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57 11/1 203-215면
  •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가까왔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가까왔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왜 만백성은 신음하고 있는가?
  • 어느 나라가 병고침을 받았는가?
  • 그리스도 교국에 어떠한 병고침이 있는가?
  • 치료의 유일한 길
  •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의 행복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 행복한 나라의 재탄생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 인류가 기적으로 치료될 날이 가까웠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7
  • 국가적으로 행복한 이유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9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파57 11/1 203-215면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가까왔다

1. 오늘날 나라들은 어떠한 면에서 고침을 받아야 하겠는가?

오늘날과 같은 환난의 때에 있어서 만백성의 치료는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매우 긴급하게 되었다. 세계적 의사들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온 세상은 매우 병든 상태에 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다만 인간의 육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도처에서 발생되고 있는 도덕적 종교적 정치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에 정치를 하고 있는 나라들이 고침을 받지 못한다면 정말로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누구나 이 문제를 심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수카르노」씨는 세상 나라들이 고침을 받아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였는가?

2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인들도 흔들리고 있다. 그들은 세계의 질병을 고치려는 의사와 같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아흐메드 · 수카르노」씨는 날카로운 연설을 하였다. 「수카르노」 자신도 열성있는 「마호멧트」 교도의 한사람이다. 그는 8천2백만명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이다. 그리고 「마호맷드」 교도가 그들의 8활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스카르노」 대통령은 자기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뫃인 대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하여 인민의 수도로부터 3600리나 떠러져 있는 「스마트라」로 비행하여 왔던 것이다. 그 대회는 동부 아세아 기독교인회의라고 불리웠으며 24개국으로부터 120명의 대표자가 참석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세계 기독교 연맹을 대표한 사람들이었으며 그 연맹의 본부는 서서국 「제네바」에 있다. 「수카르노」 대통령은 신교의 목사가 여러 나라에서 모여온 천여명의 군중에 대하여 행한 연설을 들었다. 그의 연설 가운데는 『우리가 모두 자기 나라말로 주 기도문을 외울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 후 1957년 3월 17일에 「수카르노」 대통령은 야외집회에서와 그의 호텔에서 발언하였는데 그의 말 가운데서 우리는 이러한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즉 다섯개의 철학적 원측의 하나에다 「인도네시아」는 토대를 세우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세상은 『어려운 상태』에 빠졌다고 하였으며 또 부가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입으로는 세계 평화를 부르짖으며 같은 사람이 한 쪽으로는 자멸을 초래하는 무서운 무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였다. 마치 중태에 빠진 병자의 침대 옆에 서 있는 의사와 같이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지금 인류의 위기 가운데서 살고 있다』고 하였다. (뉴욕 타임스 1957년 3월 20일) 확실히 명철한 의사라면 한 가지를 말하고 그와 정반대되는 일을 하는 사람 즉 언행이 일치되지 않는 사람을 도덕적으로 병들었다 할 것이며 정신적으로 온전치 못하다고 할 것이며 또 종교적으로 질서 문난한 상태와 이중 인격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는 말할 것도 없다.

3. 극동에서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이처럼 분렬된 세계의 치료에 대하여 무엇을 약속하였는가?

3 세계를 고쳐주는 의사로 스스로 나선 또 하나의 대통령이 있다. 극동은 그가 제공한 치료약에 큰 관심을 가졌다. 1957년 1월 22일에 대만의 태북(臺北)에 있는 「촤이나 포우스트」라는 신문에는 제일면에 『「아이크」는 그의 두번째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의 힘과 재력으로 분렬된 세계를 고쳐줄 것을 약속한다』라는 두서를 가진 기사가 있었다. 「드와이트 · 디 · 아이젠하워」씨가 북미합중국의 대통령으로 두번째 취임한 것과 관련하여 자유중국에 하나 밖에 없는 이 영문 신문은 「와싱톤 디 · 시」로부터 1월 21일에 받은 「유 · 피」 통신을 그대로 실었던 것이다. 『오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미국의 힘과 재력으로 이처럼 분렬된 세계를 고쳐주는데 도와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법률 밑에 정의에 의한 평화를 가져을 것을 약속하였다. 이 목표를 수행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요구하는 모든 대가를 지불할 용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대통령은 말하였다. 그리고 그 대가는 클 것이라고 하였으며 참을성있게 꾸준히 일하고 갸륵하게 남을 도와주고 고요히 달게 받는 희생에서 이루워질 것이라고 하였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여러 곳에 있는 사람들의 운명과 미국은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고 천명하였다.』

4. (ㄱ) 이 세상을 치료한다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연설은 그 근원이 어느 책에서 나왔는가? (ㄴ) 그가 대통령으로 선서할 때 그의 손은 성경 어느 곳을 짚었는가?

4 이처럼 분렬된 세계를 고쳐준다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연설은 그 근원이 성경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이 없을 것이다. 성경은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에게 거룩한 책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라. 즉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그의 두번째 취임식에서 선서(宣誓)할 때 그는 그의 손으로 열어 놓은 성경을 짚었던 것이다. 그 성경은 그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미국 표준역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1915년에 「뉴욕 웨스트 · 포인트」에 있는 미국 육군대학을 졸업할려고 할 때 주었던 것이다. 그가 손으로 짚은 성경구절은 시편 33:12였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이것은 마치 북미 합중국이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같이 암시하고 있으며 또 땅에 있는 모든 나라가 복을 받기 위하여는 여호와를 그들의 하나님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5. 「아이젠하워」씨가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선서를 할 때 그는 그의 왼손을 성경 어느 곳을 짚었는가?

5 이처럼 분렬된 세상을 고쳐 준다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연설은 우리를 또 다시 4년전인 그의 첫째번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1953년으로 돌려 보내 준다. 그 때 선서를 할 때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의 왼쪽 손으로 성경 두 권을 열어서 짚었다. 성경 하나는 소위 「죠지 와싱톤」 성경이었는데 그가 짚은 곳은 시편 127:1이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또 하나의 성경은 「아이젠하워」 장군의 선물 성경으로서 껌정 가죽 의에 금색 글자로 그의 이름을 쓴 것이였다. 열어서 짚은 곳은 역대 하 7장 14절이며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내 이름으로 일컷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뉴욕 타임스 1953년 1월 20일과 21일.

