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의 경계안에 머물러있음
1, 2. 도피자는 그 도피성 안에서 어떠한 제한아래 놓여져 있었으며 얼마나 오래 동안 있어야 했는가?
피의 보수자로부터 도망한 자는 그가 우연히 사람을 죽인데 대하여 그사람을 죽일 고의적 의사가 없었다는 것을 부득이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가 도망한 그 도피성은 먼저 그를 그살인이 발생된 성읍 또는 그이웃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않되었다. 그곳에서는 회중이 그가 도피성에서 보호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확실히 하기위하여 그의 사건을 재판하지 않으면 않되었다. 『회중이 친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보낼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기 거할것이니라.』 (민수기 35:24-25) 도피성중에 하나인 헤브론은 아론자손에 대제사장과 그 수하 제사장들의 성읍이었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여호와의 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께서 악의없이 타인을 죽인 살인자를 판결하실 기름부음을 받은 분이시라는 것을 연상케 한다. 그는 그의 신세계사회 안의 여호와의 도피소에 어떠한 자를 받아드릴수 있나를 결정하시는 분이며 또 그곳에 그를 머물러 있게할것인지를 결정하시는 분이다.
2 그 도피한 자를 죽는것으로부터 살려준것은 자비이기 때문에 그를 어떠한 경계 아래 놓아두어서 그의 자유에 관하여 제한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었다. 그는 그 도피성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하였으며 그도피성 둘레에 있는 일천 규빗의 경계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했다. 그경계 밖에는 그의 보존된 생명을 잊어버릴 위험성이 놓여 있었다. 『그러나 살인한 자가 어느때 든지 도피성 지경밖에 나갔다 하자 피를 보수하는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살인자를 맞나 죽일지라도 피흘린 죄가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도피성에 유하였어야 되었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에 땅으로 돌아갈수 있느니라 또 도피성에 피한자를 대제사장이 죽기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것이니라.』 (민수기 35:26-28, 32) 과실 살인자는 그 살인이 발생했을 당시의 직책을 맡고 있었던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피의 보수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자기 자신의 성읍이나 또는 자기자신의 상속받은 땅으로 돌아 갈수가 있었다. 만약 이스라엘 대제사장 자신이 우연히 사고로써 사람을 죽였을 때는 그는 일생동안 그도피성에서 떠나지 못했었을 것이다. 만약 한 레위인이 우연히 살인하게 되었다면 그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는 그도피성을 떠나 여호와의 성전에가서 레위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할수가 없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 도피자의 생명과 자유를 어떻게 지배 했는가를 알려 준다.
3. 그러므로 피에 더럽혀진 도피자들을 여호와께서는 누구를 통해서 보호해 주시는가? 또 어떤이는 실제적 도피성을 어떻게 떠나는가? 그리하여 그 결과는?
3 이것은 또한 아마겟돈에서 무고한 피의 보수를 하실때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피에 더렵혀진 도피자들을 그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집행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신다는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다른 여러가지 종류의 죄인들 외에 회개하는 살인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기자신의 인간 생명을 바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 당시에 대제사장이 죽기전에 도피성 밖으로 나가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보호를 즐기는자가자기 위에 놓여진 하나님의 제한에 반역적으로 되는것을 표상한다. 그러한 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에게 하여주신것과 왜 하나님께서 그를 제한아래 두셨는가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 버린다. 그러한 자는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놈을 피하여 도망할때 저주한 시므이 와같이 된다. 다윗의 계승자인 솔로몬은 시므이를 예루살렘성안의 경계안에 거하도록 제한 하였다. 그러나 시므이는 그의 잊어버린 두종을 찾으러 예루살렘을 떠나므로써 솔로몬왕을 시험하였던 것이며 따라서 그는 도라오자 마자 이기적으로 한계를 범한 까닭에 죽임을 당하였다. (열왕기 상 2:36-46) 그러므로 피난처를 포기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속죄의 보호 아래로부터 벗어 나며 그이상 더 그 희생에 공로를 믿지 않던가 또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벌을 받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그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는것에 부주의 하게되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치 않게되는 것이며 그자신 스스로 외로움을 발전 시켜서 그것이 자기를 구원해 주리라고생각한다. 또 그는 지나치게 하나님을 시험하여 스스로 예수그리스도를 또다시 못박으며 전혀 회개의 마음을 갖지 않는다. 모든 유혈죄가 아마겟돈에 있어서 보복될때 여호와의 피난처 밖에 있는 그는 반드시 사형을 당하게 되며 살아남지 못할것이다.
