회중으로 하여금 그들의 웅대한 사업에 매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통치체에 의하여 그 회중에 보냄을 받은 장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회중의 “장로의 회”는 역시 장로의 하나인 순회의 종이 일년에 두번씩 방문을 하는 것을 크게 기대해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훌륭한 영적 충고를 할 것이며 그 자신이 야외 봉사에서 잘 인도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통치체는 앞으로 협회의 출판물을 통하여 이에 관하여 설명해야 할 일이 많이 있읍니다. 한편 회중은 임명된 종들과 함께 그대로 계속 일할 것이며, 1972년 9월이 되면 회중의 종은 9월 중에 부회중의 종에게 그 일을 넘기기 시작할 것이며, 10월 1일에는 회중의 새로운 주임 전도인이 각각 자기의 감독자의 임명을 다루게 될 연로자 혹은 “장로의 회”의 사회자가 될 것입니다. 매년 회중의 형제들은 그들의 관련된 자리로 윤번하게 될 것이며 단 하나의 관심사를 염두에 두고 한 몸으로서 함께 일할 것입니다. 그것은 즉 회중 자체의 복지이며 그들은 협력하여 그들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양무리를 칠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의 조절은 회중의 운영을 하나님의 말씀과 더 부합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확실히 그것은 여호와로부터 더 큰 축복을 가져올 것입니다. 회중에서 짐을 더 많이 분담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연로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 가르치는 일과 양무리를 치는 일에 더 관심을 쏟을 수 있게 하고 서로 믿음을 튼튼히 하도록 도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감독자의 문제에 대하여 더 명백하게 이해하게 됨에 따라 그것은 우리의 관심을 더욱 예리하게 우리의 최고 감독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 여호와께서 그의 회중의 머리로 지명하신 분 즉 지금 왕으로서 실제 다스리고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함에 따라 그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인도하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더욱 크게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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