6. 그러므로 미국과 더불어 세계를 치료한다는 문제에 관하여 우리는 어떠한 질문을 하게 되는가?

6 아마 「아이젠하워」 장군은 자기가 지난 4년동안 대통령으로 행정하여 온 후에도 미국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도 치료가 필요치 않았던가? 「아이젠하워」 장군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된지 두 달이 못되어 강대한 세력을 잡았던 「러시아」의 공산주의 독재가였던 「요셉 · 스탈린」이 죽었다. 그러나 그 후 세계 사태는 호전되었는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역대 하 7:14을 엄숙하게 그의 손으로 짚어 선서를 행한지 4년 이상이 경과되어 두번째로 대통령이 되었으나 미국은 그의 힘으로 치료가 되었는가? 미국은 그동안 미국의 정치가들이나 이름있는 실업가들이나 종교적 교직자들로 인하여 고침을 받았는가? 분렬된 세계는 고침을 받아서 이 일을 수행키로 약속되었던 북미 합중국의 힘과 재력에 감사하고 있는가?

7. 1953년 1월 20일 이후로 발생된 어떠한 세계적 사건과 세계의 상태는 미국의 치료제가 분리된 나라들을 고쳐주지 못하였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가? 또 왜 미국 혼자서만 고침을 받을 수 없는가?

7 1953년 1월 20일 이후 민주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말미암아 처음으로 수소폭탄이 터졌으며 군축회의는 그 실패를 거듭하였으며 지구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는 공산주의는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그들의 야욕을 계속하고 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나라들은 공산주의에 대항하고저 서로 연합하여 무서운 결정을 행하고 있다. 양쪽 진영에 있는 과학자들은 서로 경쟁하여 원자탄두를 달은 유도탄이 수천리 혹은 수만리식 날라가는 신무기를 만들어 내어 이 쪽 대륙에서 저 쪽 대륙에 있는 적을 크게 멸망시킬 수 있는 가공할 신 무기인 것이다. 대소 국가간의 중오심과 시기심과 의혹과 경쟁은 심하며 각각 다른 민족과 지역 사이에는 수 많은 종교가 갈라져 있으며 사랑이 없는 무자비한 영(靈)이 어떠한 보이지 않는 대항할 수 없는 초인간적 마력(魔力)이 끊임없이 나라들을 점점 더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은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대한 나라가 제공하는 치료제도도 이처럼 분렬된 나라들을 고치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 치료에 실패한다는 것은 25억의 인구를 가진 이 땅이 멸망된다는 것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 북미 합중국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다른 나라들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한 나라만 잘 살 수 없다. 어느 나라도 혼자 건전하게 설수 없다. 병든 나라들을 무덤으로 가져오는 전염병을 방지할 수 없다.

8. (ㄱ) 그러면 어떻게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가 가까왔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할 수 있는가? (ㄴ) 역대 하 7:12에다 치료한다는 말씀을 하신 이는 누구인가? 또 누구에게 말씀하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8 그러면 어떻게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가까왔다는 기쁜 소식을 선포할 수 있는가? 그것은 다만 우리가 치료의 가장 옳은 방향을 찾아냈을 때에 비로서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만백성 가운데서 수십만명이라는 사람들이 벌써 치료하는 약을 받아 먹으므로서 완전한 건강 상태로 회복하는 도중에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아이젠하워」 장군이 왼손으로 열어져 있는 성경을 짚고 대통령으로 충실을 다 하겠다고 선서할 때 그는 하나님 앞에서 선서한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가 짚은 성경 구절은 역대 하 7장 14절이였다. 거기는 또 다른 통치자가 기록되어 있으니 그는 오랫 옛날에 근동에서 다스리고 있던 왕인데 남쪽은 「애굽」의 강으로부터 북쪽은 멀리 「유부라데쓰」강까지 이르는 지역을 다스렸으며 그 가운데는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짚는 성경 구절은 고대에 가장 현명한 치리자에께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 왕이었다. 「솔로몬」 왕은 불교나 이교가 시작되기 수세기 전에 「예루살렘」의 거룩한 성에서 통치하고 있었다. 당시 「솔로몬」이 다스리는 나라는 건전한 상태에 있었다. 왜냐하면 참다운 건강에 가장 필요한 것 하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참된 종교다. 그 나라는 그 종교와 일치하여 살았다. 「솔로몬」 왕은 성전을 하나 건축하여 그것을 하나님께 봉헌하였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사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앞을 내다 보시고 「솔로몬」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건전한 상태를 상실하리라고 하였으며 그 나라는 온역의 형벌로 고통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여야 건전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9. 그러한 말씀을 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시라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9 그러면 한 나라를 고쳐주실 능력을 가지신 이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그는 예수 그리스도였는가? 그럴 수 없다. 왜냐 하면 예수는 「솔로몬」왕 때부터 일천년 이상이 지난 후에 「솔로몬」 왕의 육적 후손으로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또 역대 하 7:12-14에 있는 성경 역사는 이것을 설명하여 준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컷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영감받은 권위를 가지고 성경은 말하되 그러한 위안될만한 약속을 「솔로몬」 왕에게 하신 이는 홀로 여호와 라는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10. 「아이젠하워」 대통령 취임식 때 사용된 두 개의 성경 구절은 어떻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백성들에게 적용되는가?

10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의 백성들을 『내이름으로 일컷는 내 백성』이라고 하였다. 「아이젠하워」 장군이 대통령으로 취임식을 할 때 손으로 짚은 시편 33:12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왕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었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만일 하나님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이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이나 감독이 없이 집을 짓거나 혹은 성읍을 지키고저 한다면 그것은 「아이젠하워」 장군이 처음으로 대통령 취임식을 할 때 짚은 성경 구절이 시편 127:1에 기록되어 있는 것과 동일하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그보다 오래전에 이같은 백성들이 「시내」 반도 즉 지금 「스웨즈」만 근처에 있었을 때 이 백성들에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였는데 이것은 모든 백성에게 대하여 하신 말씀으로 볼 수 있다.—출애굽 15:26.