4, 5. (ㄱ)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의 죽음을 성취하는것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이생기는가? (ㄴ) 그러므로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자의 성원들은 얼마동안 그들의 도피성안에 머물어 있어야 될것인가?
4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이후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가지셨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 하지 못』하므로 다시 죽지 아니하신다. 그러나 그는 멜기세덱과 같은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히브리 7:15-17; 로마 6:9) 그러면 그는 어떻게 이스라엘에 대제사장의 전영적 죽음을 성취할수있는가? 따라서 누가 어떻게 신세계사회의 실체적 도피성으로부터 버서날수 있겠는가? 오늘날의 도피자들은 얼마동안 그곳에 머물러 있어야 될것인가? 우리는 다옴과 같은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즉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은 그가 죽었을 때는 대제사장의 직무를 중지하였으며 과실 살인자에 대한 속죄를 해주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실체적 도피성에 있는 남은자의 성원들은 이땅위에서 살고 있는한 그곳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들은 아마겟돈 전쟁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신세계로 살아 넘어들어 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전쟁과 그 유혈죄인에 대한 처형이 끝난후에도 그들은 그들의 천적 제사장의 속죄의 공로를 필요하게 될것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그들이 여전히 불완전한 육신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5 그러나 아마겟돈후 그들이 지적(地的)의무를 완수하고 죽어 곧 하늘에 신령한 영적 피조물로 부활될때엔 다시 여호와의 제사장의 속죄의 공로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왜냐하면 그때에는 그들은 그 육신을 여호와의 우주주권을 입증하는데 희생하여 영원히 내버렸기 때문이다. 과실 살인죄와 아울러 불완전한 육신에 따르는 모든 것들이 그들로 부터 살아져 없어지고 말것이다. 이와같이 대제사장은 그들에게 대해서는 속죄하여 보호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아마겟돈을 통과하여 그들이 육적 장막 즉 지상의집 또는 천막이 죽음으로서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얻을때까지 그들은 불멸의 대제사장이 지배하시는 도피성 내에서 머물러 있게 될것이다.—고린도 후 5:1.
6. 영적 이스라엘이 아닌 아마겟돈 생존자들은 어떻게 모형의 실체인 대제사장의 죽을때까지 그들의 도피성안에 머물러 있으며 그후에는 죽은자가 있다면 왜 죽게 되는가?
6 그러나 현대의 도피자들인 『나그네』와 『우거히는 자들』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그들은 영원히 육신으로 있을것이므로 언제 그들은 도피성을 떠날수 있으며 우연한 피흘리는 범죄로부터 자유롭게 될것인가? 그들은 아마겟돈 직후에 그리스도 아래있는 도피성으로부터 나오지 못할것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역시 살아넘은 남은 자들과같이 죄에 젖은 불완전한 육체를 쓰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대제사장의 속죄해주는 보호 아래 남아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잡고 제사장 노릇을 하시는 1,000년간을 통하여 이것을 이용하므로써 그들은 결국 흠없는 인간으로써 향상될것이다. 천년 말에 가서 그는 그들을 향상된 남은 인간전부와 함께 최종적이며 영원한 그들의 결정적인 충성의 시험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게 될것인바 그시험은 사단과 그 마귀들을 잠간 놓음으로써 시행된다. 이시험에 통과된 자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신세계의 낙원인 『새땅』에서 생명을 갖일자격을 시인하실것이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인간 완전성을 가진 그들을 바칠때는 그들에게 속죄하며 덮는 제사장으로서는 사실상 죽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보호하여준 도피성으로부터 나와서 그들자신의 노력으로 말미암은 시험을 위하여 하나님앞에 놓여지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그후에 어떤자가 죽는다면 그것은 피의 보수자에 의한것도 아니오 과실로 말미암아 피흘린 이전 범죄 때문이 아닐것이며 어떠한 이기심 때문에 그들의 충성의 시험에 고의적으로 실패한 것이기때문일것이다.
