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58 10/1 183-184면
  • 언제 이 광증은 그칠 것인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언제 이 광증은 그칠 것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 비슷한 자료
  •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쟁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8
  • 제1차 세계 대전과 재난의 시작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 전쟁
    깨어라!—2017
  • 머지않아 도래할 전쟁 없는 세상
    깨어라!—1996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파58 10/1 183-184면

언제 이 광증은 그칠 것인가?

인간의 전쟁무기에 대한 광적 탐구는 칼의 시대에서 수소탄의 시대로 활의 시대에서 「로켓트」의 시대로 변천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것은 전쟁이 지구상의 국부적인 범위에서 전면적인 범위로 확장됨을 의미하고 있다. 이제 전쟁의 참화는 지상의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쟁은 정말 광적행동이다. 과거 어느때보다도 오늘날은 그러하다. 열국들은 영구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조치가 강구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실패하였으며 계속 군비를 확장하고 있다.

인간은 지식과 문명에 발전을 가져왔으나 이 발전은 그들이 기대한 평화를 위하여서는 별 다른 공헌을 가져오지 못하였다. 도리어 전쟁은 더욱 심하게 되었다. 주전 15세기부터 주후 19세기까지 전쟁이 없었던 평화스러운 햇수는 단지 227년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15년간의 전쟁에 대하여 1년간의 평화가 있었던 셈이 된다. 1861년 이래 인류 상호 간의 관계는 점차 더욱 악화되었다. 그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해도 전쟁이 없었던 해는 없다. 그동안 지구상 어느 곳에 인가 전쟁이 행하여졌다.

전쟁비용의 증가는 인간의 파괴적 무기의 발달과 동일한 보조를 맞추었다. 원시(原始)시대의 전쟁에서 한사람을 죽이는 데는 실제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았다. 「쥬리아스 시-사」의 시대에는 약 75센트(仙)의 비용이 들었다. 「나포레옹」의 시대에는 3,000불(弗)로 값이 올랐다. 4년동안의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21,000불로 증가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시에는 그 비용이 55,000불로 껑충 뛰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원자탄의 시대에 있어서는 비용이 많이 든 대량학살 무기를 가지고 적병 한 사람을 죽이는데 드는 비용은 믿기어려운 엄청난 비율로 고등하였다. 전쟁에 드는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므로 전쟁을 준비하는 나라들은 그 경제상태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전쟁이 가져오는 인간생명의 희생과 고통의 대가는 더욱 중대하다. 이것이 전쟁을 증오하는 더 큰 이유이다. 「스위스」의 한 신문기자는 제2차 세계대전을 논평하여 지상전투에 3천 2백만명이 공중전투에 2천만명이 동원되었고 정치범 수용소에 2천 6백만명이 수감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6년동안에 7천 8백만명이 죽임을 당하였다. 이에 더하여 전쟁으로 인하여 1천 5백만명 내지 2천만명이 궁핍을 당하였으며 9천 8백 만명이 손해를 입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의 인명과 재산의 피해는 제3차 세계대전이 가져올 피해에 비교한다면 극히 적은 것이 될 것이다.

전세계의 사람은 평화를 부르짖고 있다. 언제 이 광증이 그칠 것인가 알기 원하고 있다. 언제 인류는 상호간의 광적살륙을 중지할 것인가? 언제부터 상호간의 권리와 생명을 존중하게 될 것이며 평화스럽게 함께 생활하기 시작할 것인가?

세계의 지도자들은 전쟁을 중지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여기 단 하나의 방향이 있다. 거기에서 인류는 그들이 열망하고 있는 평화를 바라볼 수 있다. 그 방향이란 그들의 창조자 여호와께 향하는 길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전쟁을 중지시킬 결정을 선포하셨다. 그는 어떤 일을 목적하였을 때 그 목적을 성취하는 일에 결코 실패하신 일이 없으시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저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어. … 』—시편 46:8, 9.

오늘날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 예언의 성취를 볼 것이다. 머지않아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이 이 악한 조직제도에 끝을 맺을 것이다. 실제 이 전쟁은 모든 전쟁을 그치게 할 것이다. 여러가지 정부를 가진 나라들은 깨끗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이 나라들에 대신하여 하나의 의로운 정부 즉 하나님의 왕국밑에 통일될 백성들이 거하게 될 것이다. 이 왕국 즉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설립된 정부가 땅을 통치할 것이므로 인류는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다시는 분렬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분은 하나님의 정부일지라도 평화를 보증할 수 없다고 주장할른지 모른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람이 한 분이라도 있는 한 거기에는 항상 싸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음의 성구를 생각해 보라. 『잠시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시편 37:10) 이 성구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악인이 하나도 살아남지 않을 것을 알려준다. 그들은 제거될 것이며 그 조직제도와 함께 멸절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홍수 전에 악인들이 멸망된 것처럼 틀림없이 끊어질 것이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시편 145:20.

현 세상이 멸망된 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을 통치하게 됨으로 악한 사람이 다시 일어나거나 그들이 세력을 얻어 전쟁의 광적 행동을 되풀이하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악행은 지구상에 또 다시 번성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밑에 땅의 거민이 될 백성들이 오늘날 모든 족속과 나라에서 모아지고 있다. 그들은 신세계를 위하여 삶으로 그들의 세계는 신세계 사회이다. 「노아」와 그 가족이 홍수를 통하여 보존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을 통하여 보존될 것이다. 그들은 시편 37:11에 언급된 온유한 자들이다.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 로다.』

그들은 전쟁의 광증을 신세계안으로 가져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지금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며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있는 평화스러운 백성이 되었다.—미가 4:3.

전쟁이 가져오는 무서운 살륙을 탄식하며 울부짖는 백성은 그들의 머리를 들고 즐거워할 수 있다. 그것은 머지않아 이 땅은 온유하고 평화스러운 거민만이 살게 되며 하나님의 왕국밑에 다스림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전쟁의 광증은 영원히 그칠 것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