왜 만백성은 신음하고 있는가?

11. 우리는 어떠한 나라에서 고통의 근원과 그에 대한 치료제의 좋은 예를 볼수 있는가?

11 이 낡은 세상의 모든 나라들은 그 시초부터 신음하고 있으며 근래에 새로 생긴 현대 「이스라엘」도 이 신음에서 제외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병든 상태는 지금 그 마지막 절정에 이르고 있다. 왜 이러한 위급한 상태가 발생되었는가? 그 고통의 근원은 무엇인가? 우리는 유일한 치료제를 사용하여 고침을 받고저 원하기 때문에 고통의 근원을 알고저 원한다. 이 중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우리는 하나의 국가적 예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나라는 오늘날 「아랍」 세계가 미워하는 현대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는 지금부터 2500년 이전에 있던 열두 지파로서 구성되었던 「이스라엘」을 말한다. 그 나라에는 율법을 준 「모세」가 있었으며 「다윗」 왕과 「솔로몬」 왕이 있었다. 그 때 「시내」 산 밑에 있는 「시내」 반도에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중보의 역활을 하였으며 「이스라엘」 나라를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하였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고대 「이스라엘」 나라에 대하여 특별한 율법을 주었다.

12.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후손이기 때문에 특히 「이스라엘」 나라를 택하였으며 또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을 통하여 만민을 고쳐 준다는 어떠한 약속을 하셨는가?

12 그 당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택하신 것은 그들이 특별히 훌륭하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을 택하게 된 이유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증조부가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히브리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아브라함」은 진실로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믿었으며 그에게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신명기 7:6-9; 역대 하 20:7; 이사야 41:8; 야고보 2:23) 하나님께서는 그의 벗인 「아브라함」과 특별한 약속을 하셨는데 그 약속은 장차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고침을 받을 때가 온다는 것이며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은 이 놀라운 치료하는 일을 맡아보게 되리라는 것이다. 「아브라함」께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이러하였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세기 12:3; 22:18) 이 약속을 보고서 이것은 곧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를 말한다고 잘못 생각하여서는 안된다. 물론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가 「아브라함」의 육적 후손임에는 틀림 없다. 그러나 다만 육적 후손이라는 조건만으로서는 축복의 씨가 될 수 없다. 현대 「이스라엘」은 「유 · 엔」에 가입되어 있는데 그와 함께 가입하고 있는 80나라도 고쳐 주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지상에 있는 어느 나라도 「이스라엘」 국가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으며 병고침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모든 족속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가 가까왔다는 것은 이처럼 분렬된 국가 중의 하나인 「이스라엘」 나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13. 시편 33:12은 「솔로몬」 왕의 통치하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적용되었으며 그 당시 「이스라엘」 나라의 상태는 무엇에 대한 예언적 그림이었는가?

13 지금부터 거이 3천년 전에 「솔로몬」왕이 다스리고 있을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는 말을 할 수가 있었다. (시편 33:12) 열두 지파로 된 「이스라엘」 나라는 일치 연합하여 여호와를 숭배하였다. 또 그들은 「예루살렘」에다 영광스러운 성전을 세울 때 서로 힘을 합하여 일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함으로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서 그들이 지켜야할 부분을 지켰다. 또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원수로부터 보호하시며 번영으로 그들을 축복하시므로서 언약중 하나님께서 지켜야 하실 부분을 지키셨다. 「솔로몬」 왕의 통치를 기록한 역사는 이렇게 우리에게 전하여 주고 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다가의 모래같이 많게 되며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불네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린고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 (열왕기 상 4:20, 21) 이것은 장차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약속하신 축복을 나리심으로서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을 축복하실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 주신것이다.

14. 어떤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듣기 위하여 먼 곳에서 왔었는가? 또 여왕이 와서 본 후에 「솔로몬」의 백성에 관하여 무엇을 솔직히 인정하였는가?

14 심지어는 「스바」의 여왕까지도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기 위하여 지금 「아덴」에 가까운 「아랍」 반도의 끝이 되는 남서 지방으로부터 6천리나 되는 먼 곳으로부터 왔던 것이다.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이 한 일과 그의 지혜를 보고서 「솔로몬」에게 말하기를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나의 들은 소문에 지나도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영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였다. (열왕기 상 10:1-9) 그처럼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이 여왕까지도 여호와께서 그의 기업으로 충성스러운 「아브라함」의 후손을 택하였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였으며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며 이로 인하여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을 받았다는 것을 「스바」의 여왕은 인증하였던 것이다. 이 일은 지금부터 약 3천년 전의 일이다.

15. 「솔로몬」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어떻게 갈라졌는가? 그리고 주전 607년까지 그 나라들은 어떻게 멸망되었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15 그러나 「솔로몬」 왕이 죽은 후의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보라. 그 나라는 둘로 갈라졌으며 「이스라엘」 왕국은 북쪽에 도읍하였으며 「유다」 왕국은 「예루살렘」에 도읍하였는데 그 왕은 「솔로몬」의 아들이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솔로몬」 왕은 그의 말년에 천적 지혜로부터 떨어졌으며 그의 부친 「다윗」 왕의 하나님으로부터 이탈하였기 때문이다. 북쪽에 있던 「이스라엘」 왕국은 257년 계속되었다. 「이스라엘」 왕국은 당시 세계 강국이었던 「앗스리아」로 말미암아 멸망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 역시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숭배로부터 떨어졌으며 그 대신 금송아지의 우상을 섬기게 되었으며 후에는 거짓 신인 「바알」과 그의 배우자인 「아스다롯」을 섬겼다. 「유다」 왕국은 「솔로몬」이 죽은 후 390년 계속되었다. 그후 주전 607년에 여호와께 바친 성전이 멸망되었으며 「예루살렘」의 거룩한 성읍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이 멸망에서 살아남은 수천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부분 「바벨론」으로 끌려 갔다. 그리고 그들이 정복한 「유다」의 땅은 황무하게 되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조소꺼리가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이 「유대」인들 즉 「유다」의 백성이 그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고서 어떻게 그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었는가?

