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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2
깨72 10/8 4-5면

종교가 어떻게 인도하고 있는가?

피상적으로 보면, 통치자들이 종교를 인도하는 것같이 보인다. 어떤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통치자들이 세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된 이유, 특히 그리스도교를 신봉한다는 나라에서 독재자들이 세력을 휘두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종교가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그런 방향으로 인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사실상 종교가 백성들의 정신을 틀잡아서 독재자들이 세력을 잡고 또 그것을 지속할 수 있게 하였다. 종교는 백성이 바라는 사회 상태를 정치적 지도자들이 가져올 것을 바라도록 그들을 인도하였다.

소수의 예외가 있기는 하였지만, 종교 지도자 자신들이 정치적 통치자들을 찬양하였고 추종하였다. 때에 따라서는 교직자들이 정치에 직접 개입하여 자기 교인들에게 어느 쪽을 지지하라고 지시하는 일까지 있었다.

그러기 때문에 어느 독재자가 일어나서 백성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약속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그 독재자를 따르게 된다. 그리고, 그 독재자가 전쟁을 일으키면 어떻게 되는가? 교직자들은 일반 군중이 그 점에 있어서도 추종하도록 그들을 틀잡았다.

때때로 통치자들이 지나치게 되는 수도 있다. 교직자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는 수가 있다. 그 점에 있어서도 그러한 나쁜 정부가 존재하도록 한 데 대하여 누구에게 첫째 책임이 있는가? 만일 절대 다수의 교직자들이 그 백성들에게 ‘히틀러’를 지지하도록 역설하거나 용납하지 않았더라면, ‘히틀러’ 정부가 그러한 막대한 세력을 휘두를 수 있었을 것인가? ‘히틀러’와 ‘바티칸’ 사이의 정교 협약은 ‘나치’ 정권의 지위를 강화시키지 않았는가?

만일 ‘러시아’의 교회가 반항 정신이 일어날 정도까지 부유한 지주들과 다른 압제적 요소들을 지지하지 않았던들 공산주의가 거기에서 세력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인가? 중국 사람들이 그리스도교국 여러 나라들로부터 받은 대우가 그런 것이 아니었던들 공산주의가 중국을 장악할 수 있었을 것인가?

어떤 과격한 교직자들은 현재 혁명을 책동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점에 있어서 그들은 자기들의 행동 방식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것인가? 그들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에서 가르치고 있는 참된 해방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또 다른 형태의 이기적인 다스림을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또한 도덕에 대하여는 어떠한가?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음행이나 간음이나 변태적인 행위를 하게 되면 그들을 어떻게 취급하는가?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좋은 신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 교인 생활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는가? 그리스도교국 전역을 통하여 성병과 사생아와 낙태가 경악하리만치 증가하고 있는 주된 원인이 교회에서 도덕에 관한 훈계와 인도를 주는 면에서 실패한 점에 있지 않은가?

오늘날의 상태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로니아’로 사로 잡혀가기 직전, 그 나라의 수도 ‘예루살렘’이 멸망되기 직전과 꼭 같다. 그 시대에 관한 성서 기록을 보면,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하였다고 하였다.—예레미아 23:11.

그 결과 어떠한 사회 상태가 초래되었던가? 성서는 이렇게 대답한다.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 뿐이요 광폭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호세아 4:2.

진상을 보면, 고대 ‘이스라엘’의 경우에 교직자들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상실한 것처럼 오늘날도 꼭 같다. 그들은 자기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가르치지 않았으며, 자기들도 그것에 순응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하신 것을 행하기보다는 자기들의 생각대로 행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가증한 것들을 미워하는 교직자들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다. 그리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직한 사람들은 사태를 호전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강력한 타협과 이기적인 정신, 그리고 여러 세기에 걸쳐 발전되어 온, 올바른 원칙을 무시하는 제도 등은 그리스도교국을 개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손을 결박해버렸다.

세계 종교의 실패의 가장 비극적인 결과는 아마 인류의 전쟁면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과거의 기록을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월남 전쟁과 관련하여 종교는 어떠한 기록을 남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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