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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남부에서 왕국 씨를 뿌리는 일의 도전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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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 활동의 하루
  • 칠로에 방문
  • 본토로 돌아가다
  • 비오-비오 강을 건넘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파91 5/15 24-28면

칠레 남부에서 왕국 씨를 뿌리는 일의 도전

칠레 남부의 조용한 시골 길을 따라 걷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봉우리가 눈으로 덮인 장엄한 화산들을 배경으로 나무가 늘어선 목초지에서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새들이 짹짹거리는 소리와 산들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이 목가적으로 보이지만 이곳에서 왕국 진리의 씨를 뿌리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도전이 있다.

우리의 파이오니아들 즉 전 시간 왕국 선포자 몇 사람을 만나 보겠는가? 그들이 좋은 소식을 전파할 때 하루나 이틀을 함께하는 것은 어떠한가? 우선, 하이메와 오스카르로부터 칠레 남부에서 하루 동안 전파하면서 겪게 되는 즐거움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파 활동의 하루

“일어나려고 하면 우리의 조그마한 숙소 안으로 스며든 한기를 느끼게 돼요. 털 양말을 신고 머리에는 여전히 모자를 쓴 채, 오스카르가 침대에서 내려오지요. 오스카르는 방안의 냉기를 없애려고 나무 화덕에 불을 붙이고 조그만 가스 난로를 켜고서 다시 따뜻한 침대로 갑니다. 밖은 아직 어둡고, 밤새도록 내리고 있는 빗소리가 들리지요. 창 밖을 내다본 다음 서로를 쳐다봅니다. 오, 이런 날은 쉬면 얼마나 편할까! 그러다가 그날의 계획과 작년에 한번도 가지 못했던 외딴 구역을 돌 필요가 있음을 상기하지요.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습니다.

“8시가 되기 전, 우리는 활기찬 걸음걸이로 걸어가면서 누군가 우리를 태워 주거나 버스가 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구역에 있는 외딴 집들과 작은 마을들로 통하는 시골길에 일찍 이를 수 있거든요. 우리 쪽으로 바닥이 평평한 트레일러를 끄는 견인차가 농부 몇 명을 태우고 옵니다. 운전사는 차를 세우고 우리에게 올라타라고 하지요. 오늘은 여느 날과는 달리, 밤새 내린 비 덕분에 자욱한 먼지 속을 여행하지 않게 되어서 좋습니다. 계속 아래위로 흔들리면서, 우리는 차에 탄 농부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내릴 때, 그들에게 잡지 몇 부를 전하지요. 차에 태워 주어 12킬로미터나 걷는 일을 면하게 해주었으니 고맙기 이를 데 없는거죠!

“이제 온종일 합당한 자를 찾으러 시골 구역을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처음에 임무를 시작했을 때는 왜 사람들이 우리 말에 동의는 하면서도 성서 출판물을 받는 것은 주저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이런 경우, 종종 그들이 읽을 줄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우리 출판물이 그들의 자녀와 친지에게 훌륭한 선물이 되고, 한편 그들을 통해서 내용을 전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 주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얘기를 나눈 사람 대부분은 이 세상 재물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죠. 그러나 자기들이 가진 것을 나눠 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성서 출판물을 받게 되면 종종 달걀이나 감자, 비트, 양파, 콩, 렌즈콩 그리고 병아리콩을 주곤 합니다.”

하이메는 집주인이 자신이 받은 성서 출판물에 대해 헌물하고자 할 때 제안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유가 무엇인가? 한번은 파이오니아들이 15킬로그램의 야채를 가지고 돌아오고, 하이메의 짝은 산 병아리를 꽤 오랜 시간 자신의 서적 가방 안에 넣어 가지고 다녀야 했던 적이 있었던 것이다! 하이메는 종종 칠레 고추와 양념들로 만든 맛있는 조미료인 메르켄을 줄 것을 제안한다. 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진다.

“들판을 가로지르면 원주민 마푸체[“이 땅의 사람들”이라는 뜻]의 루카스[집들]가 몇 채 보이지요. 연로한 마푸체와 대화를 하기란 어려운 일인데, 그들 다수가 본토어만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젊은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종종 통역을 해주지요. 시골로 더 깊숙이 들어감에 따라, 성서를 한번도 본 적이 없거나 그 지역의 중심 도시인 테무코 같은 큰 도시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상태가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지를 그들이 분별하도록 돕는 일은 도전이 됩니다. 우리는 지방 문젯거리들에 비추어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설명해 주면서 차근차근 도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가 피곤해져서 쉬고 싶지요. 날씨는 눈부시게 해가 나기도 하다가 우산을 써도 소용없을 정도로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최근에 쟁기질을 해놓은 밭에서는 신발에 진흙이 덕지덕지 들러붙지요. 파세 노 마스(안으로 들어오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고마운 마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가서 나무 화덕의 따뜻함과 곡물로 끓인 ‘커피’ 한 잔, 코티지 치즈 조금 그리고 집에서 갓 만든 빵을 즐기지요. 아, 갓 만든 빵의 그 구수한 냄새란!