16. 어떻게 그 백성과 그들의 땅은 치료를 받았는가? 그리하여 우리는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역사적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16 그 때 「이스라엘」 백성은 치료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그 때 치료받을 기회가 왔던가? 왔다. 「예루살렘」의 거룩한 성읍이 멸망된지 70년 후에 왔다. 왜 그 때 병고침을 받게 되었던가? 그것은 그 때까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택한 그들을 아직 버리지 않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락」의 왕국이 서 있는 「바빌론」으로 추방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그들의 언약을 어긴 것을 슬퍼하였으며 그들은 다시 여호와께 대한 숭배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왔을 때 약속하신 것을 행하셨다. 여호와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추방된 곳으로부터 복귀시켜 그들의 본향에서 다시 살게 하였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치료하여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료하신 목적은 그들이 「예루살렘」에 재건한 성전에서 또 다시 여호와를 섬기도록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처럼하여 위대한 의사가 되시는 여호와께서는 마음 상한 자를 고쳐주시며 황폐하였던 땅을 축복하였으므로 그것은 마치 「에덴」 동산과 같이 되었으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 남녀 즉 「아담」과 「해와」를 두셨던 낙원과 같이 되었다. (에스겔 37:22-26) 이처럼 역사는 한 나라가 여호와를 그들의 유일의 하나님으로 섬길 때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 백성을 치료해주신다는 것을 명시해준다.

17. (ㄱ) 오늘날 「모리아」 산에는 왜 여호와께 바친 성전이 없는가? (ㄴ) 1948년에 「이스라엘」 공화국이 건설되므로 그들이 치료를 받았는가를 알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질문을 하므로서 대답하게 될 것인가?

17 그 때부터 약 2500년이 지난 오늘날 전에 「예루살렘」 성읍이 서 있던 언덕들을 우리는 본다. 그 당시 「모리아」 산 언덕에 있던 여호와의 성전은 지금 어디 있는가? 지금 거기 서 있지 않다. 그 성전은 주후 70년에 당시 세계 강국이었던 「로마」 군대로 말미암아 멸망되었다. 그 때 멸망된 것은 주전 607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된 것과 같은 이유였는가? 그렇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대한 숭배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정적 이유로 말미암아 거룩한 성은 수개월 동안 포위되었으며 드디어 함락되어 그 성전과 함께 멸망되었다. 그리고 이 무서운 멸망에서 살아남은 97,0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가 되어 끌려갔으며 땅끝까지 흩어지게 되어 오늘날 각처에 산재하여 있는 바와 같다. 그러나 「아랍」 국가들 한가운데 「이스라엘」 공화국이 건설된 1948년부터 「이스라엘」 나라는 치료되어 오고 있지 않는가? 또 그 나라에서 농사를 지으며 정원을 만들며 석유를 길어내고 있는 「이스라엘」을 볼 때 그 나라가 치료되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없는가? 확실한 사실을 가지고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여야 하겠다. 즉 여호와의 성전이 「모리아」 산위에 세워졌는가? 또 오늘날 「이스라엘」은 그들의 모든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있어서 여호와께 의지하고 있는가? 또 「이스라엘」은 기름받은 「다윗」의 아들 즉 「솔로몬」왕 때와 같이 「유다」 족속의 여호와의 왕과 「다윗」의 왕족 밑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는가? 그들의 나라는 「에덴」 동산 같이 번영하고 있는가?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지니고 일하고 있는 여호와의 백성들만큼 행복한가?

18. 왜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다』라고 할 수 밖에 없는가?

18 왜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니다』라고 할 수밖에 없는가? 왜냐하면 그들은 오늘날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벌써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된 백성이』 아니다. (시편 33:12) 그들은 그들의 조상의 비성서적인 유전을 지키며 거짓 종교적 선생들을 따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버렸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도 충성없는 백성들을 버렸으며 그들로부터 이름을 거두셨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지니기에 합당하여 그의 증인으로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주셨다.

19. 「이스라엘」 백성이 19세기 전에도 그러하였다는 것을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그리고 오늘날 「이스라엘」 공화국은 어떠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19 벌써 19세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의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설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히 경배하는도다』 하였다. 그러한 「이스라엘」 백성이 인간이 만든 그들의 유전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사형시키기 며칠 전에 예수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보내신 「다윗」 왕의 약속의 후예를 물리쳤다고 하였다. 그리고 부언하여 『그런고로 내가 너희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았기고 그 나라의 열매맺는 백성이 받으리라』고 하셨다. (마태 15:1-9; 21:42, 43) 그 열매로서 판단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질문한다. 즉 오늘날 「이스라엘」 공화국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의 열매를 출생시키고 있는가? 아니다. 19세기 전에 그들의 조상들이 그러하지 않었던 것과 같이 오늘날도 그렇지 못하다. 예수께서 선언하신 말씀은 오늘날까지 계속된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바린바 되리라.』 (마태 23:38) 오늘날 그들은 「예루살렘」에 옛날 성전이 서 있던 곳에 성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늘날 그들은 「모세」의 형 「아론」의 계통으로 말미암은 제사장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의 정부는 신권적이 아니다. 그들의 공화국은 「유엔」의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느 나라가 병고침을 받았는가?

20. 예수 그리스도는 왜 「이스라엘」에 오시게 되었으며 또 왜 예수라고 불리우게 되었으며 어떻게 그리스도가 되셨는가?

20 지금부터 19세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중동에 있는 종교적인 「이스라엘」 나라에 병고치는 자로 오시게 되었다. 병고치는 자 중에서 가장 위대하시고 완전한 치료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예수를 땅에 보내셨던 것이다. 왜냐 하면 땅에는 병든 인간을 고쳐줄 자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로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말을 줄인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며 즉 여호와의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이 분이 병을 고쳐 줄 분이었기 때문에 그가 탄생될 때에 천사는 처녀인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였다. (마태 1:20, 21) 예수께서 30세가 되었을 때 예수의 이종 형제인 「요한」은 예수를 「요단」 강물에서 침례를 주었다. 예수께서 물에서 나왔을 때 하늘에 징조가 있어 하나님께서 침례받은 예수를 보이지 않는 활동력 혹은 성령으로 기름부으셨다는 것을 알리셨다. (마태 3:13-17) 그리하여 예수는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을 받은자가 되었다.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직책에 대한 일을 시작하셨다.

