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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9/1 31면

모발은 말할 수 있다

마약 사용에 대한 표준 검사법은 소변 표본 분석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미국 법무부 산하의 연구 기관인 국립 사법 연구소는 특정인의 마약 사용자 여부 판정에 모발 분석의 이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에 자금을 분배했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마약 사용 판정을 위해 기꺼이 모발 표본 분석에 의존하기까지에는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 방법에는 분명히 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코카인과 헤로인 같은 마약들은 사용한 지 며칠만 지나도 소변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한 마약들은 모발 분석에서는 여러 달 후에도 나타난다. 이유인즉, 마약 잔류물은 모발이 자라더라도 모발에 계속 남아 있기 때문이다. 국립 사법 연구소의 버나드 그로퍼는 이렇게 진술한다. “모발에는 장기적인 기억력의 이점이 있다. 그것에는 나무의 나이테처럼 영구적 기록이 있다.” 모발은 한달에 1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비율로 자라므로 8센티미터 되는 한 가닥의 모발로는 여섯달간의 내력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모발 분석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소변 분석에서 할 수 있는 것만큼 쉽사리 마약 검출을 모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소변 표본을 제출하기 전에 다량의 물을 마시면 마약 검사가 왜곡될 수 있다. 그러나 모발 분석은 다르다. 사실상, 19세기의 영국 시인 존 키츠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하는 몇 가닥의 모발을 검사한 결과, 그가 생애를 마쳐 가면서 점점 더 많은 양의 아편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밝혀졌다. 키츠가 결핵으로 사망한 점에 비추어 볼 때, 그 마약은 의학적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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