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담배에 관한 통계
◆ 미국 암 연구소와 질병 통제원에서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성인들이 담배를 피우는 데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선 그 발표에 의하면,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90‘퍼센트’는 흡연을 유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84‘퍼센트’는 그것이 건강에 매우 위험하므로 무슨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82‘퍼센트’는 흡연의 결과로 흔히 질병과 죽음이 초래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자 중 57‘퍼센트’는 담배를 결코 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재채기가 심장에 해를 주는가?
◆ 재채기가 심장을 해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가족 건강」지에서 ‘모리스 피시바인’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재채기가 심장에 유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 재채기는 호흡기 계통의 이물을 제거하는 보호 작용이다.”
‘에너지’ 절약
◆ 미국에 비할 때 ‘스웨덴’은 국민 총 생산 매 ‘달러’에 대하여 단지 60‘퍼센트’의 ‘에너지’만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사이언스 뉴우스」지는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에 연구 보고서가 이러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주택을 포함한 ‘스웨덴’ 건물들을 두배 능률적으로 난방되고, 산업계에서는 생산고 매 ‘톤’당 25‘퍼센트’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도시에서는 대중 교통 수단이 널리 이용되고 있고 ‘스웨덴’의 자동차는 휘발유 매 ‘갈론’당 평균 24‘마일’을 달린다.
더 빨리 끓이려면
◆ 연방 ‘에너지’ 관리국은 ‘가스 스토우브’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 ‘스토우브’의 점화용 불씨 위에 주전자를 올려 놓아두면 ‘에너지’ 절약도 되고 물을 더 빨리 끓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차와 ‘코오피’를 위하여 물을 더 빨리 끓일 수 있을 뿐아니라, 「인더스트리 위이크」지는 “‘버터’를 녹일 수 있고 찌게를 식지 않게 할 수 있다고 ‘에너지’ 관리국이 말한다”고 설명하였다.
부처의 유해
◆ ‘가우타마 불타’로 알려진 ‘시다르타’ 왕자는 생애의 처음 29년을 고대 ‘카필라바스투’ 성에서 보냈다. 다음에 그는 자기의 재산과 부모를 버렸다. 오늘날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있는 ‘피프라화’ 마을이 ‘카필라바스투’의 유적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정부 고고학자들은 최근에 불교의 창시자의 유해의 일부를 그곳에서 발견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 종교 지도자는 기원전 6세기에 사망하였지만, 그의 화장된 유해의 일부가 그의 생애의 사건들과 관련된 여덟개 지역에 공급되었다. 그러나 ‘피프라화’(고대의 ‘카필라바스투’)에서 1973년에 발굴된 관에는 그 안에 ‘시다르타’ 왕자의 유해가 들어 있다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인도 고고학자들은 현재 그 글이 진짜라고 믿고 있다.
개미가 열차를 정지시키다
◆ 일본의 열차들이 개미 때문에 정차한 바 있다. 「요미우리 신문」 5월 11일자에 의하면 중부 ‘시코쿠’에서 ‘도산’ 본선의 열 한개 열차가 50분간이나 정차하였다. 그 이유는? 왜냐 하면 개미떼가 계전기에 들어가 접촉을 끊어 신호등이 빨간 불이 되게하여 열차들을 정지시켰기 때문이다. 작년 11월에는, 개미떼가 자동 횡단 장치에 들어가 ‘요산’ 선에 ‘마쓰야마’ 근처의 열차 운행을 마비시킨 바 있다. 일본 철도국 직원들은 그 귀찮은 개미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시코쿠’에서 횡단 장치에 ‘나프탈린’을 넣고 있다.
당뇨병이 제 3위
◆ 미국 당뇨병 위원회 회장 ‘오스카 비. 크로포드’ 박사는 당뇨병과 그 병발증이 미국에서 사망 원인 제 3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병과 암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적어도 5백만명의 미국인, 아마 천만명이 당뇨병에 걸려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작년 12월 미국 당뇨병 위원회는 그 질병이 매년 38,000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그것은 또한 매년 250,000여건의 심장 및 신장으로 인한 사망의 근본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성서 배포
◆ 합동 성서 공회의 1975년 세계 보고에 의하면, 그것이 100여 개국에서 대표하고 있는 57개 국가별 성서 공회 가운데서 남‘아프리카’가 합본 성서 배포에 있어서 선두를 달렸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성서 공회는 총 719,290부의 성서를 보급하였다. 이 가운데 22,929부의 합본 성서가 ‘보쓰와나’, ‘레소토’ 및 ‘스와질런드’에서 배포되었다. 「남 아프리카 다이제스트」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그 성서 공회는 1,975,440부의 “성서와 신약과 분권을 82개 언어”로 보급하였으며 “그 중 ‘반투’어 혹은 방언이 32언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