21. 예수께서는 병 고치는 자로서 어떻게 입증되었는가? 또 그의 제자인 「베드로」는 그에 관하여 어떻게 말하였는가?

21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에서 자기 자신을 병고치는 자로 입증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의 대부분은 그를 병고치는 자로 받아드리지 않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병고친데 대한 놀라운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 병든 자를 단번에 고치기도 하고 환자를 순식간에 깨끗이 만들었으며 불구자를 고쳐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켜 사지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였으며 심지어는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일까지 있었다. 사실로 한 사람은 무덤 속에서 4일간이나 죽어 있었는데 그 무덤 속에서 꺼내어 살리신 일이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고치신 일도 있다. 하나의 예로서 「베드로」라고 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니라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사도 10:38, 39.

22. 예수로 말미암은 더 큰 치료는 무엇인가? 그리고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읽으신 바와 같이 「이사야」의 에언서는 이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였는가?

22 그러나 예수의 더 큰 치료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 준 것이었으며 종교적 치료를 한 것이었으며 영적 치료를 하여 주신 것이었다. 이 치료야말로 그들이 육적으로 병이 들었던 들지 않었던 온 백성이 필요로 하였던 것이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은 가진 거짓 신과 여신들을 섬기고 있던 「로마」 국가 밑에 살고 있었다. 「로마」국은 그 때 세계적 강국이었다. 그 때 예수께서는 『천국이 가까왔다』고 전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로할려고 하였으며 마음 상한 자를 고치려 하였다. 예수 자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올 왕으로 기름부으셨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마태 4:12-17; 누가 17:20, 21) 예수께서 한 때 자기가 목수로서 일하시던 「나사렛」에 돌아가셔서 회당에서 전파하셨다. 그는 「이사야」의 예언서를 취하여 다음 글을 읽으셨다. 『여호와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랴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 하고 여호와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하심이라.』 낭독하신 후에 그들에 대하여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였다. (누가 4:16-21) 그러나 거기 있던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제공한 병고침을 받아드리지 않었다.

23.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떠한 자유와 구원을 제공하셨는가? 그러나 그들은 무엇을 더 좋아하였는가?

23 「나사렛」 사람들이 간 길을 모든 「이스라엘」이 걸어갔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대하리라.』 (요한 8:31, 32) 그들은 『이 세상 신』인 「사단」 마귀의 억압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받아야 하였으나 인간 죄를 위하여 희생하신 예수께 의지하지 않었다. 예수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었다. (요한 1:29, 36) 그들은 예수께서 죄없는 인간 몸을 바치신 완전한 희생 대신에 양과 염소와 송아지와 비둘기의 희생을 더 좋아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를 유일한 아름다운 희생을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참된 대제사장으로 받아드리지 않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복음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들도 믿지 않었던 것이다.

24. 성경역사 기록자들은 그러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사야」의 어떠한 예언을 적용시켰는가? 그들이 예수의 영적 치료를 거절하였기 때문에 예수께 대하여 그들은 어떠한 일을 저질르게 되었는가?

24 그러한 이유로 성경 역사를 기록한 사람들은 선지자 「이사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적용시켰던 것이다.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도리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 함이라.』 (마태 13:14, 15; 요한 12:39, 40; 사도 28:24-28)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은 영적 치료를 거절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죽게 되고 말았다. 그들이 영적으로 병들었기 때문에 드디어 주후 33년에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였던 것이다.

25. 어떻게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가 임박하였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치료자로서 물리친 「이스라엘」로부터 만민은 어떠한 경고를 받고 있는가?

25 그러나 여호와의 위대한 치료자는 다시 살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임박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하늘과 땅에서 모든 권세를 잡고 살아계시기 때문이다. 또 「아브라함」의 후예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에게 축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죽으신지 3일만에 가장 위대하신 치료자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훌륭한 의사를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시켜 하늘로 높이 올리셨던 것이다. 그러나 금번에는 하늘에서 더 높은 자리에다 더 높은 권세를 주셨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나라로서 버림을 받게 되었으며 영적으로 결코 고침을 받지 못하였다. 그들은 영적으로 병들고 마귀의 계속적인 억압 밑에서 죽을 운명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었으며 또 천국의 열매도 맺지 못한다. 보라 오늘날의 「이스라엘」 상태를!

26. 예수께서 천국을 주시겠다고 하신 나라가 어떠한 나라인가를 우리는 어떻게 알수 있는가?

26 예수께서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천국을 나라의 본 자손에게서 빼앗어 열매맺는 나라에다 천국을 주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 열매를 보아 우리는 천국이 주어진 나라를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천국의 열매를 맺을 것이기 때문이다. 천국을 받으려면 먼저 그 나라는 천국을 환영하여야 할 것이다.

27. (ㄱ) 「본디오 · 빌나도」 앞에서 「이스라엘」의 국가적 지도자들은 어떠한 열매를 가져왔는가? (ㄴ) 하나님 나라는 왜 이 세상 나라에다 줄 수 없는가?

27 예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기름받은 자로서 다음과 같은 복음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 1:14, 15) 과연 「이스라엘」의 국가적 지도자들은 회개하지 않었으며 「로마」 총독 「본디오 · 빌라도」에게 예수를 사형시키라고 외쳤을 때 그들은 조금도 천국을 영접하지 않었다. 그들은 외쳐 가라대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그들은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라고 외치면서 그들은 총독의 반대를 꺾을 때에도 분명히 그들은 천국을 영접하지 않었던 것이다. (누가 23:1, 2; 요한 19:12-15) 그처럼 「로마」 「가이사」의 병사를 시켜 예수를 나무에 달게 하므로 그들은 「가이사」의 왕국의 열매를 맺었으며 그리스도인들은 핍박하는 자들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천국을 받은 나라가 되지 못하고 빼았긴 나라가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을 은총을 입은 나라는 이 낡은 세상의 정치적 나라가 아니다. 그 때부터 오늘날까지 세상 나라가 그러한 은총을 받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로마」의 총독 앞에서 그의 생명을 위하여 심문받을 때 말씀하시기를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와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하셨다. (요한 18:36) 그의 나라는 결코 땅이나 인간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천국(天國)이라는 말과 같이 하늘에 속한 것이다.