“다시 기운이 나서, 들판을 가로지르며 초저녁 봉사를 계속합니다. 들판은 대개 울타리로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피카-피카라는 관목 즉 노란 꽃이 피는 상록수 금작나무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밀밭들이 간혹 눈에 띄지요. 곧 해가 지게 되고, 마을로 돌아가는 막차를 타려면 큰 길에 다다라야 하기 때문에, 20킬로미터를 걷는 우리의 일과는 이제 곧 끝나게 됩니다.

“안전하게 무사히 돌아오고 나면 피곤하지만 행복해요. 양 같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많이 나누었기 때문이지요. 식사를 조금 한 후에, 그날 일을 다시 생각해 보고 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지요.”

칠로에 방문

칠로에 군도는 수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主) 섬은 길이가 180킬로미터이고 푸른 언덕들 사이에 작은 호수들이 있다. 그리고 어디를 가든 참으로 매력적인 해변 경치와 아취 있는 어촌들을 볼 수 있다!

주 섬에서 조금 떨어진 아차오 마을에 가면 루벤과 세실리아를 만나게 된다. 1988년 3월에 그들이 도착하였을 때, 그 지방 사제는, 온 섬을 돌아다니면서 ‘성서에 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말을 듣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하였다. 그의 부정적인 말은 일부 사람의 정신을 닫아 놓았으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때가 되자, 루벤과 세실리아는 28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게 되었다. 교사들과 몇 건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 네 사람은 학교에서 종교 수업 시간에 워치 타워 출판물인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와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을 사용하여 가르친다.

여호와께서는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활동을 하면서 하루에 34킬로미터까지 걷는 이들 열심히 일하는 파이오니아들을 돌보신다. (마태 24:14; 28:19, 20) 하루는 루벤과 세실리아가 해변에 접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다가, 썰물 때에 초리토스(홍합의 일종)가 근처에 널려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루벤은 줍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집에 가져갈 것인가? 세실리아가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의 긴 양말이 자루가 된 것이다. 이제 이 파이오니아들은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아차오 바로 북쪽에는 특별 파이오니아로 알려진 전 시간 왕국 전파자 두 명이 리나오에 있는 작은 회중과 연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68년에 전파 활동이 시작되었고, 1970년에 리나오에서 최초로 여호와의 증인이 침례를 받았다. 4년 동안 이 형제는 혼자 전파 활동을 하면서 가족 성원과 친지의 조롱을 견뎌야 하였다. 마침내 1974년에 그의 아내가 성서 진리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침례를 받았다. 뒤이어서 네 명의 친형제, 자매 넷, 삼촌 넷, 조카 여섯 그리고 처남 부부가 침례를 받았다. 그곳에 형성된 회중은 하나의 대가족이었다. 때가 되자, 다섯 형제 중 세 명은 장로로, 한 명은 봉사의 종으로 섬기기 시작하였다.

루이스와 후안은 리나오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켐치라는 작은 마을에서 왕국 씨를 뿌리는 일에 주력하는 전 시간 전파자들이다. 매일, 그들은 늘 비바람을 벗삼아 울타리를 넘고 채소가 풍성한 들을 가로지르며, 언덕들을 오르내린다. 근처의 섬들에 가려면 일주일에 두세 번 칠로에 섬으로 가는 작은 배를 이용한다. 한 섬에 이틀 정도 머무른다. 육지 사람은 섬 사이를 여행하면 다소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만, 섬사람들의 후대와 친절은 이런 어려움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다른 왕국 전도인이 루이스와 후안과 합세하였으며, 이들은 함께 구역에 사는 1만 1500명의 주민을 만나려고 애쓴다. 증가는 느리지만 루이스와 후안은 1989년 기념식에 36명이 참석하여 몹시 기뻤다.

본토로 돌아가다

북쪽으로 계속 가서 차카오 해협을 건너면 본토에 다다른다. 이 지역에서는 라몬과 이레네 두 파이오니아가 마우인, 카렐마푸 및 파르과에 있는 외딴 집단들을 포함하는 넓은 구역을 돌본다. 칠로에 섬에 있는 증인들은 한 시간을 걸은 다음 트란스보르다도르(나룻배)를 타고 해협을 건너 파르과에서 열리는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한다. 라몬은 집회를 사회하기 위해 마우인에서 버스로 1시간 20분을 여행하는데, 집회에는 보통 전도인 수의 두 배나 되는 사람들이 참석한다. 38킬로미터밖에 안 되는 거리를 가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버스가 내내 길을 가면서 멈춰 서서, 과일과 채소를 넣은 자루나 감자와 양파를 넣은 부대 그리고 때로는 산 돼지와 병아리를 가지고 타는 승객들까지도 태우기 때문이다. 버스 지붕 위에 올려 놓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이든 안으로 가지고 들어온다. 결국, 온갖 냄새·광경·소리가 뒤범벅된 긴 여행이 된다.