그 길을 예비함
7. 고대 도피성은 우연히 살인한자에게 어떻게 역활하였으며 그 도피성 안에서 그는 어떻게 행동하지 않으면 않되었는가?
7 고대 도피성은 그성문을 열고 있도록 되어있었으며 우연한 살인자에게 주인으로서의 역활을 하도록 되어있었다. 『그성읍들의 하나에 도피하는자는 그성읍에 들어가는 문어구에 서서 그성읍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고를 고할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어드려 자기들중에 거하게하고 피의 보수자가 그 뒤를 따라 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어주지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 이웃을 죽였음이라 그 살인자가 회중의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 까지나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성읍에 거하다가 그후에 그 살인자가 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그성읍의 자기집으로 돌아갈지니라.』 (여호수아 20:4-6) 도피자가 도피성에 있을 동안에는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는 자유가 박탈되었다. 그럴지라도 그는 성전 종들인 레위인들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으며 헤브론에서는 제사장들 뿐아니라 대제사장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대제사장이 일찍 죽을것을 기대해서는 않되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살인적인 경향과 하나님의 한계에 대한 반역이되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성읍이 자기를 먹여줄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서 게으르게 되지 않어야 하였었으며 레위인과 제사장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어서는 안되었었다. 그러나 그는 일을 배웠어야 했으며 그 성읍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 하는자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다.
8. 그러므로 그리스챤의 도피성으로 도피한자들은 어떻게 행동 하여야하며 또 그것은 어떠한 결과를 맺을 것인가?
8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챤의 도피성에 도피한자들은 신세계사회안에서 게으른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그들에게 나리는 신성한 자비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지않으면 안되며 『왕같은 제사장들』의 남은자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야 하며 특히 그가 옹호하심에 따라 그들이 피난처로 발견한 대제사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지않으면 안된다. 그들은 신세계사회에 짐이나 방해물이 되어서 신세계사회의 활동을 늦도록하고 그것의 영적 번영을 없애도록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그 조직안에서 일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그 조직위에 부가된 하나님으로부터의 의무를 비추어 볼때 그 조직안에서 가장 적당한일이라는 것은 왕국소식을 전파하고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선포하기를 배우는것이다. 이것은 경계내에서 여호와를 찬송하여 아마겟돈 전까지 가장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도록하며 도피자들과 다른자들 쌍방에게 구원을 갖어오는 결과를 맺을것이다.
9. 피흘리는 범죄로부터 방어 받기 위하여 도피자들은 그들자신이 어떠한것을 선언했으며 어떠한 언약을 지킬것을 표명하였는가?
9 자 이제 우리는 도피성 가운데 있으며 대제사장의 『사망』 때까지 머물러 있기로 결정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여호와의 대제사장 아래있는 그의 자비로운 『도피성』의 한계안에 머물러 있기로 결정한 까닭에 이들 증인들은 1939년 11월 1일에 그들 자신이 이세상의 피 비린내나는 전쟁에 절대적 중립을 지킬것을 선언하였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고의적인 모든 피흘리는 범죄로부터 그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피를 신성히 여기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것을 표명하여 왔으며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망을 초래시킨 수혈을 하지 않기로 그들의 입장을 명백히 하여왔다. 고대에 있어서 고의적인 살인자는 도피성내에 피난처를 구할수 없도록 되어 있었으며 오히려 피의 보수자에 넘겨주어 그의 손에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있었다. 우리들은 신세계사회내에 그러한 종류의 고의적인 자들을 원하지 않는다.—민수기 35:16-21, 30, 31; 신명기 19:11-13.―1939년 11월 1일과 1945년 7월 1일 파수대를 보라.
10. 고의적이 아닌 살인자가 성공적으로 도피하도록 어떠한 도움이 예비 되어야 했었으며 이것은 예표적으로 어떻게 행해졌나?