28. 천국이 주어질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 그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

28 천국이 주어질 나라는 하나님의 왕국을 영접하는 나라야지 된다. 또 그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국의 왕으로 만들기 위하여 영으로 기름부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야 한다. 천국이 주어질 나라는 지상에 있는 주권을 주장하는 정치적 나라도 아니오 기타 이 낡은 세상의 어떠한 낡은 나라도 될 수 없다. 천국이 주어질 나라는 영적 나라인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시민권을 하늘에 가질 것을 주장하는 새로운 나라이다. 정부 수도를 하늘에 둘 이 영적 새로운 나라는 그 유명한 오순절 때 시작되었다. 그 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기름부은 왕을 죽은자 가운데서 이르키신지 50일 후에 그를 높여 하늘에 올리사 자기 우편에 앉히신 날이었다.

29. 오순절날 「베드로」는 어떻게 처음 열쇠를 사용하므로 천국에 관하여 이해의 눈을 뜨게 하였는가? 또 3천명 가량의 사람들은 어떻게 천국 백성의 일부분이 되었는가?

29 바루 그 오순절날에 사도 「베드로」는 예수께로부터 받은 『천국의 열쇠들』의 처음 것을 사용하여 삼천명의 「유대」인들에게 전도하므로 천국에 관하여 이해의 눈을 뜨게 하였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다윗」 왕은 천적 왕이 되기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지 않고 그날까지 죽어서 묘속에 있다고 하였다. 「다윗」은 시편 110편을 기록하였는데 거기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이르키움을 받아 하나님의 천적 보좌에 올라가리라는 것을 예언하였을 따름이다. 「베드로」는 말하기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알찌니 너희가 형주(刑柱)에 못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이에 거기 있던 3천명 가량의 「유대」인들과 회개하고 개종한 사람들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침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베드로」와 더불어 천국 백성의 일부분이 되어 천국 열매를 맺게 되었다.—사도 2:29-41.

30. 「베드로」는 언제 어떻게 천국의 둘째 열쇠를 사용하였으며 그 후로 누가 그 나라의 일부분이 되어 천국의 열매를 맺게 되었는가?

30 그 때부터 약 3년반 후인 주후 36년 10월 1일 경에 「베드로」는 지상에서 두번째 천국 열쇠를 사용하였다. 중동에 있는 「욥바」로부터 전도하기 위하여 「가이사리아」 북쪽에 파견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할례받은 「유대」인에게 전하기 위함이 아니라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인 「이태리」인에게 전하기 위함이었다. 「이다리아」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뇨」의 집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이 예수를 어떻게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시켜 하늘에 올려 그를 주로 만드셨는가를 청중에게 전하여 주었다.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대 하나님이 산자와 죽은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대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 하셨느니라.』 「이다리아」 사람 「고넬뇨」와 다른 청중들은 「베드로」가 그들에게 전한 천국 복음을 믿었다. 왜냐하면 「베드로」가 말하고 있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을 「고넬뇨」와 그와 함께 한 신도들에게 부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활동력 밑에서 그들은 다른 나라 방언으로 서로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할례받지 않은 이방사람들을 그의 새로운 영적 백성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그들에게 천국을 주어 천국 열매를 맺게 하였다는 보이는 징조였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하니라.』 (사도 10:1-48) 「베드로」가 그처럼 천국의 둘째 열쇠를 사용한 후로 「유대」인 태생이 아닌 신도들도 영접되어 그 나라의 일부분이 되게 하여 천국의 열매를 맺게 하였다.

31. 「베드로」는 그 나라가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택함을 받은 나라라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였으며 그 나라가 병고침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 주었는가?

31 이 영적 나라의 성원들에게 「베드로」는 그 후에 기록하였다. 그는 주의를 환기시켜 어떻게 그의 지적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바뜰 것을 거절하므로 하나님의 선민의 자격을 상실한 것과 따라서 하나님이 새로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다는 것을 기록하였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주 그리스도를 믿는 기름받은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오 왕 같은 제사장들이오 거룩한 나라이오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오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자니라.』 이어 「베드로」는 이 백성이 바로 하나님의 치료를 받은 나라며 그 죄의 사함을 받은 나라요 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그 나라 사이에 갈라졌던 것을 고쳐 주셨다는 것을 밝혔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희는 낳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나니라.』 (베드로 전 2:7-10, 24, 25)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만백성에게 치료를 베프시는 것도 오로지 치료 받은 이 나라를 통하여서만 행하실 것이다.

그리스도 교국에 어떠한 병고침이 있는가?

32. 치료를 받은 나라가 왜 미국이라고 할 수 없는가?

32 오늘날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치료의 필요성을 느낄 때는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오늘날 지상에 병고침을 받은 나라가 있다. 그러나 병고침을 받은 나라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그의 두번째 대통령 취임식 때 성경에 있는 시편 33:12를 짚었을찌라도 미국이 그러한 나라라고 할 수 없다. 미국은 많은 재정을 가지고 보건 위생에 대하여 여러가지 계획을 추진시켰으며 여러 나라의 보건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선민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도 하나님의 신세계에서 완전한 건강을 가지고 영생을 받도록 영적 병을 고치기 위하여 미국에 의지할려고 하지 않는다. 미합중국이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의 왕국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을 것인가? 미국에서 천국을 바뜰지 않고 「유 · 엔」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것인가? 「유 · 엔」 자체도 오늘날 이 낡은 세상이 갈라져 있는 것처럼 정치적으로 또는 종교적으로 뿔뿔이 갈라져 있다. 미국 자체가 영적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 어떻게 만백성에게 치료를 베풀 수 있겠는가? 수백개의 그리스도교의 종파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 못지 않게 기타 여러 그리스도 교국도 영적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것은 물론 마음과 몸의 양쪽 치료를 의미하는 것이다.