이런 파이오니아들은 대부분 차가 없기 때문에, 마을간을 운행하는 버스를 놓치면 누군가 태워 주지 않는 한, 한참을 걸어야 한다. 라몬과 한 성서 연구생이 어떤 운전자의 차에 편승하여 가는데, 그 운전자가 “여러분의 활동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이 어때요?”하고 질문하였다. 그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이 부락의 사제입니다. 여러분은 여호와의 증인이지요. 나는 여러분의 활동을 잘 알고 있고 여러분의 잡지를 좋아한답니다.” 질문과 대답이 한동안 오고간 후에 그는 집회 시간에 맞게 파르과에서 파이오니아들을 내려 주었다. 그 사제는 분명 우리 잡지를 계속 읽음에 따라 다른 질문들에 대한 답도 얻었을 것이다.

라몬과 이레네가 성서 연구를 사회하기 위해 스무 집을 일일이 방문하기란 항상 쉽지만은 않다. 마우인 강 건너편이나 외딴 어촌에 위치해 있어 작은 배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주저하게 될 수 있지만, 그들과 이 시골 구역 전체에 흩어져 있는 18명의 다른 왕국 전도인이 나타낸 인내는 결실을 보고 있음이 분명하였다. 기념식에 77명이 함께 모인 것이다.

로스무에르모스에서는 전 시간 왕국 선포자인 후안과 글라디스가 23건의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었다. 진흙 길을 한참 걷는 일은, 잘 배우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왕국 씨가 뿌리를 내릴 때 보상을 받게 된다. 에스타키야 근처에 있는 해변 산악 지대의 한 외딴 지역에서, 후안과 글라디스는 전에 방문한 적이 없는 한 구역을 돌보았다. 그들은 한 성서 연구생에게, 그날 하루 말을 빌려 줄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그는 “물론이죠”하고 대답하면서 “저도 같이 갈 수 있나요?”하고 물었다. 후안은 이렇게 된 것은 여호와의 인도에 의한 것임에 틀림없음을 곧 깨달았다. 밀림 속에서 길을 잃기란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관심자는 그 지역을 잘 알고 있어 산길에서도 보이지 않는 집들로 그들을 안내하였다. 걷기도 하고 말을 타기도 하면서 9시간을 온 후라 매우 힘들어서, 특별 파이오니아 중 한 사람이 성서 연구생에게 어떠냐고 물어 보았다. 그 남자는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다음번에도 데려가 달라는 것뿐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이 인식 깊은 사람은 계속 영적으로 발전하여 1988년 1월에 침례를 받았다. 곧 이어 그의 아내도 순회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순회 감독자의 방문 기간에, 에스타키야의 전도인 11명은 공개 강연에 110명이 참석하여 기뻤다. 로스무에르모스에서 아주 가까운, 주민이 1000명인 한 작은 마을에서는 기념식에 66명이 참석하였다. 그러므로 이 넓은 밭에는 할 일이 많이 있다.—마태 9:37, 38.

좀더 북쪽으로 가면, 알란과 페르난도라는 두 파이오니아가 있다. 하루는 그들이 먼지투성이인 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한 운전자가 자기 트럭 뒤에 태워 주겠다고 제안하였다. 내린 후에 그들은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머리부터 발까지 온통 먼지를 뒤집어 쓴 것이다. 그러한 불편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유머감과 20건의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는 즐거움이다. 기념식에 65명이 참석하고 그 다음 달에 그 지방 사람 두 명이 처음으로 그들과 함께 전파 활동에 참여하였을 때 그들이 얼마나 기뻤겠는지 상상해 보라!

비오-비오 강을 건넘

안데스 산맥 바로 근처에 사는 양 같은 사람들에게 가기 위해서는 50미터 아래쪽에 비오-비오 강이 요동치며 흐르고 있는 골짜기를 건너야 한다. 그 골짜기를 가로질러 뻗어 있는 케이블에 달린, 나무로 된 약한 구조물을 타고 건너게 된다. 약간 불안해하면서 올라탄 다음 그 승강대가 케이블을 따라 자유롭게 굴러가도록 지레를 움직인다. 승강대의 난간을 꼭 잡고 골짜기 중간까지 신속히 건너가는데, 그곳에서 흔들리면서 멈추게 된다. 한숨 돌린 후, 또 하나의 지레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천천히 조금씩 나머지 반을 건너간다.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절대 금물이다! 그러나 한 자매는 멀리 떨어진 산간 마을에 사는 양 같은 사람 하나를 찾아가기 위해 매주 이 일을 하고 있다!

파이오니아들과 다른 왕국 전도인들이 세운 훌륭한 본으로 인해 인식 깊은 마음을 가진 관심자들은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그와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히브리 10:24, 25) 한 가족은 비오-비오 강까지 40킬로미터를 말을 타고 여행하고는 왕국회관까지 다시 12킬로미터를 걷는다.

파이오니아들은 지난 여러 해를 뒤돌아보면서 무엇을 회상하는가? 봉우리가 눈으로 덮인 화산, 아름다운 들판 그리고 세차게 흐르는 강인가? 먼지, 비, 진흙 그리고 오래 걷는 일들인가? 물론 그런 것들도 기억하지만, 그들은 특히 좋은 소식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우정적인 사람들을 기억한다. 이 양 같은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모든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 칠레 남부에서 왕국 씨를 뿌리는 일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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