10 도피성의 제사장들과 레위인 들은 도피자에게 가장 도움이 되어야 했으며 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마련 해주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뿐아니라 그들과 모든 이스라엘들은 피의 보수자를 피하여 도피성의 안전한 경계 안에 들어오려는 불상한 도피자를 도와 주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였으며 그러므로써 우연히 살인 한자의 무죄한 피가 또 흘려지지 않도록 보호 하지 않으면 안되었었다. 여호와의 자비로운 율법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가운데서 세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시는 땅의 전체를 세부분 (요단강서편) 으로 분하여 그 길을 예비하고 무릇 살인한 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케 하라.』 (신명기 19:2-3) 『길을 예비한다』는 이 말은 도피성까지 도망하는 길이 빨리갈수 있는 길로써 만들어 지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의미 하였다. 즉 울퉁불퉁한 곳은 평평하게 되어야하며 장해물은 치워저야하고 강에는 다리를 놓아야 하며 길은 32 규빗 즉 48 휘트의 넓이로 닦어 저서 빈번한교통이 도피자를 방해하게 되지않도록 해야하고 또 도피성의 방향을 지적하는 『도피하라! 도피』 라는 말이 쓰여진 표식이 네거리 마다 세워저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요단강의 서편의 세구역과 동편의 세구역의 각 구역마다 각각 도피성이 있어서 어느 구역에 있든지 도피자가 도망하는데 너무 멀지 않도록 되어있었다.
11. 무슨 준비 때문에 열방들은 오늘날 여호와의 영적 백성과 더불어 즐거워 할것인가?
11 이것은 오늘날 우연히 피를 흘린자들 특히 영적 이스라엘이 아닌 모든 백성으로 부터 나오는 실체적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들』인 『다른 양』들에게 어떻게 길이 예비되었는가를 알려주는 얼마나 훌륭한 예인가? 이러므로 열방은 여호와의 백성인 영적 이스라엘의 남은자와 더부러 즐거워할것이다. 아마겟돈때에 피흘리는 범죄에 대하여 벌하실것을 내다 보시고 여호와께서는 외치 시기를 『나의 화살로 피에 취하게하고 나의 칼로 그육체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자의 피요, 대적의 지도자들의 머리로다 너희 열방은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그의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에게 복수 하시고 그의 백성의 땅을 속죄 하시리로다.』—신명기 32:42-43.
12. (ㄱ) 그 『길』을 훌륭한 상태로 유지시켜야 할 것이 우리에게 왜 긴급한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하는가? (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래의 피를 흘리는 범죄로 받게되는 우리 자신의 멸망이 어떻게 오게되는가?
12 아마겟돈 때에 무죄한자의 피를 복수하실때 까지 여호와께서는 오직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을 허락하셨고 그 기간이 1918년 부터 오늘날까지 퍽많이 줄어들었으므로 우리들이 현대 도피성에 이르게 준비된길을 우수한상태로 유지 시켜야될 가장 긴급한때가 이르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대제사장 앞에서 자기들이 우연히 피흘린 범죄를 깨닫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날의 전쟁』 때에 전세계적으로 행해질 피의 복수를 각성한 수많은 다른자들이 빨리 도피하는것을 도아 주어야 할것이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두려움 없이 꾸준히 선포하므로써 그들에게 경고의 나팔을 불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여호와의 대제사장 아래있는 유일한 피난처로 그들이 빨리 도피하도록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들은 『도피하라! 도피!』라고 써있는 길가에 서있는 표식말뚝처럼 되지않으면 안되며 그것을 오늘날 발견할수있는 유일한 장소를 지적하지 않으면 안된다. 각자는 분담된 자기의 구역에서 이 생명을 구원하는 방법으로써 봉사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파수군으로써 임무를 망각하여 집행의 위험한 칼날을 지적하며 위험에 직면한 사람들이 도망하도록 경고 할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만약 우리가 경고하는 일을 무시하여 우리의 임무를 망각한다면 도피소에서의 현재 우리의 위치는 결정적인 때에 아무런 유익도 우리에게 주지 못할것이다. 왜냐하면 적절한 경고를 통하여 도피하였을런지도 모르는 자들의 피를 여호와께서 우리손에서 찾으실것이기 때문이다. (에스겔 33:1-9)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러한 피를 흘리는 범죄를 함으로써 장차 임할 우리들 자신의 멸망을 피하도록 하자.
13, 14. (ㄱ) 그러면 누가 모형의 실체인 『피의 보수자』이며 왜 그런가? (ㄴ) 언제 어디서 그는 살인적 피흘린 범죄자들을 없애버릴 것인가?