33. 어떠한 뚜렷한 사실이 그리스도 교국이 영적 치료를 영접하는가 않는가를 알려주고 있는가?

33 그리스도 교국은 자기네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영적 치료를 받고저 원할 것인가? 그리고 이 생명을 주는 치료를 남에게도 제공할 것인가? 천만에! 19세기 전에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영적 치료를 영접하지 않으므로 멸망을 피하지 못한 것같이 오늘날 그들도 이 치료를 영접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 예언은 1914년에 폭팔된 제1차 세계대전 후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세계적 사건의 증거를 보아 그 해에 하나님의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국이 건설되었다는 것을 입증하여 준다. 특히 세계 제1차 대전 마지막 때로부터 미국에 지적 본부를 둔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을 성취시켜 천국의 열매를 맺고 있다. 말세에 관한 예수의 예언은 이러하다.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에 모든 거민들에게 전파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종말이 올 것이다.』 (마태 24:14, 신세) 그러면 모든 그리스도 교국 특히 미국도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을 영접하여 영적 치료를 받으므로서 천국의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가? 이 천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에 대한 기독교국의 핍박과 증오는 이것을 결정적으로 부인한다. 그 결과 수백개의 종파에서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8억 4백만이라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왕국이 건설되었다고 전파하고 있는 사람들은 도무지 70만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우주전쟁 때 그들의 종말이 오기 전에 모든 민족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전도하고 있다.—계시록 16:14, 16.

34. 왜 그리스도 교국은 영원히 죽을 것인가? 그리고 왜 우리는 그에게서 떠나야 하는가?

34 하나님의 치료가 이처럼 분렬된 그리스도 교국을 통하여 오리라고는 생각지 말라. 그리스도 교국의 종교적 지도자에 관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이러하다. 『그들은 가장 적은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여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딸 내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다음에 그리스도교국을 지지하는 자들에 대한 기대를 묘사하여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치심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 뿐이로다.』 (예레미야 8:10, 11, 15) 옛적의 「예루살렘」과 같이 그의 실체인 오늘날의 그리스도 교국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영원히 죽을 운명에 있다. 그는 계속하여 그리스도 보다도 「가이사」를 택할 것이며 하나님의 천적 왕국보다도 「유 · 엔」을 택할 것이며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마지막 전쟁인 「아마겟돈」이 올 때까지 고침을 받지 못할 것이다. 「아마겟돈」에서 그들은 하나님과 화평을 맺지 않고 전쟁을 할 것이며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큰 타격을 줄 것이므로 결코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 교국과 그의 모든 세계적 연합체에 대하여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은 과거 옛날에 증인들이 「바벨론」에 대하여 선언한 것과 같은 말을 한다.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바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예레미야 51:9; 계시록 18:1-5) 생명으로 이르는 치료를 받지 않은 사망에 이르는 전염병이 그리스도 교국을 통하여 온다. 그에게서 떠나라.

치료의 유일한 길

35. 이 낡은 세상은 왜 이 세대 내에 죽어버릴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백성을 위한 영적 치료는 어떻게 임하였는가?

35 이처럼 분렬된 세상과 나라들과 인간이 만든 제도들은 고침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치료가 아니라 멸망이 가까왔다. 여호와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낡은 세상을 전부 개종시켜 구원하실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임종(臨終)에 가까왔다. 또 하나님의 말씀인 예언은 1914년부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그들의 종말이 올 것을 알리고 있다. (마태 24:33, 34) 그러나 『만백성의 상처가 고침을 받을』 때는 가까왔다. 하나님의 신세계서 영생을 얻게 하는 영적 치료는 지금 만백성에게 임하고 있다. 어느 나라 사람이던지 이 치료를 받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 이 치료를 위하여 우리가 주 기도문을 외울 때마다 되푸리하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왕국이 하늘에서 통치하고 있다. 그 통치는 1914년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우편에 앉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왕관을 씨워 즉위시켰을 때인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원수중에서 다스릴 것을 명하셨으며 임박한 「아마겟돈」 전쟁 때에 질그릇 부스듯이 그들을 부술 것을 명하셨다. (마태 6:9, 10; 시편 110:1-6) 이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그리스도 즉 희생을 바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부터 지금 치료의 샘물은 흐르고 있다. 만국 백성들은 그들이 어떠한 민족이던 어떠한 안색이던 어떠한 언어를 사용하던 간에 어떠한 종교를 가지고 있던 다 와서 이 샘물을 마실 수 있다. 이 상태를 성경 마지막 권 끝에다 예언적 상징으로 우리에게 잘 묘사하여 주고 있다.

36. 계시록 22:1-3, 17에는 이에 관하여 어떻게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예언되었는가?

36 그에 관한 예언은 이러하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실과를 맺치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치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생(혹은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자도 오라 할 것이오 목마른 자도 올 것이오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시록 22:1-3, 17.

37. 새 「예루살렘」의 남은자들은 왜 1918년에 영적 치료가 필요하였는가?

37 이 생명수 강물이 흐르는 강가에 있는 성읍은 새 「예루살렘」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하여 이와 결혼시킨 영적 백성이다. 이는 예수의 제자들인 것이다. 천적 새 「예루살렘」과 대열을 같이 하고 있는 영적 백성 중에서 수천명에 달하는 충성된 남은자들이 아직 지상에 남아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이 새 「예루살렘」의 시민들은 1914년에 건설된 하나님의 왕국의 원수들의 손으로 말미암아 커다란 핍박을 받았다.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인 1918년에 핍박 받고 억울함을 당한 이 남은자들은 치료가 필요하였다. 그리하여 대전이 끝난 때로부터 우주적인 대전쟁인 「아마겟돈」이 오기까지 그들은 하나님께서 마끼신 성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힘을 회복하여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었다. 마치 주전 537년에 고대 「예루살렘」을 치료하여 주었던 것과 같이 오늘날은 새 「예루살렘」의 남은자들을 치료하였다. 그리하여 「예레미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은 오늘날도 성취되고 있다.