13 그앞에서 도망해야할 『피의 보수자』란 누구인가? 『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을 받었든 피살자들의 가장 가까운 연고자가 누구이며 인간피를 흘린자들을 집행할 하나님의 집행자는 누구인가? 지구상의 모든 피살자들 특히 여호와 하나님의 피살당한 증인들의 복수를 할 자격을 가지기 위하여 이 복수자는 마땅히 모든 인류 특히 여호와의 증인들의 연고자이어야 한다. 그 연고자는 누가 되어야만 하는가? 인간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든 하나님의 독생자 외에 누가 될수 있겠는가? 그가 여인에게서 낳고 모든 인류를 영원한 사망으로부터 대속시킬 희생물로서 사용될만한 가치있는 생명을 가진 완전한 인간으로서 낳었기 때문에 그분이야말로 인류의 가장가까운 친척이시다. 그는 그의 발자취를 따르는 추종자들의 형제가 되셨다. 그래서 이들 형제중 지극히 적은 하나에게 하는자는 그들의 가장 큰 형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는것이요 또한 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중 하나를 죽이는 자는 그리스도 자신에게도 역시 그렇게 할 의향이 있음을 나타 내는것이다. (히브리 2:11-17; 마태 25:40-45) 그뿐아니라 대제사장으로써 그는 그의 속죄하는 희생의 이익을 모든 순종하는 인간들을 위하여 적용시키고저하며 그들을 자기자녀들로 만들고 그는 그들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고저 한다. 그래서 신세계사회와 연합한 모형의 실체인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들』을 죽이는 자는 그리스도의 장래 자녀들중 하나 즉 그가 목자이신 『다른양』들의 하나를 죽이는것이 된다. 그 목자는 의로운 목자로써 모든 그의 양을 위하여 그의 영혼을 희생시킨 분이다.—요한복음 10:16.
14 그러므로 『인자 그리스도 예수』이신 그는 모든 살인적 무리들을 추격하는 피의 보수자로서의 신속한 행동을 취하시면서 한사람의 피가 아니라 피살당한 모든자들의 피를 복수하실 적절한 친척관계에 놓여있다. 그는 그들을 전부 아마겟돈 전쟁마당에서 없애버릴 것이다. 그는 그들을 전부 모형의 실체인 도피성 밖에서 발견하실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도피성은 그들에게 아무런 피난처도 주지않을것이기 때문이다.
15, 16. (ㄱ) 그러면 당연히 아마겟돈에서 포도즙틀을 밟으실분은 누구인가? (ㄴ) 그럴지라도 이사야의 예언에는 그자신이 포도즙틀을 밟으신다는것을 예표하신분은 누구시며 어떠한 언어체로써 되어있는가?
15 그러므로 아마겟돈때에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틀을 밟으실분은 예수이다. 무죄한 자의 흘린 피를 복수하는날 피흘린 죄를 가진 이 세상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게 될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다. 또 금후에도 피의 보수자가 세상을 심판하며 형벌을 내릴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 자신이 커다란 포도즙틀을 밟는 분이심을 예언적으로 표시하셨으며 자기의 형제에게 사랑을 표시하게하지 않는자 즉 야곱 (이스라엘)의 쌍뚱이형의 후손인 에돔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가 이 일에 관하여 여호와와 교환한 담화는 다음과 같다.
16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돔의 수도]에서 오는자가 누구이냐 그 화려한 의복 큰능력으로 걷는자가 누구이냐 그는 나의 의를 말하는자요 [나의 백성]을 구원 하기에 능한자라 어찌하여 네의복이 붉으며 네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자 같으뇨, 만민중에 나와 함께한자가 없이 (여호와의 증인은 아무도 아마겟돈에서 그를 돕기 위하여 극열한 행동에 참가치 않을것이며 악한자는 아무도 그를 대항할수 없다)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 밟었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옷에 뛰여 내 의복을 다 더렵혔음이니 이는 복수의 날 [원수에게 대한] 이 내 마음에 있고 나의 구속할 해 [백성을] 가 왔도다 내가 본즉 도와주는자도 없고 붓드러 주는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분이 나를 붙들었읍이다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놓아지게 하였느니라.』—이사야 63:1-6.
17. 그러나 아마겟돈에서 포도즙틀을 밟는데 있어서 여호와께서는 누구를 사용하실것이며 요한은 이것을 본 그의 환상을 어떻게 묘사하였는가?
17 그러나 아마겟돈에서 포도즙틀을 밟는데 있어서 여호와께서는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친척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러므로 포도즙틀을 밟도록 명령을 받은 피의 보수자는 『인자 예수그리스도』 이시다.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가득찬 포도즙틀에 들어가서 천적 군대와함께 그것을 밟는것을 벌써 환상 가운데서 보았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것을 보니 백마와 그 위에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성과 진리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그가 피 뿌린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칭하더다 또한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하고 훌륭한 세마포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뒤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하고 긴 검이 나오는데 그가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리라 또 그는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겠고 그옷과 다리에 이름쓴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시록 19:11-16.
18. 예루살렘 멸망후에 『땅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그리스도교국에 돌아갈것을 우리는 왜 생각할수 있는가?
18 이 아마겟돈 포도즙틀로 인하여 만국에서 죽임을 당한 자들의 피는 홍수를 이룰것이다. 19세기 전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예수께서는 유대의 종교적 지도자들과 선생들과 지배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리니 너희가 그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형틀에 못박고 그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동네에서 저동네로 핍박하리라 그럼으로 의인 아벨 [맨처음 순교당한 여호와의 증인]의 피로부터 성전 제단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락야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일아노니 이모든것이 다 이세대에 돌아가리라.』 (마태 23:34-36) 그것이 그세대에 돌아갔었는가? 물론이다. 왜냐하면 제사장에게 선동된 폭도들이 총독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돌릴지어다』라고 웨 친지 37년 후에 빌라도의 본국인인 로마인들이 4개월 간 포위 한끝에 예루살렘과 그성전을 파괴하였으며 1,100,000명이라는 희생자의 시체를 내었고 97,000명의 생존자들은 온세상 끝까지 흩어지게 되어 죽기까지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다. (마태 27:24, 25) 그러면 그때부터 적그리스도의 실체인 그리스도 교국이 『땅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그들에게 돌아 갈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가? 물론이다!
19. 그것과 관련시켜 큰성 바벨론에 대하여는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수 있는가?
19 또 지상에서 살해당한 성도들과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4,000년 묵은 음녀인 큰성 바벨론에 대하여는 우리가 무었을 기대할수 있는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이 바벨론은 모든 지상의 백성을 지배하고 있기때문에 그리스도교국을 포함하는 바벨론과 바벨론 지배밑에 있는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전세계적인 포도즙틀에 던지우게 될것이다. 그때에 피는 홍수처럼 용소숨처 나올것이다.
20. 아마겟돈 에서 누구에 의하여 어떻게 포도즙틀이 밟혀질것이며 온땅의 포도나무의 즙은 어느 정도로 깊을 것인가?
20 아마겟돈이 가까워 이때는 추수때이며 포도즙틀을 밟을 때이다. 지고하신 복수자 여호와께서 명령을 발하자 기쁨에 넘친소리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밟는 군대는 막대한 『온땅의 포도나무』와 그나무에 가득 달려있는 악한 열매를 밟기 위하여 맨발로써가 아니라 『전능 하신 하나님의 큰날의 전쟁』의 말을 타고 포도즙틀 위에 뛰어 오를것이다. 아마겟돈에 살육당할 자가 막대함을 예표하여 계시록은 다음같이 말한다. 『그가 예리한 낫을 가진자를 향하여 큰음성으로 불러갈아대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다 하더라 천사가 땅에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워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틀에 던지매 성 바깥에서 그들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1천 6백 스다디온[800리]에 퍼졌더라.』—계시록 14:18-20.
21. 그러면 어떠한 자든지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틀을 피할수 있는가?
21 오늘날 어떠한 자든지 하나님의 진노의 무서운 포도즙틀 안에 던져짐을 피하고저 하는가? 그렇다면 신성한 피의 보수자로부터 지체치 말고 도피하라. 『도피하라! 도피!』라고 표식이 서 있는 길을 택하여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아래 있는 도피성으로 피하라. 그리고 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명하며 굳세게에서 아마겟돈 때까지 머물러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