38. 「예레미야」의 어떠한 예언이 그들의 치료에 관하여 성취되었는가?

38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풍부한 평강과 진리를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예레미야 33:6-9.

39. 누가 여호와께 기쁜 이름이 되었으며 그들은 어떻게 생명수 강가에 자라는 나무와 같은 역활을 하고 있는가?

39 오늘날 만백성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이 될 것은 지금 낡은 성벽으로 둘러 쌓인 중동에 있는 실제적 「예루살렘」 성읍이 아니라 천적 새 「예루살렘」의 기름받은 남은자들인 것이다. 이것이 참되다는 것은 이 기름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증인들 곧 여호와의 증인들이기 때문이다. (이사야 43:10-12) 그들은 마치 생명수가 흐르는 강 양쪽에 욱어진 생명 나무와도 같아 달마다 하나님의 왕국의 열매를 맺고 있다. 이 상징적 생명 나무의 시들지 않는 잎사귀는 공기를 맑게 하여 주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주는데 이것은 모두 『만국을 소성하기』 위한 것이며 만국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 1차 대전이 끝난 후로 그들은 이 열매를 맺고 있으며 만국의 백성들의 영적 치료를 위하여 치료하는 잎사귀를 제공하여 오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즉 이처럼 분렬된 낡은 세상이 「아마겟돈」 때에 없어지기 전에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며 또 성취되리라는 예수의 예언을 성취시키므로 치료를 베풀고 있다. 그 예언은 이러하다.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것이다 이천국의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땅의 모든 거민에게 전파될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종말이 올 것이다.』 (마태 24:9, 14, 신세) 건설된 왕국의 이 기쁜 소식은 하나님과 그의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마치 생명수 강 같이 흘러 나오고 있다. 그 생명수 강물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고 있는 그의 택한 영적 백성을 상징한 새 「예루살렘」을 통과하여 흐르고 있다. 그 생명수는 고갈하여 죽어가는 모든 자에게 흘러 그들을 살리고 있다.

40. 이 상징적 생명 나무에 온 사람들은 누구며 그리고 그들은 또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오라』는 초대를 하고 있는가?

40 벌써 160개 이상의 나라의 지방이나 지역이나 섬들에 있는 수십만의 선의자들은 여호와께서 그의 진리와 영으로서 어떻게 그의 영적 백성의 남은자들을 치료하여 그들을 그리스도의 『신부』로 만들어 천적 왕국에서 영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는가를 알게 되었다. 이 치료를 받지 못한 낡은 세상이 「아마겟돈」 때 멸망될 것을 알게 된 수십만의 선의자들은 자기들도 하나님의 천적 왕국 밑에 있게 될 지적 낙원에서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영적 치료를 받고저 원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달마다 열리는 생명 나무에 와서 먹는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이 이러한 나무들에 해당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 나무라는 증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건강을 회복하여 주는 신권조직의 그늘 밑에 와서 영적 치료를 받고 있다. 그들은 『신부』 반렬의 초대를 영접하여 생명 나무가 자라는 강가로 온다. 그들은 와서 물을 마시고 왕국의 열매를 먹고 자라며 그 나무 잎사귀로 치료를 받으며 강의 생명수로 목마른 것을 만족시킨다. 그리하여 그들도 이 거룩한 초대하는 일에 참가하여 『듣는자는 누구나 오라』 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신부』 반렬의 남은자들에 섞여서 증인이 되어 천국의 기쁜 소식을 모든 민족에게 증거하 기 위하여 온 땅에 전파하고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초대하러 밖에 나가서 『목마른 자도 올 것이오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고 있다.

41. 당신의 영적 건강을 위하여 당신은 이 초대에 대하여 무엇을 행할 교훈을 받았는가?

41 당신은 지금 그 초대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당신이 아직 그 초대에 응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곧 그렇게 하라.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으로부터 흐르게 하는 진리의 생명수를 마시라. 당신의 성경공부를 계속하므로서 상징적 열매를 맺으며 치료하여 주는 생명 나무와 사귀라. 그리하여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고 있는 영적 백성들과 벌써 연합된 사람들과 함께 사귀라.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기업을 위하여 택한 자들이다. 영적으로 고침을 받으라.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있는 무서운 담을 없애라. 당신이 「아마겟돈」 때에 그의 원수들과 멸망되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며 그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라. 그리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여 영원한 사망의 정죄로부터 구속을 받으라.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가 당신을 해방시키게 하라. 지금 혼란된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의 건전하고 화평한 사고방식을 얻으라. 그리고 치료되지 못할 이 낡은 세상에서 떠나라. 그는 「아마겟돈」 때 고통중에 멸망될 것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에 충성을 다하라. 그리하여 『이 세상 신』인 「사단」 마귀의 억압에서 벗어나라.

42. 우리는 살아남아서 어떠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대열에 세우고 있으며 또 그 방법을 말하라.

42 참된 종교의 위로와 기쁨을 알므로서 홀로 하나이신 참된 하나님께 대한 숭배를 알므로서 당신의 상한 마음을 고치라. 당신이 어떻게 영적으로 치료되었는가를 남에게 알려 주라. 그리고 그들을 초대하여 영생의 물을 마시우기 위하여 강가로 인도하라. 하나님의 보호를 받기 위하여 대열에 서라. 그러면 죽어가는 이 낡은 세상을 통과하여 놀라운 영적 건강으로 왕국 밑에 있을 하나님의 신세계에 넘어갈 것이다. 거기서 당신은 더욱 치료를 받아 회복된 낙원에서 완전한 몸을 얻게 될 것이다. 거기서는 처음 인간이 지은 죄의 형벌인 사망도 다시는 없을 것이다. (계시록 21:1-4) 하늘에 계신 위대하신 의사 여호와의 치료하는 능력이 얼마나 크신가를 알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을 통하여 만국의 모든 백성에게 베풀어줄 치료는 임하였다. 당신도 지금 이 치료를 받으라.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